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8 14:54:15

아우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안퀴라즈 사원의 우두머리들
예언자 스케람
실리시드 왕실 | 전투감시병 살투라 | 불굴의 판크리스
비시두스 | 공주 후후란 | 쌍둥이 황제
아우로 | 크툰

1. 개요2. 능력3. 공략

1. 개요

파일:아우로.jpg
<colcolor=#373a3c,#212121> 영명 <colbgcolor=#dfdfff,#232136>Ouro
종족 미늘벌레
상태 사망; 처치 가능
지역 안퀴라즈
안퀴라즈 사원의 7번째 우두머리. 쌍둥이 황제를 쓰러트리고 크툰으로 가는 길목에서 중간에 왼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소문에 의하면 고대신 크툰이 생명을 조롱할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2. 능력

파일:아우로.gif
아우로
생명력 1,999,000
공격력 5,293 - 6,476
방어력 4,691
도발 불가능
  • 휩쓸기
    주변 30m 내의 모든 플레이어를 밀쳐내고 약 2,500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 모래 돌풍
    현재 위협 수치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 방향으로 180˚범위, 45m 거리 내의 모든 대상에게 약 3,400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5초간 모래 돌풍에 휩싸이게 만든다. 모래 돌풍에 휩싸인 플레이어는 기절 상태가 되며 위협 수치가 초기화된다.
  • 숨기
    90초마다 사용한다. 아우로는 땅 속으로 잠수하여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 아우로의 근접 공격 범위에 플레이어가 없어도 시전한다.
  • 지진
    아우로가 잠수 중에 사용한다. 무작위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바위 무리 2~3개를 소환한다. 바위는 주변 8m 반경에 매초 약 700의 자연 피해를 입힌다.
  • 지표 균열
    숨기 사용 후 30초 뒤에 사용한다.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재등장하여 주변에 약 2,3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밀쳐낸다. 위협 수치가 초기화된다.
  • 아우로 스카라베 소환
    지표 균열 사용 시 아우로 스카라베를 다수 소환한다.
  • 광폭화
    아우로의 생명력이 20% 이하로 감소할 시 사용한다. 공격 속도가 150% 증가한다. 이 상태에서는 숨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지진과 스카라베 소환을 사용한다.
  • 바위 던지기
    아우로가 광폭화 상태일 때 아우로의 근접 공격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없으면 사용한다.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약 6,000의 자연 피해를 입힌다.

3. 공략

화산심장부라그나로스와 유사한 공략을 가지고 있다. 아우로는 한 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잠수하여 스카라베를 소환하고 다시 등장하는 것을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원거리 딜러는 어그로가 튀지 않기 때문에 극딜을 박으면 되지만, 후술할 모래 돌풍 패턴에 유의해야 한다.

일정 주기마다 휩쓸기를 사용해 주변의 모든 근접 대상을 날려버리며, 잠시 후 위협 수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기준으로 부채꼴 범위에 모래 돌풍을 시전한다. 힐러들은 휩쓸기에 같이 맞게 되면 탱커 힐이 비어 위험해지므로 최대 사거리를 잡아야 한다. 약 20초마다 탱커가 날아가기 때문에 짧은 쿨의 야성의 돌진으로 빠르게 붙을 수 있는 야탱이 유리하다. 휩쓸기는 회피나 저항이 가능하지만, 아우로는 휩쓸기 직후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때문에 휩쓸기에 맞지 않은 근접 클래스는 바로 빠져야 한다. 아우로의 평타는 안퀴라즈 내의 모든 보스 중 가장 강하다! 연약한 도적과 딜전갈색도둑은 타당 4천을 넘나드는 아우로의 평타를 버틸 수 없다. 휩쓸기는 제한된 무적 물약, 회피, 소멸 등으로 씹을 수 있다.

모래 돌풍은 위협 수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기준으로 약 180° 범위에 시전한다. 이때는 근접 범위 뿐만 아니라 원거리 대상의 위협 수치도 계산하기 때문에, 맞을 일 없다고 넋 놓고 딜하던 원거리 본진이 한번에 휩쓸릴 수 있음에 주의. 탱커는 본진이 모래 돌풍에 맞지 않도록 머리를 돌려야 하며, 모래 돌풍에 맞은 탱커는 어그로가 삭제되므로 2어그로를 먹은 서브 탱커가 즉시 인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아우로는 움직이지 않기에 원거리 딜러는 공격 대상이 될 일이 없지만, 모래 돌풍은 무조건 위협 수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바라보고 시전하기 때문에 흑마법사나 작열 등으로 위협 수치가 극도로 높아진 법사는 모래 돌풍의 대상이 되기 쉽다. 따라서 원거리 진형을 본진으로부터 충분히 벌려 두는 것이 좋다. 모래 돌풍은 사정거리가 45m이기 때문에 법사는 모래 돌풍 시전을 확인하고 점멸을 사용해 뒤로 빠지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모래 돌풍을 법사 진영으로 유도해 탱커가 맞지 않게 하여 탱커의 어그로를 보존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전투 시작 180초 후 아우로가 잠수를 시도하며,[1] 공격 대상이 되지 않고 지진을 소환해 플레이어를 쫓아다니게 한다. 30초 후 다시 튀어나오면서 지표 균열을 사용함과 동시에 아우로 스카라베 다수를 소환한다.
지진은 무작위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지속적인 자연 피해를 입힌다. 속도가 제법 빠르지만 선회 속도가 느려 자신이 지진의 대상이 되었다면 아예 가로질러 통과해 버리는 편이 낫다. 아우로의 생명력이 20% 이하로 감소하면 광폭화하여 다시는 잠수하지 않는 대신 잠수 시 사용하던 패턴을 지상에서 사용한다. 만약 광폭화 상태에서 공격 사거리 내에 플레이어가 없다면 원거리의 플레이어에게 바위 던지기를 날린다. 피통 4천이 넘기도 힘든 원거리 딜러/힐러가 적중당하면 그대로 끔살.

이쪽도 한참 공략시절엔 크툰보다 늦게 공략이 끝났었다.[2]

아우로를 처치하면 사원 입구에서 최후의 방으로 순간이동 할 수 있게 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Ouroboros의 앞의 Ouro.

[1] 가끔 뜬금없이 아우로가 잠수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공격 사거리 내에 아무도 없을 때, 주시 대상이 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모래 폭풍 시전 시 사거리 내에 아무도 없을 때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난다.[2] 던전이 나온지 약 80여일만에 잡혔다. 이는 아우로가 보너스 보스이기도 하고 버그가 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