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17:17:54

아오바(함대 컬렉션)

함대 컬렉션
칸무스 {{{#!folding 중순양함 칸무스
순양함 칸무스 퀵링크(경순/중순)
중순양함
후루타카급
타카오급/제4전대
묘코급
아오바급
모가미급
토네급
아트미랄 히퍼급(독일)
차라급(이탈리아)
노스햄프턴급(미국)
항공순양함
모가미급
토네급
경순양함
센다이급
텐류급/제18전대
쿠마급
아가노급
나가라급
유바리급
오요도급
두카 델리 아브루치급(이탈리아)
더 라위터르, 퍼스(ABDA 연합함대)
세인트루이스급(미국)
타운급(영국)
중뇌장순양함
키타카미급
특수개장순양함
유바리
모가미
경항공순양함
방공순양함
}}} ||<|100> ||
아오바급 중순양함
青葉型
1번함 파일:Aoba_Kai_Banner.png
아오바
(青葉)
2번함 파일:Kinugasa_Kai_Ni_Banner.png
키누가사
(衣笠)


함대 컬렉션
칸무스 중순양함 칸무스
제6전대
第6戦隊
1번함(기함) 파일:ㅎㄾㅋ.png
후루타카
(古鷹)
2번함 파일:ㅋㅋ0.png
카코
(加古)
3번함 파일:Aoba_Banner.png
아오바
(青葉)
4번함 파일:Kinugasa_Banner.png
키누가사
(衣笠)

파일:f5nDPtC.png 파일:AuEzn39.png
기본 [1] 중파
No.054 青葉
No.054 青葉改 (개장 레벨: 20)
함종 중순양함
모델 함선 아오바급 중순양함 1번함 아오바
성우 스자키 아야
일러스트레이터 hatsuko

1. 소개2. 상세
2.1. 관련 해역2.2. 관련 임무
3. 성능
3.1. 2차 개장 가능성
4. 드랍 해역5. 대사
5.1. 기본 대사5.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6. 2차 창작7. 기타
7.1. 아오바는 민폐함인가?7.2. 현실의 아오바7.3. 공식 4컷7.4. 애니메이션

1. 소개

아오바급 중순양함 1번함이자 일본군 중순양함 중 최고의 수훈함인 아오바를 모델로 한 칸무스.

2. 상세

이름에 푸를 청(青)이 들어간 것을 반영했는지 청회색 머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칸코레 내에서 몇 안되는 바지 착용자이다.

아오바에 많은 종군기자 & 작가들이 탄 사실을 반영해서 대사 전반적으로 기자 혹은 리포터 캐릭터가 되었다. 출격 대사도 "아오바, 취재… 어 아니, 출격합니다!"라고 말하며 함대가 귀항하면 "인터뷰 할까요?"라고 묻기도 한다. 2차 창작으로는 아무데나 취재를 나서는 캐릭터로 밀고 있는 편. 비서 설정 시 대사 중 하나인 "아오바 보고 말았습니다.(青葉、見ちゃいました)"는 2차 창작물에서 각종 농담요소로 쓰이는데 특히 못 볼 걸 보고 말하는 대사로 사용되고 있다.

2.1. 관련 해역

아오바는 많은 실전을 경험했으므로 게임 내에서 관련된 맵이 몇 개 있다.
  • 2-3
    유명한 오룔 크루징. 오르목 만 전투(다호작전)을 모델로 한 맵이다. 아오바가 16전대 기함이었을 때 마지막으로 벌인 바로 그 작전이기도 하다. 실제 역사에서는 아오바가 대파되고 16전대는 괴멸되었으나,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야마토와 나가토의 삽질 때문에 모든 성과가 수포로 돌아갔다.
    악명높은 "신 미카와 함대" 퀘스트가 바로 여기를 제6전대로 통과하는 것이지만, 실제 역사대로라면 16전대의 경순양함 키누, 구축함 우라나미와 같이 이 해역을 통과해야 한다. 16전대 퀘스트가 생긴다면 후보지로 유력하다.
  • 5-1
    사보섬 해전일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게임에서는 이미 미카와 함대 퀘스트로 등장했으며, 퀘스트의 멤버는 미카와 제독이 사보섬 해전을 벌일 때 데리고 간 함선들과 동일하다. 구축함 유나기는 게임에 구현되지 않았으므로 제외되었다.
    실제 역사에서 아오바는 미카와 함대(제8함대)의 일원으로 참전, 압도적 승리로 과달카날의 제해권을 장악하는 데 기여했다. 이 해전은 미 해군 역사상 최악의 해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 5-2
    산호해 해전이 모티브이며, 아오바는 포트 모르즈비 침공부대의 중핵인 경항모 쇼호를 호위했지만 쇼카쿠의 삽질로 임무는 실패했다.
  • 5-3
    와레 아오바로 유명한 에스페란스 곶 해전이 모델이며, 아오바의 실제 이동 경로를 재현했기에 구리다 턴이라는 악명을 들었다. 난이도도 매우 높아서 제독들의 원성이 자자한 맵이다. 실제 역사에서 아오바는 이 맵을 끝까지 돌파하는데 성공했으며, 수송함대의 호위임무도 성공했다. 피해가 너무 커서 문제일 뿐. 제6전대 퀘스트가 나올 경우 유력한 후보이며, 실제 역사에서는 제6전대(아오바, 후루타카, 키누가사), 후부키, 하츠유키가 작전에 참가했다.
  • 5-5
    동부 솔로몬 해전이 모티브로, 그 유명한 전함 레급이 출몰하는 곳이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해역이다. 실제 역사에서 아오바는 주력 함대(쇼카쿠, 즈이카쿠)가 도망가는 바람에 제8함대 기함 초카이, 제6전대(아오바, 키누가사, 후루타카), 제2수뢰전대(기함 진츠와 구축함들), 경순양함 유라와 함께 이 해역을 통과해야 했고, 당연히 실패했다. 미카와 함대 퀘스트가 또 나올 경우 유력한 후보지이기도 하다. 다만 이곳은 반짝이 붙은 3전 3항도 돌파하기 힘든 난이도를 가진 심각한 엑스트라 해역이므로, 정말 이곳이 될지는 미지수.

함대 컬렉션/이벤트에도 아오바와 관련된 게 있다.
  • 결전! 철저해역을 통과해라!
    함대 컬렉션/이벤트/2013 4번째 이벤트. 통칭 IBS로 불리는 이벤트로, 과달카날의 핸더슨 비행장을 모델로 한 비행장희가 등장한다. 아오바 관련 이벤트답게 난이도는 극악으로, 보스 게이지 회복이라는 사악한 시스템으로 많은 제독들을 좌절에 몰아넣었고, 야하기 소동이 일어난 바로 그 이벤트이기도 하다.
    실제 역사에서는 아오바가 퀸시를 격침시킴으로서 IBS(아이언 보텀 사운드)에 배 하나를 더 채워넣었으며, 아오바의 제6전대가 야간에 이 비행장을 야간폭격하기도 하는 등 악연으로 얽혀있다.
  • 발동! 혼작전
    함대 컬렉션/이벤트/2014 4번째 이벤트. 아오바가 16전대 기함이었던 시절의 임무 중 하나인 '혼작전'이 모델로, 아오바 관련 이벤트답지 않게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편이었다. 우리 다나카스가 그럴 리가 없어!
  • 반격! 제2차 SN작전
    난이도가 무간지옥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IBS改2(...) 얼마나 악랄한지는 항목 참조.
  • 첩호결전! 요격, 레이테 만 해전(전편)
    함대 컬렉션/이벤트/2017 4번째 이벤트. E-3 해역 '첩1호작전, 작전발동!' 해역은 수상함대 파트, 수송부대 파트, 항모부대 파트의 3개로 나뉘어지며 파트별로 각각 다른 보스가 있어서 3번을 격파해야 한다. 이 중 수송부대 파트에서 아오바, 키누, 우라나미가 보스전 화력 버프를 받음으로서, 1차 다호작전이 이쪽 파트임이 확정되었다. 아오바 관련 이벤트답게 E-3의 3개 파트 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 첩호결전! 요격, 레이테 만 해전(후편)
    함대 컬렉션/이벤트 2018년 첫번째 이벤트. E-5: 다호작전改 「오르모크 만」. 공식 트위터에서는 통곡의 바다 오르모크 만을 배경으로 한다며 높은 난이도를 예고하는 듯했지만, 아오바 관련 임무답지 않게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나왔다. 현실에서 시마 함대는 레이테 섬 돌입을 포기하고 달아났지만, 게임에서는 제대로 참전한다.

2.2. 관련 임무

아오바와 관련된 출격 퀘스트가 괴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B16 신 "미카와 함대" 출격하라
중순양함 초카이, 제6전대(아오바, 키누가사, 후루타카, 카코), 그리고 허약한 텐류로 2-3 보스를 물리치는 퀘스트. 중순 상향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경순 최약체인 텐류와 경순만도 못했던 제6전대의 네 중순양함들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 나머지 퀘스트 클리어 후 이들을 해체하거나 근대화개수 제물로 삼아버린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 B19 "제6전대" 출격하라
제6전대 멤버인 중순 4척은 필수이지만 나머지 2척은 자유이며, 2-3 보스전에서 완전승리를 하라고 표기되어 있었기에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집단 멘붕을 일으킨 제독들이 많았다. 다행히도 실제로는 완전승리가 아니라 S승리로도 클리어가 되지만..
  • B34 "제6전대" 남서해역에 출격하라!
후루타카의 2차개장과 함께 추가된 제6전대 퀘스트. 2-5 보스를 S승리로 클리어하면 되지만 대상 해역의 난이도가 과거보다 높아졌기에 제독들은 또 멘붕했다. 이 퀘스트들에 요구되는 후루타카급, 아오바급은 중순 중에서는 하위티어인 덕분에 퀘스트만 끝내고 전역시켜버린 제독들 중에는 총 세 번이나 처음부터 키워야 했던 제독들도 존재한다.(...) 미과금 제독이라면 모항의 압박을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 B41 신 편성 "미카와 함대" 솔로몬 방면으로!
쵸카이改2가 나온 기념으로 나온 미카와 함대 관련 퀘스트로, 쵸카이改2를 기함으로 삼고 제6전대와 유바리, 텐류 중 다섯을 뽑아 만든 함대로 5-1 보스를 S승리로 클리어해야 한다. 그만해! 제독들의 HP는 이미 0이야! 제공권도 없이 나침반의 장난에 시달려야 하는 최악의 퀘스트. 그나마 보스전 앞방 고정이 다행. 지원함대를 불러라
  • B84 제16전대(3차) 출격하라!
키누改2우라나미가 나온 기념으로 나온 16전대 관련 퀘스트. 현실에서는 수송선이었지만 게임에선 최강인 키타카미와 오오이를 아오바, 키누와 함께 편성할 수 있다. 2-4 보스를 A승리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완료.
  • B85 정예 16전대 돌입하라!
키누改2를 기함으로 하여 아오바 改, 키타카미 改2, 오오이 改2, 쿠마 改, 우라나미 改, 시키나미 改중 5척을 편성하여 2-5 보스를 S승리로 클리어하면 된다. 키누가 기함인 것은 아오바가 작전 개시 전 마닐라 앞바다에서 대파되면서 기함 자리를 이어받은 게 키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증대로 아오바, 키누, 우라나미만 편성하면 답이 없으므로(...) 아오바가 16전대 기함으로 착임한 시점의 멤버를 맞춰준 것으로 보인다.
아오바改2가 나올 경우 기념으로 퀘스트가 또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 중에서도 아오바가 실제로 투입되었던 해역인 5-2, 5-3, 5-5는 특히 위험하다. 아오바가 실제 역사에서 워낙 험하게 굴렀으므로 쉬운 임무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냥 아오바改2가 수훈함답게 최강 중순(항순?)이 되기만 빌자.

여담으로 위에 언급된 '미카와 함대'는 일본군 제8함대로, 미카와 군이치 제독이 사령관으로 있던 부대였다. 현실의 사보섬 해전 당시에도 기함 초카이와의 무선연락도 안 되는 텐류와 유바리가 억지로 따라오는 바람에 미카와 제독이 골머리를 앓았다고.

3. 성능

수훈함에게는 특혜를 주는 칸코레의 특성상 성능이 좋아야 하겠지만, 게임에서는 아직도 2차 개장을 받지 못해서 하위권의 전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오바급 자체가 후루타카급 베이스인지라 연비가 좋다는 걸 빼면 다른 중순양함보다 성능이 뒤지기는 해도, 중부 태평양 작전을 지탱했다는 도감 대사가 무색한 수준.

1차 개장 시점에서 실제 함의 경력이 약간이나마 반영된 건 살짝 높은 운 수치밖에 없는데, 일단 몇 번이고 대파당하면서도 침몰하지 않고 모항으로 돌아간 행운(?)을 반영해서 운이 개조 전 20, 개조 후 30이다. 후루타카, 카코, 후부키, 무라쿠모, 쿠마노의 운을 빨아먹었습니다[2]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화뇌합이 텐류改보다도 낮은 131이기 때문에 설령 애정으로 운작을 하더라도 고증함 보정을 크게 받지 않는 한 야간전 컷인 중순으로 운용하기에는 심히 부적합하다.

사실 칸코레 초기에는 처음부터 홀로 레어 등급을 받은 일부 칸무스를 빼면 수훈함이라도 일단 자매함들과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다가, 2차 개장을 가지면서 현실 고증이 반영되면서 크게 강화되지만, 아오바는 후술할 외부적인 사정 때문에 2차 개장을 받을 가능성이 오리무중이다. 결국 개장설계도 등 각종 아이템까지 동원해서 현실보다 버프를 받은 다른 2차 개장 칸무스들과 비교하면 심각하게 푸대접을 받는 편이다.

3.1. 2차 개장 가능성

모델이 된 군함이 일본 해군에서도 상당한 수훈함이고, 자매함인 키누가사는 2차 개장이 가능하며, 실제 역사에서도 항공순양함 개장 계획이 존재했으므로 2차 개장 소재는 많지만, 10주년을 맞이한 시점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2차 개장은 물론이고 아오바에 대한 이렇다 할 유의미한 언급 자체가 없다.

2차 개장이 나온다면 어떤 성능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다른 제6전대 소속 중순들과 비슷한 성능이 될 수도 있지만, 2차 개장 구현시 수훈함에 큰 버프를 주는 칸코레의 특성을 감안하면 성능이 대폭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칸코레 중후반기 이후에는 상당히 강력한 2차 개장이 계속 추가되고 있기에, 후반기 + 수훈함 보정으로 엄청난 성능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또한 항공순양함 개장 계획을 반영하여 의외로 if 개장으로 항공순양함이 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일러스트 담당이 의뢰를 받아다가 일을 해야한다는 근본적인 조건이 붙어있다. 비슷한 처지의 타카오와 아타고의 경우도 수훈을 둘째치더라도 칸코레 초기를 지탱한 최고 인기 중순임에도 추가 일러스트가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아오바 담당 작가인 hatsuko(하츠코)도 딱 아오바 하나 그렸다. 물론 이후에도 공식 동인지에 일러스트를 하나 투고하긴 했지만, 이후 칸코레 관련 활동은 전혀 없는 상태이고 본업인 보컬로이드 관련 일러스트 작업이나 도검난무 등 다른 소셜 게임 등에서 수주를 받고 있다. 칸코레 관련 활동이 아예 없다보니, 1기 극장판 제작 당시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아오바改二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만들어야 했으며, 2021년 출판된 칸코레 공식 일러스트 설정집에서도 기본 일러스트 외에 아오바에 대한 설정화 등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제작진이 아오바를 야마토와 타카오, 아타고와 더불어 극후반기 운영을 위해 아껴두고 있거나, 아오바 하나를 위해 하츠코와 재계약을 하기도 애매해서 방치하고 있다는 추측도 있지만, 하츠코 본인이 거절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츠코는 딱히 밀덕도 메카무스메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니기에 고증에 맞춘 의장 디자인도 중요한 2차 개장에 무관심하거나 부담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거나, 제작진과의 불화로 칸코레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은 게 아니냐는 것이다. 결국 '지금이 아니면 텐류급 2차 개장을 그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직접 작업 의지를 피력한 아야키[3]처럼, 하츠코가 2차 개장을 맡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 직접 표하지 않는 한, 아오바 2차 개장은 서비스 종료까지 나오지 못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를 키누가사를 맡은 후지카와로 바꾸면 안되겠냐는 주장도 있지만, 칸코레는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나 성우 교체를 일절하지 않기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4]

4.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5],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해역 상세해역
진수부해역 1-3 1-4 1-5 1-6
남서제도해역 2-1 2-2 2-3 2-5
북방해역 3-1 3-5
서방해역 4-2 4-3 4-4 4-5
남방해역 5-1 5-2 5-3 5-4
중부해역 6-1 6-2 6-3 6-4

5. 대사

5.1. 기본 대사

상황 원문 번역
도감 青葉です。トラック諸島方面へ進出して、中部太平洋作戦を支えました。従軍作家さんも乗り込んで青葉のスタッフの仕事ぶりを取材したことも。最期の時は、呉の港で。動かす油もなかったけど、青葉、頑張りました! 아오바입니다. 트럭 제도 방면으로 진출해 중부 태평양 작전을 지탱했습니다. 종군기자도 올라타 아오바 스탭이 일하는 모습을 취재한 일도 있지요. 마지막은 구레 항구에서, 움직일 기름도 없었지만, 아오바, 열심히 했습니다!
입수 / 로그인 ども、恐縮です、青葉ですぅ!一言お願いします! 안녕하세요, 황송합니다[6], 아오바입니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모항 何なに?なんの話ですかぁ? 뭐죠뭐죠? 뭔가 할 말 있나요?
…気になるんですかぁ?いい情報ありますよぉ? ...신경 쓰이시나요? 좋은 정보가 있다고요?
司令官、青葉、見ちゃいました… 사령관, 아오바, 봐버렸습니다...
결혼(가) 青葉、ホントは敵じゃなくて司令官だけ見ていたいんだけどなあ …な、なんてねっ! 아오바, 사실은 적이 아니라 사령관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말이지…. ㅊ, 취소!!
결혼(가) 모항 きょーしゅくです! 황송합니다!
전적표시 連絡みたい?なんだろ?なんだろ? 연락 같네요? 뭘까요? 뭘까요?
편성 青葉取材、…いえ出撃しまーす。 아오바 취재, ...아니지, 출격합니다~
장비 / 개수 / 개장 これでとっても取材、あ、いえ、戦闘がしやすくなりました。 이걸로 취재가 매우, 아, 아니지, 전투가 매우 쉬워지겠군요.
よーし、もっと働けます。 좋~아. 좀 더 움직일 수 있겠어요.
きょーしゅくです! 황송합니다!
원정 きょーしゅくです! 황송합니다!
보급 よーし、もっと働けます。 좋~아. 좀 더 움직일 수 있겠어요.
입거 소파 이하 青葉、じっとしてられないな。 아오바, 가만히 있을 수 없겠군요.
중파 이상 ちょおっと深入りしすぎたようです。 조~금 너무 깊숙히 들어갔던 것 같네요.
건조 완료 情報によると、新しい船が進水したみたいですよ? 정보에 의하면 새로운 함선이 진수된 것 같네요?
함대 귀항 艦隊が帰投しますね、インタビューする? 함대가 귀환했네요. 인터뷰 할까?
출격 青葉取材、…いえ出撃しまーす。 아오바 취재, ...아니지, 출격합니다~
第一遊撃部隊、出撃ですねぇ? 제1유격부대, 출격이네요?
아이템 발견 きょーしゅくです! 황송합니다!
전투 개시 よく見えますねぇ。 잘 보이네요.
공격 敵は、まだこちらに気づいてないよ。 적은 여길 아직 눈치채지 못했어.[7]
よく見えますねぇ。 잘 보이네요.[8]
索敵も砲撃も雷撃も。青葉にお任せ! 정찰도 포격도 뇌격도 아오바에게 맡겨 줘![9]
야간전 개시 さあ、青葉も追撃しちゃうぞ! 자, 아오바도 추격할 거니까!
MVP お役に立てて嬉しいです!また青葉をよろしくね。 역할을 다 해서 기쁘군요! 앞으로도 아오바를 잘 부탁해요.
피격 소파 이하 しまった! 이런!
くぅっ! 크윽!
중파 이상 火力が…火力がちょこっと足りないのかしら… 화력이... 화력이 조금 부족했던 걸까...[10]
굉침 沈むのは…呉鎮守府でって…決めてたんだけどな… 가라앉는 건... 구레 진수부에서라고... 정했는데 말야...[11]

5.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상황 원문 번역
2016 발렌타인 데이 司令官、どーも恐縮です! 青葉のチョコ、差し上げます! あ、いい顔! いただきますぅ! 사령관, 안녕~ 황송합니다! 아오바의 초콜릿, 드릴게요! ...아, 좋은 얼굴! 받아가겠습니다!
え、今の写真ですかぁ? あ、青葉、艦隊新聞に使わせていただこうかと……え、ダメ? がーん! 엣, 지금 사진 말인가요? 아, 아오바, 함대 신문에 쓸 수 있을까 하고... 에, 안 돼? 데~엥!
2016 화이트 데이 これをチョコのお返しに?あ、すみませーん。渡しているとこ撮りたいので、もっかい渡してもらっていいでしょうか?あ、そこですぅ!ふぅー! 이걸 초콜릿의 답례품으로? 앗 죄송해요~ 넘겨주시는 장면 찍고 싶으니까 한 번 더 넘겨주셔도 될까요? 아~ 거기예요~ 후우.
2016 봄맞이 お、六戦隊でお花見ですかー、いいですなー! 青葉も記録として参加します! おぉー、料理も豪華ですねー! 鳳翔さん製? それはそれは! 오! 6전대 사람들끼리 꽃구경 가나요? 좋구만요~ 아오바도 기록 차원에서 참가하지요! 오~ 요리도 호화롭군요~! 호쇼 씨가 만든 것? 그건 또~
2016 초여름 段々暑くなってきましたねぇ。今年も夏が来るんですねぇ。この季節は、少ぉし、呉の最後の夏を、思い出しますね……。 계속 더워지네요~ 올해도 여름이 오는 거네요. 이 계절은 조금, 구레에서의 마지막 여름을 기억나게 해요.
2016 장마철 おっ! ガサー、そのアンニュイな表情いいね~。いただきぃっ! ……え? あっ!? 青葉のカメラ返してよお! なんで青葉を撮るのさあ!? 青葉はいいんだよ~っ!! 오, 가사![12] 그 권태로운 표정 괜찮네. 잘 받아갈게! 엣, 앗, 아오바의 카메라 돌려 줘~! 왜 아오바를 찍는거야! 아오바는 됐어!
2016 한여름 おぉー!夏真っ盛り!艦娘の水着モードも満っ開ですねぇー!いいですねぇー華やかです!え、ガサ?何?あ、青葉も?いや、いいよぉ~。 오오~! 여름 한중간! 칸무스의 수영복 모드도 전개로군요~! 참 좋아요~ 화사하네요! 엣, 가사? 왜 그래? 아, 아오바도? 아니, 됐다구~
2016 가을 なんだかんだで秋ですね~。秋は食べ物が美味しい季節です。いや~、いいですね~♪ 이래저래 가을이네요~ 가을은 음식이 맛있는 계절이에요. 이야~ 좋네요~
2016 꽁치 축제 秋刀魚漁が本格化しましたっ! ここは秋刀魚漁支援艦隊に同行して、密着取材しなくてはっ! 青葉、出撃、いや、取材しま~すっ! 꽁치잡이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여기는 꽁치잡이 지원함대와 동행해서 밀착취재를 하지 않으면! 아오바, 출격... 아니, 취재하겠습니다~!
2016 크리스마스 おおお~、確かに! このターキーというのは美味しいですね、司令官っ! え、「タイクウカンシ、ゲンニセヨ」? わわっ、なんだよ、何で味方機がぁ!? 오오오 ~ 확실히! 이 칠면조란것은 맛있네요. 사령관! 에, 「대공감시, 철저히」? 엄마야, 뭐야, 왜 아군기가아?[13]
2016 연말 ガサ...その表情いいねぇ~。ミニとホウキ、いや意外とマッチするよ。もう一枚ちょうだい! あ...ぁ司令官!いや~これから雑巾がけです! 가사 그표정 좋네. 미니와 빗자루. 아니 의외로 매치되는걸. 한개 더 줄래! 아,사령관. 아니 , 지금부터 걸레질 차례에요.
2017 신년 ども、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青葉です! 本年も取材活動へのご協力、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아오바입니다! 올해도 취재 활동에 협력,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19 절분 節分ですねぇ。えーっと今年の鬼はっと……い、いたっ、ガサ!?青葉鬼じゃないから!ほら、腕章見て、報道だから!ひ、ひーっ! 절분이군요. 음... 금년의 귀신이 갑자기....이,잇 가사!? 아오바는 귀신이 아니라고! 자, 완장, 보도 전담이니까! ! 히, 히-앗!
칸코레 3주년 どーも司令官! 恐縮です! 艦隊はついに3周年を迎え、4年目の戦いに突入するようです! 記念に1枚下さい! 恐縮です! 안녕~ 사령관, 황송합니다! 함대는 드디어 3주년을 맞이해 4주년의 싸움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기념으로 한 장 찍을게요! 황송합니다!
칸코레 4주년 ども、司令官、恐縮です! 艦隊はついに4周年を迎え、5年目の戦いに突入するようです! 記念に1枚下さい! 恐縮です! 안녕하세요, 사령관. 황송합니다! 함대가 드디어 4주년을 맞아, 5년째의 싸움에 돌입하는 것 같습니다! 기념으로 한장 주세요! 황송합니다!
칸코레 5주년 ども、恐縮です!司令官、今日は青葉の取材によれば、とっても大事な日ですよぉ! 안녕하세요, 황송합니다. 사령관, 오늘은 아오바의 취재에 따르면, 정~말로 중요한 날이라구요!

6. 2차 창작

보통 수훈함하면 뭔가 간지나고 멋진 이미지가 자주 나오는 것이 칸코레 2차 창작임에도 아오바는 수훈함임에도 개그 캐릭터로써의 이미지가 강하다. 모 작가의 만화 탓이 크기는 하지만 이후 다양한 수훈이 알려짐에도 불구하고 이미 박힌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솔로몬의 늑대 같은 이미지보단 역시 와레 아오바, "아오바, 봐버렸습니다."를 외치는 종군 기자 이미지가 굳어졌다. 누구는 일뽕을 맞고 솔로몬의 악몽을 외치는 거랑 천지차이[14] 이에 취급이 안좋다고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발랄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훈에 너무 휘둘리지 않고 이런 종군 기자 컨셉의 개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오히려 친숙하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겉으로는 가볍고 발랄하지만 알고 보면 숨은 강자라는 갭모에 속성을 부여받기도 한다.

보통 엮이는 캐릭터는 제6전대 멤버인 자매함 키누가사와 후루타카, 카코가 엮이는 편. 특히 후루타카와의 커플링이 제법 인기가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매우 많은 칸무스들과 관계가 있지만 많이 다뤄지진 않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거유 속성이 붙는다(...). 일러스트로 봐선 작진 않고 딱 적당한 크기이나 2차 창작에선 큼직한 아오바를 제법 볼 수 있는 편.

7. 기타

파일:김전일아오바.png
소년탐정 김전일R 에서도 이 캐릭터를 패러디한듯한 캐릭터가 등장하였다.이쪽은 青葉가 아니라 蒼葉로 등장.생김새나 성격,대사도 아오바 판박이다.

7.1. 아오바는 민폐함인가?

상기된 실제함의 경력 때문에 민폐 속성도 붙어있는데, 이런 아오바의 민폐 속성은 물건너의 모 작가가 그리고 있는 고증만화의 탓이 크다. 이 만화를 그린 작가는 칸코레를 계기로 밀덕질을 시작한 경력이 짧은 밀덕인지라[15] 잘못되거나 편향된 정보가 많은 편. 실제로 해당 만화에는 전투개시 이전에 아군 확인차 접근했던 후부키가 선빵 한방에 굉침된걸로 돼있는데, 사실 후부키가 격침된 것은 전투개시로부터 7분이 지나고 난 뒤였다. 칸코레를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유저들도 역시 경력이 짧은 사실 밀덕이거나 문외한인 경우가 많은지라, 이 만화에서 그려진 이미지가 아오바의 이미지로 굳어진 것[16]. 참고로 이 고증만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나름대로 고증분석을 하기 시작했는지 상대적으로 내용들이 나아지고 있다. 다만 이 만화가 대표적으로 연합군을 심해서함으로 묘사하는 만화 중 하나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추축군 쪽에 치우친 묘사도 좀 많은 편.

여기에는 배를 의인화한 칸무스가 주역인 매체의 특성도 한몫 했는데, 아오바가 제 6전대 기함이었기에 당시 제6전대 사령관을 맡았던 고토 아리토모가 승함하고 있었다. 그러나 칸무스가 주역인 함대 컬렉션 관련 만화에서는 고토 소장의 실수를 모두 아오바가 저지르는 것으로 그리기 마련이므로, 책임도 아오바가 덮어쓰게 된 것. 비슷한 예로 미드웨이 해전을 다룰 때마다 나구모 주이치의 포지션을 맡아 방심왕이 되는 아카기가 있다. 사실 아오바의 민폐행위로 알려진 것도 와레 아오바처럼 사실무근이거나, 아오바만의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곤란한 케이스가 대부분이지만 이런 게 관련 만화에서 다뤄지는 경우는 별로 없는 터라(...)

사람들이 아오바의 민폐행위로 알고 있는 건 크게 세 가지 정도이다.
  • 카코와 후루타카를 용궁으로 보내버린 것,
    카코와 후루타카를 보냈다는 것도 충각으로 팀킬을 했다거나 오인사격을 한 것이 아니다. 아오바에 좌승한 고토 아리토모가 잠수함 회피 운동을 중지하란 명령을 내렸는데 그 명령에 따른 카코가 미국 잠수함에게 격침당한 사건과, 에스페란스 곶 해전 당시 후루타카가 아오바를 감싸다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사건을 빗대어 표현한 것. 여기서 카코의 침몰에 대해선 당시 일본군 내부에서도 '그것까지 예상 못한 건 어쩔 수 없었다'는 분위기였고 카코의 함장도 고토 아리토모를 원망하지는 않았다. 후루타카의 침몰은... 6전대 기함을 감싸겠다고 희생을 한 후루타카의 승조원들을 대단하다고 해야할 상황이지 아오바가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은 아니다.
    진짜로 사고를 친 건 제 6전대가 아니다. 책임을 묻고 싶다면 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 자기 머리 위에 미군기가 있는데도 "이 근처에 미군은 없다"고 호언장담한 수송함대 사령관 조지마(칸무스로 그리면 치토세나 닛신이 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와, 레이더도 안 달아준 일본군 수뇌부에게 물어야 한다. 막강한 SG레이더를 단 미군을 상대로, 눈으로만 감시하는 일본군이 어떻게 우위를 점한단 말인가? 조지마가 헛소리를 하고 2분 후에 헬레나가 SG레이더로 제 6전대를 찾아냈고, 그 순간에 승패는 이미 갈렸다. 일방적으로 선제포격을 당했는데도 제 6전대가 수송함대 호위임무를 성공시킨 게 기적일 지경.
    그리고 일본의 주장처럼 제 6전대의 경계실패가 패인이라면, 그 책임을 뒤집어쓰는 칸무스는 후부키다. 미군과 가장 가까이에 있었는데도 경계임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후부키에게는 다행하게도, 현재의 정설은 미군의 레이더 때문에 승패가 갈렸다는 것이다.
  • 항행불능 상태가 된 쿠마노더러 '인양 능력 없다. 실례' 라는 식으로 요상한 전문을 보내고 수송선단과 도망친 것,
    쿠마노에게 굳이 '실례'라는 사족까지 붙여가며 먼저 도망친 것은, 당시 아오바의 인양 능력은 정말로 없었으며 / 쿠마노의 승조원들 대다수가 '실례'라는 표현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을지언정, 그 신호가 불쾌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고 / '실례'라는 기묘한 표현 자체도 다른 함선(순양함 토네)이 사용했다는 선례가 있었다. 1차 다호 작전 중에 미군 잠수함의 뇌격으로 기관실이 박살나서 6노트밖에 못 내는 배가 어떻게 쿠마노를 인양하겠는가. 오히려 대파된 상태에서도 미군의 어뢰공격을 모두 피하고, 일본 본토까지 성공적으로 퇴각한 게 기적이다. 항구에서 탈출하기 전에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미군 항모전단의 공습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칸코레 게임에도 나오지만, 대파된 칸무스가 호위나 아이템도 없이 적진 한가운데를 돌파하는 것조차 극히 어렵다. 현실의 군함이라면 더더욱.
  • 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의 그놈의 와레 아오바.
    와레 아오바는 미국에선 아예 뜬금없는 이야기로 취급되고 있으며 일본측 자료에서도 아주 극소수만이 와레 아오바 전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군 생존자들 증언에서도 그런 신호는 보지 못했다는 의견이 절대다수다.

7.2. 현실의 아오바

아오바는 제 1차 괌 전투부터 구레 군항 공습까지 전쟁 내내 자신의 역할을 다했으며, 일본 최고의 중순양함 중 하나로 이름을 남겼다.

사보 섬 해전에서 아오바는 제 8함대의 일원으로 참전해서 다른 순양함들과 함께 한밤중에 정찰기를 미 함대의 머리 위로 보내 정찰활동과 조명탄 투하를 진행하고, 야간 포격전으로 중순양함 하나를 침묵시키면서 압도적 승리에 기여했다. 이 승리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지만 결국 다른 곳에서 가만히 있어야 했던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미 해군 주력부대는 겁쟁이라는 비난을 받았고 미 해병대는 생지옥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렇게 말하면 제 8함대가 엄청나게 강력해 보이겠지만, 제 8함대는 아오바가 기함으로 있던 제 6전대의 구식 중순양함 4척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강력한 전력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아오바가 수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과달카날 해전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제 8함대는 다른 함대로부터 중순양함과 경순양함 등을 지원받아 보강되었지만... 엔터프라이즈의 공격 한 방에 박살났다.

레이테 만 해전에서는 1차 다호 작전에 16전대(아오바, 키누, 우라나미)의 기함으로 참전했으며, 아오바 자신은 미군 잠수함의 공격으로 레이테를 돌입하기도 전에 마닐라에서 대파되어 회항했지만, 6노트밖에 못 내는데도 엔터프라이즈가 있는 미 항모전단과 미군 잠수함들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제 8함대의 다른 군함들과 비교하면 아오바의 운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쇼카쿠즈이카쿠가 아오바와 함께 작전한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는 미 해군이 전략적 승리를 거두었다. 아오바가 있던 제 8함대가 제 2수뢰전대와 함께 과달카날로 가는 수송선단을 호위하고 있었는데, 공중을 지켜줄 항공모함 류조를 쇼카쿠 자매(나구모 주이치)가 엔터프라이즈를 잡겠다며 미끼로 던져서 침몰시키고, 엔터프라이즈를 중파시키자마자 "아부라가 나인다(연료가 없다)"를 외치며 줄행랑을 쳤다. 미군은 핸더슨 비행장의 비행기는 물론이고 B-17까지 불러와서 제 8함대와 수송선단, 제 2수뢰전대를 집중공격했고 제 2수뢰전대 기함 진츠가 폭탄을 맞고 후퇴했으며, 수송선 1척과 무츠키가 격침당했다. 결국 수송선단은 과달카날로 가지 못하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산호해 해전부터 필리핀 해 해전까지 전쟁 내내 한 실수 중 대부분이 아오바와 엮인 것을 보면 두 항모와 아오바는 여러모로 악연이다. 위에서 언급한 레이테 만 해전에서 즈이카쿠가 미끼 작전을 성공시킨 것이, 즈이카쿠가 아오바를 위해 제 역할을 한 마지막 해전이었다. 비록 아오바가 직접 득을 보지는 못했지만.

일본 해군이 괴멸되는 최후의 전투는 1945년 7월 24일과 28일에 벌어진 구레 군항 공습인데, 아오바는 이 전투의 중심이었다. 이때 일본 군함 대부분은 육지를 지켜야 한다며 부포와 대공포가 대부분 뜯겨나간 탓에 미군의 공습에 대응할 수가 없었고, 대공포를 가진 배는 아오바, 키타카미, 카츠라기 정도였다. 24일의 공습으로 구레 군항은 박살났지만, 미군은 아직도 잔존함들이 살아있다고 판단하고 28일에 대대적 공격을 결행했다. 이때 미군은 살아남았다고 의심되는 모든 배에 폭탄을 먹였으며, 그 중에서도 전함 이세, 전함 하루나, 아오바를 중요목표물로 지정했다. 그런데 이세와 하루나는 대공포가 뜯겨나간데다 키타카미와 카츠라기는 중요목표물도 아니었고 사실상 도움이 안 되니, 아오바는 혼자서 미군에 맞서 싸워야 했다.

이때 미군은 전함이든 항공모함이든 착저 = 침몰로 간주하고 있었지만, 아오바에게만은 그런 공식을 적용하지 않았다. 스치기만 해도 터지는 다른 일본 군함들과는 다르게 치명타를 입혔음에도 데미지 컨트롤로 버텨낸 것을 전쟁 내내 보았기 때문이다. 다른 배라면 세 번은 침몰할 피해를 입고도 세 번 모두 대파 상태에서 살아서 돌아온 배가 아오바였다. 결국 구레 군항의 일본 군함들 중 유일하게 미 해군 항모부대와 육군항공대의 협공을 당했고, 이는 아오바의 선체가 절단될 때까지 계속됐다. 전함 이세와 하루나, 항공모함 아마기와 카츠라기를 포함한 그 어떤 구레 군항의 배도 이런 특혜(?)를 누리지 못했다. 그러나 미 육군항공대는 아오바를 공격하느라 다른 배들을 때리지 못했고, 그 덕인지 항공모함 호쇼와 카츠라기, 경순양함 키타카미 등은 살아남게 된다. 아오바는 마지막까지 다른 배들을 지켜주고 격침된 것이다.

함대 컬렉션에서 아오바의 대사 중에 "중부 태평양 전선을 지탱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과달카날 전역을 보면 그게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7.3. 공식 4컷

  • 7화에서는 에스페란스 곶 해전을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아오바가 땡땡이를 치다가 후루타카에게 금방 걸려서 연막을 치고 도망갔고, 그걸 후루타카가 눈에서 빛을 쏴 잡아내고, 덤으로 후부키, 무라쿠모, 하츠유키도 같이 피해를 보는 에피소드(...).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수송함대(무라쿠모, 하츠유키, 닛신, 치토세 등) 사령관 조지마가 "이 근처에 미군은 없다"는 헛소리를 했고, 2분 후에 미군이 SG레이더로 일본 함대를 먼저 발견해서 야간기습을 걸어왔고, 미군과 가장 가까이에 있던 후부키는 경계임무에 실패하고 미군의 기습을 허용,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 34화에서는 만우절 거짓말로 "이번에 중순에 2차 개장이 나온대"라고 말해버린 키누가사의 고민을 들어준다. 여기서 2차 개장 가능성에 설레이던 중순양함 중, 아오바만 2차 개장을 못 받았다.
  • 59화에서는 진수부 운동회의 실황중계를 맡는데, 입장하는 칸무스들에게 제형진, 윤형진 등을 시키며 장난을 친다.
  • 65화에서는 혼 작전이 나오는데, 작전의 주역인 아오바와 16전대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작전에 참가도 하지 않은 오오이나 지원 역할을 맡은 후소 자매가 더 부각된다.
  • 70화에서는 후부키의 2차개장이 나오는데, 미유키가 "아오바 선배가 땡땡이쳐도 바로 발견할 수 있겠다"고 발언해서 후부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게 전부다.
  • 84화에서는 마야와 초카이의 2차개장이 나오는데, 언니들(타카오, 아타고)의 2차개장이 안 나와서 마야가 걱정하자 타카오가 "나는 네임쉽인데도..."라면서 아오바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하는 게 전부.
  • 128.5화에서는 아오바와 키누가사가 주역으로 나온다(!) 사진을 찍는 건 좋아하지만 찍히는 건 싫어하는 아오바를 다뤘다.
  • 198화에서 1차 다호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키누, 우라나미와 함께 출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카메라 들고 촬영하는 식으로 나와서 21구축대의 어이를 상실시킨다. 아오바의 16전대가 이 무렵 시마함대에 임시로 배속되었으므로 21구축대가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실의 레이테 만 해전에서는 아오바가 빠진 16전대만이 레이테 섬 돌입(1차 다호작전)을 성공시켰고, 다른 일본함대는 모두 돌입에 실패했다.

7.4. 애니메이션

7.4.1. 1기

2화에서 나카가 후부키를 소개할 때 잠시 배경으로 등장했다. 마구 찍어대지 않고 시큰둥하게 팔짱끼고 보고만 있다.

3화에서는 웨이크 섬 전투가 나오는데도 출연하지 않았다. 역사대로라면 1차전에서 일본군이 대패한 후 2차전에서 증원부대로 참전해서 웨이크 섬 점령에 기여하는데, 애니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그려지므로 나올 기회가 없었다.

7화에서는 MO작전의 서포트를 위해 제3함대 기함 유바리가 출항할 때 다른 진수부의 칸무스로 이름만 언급된다. 오요도의 말에 따르면 경항모 쇼호, 키누가사, 후루타카, 카코와 함께 MO작전의 주력 부대로 출동했다고 하는데, 쇼호가 침몰한 산호해 해전의 편성과 똑같다. 현실대로라면 쇼카쿠의 삽질로 고통받는 아오바가 나와야겠지만, 쇼카쿠의 삽질이 생략된데다 쇼호가 불길에 휩싸인 장면만 나오는 바람에 직접 출연은 없다. 2화에서는 같은 진수부로 나왔는데 왜 7화에서는 다른 진수부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7.4.2. 극장판

파일:aobg.jpg

사보섬 해전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는 해전이 극장판 초반에 나왔기에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고증대로 제8함대(신 미카와 함대)의 일원으로 등장해 쵸카이, 후루타카, 카코, 키누가사, 텐류와 함께 심해서함들과 야간전을 펼쳐 승리한다. 고증오류로는 암덩어리 텐류가 있는데도 심해수송함대를 공격해서 격침시키는 장면으로, 현실에서 미카와 제독이 수송함대를 공격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텐류와 유바리임을 감안하면...

기자 속성은 그대로인지 함대 이동 중에 다른 칸무스를 향해 사진가마냥 양손으로 사진틀 모양을 만들어 가늠해본다든지, 주포를 마치 방송국 카메라처럼 들고 쏜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쇼틀랜드 정박지의 승전 연회에서도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찍어대는 모습으로 출연.

중후반부 최종전에서는 출연이 없으나, 자매함인 키누가사와 함께 제3연합함대에 소속되어 후부키 일행이 속한 제2연합함대를 무사히 IBS 최심부로 보내기 위해 제1연합함대와 함께 적 기동부대군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고증대로라면 사보섬 해전 다음으로 벌어진 게 동부 솔로몬 해전이므로 쇼카쿠와 즈이카쿠 자매의 삽질로 아오바는 고통받고 류조와 무츠키는 침몰하고 진츠가 폭탄을 맞는데다 수송선까지 침몰하면서 작전에 실패했지만, 거기까지는 고증하지 않았다.

칸코레 극장판 문서에는 에스페란스 곶 해전을 언급하는데, 미군과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후부키가 경계에 실패해서 기습을 당한 바로 그 해전이다(...) 미군의 SG레이더가 일본군 패배의 원인이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후부키는 아라시나 토네 같은 패배의 원흉 취급을 당했을 판이었다. 당연히 이런 건 극장판에서 고증하지 않았다.


[1] 발바닥 부분에 홈이 파여져 있고, 발가락이 뭉툭하게 그려져 있는것으로 봤을때 사람보는 시선에 따라 부츠처럼 느낄수 있고, 니삭스처럼 보일수 있다.[2] 후루타카, 카코, 무라쿠모, 쿠마노의 운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며, 특히 후부키는 1차 개장시 운이 17에서 12로 추락하고 2차 개장을 해야 17로 회복한다.[3] 아야키는 2021년 시점에서도 칸코레 관련 트윗에 간간히 마음에 들어요를 누르기도 하지만, 하츠코는 칸코레 초창기 이후로는 그 쪽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고 있다. 물론 관심을 두는 건 하츠코 본인의 자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일본 아오바 팬들 사이에서는 하츠코에 대한 섭섭함이 부정적인 여론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전에는 아오바를 무시한다며 하츠코보단 운영진을 비판하는 여론이 컸지만,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하츠코에 대한 불만 역시 커져가는 상태이다.[4] 사미다레와 스즈카제를 이치소가, 야마시로와 시구레를 코니시가 공식적으로 그려본 적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특별한 경우였고 이게 일러스트레이터 교체로 이어지진 않았다.[5]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6] 일본의 유명 리포터 나시모토 마사루(2010년 타계)의 멘트다.[7] 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 적 함선을 아군 함선으로 오해하고 발광신호를 보냈던 일화(일명 와레 아오바)에서 유래한 대사라는 주장도 있으나, 미군 측에서는 그 해전은 완벽한 기습이었다고 단언하고 있으며 와레 아오바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사보섬 해전에서 아오바가 속한 제8함대가 '미군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완벽한 기습을 가한 일화를 반영한 대사일 가능성이 크다.[8] 사보섬 해전에서 아오바가 미군 중순양함 퀸시에 포탄을 명중시켜 화재를 발생시켰고, 이후 퀸시는 잘 보이는 표적이 되어 일본군의 집중포화를 맞고 격침당했다.[9] 사보섬 해전에서 아오바는 정찰도 포격도 뇌격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10] 아오바는 203mm 포 6문을 탑재하고 있어서, 이후에 나온 묘코급이나 타카오급이 10문을 탑재한 것에 비해 화력이 부족한 편이다.[11] 아오바는 1945년 7월 28일, 구레 군항 공습에서 미 해군과 미 육군 항공대의 협공을 당해 격침되었다.[12] 키누가사의 별명[13] 즈이카쿠가 칠면조라는 단어를 싫어하기 때문[14] 유다치의 경우, 닥돌해서 다 말아먹은 삽질인데 너무 띄워준다고 비호감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15] 칸코레 시작하기 전엔 겁나 하드하고 끈적한 성인물을 그렸으며, 칸코레 고증만화 인기몰이 후에도 병행해서 하고 있다.[16] 통설이 아니라 속설에 불과한 유키카제가 히에이를 자침시켰다는 이야기도 이 작가의 만화로 인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