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0:27:18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직업 1위 던전 스트리머


1. 개요2. 등장인물
2.1. 모험가2.2. 길드
3. 설정

1. 개요

정리 사이트
창작자는 ◆GESU1/dEaE

장르는 헌터물, 인방물이다. 19금 작품이니 읽을 시에는 주의할 것.

2. 등장인물

2.1. 모험가

  • 뉴소크데 야루오
    주인공. 근거리 격투를 주로 한다. 채널 이름은 '모험왕'. 고아로 친척집에 입양되어 자랐으나 가정환경이 최악이라 갓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모험자의 길에 들어선 15세 소년. 중졸 모험자는 굉장히 드물기에 야루오는 어린 축에 속한다. 나이답지 않은 판단력과 성실함을 갖춘 소년으로 여유가 있는 던전 1층에선 뎀프시롤을 하면서 자기 단련을 빼먹지 않아 근육질 체형을 하고 있다. 하지만 던전의 4층 이하에 대한 동경심 등 아이같은 부분도 있다. 던전 모험자가 된 이유는 미답지에 대한 욕구와 뜨거운 흥분 및 호기심[1]으로, 미지의 모험을 하고 싶은 말 그대로 순수한 의미에서의 모험가이다. 그 한결같은 순수함과 성실함, 차분함으로 수많은 여성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천연 지골로. 참고로 야루오같이 던전 공략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모험자는 옛날에는 잔뜩 있었지만 최근에는 매우 드문 편이라고 한다.[2]

    아르바이트로 신문 배달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야루오를 동정한 업체 어른들이 야루오가 몰래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한다. 본인은 그래도 후일을 대비해 본인의 양육비 명목으로 돈을 어느 정도 건네주고 절연할 생각. 다만 양부모는 야루오의 부모가 남긴 유산을 꿀꺽했기에 사실 그럴 필요도 없다.그래서 주변의 설득으로 돈을 주는 것은 그만뒀으며 해당 양부모들도 친아들인 네라우오가 저지른 짓으로 인해 페이드아웃했다.

    설정상 목소리가 오가타 메구미라 채널러들이나 주변인들이 보이스 디스크가 나오는 걸 기대하고 있다. 외형이 제법 미소년인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3] 특히 15세라는 아이보단 컸지만, 성인과는 명백한 차이가 있는 나잇대에 실전형인 근육질이라서 노출할 때마다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한다.[4]1층에서는 첫 진입인데도 여유가 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뎀프시를 하면서 체력을 단련했다. 이건 2층에 가게 되면서 그만두지만 버릇이 되었는지 기분이 좋아지면 재개한다.
  • 키타야마 시즈쿠
    야루오의 파트너. 3살 연상. 던전학과를 나왔으나 동기들 대부분은 실습의 충격으로 모험자를 포기했다. 본인도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모험자가 되면서 집안에서 전별금을 받고 쫓겨났다. 그렇게 한 첫 데뷔에서 뉴비들을 상대로 짖궃은 장난을 치는 건에[5] 걸렸다가 야루오와 만나서 도움을 받는다. 그 다음날 파티를 찾는 야루오와 재회해 이야기를 하다가 파티를 짜자고 제안받아 최초의 동료가 되었다. 던전 공략이 목표인 야루오와 달리 일반적인 모험가로서의 성장이 목표라 야루오 파티는 해체되고 기업에 소속되지만[6] 여전히 야루오와는 좋은 사이를 유지하며 야루오에게 빠져있다. 야루오의 첫 키스를 가져갔다.

    구독자 수는 야루오와 페어 해체 직전에 6만. 기업 소속 후 순식간에 18만명에 도달했다. 본래 모험가가 된 이유도 돈이나 힘보다는 인기 스트리머가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천 수만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봐주는 게 좋다고. 야루오와 같이 있을 때는 자제했지만 귀가 후 마무리 방송에선 비춰보이는 캐미솔을 입거나, 치마자락을 들어올리는 여우짓을 했다고 한다.
  • 히이라기 시노아
    기업 소속의 모험가.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인기 모험가로 2층을 넘어 3층을 준비할 수준.[7] 데뷔 후 점차 구독자를 늘리고 있는 야루오에게 왠지 모를 호감을 보여 친해졌으며 함께 2층 데뷔를 도와주기도 했다. 2층의 스탬피드로 잡혀간 모험자들을 구하러 갔다가 희소종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했으나, 야루오 파티에게 구원받은 후 호감도가 더욱 높아졌다.
그 후 야루오와 시즈쿠를 자기가 소속한 기업에 들어오도록 추천했다. 시즈쿠는 그대로 기업에 소속하기로 하고, 야루오는 이전처럼 솔로로 활동하기로 결정한 한편 자신과 성향이 맞는 시노아네 기업과 제휴 관계를 맺는다.
  • 야라나이오
    야루오 일행의 1년 선배 모험자. 나가나미의 파트너. 극단적인 준비주의자로 무려 1년이나 1층에서만 사냥을 하면서 스킬 카드를 모아 준비했다. 당연히 1층에서만 사냥해서는 카드도 잘 안 모이고 벌이도 애매해서 아르바이트를 겸임했다. 적어도 하는 말은 정론이고 그런 말을 할 정도의 준비는 하지만, 그것도 내실을 보면 전혀 각오가 되어있지 않았다. 타인이 위기에 빠지면 준비가 부족한 거라고 한심해 하지만 자신은 그런 위기에 빠지는 상황 자체를 상상하지 못한다.
    그 실체는 자기 목숨 지키기 위해 준비하며 그걸 의식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성격. 나가나미를 버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나가나미를 버리고 도망갔고[8] 나가나미가 야루오 파티의 도움 덕에 살아돌아오자 오히려 자기는 화 안났다고 하는 등[9] 비정상적인 정신구조를 가져서 나가나미는 완전히 정이 떨어져 헤어졌다.

    본인은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였다고 하나, 1층에서 연 단위로 모은 스킬 카드들을 겨우 몇 주일 만에 전부 소모할 정도라서 파트너인 나가나미도 오버킬이라고 말할 정도다. 야루오에게도 모험자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고 조언하나[10], 야루오는 철저한 준비는 물론 중요하지만 모험자가 모험을 하지 않으면 평생 제자리걸음일 것이라고 반론한다. 실제로 야라나이오의 행보는 절대로 자신의 안위만을 궁극시하는 태도였음이 드러난다.

    후일담에서 평소의 1층에서 준비하고 2층에서 막쓰고 다시 1층에 돌아가 준비하는 자세를 10년 이상 하고 있으며[11][12] 모험왕(야루오)을 자기가 키웠다고 주장하는 등 정신이상자의 인생을 보내게 되는 게 정해졌다. 심지어 나가나미에게도 여전히 돌아오라고 연락을 시도하고 무시당하길 반복. 본인은 언젠가 빛이 볼 날이 온다고 믿고 있는 중. 독자들은 가끔 모험자 길드에서 모습을 보이면 경기를 일으키고 있다.

    노카오와 만나면서 쓰잘데기없는 합방을 진행했다.[13]쓰레기도는 피차일반이지만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정도는 노카오보다 한수 위인 수준. 노카오가 사형수가 된 이후론 유일하게 면회와서는 네 유지를 잇는다고 멋대로 말하곤 돌아갔다.
  • 나가나미
    야라나이오의 파트너. 야라나이오의 과도한 준비 기질 탓에 1년간 시청자들이 전부 떨어져 나간 것에 짜증을 내면서도 야라나이오와 동행했다.[14] 그러나 야라나이오에게 버림받은 이후로 야라나이오와 학을 떼고 아챠코와 파티를 맺게 된다.[15] 자신들을 도와준 야루오와도 좋은 사이를 유지 중.

    10년 후에는 정확한 것은 나오지 않았지만 밑에 직원을 여럿 부릴 정도로 성공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야라나이오의 대한 마음이 좀 누그러졌는지 자기 사업의 부하 직원으로 들어올 것을 권유하지만 야라나이오는 무시하고 있다.
  • 갸루오
    야루오 일행의 동기 모험자. 전형적인 양아치, 한량 모험자이자 염상계 방송인이다. 거만하고 게으른데다 자기과신이 심하며, 시시때때로 시청자들과 시비가 붙으며, 가능하면 남에게 손해를 입히고라도 자기 이득을 우선시한다. 파트너인 아챠코가 세세한 일을 챙기거나 대신 중재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생겼을 타입. 위험에 빠지자 당연하게 아챠코를 버렸으며[16] 그로인해 파트너와 시청자들은 다 떠버리고 한탕을 위해 3층에 갔다가 치이카와에게 걸려 순식간에 당하고 산 채로 잡아먹히다가 죽는다.

    남은 시신은 후일 야루오가 3층에 콜라보로 진입했을 때 치이카와 족이 유골을 함정으로 쓰고 있었고, 모리타가 초심자라면 걸릴 수도 있다면서 마법으로 불살랐다. 참고로 작가 말로는 재능만은 상당히 있다고 한다. 성격상 부지런히 단련하지도 않았을 텐데, 딱히 실력이 모자란다는 평가는 없었다.
  • 아챠코
    갸루오의 파트너. 인간말종에 가까운 갸루오와 가까이 있는 것을 보아 다멘즈(글러먹은 남자) 취향이 있는 듯. 갸루오가 남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선을 넘으려고 하면 제지하는 게 일이다. 청취자들은 대체 왜 저런 양아치를 만나는 거냐고 지적하지만 본인은 그래도 본성은 착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갸루오에게 버려진 이후론 갸루오를 떠나 동병상련에 비슷한 처지인 나가나미와 파티를 맺게 된다.
  • 모리타
    3층에서 행동 중인 선배 모험자. 구독자는 100만. 아스나와 지인 관계로 그녀의 콜라보 초대로 등장했다. 자칭 젠인 나오야[17]라지만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야루오에게 냉정한 모험가의 현실을 알려주지만 실은 타인을 잘 살피고 염려하는 등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18] 여자한테 인기가 너무 없어서 그걸 가지고 밈이나 개성 취급을 받고 있을 정도며, 전작의 흑백정 클랜을 생각나게 하는 아싸 발언도 자주 한다. 보통은 고속 탈출기인 위타천을 사용한 초고속 기동전이 강점.
  • 아스나
    시즈쿠의 모험가 학교 선배인 모험가. 첫 등장시 21세. 구독자 10만으로 외모와 실력으로 제법 인기있는 축에 속하는 모험가. 본래 동성 파트너가[19] 있었지만 그녀와의 실력차로 인해 결국 파티가 해체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20] 그로인해 자신이 그녀 몫만큼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감을 가지고 있다.[21] 이런 마음의 빈틈을 찌른 네라우오에게 이용당해 장비며 카드까지 내주고 있었다. 네라우오의 목표는 그녀를 모판으로 희생시키고 자신이 화제의 중심이 되어 단숨에 대형 스트리머로 뛰어오르는 것이었으나, 치이카와 강화종의 능력이 생각보다 훨씬 위험했던 탓에 같이 붙잡힌다. 그렇게 네라우오의 실체를 목도하게 되고, 절망해서 사실상의 자결을 하려 했으나 그녀의 이전 파트너인 친구 야라나이코가 야루오와 모리타에게 도움을 요청해 구조받는데 성공한다.

    구조된 이후엔 네라우오와 연을 끊고서 집도 빼고 야라나이코의 집에 한동안 머물게 된다. 이후 복귀하면서 나가나미, 아챠코와 파티를 맺어 3인조가 된다.
  • 호츠인 미야코
    시노아가 소속된 기업의 1,2위를 다투는 실적의 모험가. 3층에서 주로 활동하며 4층도 개척중인 모험자.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기업에 왔을 때 라이쵸랑 대련 중이었는데 야루오가 대련을 보면서 전혀 자신에게는 관심을 향하지 않자 자존심이 상해서 가슴을 만지게 하는 등 성희롱을 했다가 야루오가 고아에 15살이라는 말에 침몰했다. 그 후에도 실수[22]와 사고하는 과정에서 헛돌아 이상한 방향으로 반복해서 나아간 끝에, 현재는 아예 마이 로드라 부르고 있는 재미있는 여자. 독자들 평가는 아코 이상(…)이 AA 스레의 대표적인 글러먹은 여자보다 더한 시점에서 사람으로서는 영……
  • 츠나시 타쿠토
    시노아가 소속된 기업의 1,2위를 다투는 실적의 모험가. 미야코와 함께 탑 2다. 모리타 왈 마음씨도 얼굴만큼이나 미남이라고. 야루오처럼 가정 환경이 안좋지만 그나마 할아버지가 돌봐준 덕에 야루오보다는 나았다고 한다.
  • 카렌 오르텐시아
    시노아가 있는 소속사의 프로듀서. 본래 3,4층에서 활약하던 고위 모험가였으나 패배하고 일주일간이나 능욕당하는 실황 끝에 구출된 이후 심신이 망가져[23] 은퇴하고, 그 후 재활 훈련을 거쳐 어떻게든 재기해서 회사의 안배로 프로듀서가 되었다. 멘탈이 강하지만 능욕당한 당시의 상처는 심신에 남아 있으며, 힘든 재활 훈련을 완수해 일상에 복귀한 지금도 지금도 당시의 후유증 탓에 움직임에 지장이 있다.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것도 가만히 있어봤자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스스로 인생이 끝날 거라는 직감 때문이다. 회사에 관련된 온갖 일을 맡을 정도로 유능하지만, 사장은 따로 있다.[24]
시노아의 인도로 사무소를 찾아온 야루오와 시즈쿠에게 계약의 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공정하고 성실히 설명해주고, 솔로 노선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야루오에게 자신들과 제휴 관계를 맺을 것을 제안한다.[25] 이후로는 법률이나 처세술, 문제 대응 등의 노하우 방면으로 야루오를 서포트하며 모험가 활동을 지탱해 주는 좋은 어른. 그만큼 야루오의 순수함이나 올곧은 면모에 심적으로 많이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야루오 주위의 성인 여성들 중에서 가장 멀쩡한 사람들
후유증 탓에 걷기도 힘들어하지만 당시 영속카드로 강화된 근력, 내구도 등은 그대로다. 남자 하나 정도 공처럼 날려버리는 건 일도 아닐 정도.
  • 이마가와 라이쵸우
    과거 5,6층에서 활약하던 최정상급 모험자. 현재는 트레이너로 여러 기업에 고용되어 일하고 있다. 던전에서 팔다리를 잃고 약으로 재생시켰는데 재생에만 수년이 걸리다 보니, 열정이 식었다고. 현재 야루오가 목표로 삼고 있는 이 중 하나.
  • 모리소바
    야루오가 자주 시청하고 동경하는 초대형 채널의 모험가. 철구에 치이든 뭘 당하든 살아남는 것으로 유명하다. 야루오가 아스나를 구하고자 파티를 모집할 때 모니카의 연줄과 야루오에 대한 호기심으로 참가한다. 현역 모험가 중 최상위권의 강자이자 베테랑이라서 야루오는 모리소바를 매우 동경해 아코가 질투할 정도다. 보통 AA 작품에서 모리소바가 나올 때는 단순화한 AA 이외에도 아르토리아의 AA가 혼용되어 미녀로 묘사되지만 여기서는 아르토리아가 본모습이 아닌지 노출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이 어택이나 하라면서 숫자가 순식간에 반의 반토막이 난다…….
  • 네라우오
    야루오의 사촌 형으로 야루오를 입양한 쪽의 가족. 고지능 인격 파탄자로 어릴 적부터 야루오를 자기 장난감처럼 봤다고 한다. T(도쿄)대 출신이지만 자신이 깔보던 야루오가 스트리머로 잘 나가자 대학을 중퇴하고 모험자가 된다. 교활하고 요령이 좋아서 남들 앞에선 성격을 잘 안 드러내고, 스탬피드 피해자들을 이용해서 빠른 속도로 스트리머로서 유명세를 얻고 성장하지만, 야루오나 주변 인물들의 평가에 의하면 저런 인물들일수록 빨리 죽는다고 한다.[26]

    아스나의 정신적 불안정함을 이용해 자기한테 의존시키고 성관계도 가지면서 모험가로서 잘 나가던 중, 3층에 진출했다가 치이카와의 무리를 맞닥뜨리자 아스나를 미끼로 삼아 몬스터에게 능욕당하게 만들고 자신은 탈출하며 이를 발판으로 감성팔이를 해서 단숨에 인기 스트리머 모험가로 성공하려 한다.[27] 그러나 아코, 모니카 등의 어른들이 말한 것처럼 현실은 그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기에, 혼자 도망치기는커녕 함께 붙잡혀 치이카와의 소굴로 끌려간다.[28] 심지어 치이카와족은 방송여론을 신경쓰는 괴이한 습성을 가졌기에 아스나는 냅두고 네라우오만 능욕당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당한다.[29] 그 후 치이카와들이 아스나와 네라우오가 싸울 것을 강요하며 패배자는 성기를 절단하겠다고 협박하자, 바로 아스나에게 내가 거세당하면 세계의 손실이니까 아스나에게 항복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아스나가 현실에 절망해서 자신이 죽으려 하는 것을 본 시청자들이 이를 조작 방송(?)이라 말하며 이럴 거면 방송을 안 볼 거라고 압박하자, 치이카와족은 이를 받아들여 네라우오의 행위를 반칙으로 판정하고 네라우오의 거시기를 단두대로 잘라버린다. 절단된 성기는 구조대에게 사냥당하는 한복판에 던졌다가 투석으로 생각한 야루오가 한방에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이성을 잃고 야루오를 죽인다고 악을 쓰다가 출혈과 고통, 흥분 증세로 기절한다.

    엄청난 출혈과 통증, 충격 탓에 생명이 위태로웠으나 아스나가 안도&미요시 페어에게 치료비를 지불한 덕에 병원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거세당한 자신의 몸과, 치이카와 변종에게 능욕당하는 영상이 조회수 수백만을 찍는 막장 상황에 이성을 잃었고, 야루오가 악당이라고 누명을 씌우려 했다. 그러나 야루오는 이미 카렌과의 상의 끝에 자신과 네라우오의 관계에 대한 진상을 이미 방영했고, 직전에 본 아스나를 배신하는 막장 행각을 본 시청자들은 아무도 네라우오를 믿지 않았다. 이에 결국 완전히 정신을 놓아버리고는 아스나를 찾아가려 했으나 아스나는 이미 집을 비웠던지라 실패, 이에 부상의 후유증으로 기절했다가 깨어나서는 야루오를 찾아가 성기를 붙이려고 한다(…). 그러나 야루오는 이미 이사한 지라[30] 엉뚱한 세입자를 야루오라고 부르면서 스킬 카드를 쓰는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게 사살당한다. 부모도 쓰레기라 바로 자기들 탓 아니라고 버림받았고, 생전에 악행도 일부 밝혀지면서 사후에도 완전히 몰락해 시신은 의료용으로 기부된다.
  • 통파
    1층의 모험자. 신참 데뷔한 모험자들에게 설사약을 탄 물을 줘서 존엄을 붕괴시키는 악랄한 장난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욕도 바가지로 먹지만, 길드 차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준 물을 받아먹은 게 잘못이라면서 통파에게 제재를 가하진 않는다.
    시즈쿠도 당했었지만 후일 2층에 가면서 역으로 통파의 물병을 바꿔쳐서 보복했다. 통파의 인과응보는 조회수가 엄청났다고. 던전의 진입장벽 같은 괴짜지만 소악당이라 진짜 순수광기인 나이오, 노카오 등을 상대로는 피해다니기 바쁘고 초보시절 아나스타시아에게는 차마 보다못해 도움을 주기도 했다.대신 댓글창은 불판이 벌어졌다
  • 야라나이노카오
    네라우오가 죽고 나서 새로 들어온 신입 모험자중 한명. 전에 네라우오의 사살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세입자였다. 네라우오의 스킬 공격을 피했을 정도로 모험가로서의 재능은 출중하지만 성격은 네라우오 급의 쓰레기로 말투도 별 생각없이 말해 남의 상처를 후벼파고 자신을 위해 남을 협박하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야루오가 제휴 관계를 맺은 사무소에 소속되기 위해서 사무소에 잠복하는 것은 양반이고, 그렇게 걸린 카렌에게 자기를 소속시키라며 강요 비슷한 영업멘트를 날리다가 자기 어필을 해보라는 말에 나라면 당신을 모판으로 만든 몬스터를 쓰러트릴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하게 역린을 건드리는 환장의 인성의 소유자. 자기중심적인 것이 극에 달해 자신이 하는 것은 전부 올바르며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극한의 이기주의자이며, 심지어는 네라우오처럼 타인을 모판으로 만들고 그걸 구출하는 자작극으로 인기를 번다던가 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떠올릴 정도.[31]이러한 소름이 끼치는 모습을 본 독자들이 인간의 탈을 쓴 몬스터라고 평가할 정도.[32] 등장 초반에는 약간 쓰레기 같은 성격이었던 모험가인 단시도 이 인간을 보고 제정신을 차렸다.
위의 카렌을 상대로 한 자기 어필 현장에서 환장의 멘트를 날렸다가 바람을 맞자 자기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 채 카렌을 '모판녀'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적반하장으로 원한을 품고, 이후 단시가 자신과 관계를 끊고 카렌네 소속사로 들어가자 "나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그것도 하필이면 모판녀네 회사로 멋대로 들어가다니! 헛, 혹시 그 여자에게 속고 있어!?"라는 기적(…)의 논리를 전개한 끝에, 단시와 접촉하기 위해서 사무소와 거주지에 잠복하며 스토킹 행위를 하기에 이른다.[33] 그러다 경찰에게 걸려서 1개월 근신 처분을 당하고, 근신이 풀린 후 야라나이오와 만나 야루오의 영향을 받아 데뷔한 중졸 모험가들을 상대로 도움을 준다……라는 식의 합방을 진행하는데, 진성 인격 파탄자인 둘의 성격이 최악의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 만나는 중졸 모험자마다 쓸데없이 인격을 짓밟고 학교에나 가라면서 마운트를 잡는 식으로 진행되어 스트리밍 내내 엮이는 사람이나 시청자들이 고통받았다. 결과적으로 이런 식으로 합방하면 안된다라는 모범 사례로 클립이 따이고 둘은 지옥 형제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그리고, 안 그래도 데뷔 후로 현실의 벽에 부딪혀 멘탈이 내몰린 중졸 모험자들이 저 둘이랑 엮여서 인격 모독에 가까운 짓을 당한 결과 분노와 증오, 굴욕감으로 이성이 날아가 한탕을 노리고 3층으로 막무가내 공략을 감행한 결과, 수많은 중졸 모험가들이 모판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한 사태가 벌어지고, 야라나이오와 사이좋게 중졸들의 멘탈을 내모는 광경이 인터넷에 퍼져 있어 사실상 무관계하다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그들이 멋대로 3층으로 갔을 뿐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면서 전혀 관계가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은 덤이다.
그렇게 뻔뻔하게 행동하다가 3층에서 안도&미요시 콤비와 함께 중졸 모험가들을 구하던 야루오와 드디어 접촉하지만, 지옥 형제의 생방송과 클립을 본 시청자들의 고발로 인해 중졸 모험가들의 피해와 노카오가 관계가 있음을 알고 분노한 야루오는 지상으로 올라온 후 철저하게 노카오의 엉터리 논리와 궤변을 논파해 웃음거리로 만든다. 심지어 그 광경이 인터넷에 퍼져서 중졸 모험가들을 포함한 사람들에게는 웃음거리가 되고, 이전에는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따르던 지인들도 서슴없이 관계를 끊어버린다. 그 후 재기를 위해 사람을 몬스터한테 던져줘서 모판으로 만들고 자신이 구해서 인기를 얻는다라는 상술한 정신나간 계획을 떠올리고, 그 대상으로 카렌을 선택한다. 그 후 실제로 카렌을 만나자 후유증으로 은퇴했다고 얕보며 협박하려 하다가 말싸움에 밀려서 카렌을 공격하지만 카렌은 전 모험가로서 영구 신체능력 증가 카드를 사용했기에[34] 가볍게 쳐맞은 후에 도망친다. 이에 던전으로 숨어들어 몸을 숨기려 했지만 미리 신고를 받은 경찰이 대기하고 있었고, 스킬로 바로 공격하지만 미리 대비하고 있었던 아코의 안티 스킬 실드로 공격이 무효화당했다.[35] 직후 던전으로 도망갔으나 일부러 기다리고 있었던 용사부나 야루오 PT에게 다 한마디씩 듣고는[36] 치이카와족에게 잡히나 시청자수가 0명이라 4층에 버려진다. 4층에서 몬스터 모판으로 있다 모험가에게 우연히 구출되지만 재판에선 사형 판결을 받았다. 한편 4층의 몬스터들이 이 인간의 쓰레기성을 습득해서 일본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던전 내부의 몬스터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로 인한 일련의 변화는 후에 노카오 사변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37]
사형 선고를 받고 나서 병원에서 요양하면서 집행을 기다리게 된다. 2주일 동안 모판이 되면서 몸이 개조당했다. 사지 상당부분의 마비, 유선 개조로 인한 거유화, 항문과 요도의 출산 기능 생성,[38] 성감 30배 등 온갖 개조가 더해졌다고 한다. 온갖 사소한 자극과 대소변을 보면서 성적 쾌감을 느껴 사정하는 등 일상이 불가능하다고. 치료하려면 5층제 포션이라도 써야 한다고 하며 모금을 개시했지만 전부 거절당한다.이런 상황을 겪고도 쓰레기인 부분은 여전해서 사형 집행전까지 제정신을 못차린다. 참고로 부모들은 저런 자식이 나왔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제대로 된 사람들이라, 노카오가 체포되자 사형을 받을 수 있도록 그 만행을 모두 고발하고, 집을 팔아서라도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겠다는 뜻을 언론에 밝혔다.
  • 안도&미요시
    3층의 스캐빈저. 제대로 된 공략과 사냥이 아니라 시신 회수, 부상자 구조 등을 주로 하는 2인조. 철저히 돈을 받는 수전노들이지만 눈치도 좋고[39] 돈 받는 만큼은 한다는 평가. 던전에서 시신을 수습하면 귀찮은 일이 여럿 생긴다고 하는데[40] 이들은 그런 문제를 손해보지 않고 해결할 정도로 경험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치이카와족 대형 스탬피드에 개입, 생존한 사람들에게 시세의 몇배를 받고서 치료와 구조를 해줬다. 이 스폐셜스러운 일처리를 본 야루오가 그냥 어택하는 게 낫지 않아? 라고 묻자 우리가 그런 대단한 일 할 수 있겠냐면서 화를 냈다. 물론 구독자들은 어이없어한다. 본인들도 악플을 달고 싶으면 먼저 구독자가 되려고 하는 등 뭔가 미워할 수 없고, 3층으로 갔다가 몬스터에게 붙잡혀 능욕당한 중졸 모험가들을 구출할 때는 특별히 사례를 받으려 하지 않는 등 성격도 묘하게 나쁘지 않은 친구들.
    모리타와는 술 친구.
  • 단시 세이토
    야루오의 친구를 자처하는 신규 모험가. 고등학교를 중퇴하는 바람에 집에서 내쫓기고 급히 데뷔했다. 야루오의 친구를 자처하나 사실 반도 달랐고, 말도 몇 번 안 나눠본 사이. 단 물 빨고 싶어 친구를 자처했다고 하는 속물. 물론 야루오는 자기 방송에서 자기는 학교에 친구라 할만한 사람이 없다고 여러 반 말했던지라 씨알도 안 먹혔다.
    악당이래봐야 타인에게 빨대 꼽고 싶어하던 평범한 소악당이고 입담도 좋고, 명확한 피해자도 없어서 구독자는 오천명이나 된다. 그 후 노카오라는 반면교사덕에 제정신을 차리고 사과방송을 냈으며 야루오와 사이도 좋아진다. 한편 도움이 된(?) 노카오와도 일단 친분 관계는 유지했으나 노카오가 막나가기로 하자 곧바로 카렌에게 알린다. 노카오에게 계속 정신차리는 걸 권했으나 노카오는 전부 무시했다.
  • 용사부
    유우나,소노코,와카바가 맺은 모험가 그룹. 딱딱한 성격인 와카바를 제외하고 언동은 메스가키스러움이 있지만 실은 고아 출신으로 시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모험가업에 뛰어들었다. 용모가 뛰어나 인기가 많으며 야루오와도 함께 콜라보를 하면서 구독자가 매우 늘었고 카렌 측의 기업에 소속되게 되었다.와카바는 야루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 아나스타시아
    외국인 모험가. 옆나라의 왕족이었지만 내란으로 부모를 잃고 일본으로 도망쳐 왔다.미리 대비한 부모님덕에 일본어에는 문제가 없으며 아름다운 외모와 자신의 환경마저 개그 소재로 삼는 털털함,의외로 강한 근성,그리고 뛰어난 카드 사용 실력이 합쳐져 제법 시청자가 많지만 외국인의 높은 세금탓에 가난하게 지내는 중이다. 일본에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서 옆나라에서 가난하게 사는 원수들에게 복수하려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인기 모험가인 야루오에게 파티 신청을 한다.[41][42]

2.2. 길드

  • 아마우 아코
    길드 접수원. 23세. 뛰어난 미모와 옆가슴이 드러난 패션 덕에 던전 방송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알려진 듯 하다. 어린 야루오가 미래의 유망주라고 생각해서 전속으로 안면을 터두려 했지만 그런 쪽을 잘 모르는 야루오가 거절하자, 빈정이 상해 다음날 까탈스럽게 굴었다. 그러나 그 이후 야루오의 방송을 보고 가정사정을 알게 되고는 울면서 참회하고 고기를 사줬다.

    그 후에도 야루오와 친해져서 전속으로서 자잘한 조언이나 진지한 상담도 전부 받아준다. 술 좋아하고, 어린 남자(야루오)에게 동하는 몹쓸 누나 같지만 접수원의 관록으로 쌓은 식견은 상당히 뛰어나다. 작중 모험자들이 어떻게 활동하다가 어떻게 끝을 맺는지는 대부분 아코의 말로 알 수 있다.
  • 모니카
    길드 소속의 모험가로 아코와도 친한 사이. 3층에서 여유가 있을 정도 실력의 모험자다. 스탬피드에 휘말린 야루오와 시즈쿠에게 말을 걸면서 안면을 튼다. 길드 모험가라 일정 이상의 행동은 하지 못하는 것에 갑갑함을 보이지만 나름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중. 주당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우롱차를 마시다 어느샌가 우롱하이로 바꾼다
  • 코쵸우 시노부
    길드 소속의 모험가. 미망인으로 남편(AA:기유)과 함께 모험가를 했으나 남편을 던전에서 잃었다. 경비를 주로 하는 모니카와 달리 초보 모험가들의 서포트를 주로 하곤 한다. 본편 시점에서는 노카오를 서포트하게 되는데, 처음에 노카오와 엮이게 된 것은 그의 무신경한 말버릇에 죽은 남편을 겹쳐본 것 때문이라고.남편 AA가 기유인 시점에서 말투 가지고 저거랑 겹쳐보는 건 너무했다. 심지어 나중에 본인도 눈이 삐었었다고 인정하니 뭐

    노카오는 시노부가 자기에게 명백히 호감이 있다느니, 자기가 죽은 남편에 대한 것을 잊게 해줄 수 있다느니, 나중에 가서는 시노부가 자기를 먼저 좋아했다느니 등등의 제멋대로인 망상을 부풀리며 집착하지만 일코를 잘 한 탓에 시노부에게 흑심을 들킨 적은 없었다.[43] 정작 시노부 본인은 노카오를 좋게도 나쁘게도 아는 후배 정도로 취급하며 별 생각이 없고, 오히려 아코를 통해 야루오와 만나며 서서히 그 쪽에 끌리게 된다. 합의여도 범죄인 야루오 나이 덕에 먹히는 건 피했다

    한순간 사람을 잘못 본 탓에 재앙급의 악연과 엮이고, 책임감 탓에 쉽사리 끊어내지 못한 채 두고두고 고생한 타입. 노카오가 중졸 모험가들을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클립을 목격하고 그를 불러내 단 둘이서 이야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온갖 엉터리 논리와 무책임한 소리 끝에 "제가 서방님을 잊게 해드릴게요!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니 떨쳐내야죠" 같은 최악의 지뢰를 밟는 노카오에게 폭발, 그대로 다시는 내 앞에 찾아오지 말라며 절연을 선언하고, 노카오는 절연 선언을 듣자마자 멘탈이 나가 울면서 뛰쳐나갔다.[44] 그 후 노카오가 야루오와 엮였다는 것을 야루오로부터의 DM을 통해 알고는 곧바로 야루오를 돕기 위해서 던전으로 달려가고, 던전 입구에서 야루오와 노카오를 발견, 자기에게 사과하러 왔다고 착각, 아니 망상하는 노카오의 추파를 무시하며 야루오를 그에게서 떨어트리려 하지만 중졸 모험가들의 건으로 분노해 있었던 야루오가[45] 한 마디 해줘야겠다며 이를 거절, 이후 야루오가 노카오를 정면으로 논파하며 말로 때려눕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후 자신과 자기네 소속 모험가들인 용사부 아이들을 몬스터의 묘판으로 던져버리려는 노카오의 계획을 입수한 카렌이 후환을 없애버리기 위해 시노부와 연계, 그대로 자기 집으로 유인해서는 카렌을 폭행하도록 유도해서 경찰에 수배되게 만들어[46] 노카오가 처단되는 일련의 흐름을 만드는 데에 일조한다.

3. 설정

  • 던전
    흔한 헌터물에 나올법한 던전. 단 레벨업이나 상태창이 없고 몬스터에게 드롭하는 카드가 강함을 좌우한다. 던전 내에서는 총기도 사용 가능하지만 깊은 층으로 갈수록 효력이 떨어지기에 카드와 카드의 활용법, 신체능력이 중요해지게 된다.

    1층의 몬스터들은 대개 사나운 소형동물 수준이라, 어지간해서는 사망할 일이 없다. 그러나 2층부터는 중대형 맹수 수준이거나 잔머리를 굴리는 종이 나타나고, 3층부터는 명백한 초인의 영역. 또한 '스탬피드'라는 몬스터들의 집단 이동, 혹은 특이종의 출현이 나타나는 현상이 있기에 3층에서 완숙한 레벨의 모험자라도 2층 레벨의 몬스터에게 걸려서 죽을 때는 죽는다고.

    1층에서 드롭되는 아이템은 스킬 카드 외에는 대단한 게 없다. 접수원의 말로는 1층 모험가들의 평균 수입은 한달 10만엔 가량. 자연히 1층에서만 사냥해서는 1인 기준 생활비도 부족하다. 상대하는 몬스터도 심심해 동영상의 인기도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대부분의 모험자들은 1층을 2~3개월 내로 스킵하고 2층으로 내려간다. 물론 함부로 내려가면 죽기에 스킬 카드나 영속 강화 카드 정도는 얻고 나서 내려가야 한다. 또한 2층은 1층보다는 격이 한 단계 높지만 그래봤자 간신히 모험자라 자칭할 수 있게 되는 수준에 불과하며, 돈이나 인기를 얻기에는 부족한 장소이기에 원숙한 모험자들은 3층을 주요 무대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층 이상은 위험도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수준이며, 그런 만큼 일반적인 모험자들의 활동 장소로는 부적절한 장소이기에 애초에 논외.[47]

    4층 이상부터는 이전 층들과는 차원이 다른 명백한 마경이자 이세계 그 자체. 빌딩처럼 커다란 마물에게 짓밟히는 파티의 동영상이 한때 유명세를 타서 떠돌아다녔을 정도다. 심지어 매번 지형 변동이 있어서 공략 정보조차 통용되지 않는다고. 3층까지는 정보를 잘 수집하고 항상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면서 만사에 신중히 대응하면 어떻게든 해낼 수 있는 수준이지만 4층부터는 아무리 준비를 갖추고 잘 대응해도 결국 죽을 때는 죽는다는 평가. 4층이 주요 활동 장소인 기업 소속의 모험자들도[48] 4층을 궁금해하는 후배 모험자들에게 두 가지 의미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49]면서 4층 어택은 극구 말릴 정도.

    현재 인류의 최고 도달점은 6층. 하지만 말 그대로 도달만 했을 뿐이지 개척은커녕 제대로 탐색조차 되어 있지 않아서[50] 실질적인 최전선은 5층인 셈이다. 현재는 6층 이상의 던전 미답지를 탐색하는 페이스가 엄청나게 정체되어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당연히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이고, 두 번째 이유는 4층과 5층에서도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고 죽을 때까지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에[51] 탐색 욕구 같은 게 시들해져 버려서 지금 이상으로 들어가는 의미가 희미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야루오의 목표는 6층의 미답지를 답파해 그 너머의 있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7층, 존재 여부조차 불확실한 정말로 아무도 가지 못한 장소이자 진정한 미답의 풍경에 누구보다 빨리 도달하는 것이다.

    몬스터에게 당해서 죽는 것도 문제이나, 몬스터들 대부분은 모판을 만들어버린다. 사람을 씨받이, 숙주로 삼아 번식하는 것. 진짜 생물학적 임신이라기보다는 일종의 기생에 가까운지 한번 모판이 되고나면 며칠 내로 새끼 몬스터를 출산하는 경우도 많다.
    • 치이카와
      3층의 주요 몬스터. 귀여운 외형을 가졌으나, 그 실체는 악의가 농축화된 듯한 몬스터. 사람을 산 채로 갉아먹고, 그 시체로 함정을 치고, 가장 특이한 점으로 방송을 인식하며 시청자 수와 댓글을 볼 수 있기에 이를 생중계하는 걸 즐긴다. 때문에 치이카와족을 상대할 때 방송이 꺼지면 바로 숨통을 끊으려 든다고.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4층의 몬스터. 모험가를 모판으로 삼는 괴물 중 가장 지독한 면모를 보인 괴물이다. 수많은 촉수로 전신의 모든 구멍을 능욕하고, 성감을 수십배 이상 증폭시키는 등 비현실적 수준의 개조를 한다.
  • 모험가
    작중의 중요 설정. 던전 탐색과 물품 공급만이 아니고 방송도 주요한 소득원이라 시청자 등록이 적을 경우 모험가로서 해나가기 어려워진다.방송을 가능케 하는 기기는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다. 몬스터에게 끌려갔을 때도 방송덕에 구출되기 쉽지만 방송으로 먹이나 성폭행이 되는 모습이 버젓이 나오기에 그 후의 모험가 인생은 거의 닫히게 된다.[52] 여담으로 모험자 등록은 나이 제한이 법적으로 지정되지 않았는지 야루오가 중졸로 등록한 15세는 역대 최연소라고 한다.

    사회에서도 모험자를 길러내기 위한 학교도 있다고 한다. 다만 도중에 호위를 붙여서 2층 실습을 시켜주는데 대부분 2층에서 포기하게 된다. 법적 처벌은 매우 가혹한데 외부에서 스킬 카드를 사용하면 사살 허가, 사형 언도라는 혹독한 조건이다. 물론 정당방위까지 뭐라고 하진 않지만 스킬 카드 사용은 대부분 얄짤 없다는 듯. 실제로 네라우오가 사살당한 주 이유도 외부에서 스킬 카드를 썼기 때문이고, 야라나이노카오가 사형을 선고받은 이유도 스킬 카드로 사람을 공격했기 때문. 실 데미지가 있든 말든 큰 차이는 없는 모양.
  • 스킬 카드
    던전에서 떨어지는 드롭품의 일종. 에어 슬래시, 아이스 니들, 파이어볼, 위타천 등의 마법적 효과를 발휘하는 물건부터 신체능력을 영구적으로 강화시켜주는 영속 강화도 존재하는데 영속 강화 카드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마법 카드는 보통 횟수제이지만 드물게 무한히 쓸 수 있는 카드도 있으며 이런 카드는 효과가 낮더라도 매우 비싸다.
    모험자들의 전력 핵심인 물건으로 안정적으로 활약하는 모험가라면 강화 카드 두세장은 필수고, 마법 카드도 몇장씩은 들고 다닌다. 3층 이상부터는 이런 카드를 상시 쓰지 않고는 싸울 수 없다고.
    프로텍션 등의 카드는 20번까지 쓸 수 있다. 때문에 보통의 모험가들(2~3층)은 카드를 잘 조절해서 사용해 적자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세계관
    헌터물 세계관으로 어느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 던전이 나타났으며 처음에는 군인을 동원했으나 총이 점점 안 먹혔고[53] 탱크등을 동원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스킬카드가 발견되고 점점 민간에 맡겼지만 그러자 반사회 단체가 스킬카드로 강화해 테러를 일으키기도 하는등 점차 기존의 윤리가 통하지 않는 세계가 되었다.[54]
    일본은 운이 좋은 편으로 던전의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중국이나 러시아, 미국은 던전에서 넘친 몬스터들에 의해 땅을 뺏기고 외교나 통상은 거의 막혀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로인해 외국인들이 이민을 시도하게 됬지만 성공하기도 힘들고 설령 도착했다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세금을 물어서 사업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55]

[1] 모험의 욕망이 워낙 강해서 성욕도 없지는 않지만 모험의 동경으로 소비하고 있다. 그래도 참을 수 없을 때는 운동으로 발산하는 중.[2] 던전 공략이 정체되어 있는 현재 대부분의 모험자들은 던전 어택 그 자체가 아니라 방송을 통해 얻는 돈과 인기가 목표이다.[3] 15세는 합의하라도 관계를 가지는 게 불법이기 때문에 성인조들은 1년 뒤를 노리고 있다.[4] 그라비아 잡지를 냈더니 남녀 공통 판매량 1위를 했다.[5] 말이 장난이지 초보에게 설사약이 들어간 물을 건네주는 악질 괴롭힘이다.[6] 야루오의 영향을 받아 던전 어택과 모험 그 자체를 즐기는 마음도 생겨나긴 했지만, 야루오처럼 미답을 동경하고 그걸 위해 위험을 무릅쓸 정도까진 아니다.[7] 본래 미모의 기업 모험가는 공략보다는 연예계 활동에 비중이 더해지나, 시노아는 던전 공략을 중시한다. 이는 소속 기업도 마찬가지로, 다른 기업들이 연예계 활동에 열중하는 가운데 던전 공략에 무게를 두는 방침으로 경영하고 있다.[8] 본인은 준비하고 다시 오겠다고 하지만 이건 그동안 나가나미가 능욕당하고 망가지는 걸 아예 무시하는 생각이다.[9] 나가나미의 준비가 부족해서 위험에 빠졌다고 책임을 다 미룬 것[10] 말이 조언이지 실제로는 자기보다 먼저 이름을 날린 야루오를 질투하고, 그와 동시에 신중하고 준비성이 철저한 자신이야말로 옳다는 생각에 도취되어 야루오에게 너무 우쭐하지 않는 게 좋다고 선배 모험자로서 충고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우월감을 느끼는 소인배의 정신승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서 야루오의 반론에 기분이 상해 나중에 나가나미에게 '그 야루오라고 하는 녀석은 도전하고 있는 자기 모습에 도취되어 있으며 저래서야 언젠가는 실수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겉으로만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가관.[11] 아르바이트 장소에서는 일 잘하고 짧아서 매꾸기 애매한 시간대를 채워주는 고마운 알바생이지만, 1,2층을 무한 리턴하는 걸 알게 되면 말을 걸지 않게 된다.[12] 야라나이오는 작중에서도 2층에서는 조금만 위협적이다 싶으면 오버킬 수준으로 스킬 카드를 난사하는 방식의 전투법을 고수했다. 그조차 여의치 않으면 싸우지 않는다. 솔로가 된 이상 위협적인 몬스터의 기준도 크게 내려갔을 터이니, 난사하는 경우가 더 늘어나서 자연히 수지가 안 맞는다. 또한 2층의 영속 강화 카드도 대개 희소종이나 강력한 개체여야 드롭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야라나이오는 그런 종이 나오면 위험하다고 안 싸운다.[13] 야루오의 성공에 촉발되어 증가한 중졸 모험가들을 도와주는 합방이라는 컨셉이었지만, 실제로는 인성이 개차반에 치졸한 둘의 성격이 최악의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 만나는 중졸 모험자마다 쓸데없이 인격을 짓밟고 학교에나 가라면서 마운트를 잡는 식으로 진행되어 스트리밍 내내 엮이는 사람이나 시청자들이 고통받았고, 결과적으로 이런 식으로 합방하면 안된다라는 모범 사례로 클립이 따이고 둘은 지옥 형제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그리고 안 그래도 데뷔 후로 현실의 벽에 부딪혀 멘탈이 내몰린 중졸 모험자들이 저 둘이랑 엮여서 인격 모독에 가까운 짓을 당한 결과 분노와 증오, 굴욕감으로 이성이 날아가 한탕을 노리고 3층으로 막무가내 공략을 감행한 결과…….[14] 일부러 가슴골을 부각하는 옷 등으로 시청자를 붙잡기도 했지만 1년은 못 버텼다고.[15]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서 미련을 잘라냈다.[16] 심지어 동거하던 아챠코의 속옷 같은 개인 물건까지 제멋대로 팔아버렸다.[17] 채널 이름에도 나오야의 명대사(?)가 들어간다.[18] 아스나의 상태를 눈치챈 것도 모리타가 먼저로 야루오에게 알려줬다.[19] 처음에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말풍선과 대사로 아스나와 대화하는 장면만 나왔으며, 나중에 나온 AA는 야라나이코.[20] 전투 실력은 파트너 쪽이 더 좋았지만, 스트리머의 인기는 미모가 뛰어난 아스나 쪽이 압도적이었다. 아스나의 구독자가 5만이고 파트너가 1만인데 그 1만조차 아스나 쪽을 비추는 걸 더 좋아했다.[21] 야루오는 이를 두고 친구가 보고 있으니 열심히가 아니라, 친구가 두려워서 볼 수밖에 없게 만든다고 평했다. 처음에는 친구가 아스나를 유도하고 있는 식으로 보였지만 사실 서로가 서로에게 죄책감과 원망을 품고 있으면서도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했기에 악순환이 된 것.[22] 술을 마시고 취했는데 겉으론 멀쩡했지만 도중에 정신을 잃어버려서 야루오가 직접 그녀 집까지 데려가 줬다.[23] 그 이유도 있지만 향후 스트리머로 활동해도 항상 능욕당했다는 꼬리표가 붙기 때문이다.[24] 이야기에 등장할 지는 미정이라고 한다.[25] 사무소에 소속되는 것과 뭐가 다른가 하면, 소속되지 않은 채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지만 소속사의 훈련 시설 이용 권한이나 던전 관련 지식 제공 등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신 합방 같은 콜라보 활동의 경우에는 카렌네 사무소에서의 제의를 가능한 우선해야 하는 등의 제약도 존재한다.[26] 작중에서 평가되기를, 실패를 모르는 젊은 천재 부류. 아무리 천재라고 한들 결국 어린 치기에 불과하며, 사회와 던전은 전혀 성질이 다른 장소임에도 실패를 모르고 자신을 과신하기 쉽기 때문에 한 번 어긋나면 회복하지 못하고 끝장이 나버린다고.[27] 네라우오의 계획으로는, 어쩔 수 없이 위험한 상황에 아스나는 당하고 자신은 필사적으로 싸우다 혼자 살아남는 방식의 드라마를 연출할 터였다. 그리 되지는 않았지만.[28] 더 우스운 점은,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지만 모험가 경력만 3년차인 아스나도 눈치채지 못한 치이카와들의 작전을 네라우오는 대강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절대로 실패할 리 없다라는 근자감으로 진입했다 휘말린 것.[29] 참고로 본작에서 능욕, 성교 AA는 여러 번 나오지만 삽입까지 가지 못하고 끝나거나, 아니면 본편이 시작하기 전에 GESU가 올리는 옛날에 이랬더라, 이럴 수도 있다 식의 과거회상, 혹은 If의 이미지인 터라 네라우오의 능욕장면이 첫 실시간 성관계다.[30] 네라우오가 한번 찾아온 다음 날 아코 등과 의논해 바로 이사했다.[31] 하다못해 네라우오조차도 우연히 몬스터 무리를 만나자 그 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행을 미끼로 사용하는 식으로 계획을 짜냈지, 노카오처럼 처음부터 자기 손으로 몬스터에게 던져줘서 모판으로 사용하고 자기가 구하려는 발상을 하지는 않았다.[32] 작중 단시도 사회가 낳은 몬스터라고 평했다.[33] 학창시절 자기가 괴롭힘에서 구해준(노카오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일명 친구에게 자기가 카렌이나 용사부 아이들을 스토킹하는 것을 돕도록 강요하는 것은 덤이다.[34] 해제가 불가능한 대신 신체능력이 항상 오른 상태가 된다.[35] 이 때 사용한 스킬 카드는 아이스 니들.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네라우오가 야루오를 찾아갔다가 오인해서 노카오를 습격할 때 사용했던 스킬이다.[36] 야루오가 네라우오에게도 안 한 죽이고 싶다(살의가 든다)란 말을 했다. 용사부와 야루오 PT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한 후, 마치 약올리듯이 노카오가 보는 앞에서 텔레포 스톤으로 도망쳤다.[37]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나온 자세한 변화를 보자면, 우선 드롭품의 질이 떨어지고, 약점을 보이자마자 얻어맞게 되고, 형세가 나빠지면 쉽게 도망치려 들고, 그걸 방치하면 그세 돌아와서 또 뒤통수를 치려 들게 되었다라고 한다.다른 건 다 넘어가도 드롭품 질을 낮추다니 최악이다[38] 성기 자체도 수박과 페트병 수준으로 비대화했다.[39] 노카오가 자신들을 건들자 반론할 수 있지만 집착하면 귀찮다는 이유로 넘어간다[40] 시신을 함정에 써먹는 치이카와족, 유품을 두고 소송을 거는 유족들 등.[41] 4층이상의 모험가는 고정 파티가 없고 서로 시간이 맞을때 파티원을 모아 어택하는 방식이 주류이다.[42] 참고로 애인이자 자신이 도망치게 도와준 카독과는 간혹 연락이 가능했는데 어느 날 연락했더니 신음소리가 작게 울려왔다... 다만 아냐스타샤는 카독은 자신을 위해 충분히 해줬다면서 쿨하게 미련을 접었다.[43] 대놓고 시노부 집 주소를 물어본 적은 몇 번이고 있었지만, 그 때마다 시노부는 능숙하게 흘려보내거나 무시했다. 집 주소를 물어보는 목적이야, 뭐……[44] 물론, 노카오가 고작 한 번 차인 정도로 집착을 거둘 리가 없었다. 오히려 자기를 바보 취급한 것을 사과하게 해주겠다며 적반하장으로 분노했다.[45] 야루오와 노카오의 첫 만남은, 3층에서 묘판이 된 중졸 모험가들을 구출하던 야루오와 안도&미요시 콤비에게 노카오가 난입 콜라보 각이라면서 갑자기 뛰어든 것이었다. 일단 사람 수가 많아서 나쁠 건 없다며 그대로 공투하던 도중, 노카오가 확보한 요구조자가 갑자기 분노하며 노카오를 공격하려 들다가 저지당했는데, 얼마 안 있어 야루오의 시청자들 중 하나가 노카오를 알아보고 "저 녀석이 원흉이다!"라고 알렸다. 요구조자가 발광하는 것은 구출 중에는 자주 있는 일이라지만, 이 경우에는 (자신들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짓밟은)노카오를 알아본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것. 야루오는 그 자리에서는 "인명 구조가 제일"이라며 요구조자들을 구하는 것에 전념했지만…….[46] 물론 카렌도 왕년에 날리던 모험가이니만큼 몸에 장애가 남았어도 사용한 영속 카드의 효과만큼 신체 능력은 강화된 채인지라, 이만큼 당했으면 됬겠지 싶은 타이밍에 노카오의 구타를 막고 날려버렸다. 어디까지나 자기가 피해자라는 입장을 지키기 위해 도주하는 것을 쫒지는 않았지만.[47] 아코의 말에 따르면 요령과 능력이 있어서 2, 3층을 척척 나아가 버리는 모험자도 4층에서 갑자기 죽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48] 타쿠토, 미야코[49] 하나는 말 그대로 목숨과 관련된 위기에 의한 죽음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는 의미, 그리고 또 하나는 그걸 넘었을 때의 성원과 지지에 의한 달성감에 중독되어 이전의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이다.[50] 어택 스트리밍도 금세 귀환해 버려서 제대로 알려진 것조차 없다고 한다. 그런 만큼 현재에도 어떤 모험자나 파티가 6층으로 어택하려고 하면 그것만으로도 큰 소동이 일어난다고.[51] 어택할 때마다 2, 30만명이 시청하는 스트리머들의 수익이 큰 것은 당연하지만, 물에 담아두면 발전하는 돌(헌터×헌터의 무인석) 등의 자원 채취로 인한 이익도 엄청난 수준이다.[52] 일단 자의로 방송을 끌 수도 있다. 일례로 시노아는 패배하자 능욕당하기 전에 방송을 끄고 자결하려 했다.[53] 현재 던전에서 쓰이는 총은 던전 소재를 이용해 특수제작한 것이다.[54] 일본 경찰에게 사살이 허용된 것도 그 일환.[55] 외국인의 자산 축적을 막기 위해 국적 따기 전 상태에선 천만 버는 사람과 1억 버는 사람의 실수익이 같은 수준이다(...)다만 세금을 많이 내면 국적이 나오는 기간이 짧아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