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2:12:04

젠인 나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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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립자들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
반성교
특급 주령 집단 마히토 죠고 하나미 다곤
주태구상도 쵸소우 에소우 케치즈
기타 요로즈 우라우메 시게모 나오야
<colbgcolor=#bdaa20><colcolor=#FFF> [ruby(禪, ruby=ぜん)][ruby(院, ruby=いん)] [ruby(直, ruby=なお)][ruby(哉, ruby=や)]
젠인 나오야
Naoya Zenin
파일:Naoya_Zenin_(Volume_17).png
성별 남성
출생 1990년
출신지 교토
연령 28세
신장 불명
체중 불명
소속 젠인 가
등급 특1급
술식 투사주법
가족관계 젠인 나오비토(아버지)
형들
젠인 오우기(삼촌)
젠인가 25대 당주(큰아버지)
후시구로 토우지(사촌)
젠인 진이치(사촌)
젠인 마키(사촌)
젠인 마이(사촌)
후시구로 메구미(당조카)
사촌 형수(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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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aa20><colcolor=#fff> 종족 인간주령
영역전개 시포월궁전(時胞月宮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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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부야 사변 이후2.2. 갈대를 입에 물다2.3. 사멸회유
3. 전투력
3.1. 술식: 투사주법3.2. 영역 전개3.3. 전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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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특별 1급 주술사로, 젠인 나오비토의 아들이자[2] 젠인가의 차기 당주 후보. 시부야 사변 이후 나오비토가 사경을 헤맬 때 구성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 등장한다. 아버지인 나오비토의 생사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부자관계는 그리 좋지 않은 듯. 무엇보다 아버지의 타계 소식을 듣고도 당주 자리를 물려받을 생각에 히죽거리고 있었다. 금발에 피어싱을 하고 있어 비교적 튀는 외모에[3] 교토벤을 사용한다. [4]

자신의 사촌인 마키와 마이를 성희롱해대며 자신의 3보 뒤로 걷지 않는 여자는 죽어도 된다는 등, 젊은 나이에 비해 매우 가부장적인 사상을 지녔다.[5] 이러한 불량한 행실 탓에 실력이 출중함에도 가문 내에서도 평판은 바닥을 기는 모양이고, 실제로도 여기저기서 굴욕을 먹고 다니는 중이다.[6] 그리고 저 가부장적인 사고로 인해 살아서 한 번, 죽어서 한 번 제 명을 재촉하게 된다.

사용하는 술식은 아버지 나오비토와 똑같은 투사주법.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부야 사변 이후

시부야 사변에서 아버지가 사망하자 당연히 자신이 당주가 될 것이라 믿고 있었지만 나오비토의 유언에 의해[7] 후시구로 메구미에게 당주 자리를 사실상 빼앗기고 만다.

나오비토가 이런 유언장을 남긴 이유는 고죠 사토루가 건재하다면 그 실력으로 나오야를 가볍게 견제해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8] 집안 사람들조차 메구미가 어떤 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얘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일절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9][10] 결국 이에 분노해 이타도리를 미끼로 후시구로를 없애기로 마음먹는다. 한마디로 당주 자리와 집안 말아먹기를 맞바꾸는 선택을 한 셈.

2.1.1. VS 쵸소우

이후 이타도리 유지쵸소우를 찾아내 전투를 벌인다. 자신의 술식을 모르는 이타도리와 쵸소우에게 우세를 점하며 좀 더 속도를 내서 상대하려고 했으나, 고전 상층부의 명령을 받고 이타도리의 처형을 집행하러 온 옷코츠 유타의 기운을 느끼고 긴장한다. 마키의 사촌이라 정체를 밝히고, 옷코츠와 같이 이타도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미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협력을 제안한다. 옷코츠가 이를 수락하자 이타도리는 옷코츠에게 맡기고 자신은 쵸소우를 상대한다.

그 후, 쵸소우의 술식이 적혈조술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상전 술식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술식이기에 자신에겐 안 통한다고 우세를 점하는 반면, 쵸소우는 나오야의 술식을 몰라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맷집이 강해서 질려하고, 적린약동으로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오기 시작하자 무기를 사용해서 카운터를 날린다.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부끄럽다며, 무기를 주렁주렁 들고다니는 못난 형들이 토우지를 욕하는 꼴이 웃기다고 비웃는다. 동생보다 못난 형은 죽어야 한다는 나오야의 발언에 쵸소우가 그 형제들 덕분에 네가 존재할 지도 모른다고 반박하며, 자신이 끈질긴 이유가 맏형으로서 동생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라고 밝히면서 피를 마구 뿜어낸다.

인간이 낼 수 있는 피의 한계를 넘어선 모습에[11] 나오야는 그제서야 쵸소우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서 초조해 한다. 쵸소우의 반격에 당황해서 천에 피가 스며들어 스피드가 조금 느려지지만 이 정도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하고 정면 대결을 펼친다. 적혈조술 오의 천혈에 대비해서 동작을 만들었지만 천혈을 사용하지 않는 모습에 의아해하다가 쵸소우의 오리지널 기술인 초신성을 맞고 패배한다. 몸이 인간이 아닌 쵸소우의 피에 거부반응을 일으켜 죽기 직전까지 몰리는데, 옷코츠가 나타나 쵸소우를 기습해 쓰러트리고 쵸소우에게 당한 부상을 반전 술식으로 치료해주는 대신에 이타도리를 죽였다는 사실을 총감부에 대신 전달하라고 부탁하자, 자신을 내려다보지 말라며 굴욕을 느끼나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인다.

2.2. 갈대를 입에 물다

그렇게 겨우 살아남아 젠인가로 돌아가지만, 마키를 만나자마자 욕을 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비아냥댄다. 그나마 장점인 얼굴도 사라졌으니[12] 너에게 신경쓰는 사람은 없어졌다고 시비를 걸며 예전처럼 괴롭혀줄까라며[13] 깐족거린다. 후에 진이치와 만나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마키와 마이를 처리할 계획을 나누며 잡담을 한다.

그러나 오우기가 마키에게 살해 당했다는 것을 알고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다른 병소속 인물들을 몰살하고 진이치의 목을 연못에 집어던진 젠인 마키 앞에 다음 대사를 날리며 비아냥대면서 등장한다.

파일:사람의 마음이 없는 거냐?.jpg
니, 사람의 마음 같은 것두 없는기가?[14]
151화에서 어린 시절이 잠깐 나오는데 이때는 흑발이었다. 물론 어릴 때에도 그 악랄한 인성은 어디가지 않았는지 젠인가엔 남자이면서 주력이 전혀 없는 낙오자가 있다고 들었다며[15], 얼마나 비참한 얼굴을 하고 있을지 기대하며 그를 조롱하려고 달려가지만, 막상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비참한 얼굴을 하기는 커녕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젠인 토우지의 귀기어린 눈빛에 압도당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자신의 술식인 투사주법으로 마키와 접전을 벌이면서[16] 속으로 "는 토우지 군이 아니다."고 되뇌인다. 또한 토우지와 같은 천여주박을 가지게 된 마키를 보며 "그 쪽(고죠와 토우지)에 서게 되는 건 나지, 네가 아니다"라고 혼자 속으로 열폭하는데, 이를 보면 의외로 토우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당주 자리를 탐냈던 모습은 전부 초월적인 특별함을 향한 동경과 그 옆에 나란히 서고자 했던 갈망이 원인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결국 투사주법의 특성을 파악한 마키에게 허를 찔려[17] 마키의 주먹에 머리가 함몰된다. 그래도 바로 죽진 않아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채로 도망치며, 마키를 두고 빌어먹을 계집이 마무리가 어설프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마키에게 목을 상처입은 채로 다가온 마키의 모친에게 칼에 찔려[18] 결국 사망한다.[19]

2.3. 사멸회유

그런데 이후 사멸회유 편에서 커다란 애벌레 형태의 주령으로 변해 재등장한다. 교류회 편에서 '주술사는 주력이 담긴 공격으로 사망하지 않으면 사후 저주가 된다'는 설정이 나온 덕분에 이미 독자들 사이에서 일반인에게 칼침 맞고 죽었으니 주령으로 부활할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켄쟈쿠에게 보수파까지 넘어간 개판 5분 전 상황인 지금, 하필이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것.[20] 11월 14일, 15시 4분 이후에 사멸회유에 참가할 거냐고 묻는 코가네에게 시끄럽고 죽인다고 날 선 답을 하며 참가, 결계에 들어오자마자 카모 노리토시와 함께 있던 마키를 알아보고 공격한다.

주령 형태의 나오야를 본 마키는 자신이 주먹으로 죽였기 때문에 이렇게 변했다고 추측하지만 나오야는 자신은 마키의 엄마에게 죽었다고 하고 이에 마키는 동요한다. 이내 나오야는 너를 죽이러 온 거라며 공격하려 하지만 노리토시의 공격에 방해를 받고 마키를 놓친다. 계속되는 노리토시의 공격을 엄청난 속도로 피하지만 마키가 자신을 집어든 뒤 던져 노리토시의 공격을 맞게 된다. 공격을 맞은 나오야는 주령도 똑같이 아프다며 자신이 생전에 많이 잡았지만 미안한 마음이 안 든다며 하늘로 올라가 몸에서 실을 뿜어 변태를 준비한다. 준비를 하던 중 노리토시의 천혈을 맞지만 변태를 성공한 뒤 노리토시를 주먹으로 날려버린다.
파일:젠인 나오야 주령.jpg
변태에 성공한 나오야
문디가 눈치 밥 말아 뭇나. [21]
자신의 주먹을 맞고도 노리토시가 살아있자 썩어도 차기 당주라며 좀 친다고 한다.[22] 이후 마키의 공격을 회전하여 흘려보내고 마키 앞에 있는 공기를 투사주법으로 고정시키고 주먹으로 부수며 폭발을 일으킨 뒤 하늘로 날아가 추진력을 얻어 마하3의 속도로 마키에게 부딪히고 마키가 쓰러지자 생전 자기가 졌다는 것에 의문을 표한다.

어렸을 적의 실패가 어른이 되면 신경쓰지 않게 되는데, 지금이 딱 그런 기분이라며 마키를 조롱한다. 이에 어른이 된 적은 있냐고 도발하는 마키에게 마이한테 한번 물어보라고 역으로 도발한다.[23] 그때 피를 두른 노리토시가 오자 많은 양의 피를 보고 당황하지만 피를 다시 안으로 순환시키며 사용하는 것인 걸 알아낸다. 이후 마키는 회복을 위해 없어지고 노리토시만 있자 감지 안 되는 것만 토우지랑 똑같다고 한다. 노리토시와 싸우고 그의 천혈을 직격으로 맞지만 별 데미지가 없어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노리토시를 마무리 하려던 차 다른 플레이어들이 난입하게 된다.

난입한 다이도 하가네와 미요 로쿠쥬시는 신경쓰지 않고 노리토시를 공격하려는 나오야였으나 다시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돌아온 마키의 방해로 실패한다. 그러던 중 하가네가 마키가 쓰던 레플리카 석혼도를 받아들자 순간적으로 흘러나온 살상능력에 압도되고 그를 최우선으로 공격한다. 주력이 없어서 나오야의 모습을 볼 수 없는 하가네였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포착하고 베어내는 하가네를 보고 당황한다.

미요와의 스모로 깨달음을 얻고 성장한 마키가 자신의 스피드에 대응하자 주령이라 주력 없는 주먹 따위는 통하지 않는다고 자만하지만 마키, 하가네, 미요의 합동 공격에 결국 몸이 반으로 쪼개지는 중상을 입는다. 면을 포착하기 시작한 마키가 점점 토우지의 경지에 올라서자 말도 안된다며 열등감을 터뜨리고 영역전개를 시전한다.[24]
파일:나오야영역전개 표지.png
영역전개를 시전하는 나오야

영역의 효과로 하가네와 미요를 순식간에 제압한 후 마키도 마저 죽이려고 하는데, 주력이 없는 마키는 나오야의 의지로는 영역에 들여보낼 수 없었고 이 때문에 나오야는 마키의 기척을 인식하는게 불가능했다. 이를 캐치한 마키는 하가네가 자신의 팔 하나를 버리고 던진 석혼도[25]를 나오야의 복부에 찔러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나오야는 자신을 일격에 제령하지 못했다며 어미나 자식이나 똑같다고 생각하며 기괴하게 부풀어오름과 동시에 영역의 필중 효과로 마키를 공격하려 하지만, 주력이 없는 마키는 영역의 필중효과에도 인식되지 않기에 마키를 공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리고 마키의 석혼도를 올려 베어내자 머리까지 반토막이 나면서 절규하며 완전히 패배하고 제령당한다.[27] 최종적으로 제령 전 소지 포인트는 0점, 나오야를 살해한 대상이 플레이어로 인식되지 않는 마키였기에 점수는 아무도 얻지 못했다. 그리고 잘 인식되지는 않지만 작중 사멸회유 역사상 최단기록 탈락자이기도 하다.

3. 전투력

젠인 진이치와 함께 젠인가 최강의 술식 집단인 병의 필두이며, 실력도 진이치나 오우기보다 훨씬 뛰어나다. 비록 패배했지만 마키에게 손쉽게 죽었던 진이치와 오우기와는 다르게 완전한 천여주박으로 각성한 마키와 어느정도 싸움이 성립할 정도의 강자다. 애초에 고죠가 봉인되지만 않았다면 당주 자리에 오를 수도 있었던 강자로, 젠인가에서 당주는 최강자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젠인가 내에서는 손꼽히는 강자라고 봐도 될 듯.

주령이 된 후로도 생전의 술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본래의 한계를 넘어서서 더 강해졌다. 주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마하 3의 속도로 날아다니며 공격을 할 수 있으며[28], 주술사로서 실력이 높아서 그런지 사후 저주로 인해 변이했음에도 자아는 생전과 별 차이점이 없다. 특급 과주 원령 오리모토 리카가 생전에 비하면 흉폭성이 높아지고 지능이 조금 떨어졌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 결국 고죠 사토루와 후시구로 토우지를 따라잡겠다는 의지와 마키에게 밀린다는 열등감에 변태해서 인간형으로 변하여 더 강해졌다.[29] 영역까지 전개하는데 성공하여 쿠로우루시, 죠고, 마히토와 함께 주령계 최강자 자리에 등극하나 싶었지만, 생전과 마찬가지로 마키를 너무 얕잡아 보고 천여주박의 특성에 허를 찔려 패했다.[30]

3.1. 술식: 투사주법

사용하는 술식은 아버지 나오비토와 똑같은 투사주법이다. 자세한 설명은 투사주법 문서 참고

3.2. 영역 전개

파일:신포도궁전.jpg
[ruby(時胞月宮殿, ruby=じほうげつきゅうでん)]
시포월궁전
Time Cell Moon Palace
"지호오게츠큐우덴"으로 읽는다. 197화에서 마키가 토우지에 한층 더 가까워짐에 따라 열등감을 터트리며 전개했다. 기존의 투사주법에서 술식 대상이 더욱 세세해져 세포 하나하나마다 술식 대상으로 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 몸을 움직일 때 세포 하나하나가 그대로 따라가질 못할 경우 신체 내부가 붕괴한다. 심지어 영역의 필중 효과가 붙어 주력이 0이라 인식이 불가능한 토우지나 마키같은 케이스가 아니라면 먼저 영역에 들여질 시 맞대응으로 영역을 사용하려 수인을 맺는 과정마저도 팔이 날아가 버릴 수 있으니 어지간히도 까다로운 영역.[31]

비록 영역의 필중 효과가 주력이 없는 마키를 인식하지 못한 탓에 정말 순식간에 패배하긴 했지만 세포 단위로 술식 조작이 가능하고 움직임조차 취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에서 대응의 여지가 없다시피한 매우 위험한 영역임에는 틀림없다.[32] 술식 정밀도로 따지면 원자 단위의 컨트롤이 가능한 무하한 다음으로 세밀하다.

영역 전개 시 수인은 '기예천인'인데, 중지와 약지를 깍지 끼고 나머지 손가락을 편 채로 맞닿는 것.

가부장적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아랫 사람으로 보고 비하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 나오야에게 있어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영역의 형태와 이름에 쓰인 한자가 묘하게 여성의 자궁을 연상시킨다. 영역이 술자의 심상공간을 실체화한다는 작품 내의 설정을 생각하면 기묘하기 짝이 없다.[33] 완전한 인간형이 되기 전의 번데기 모습도 잘 보면 자궁에 해골과 육편을 기워넣은 듯한 형상인데, 나오야의 영역 전개가 여성에 대한 멸시와 우월감에 기반한다는 것은 다분히 의도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3.3.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시부야 사변 쵸소우
젠인 마키
사멸회유 젠인 마키, 카모 노리토시, 다이도 하가네, 미요 로쿠즈시
3전 0승 3패 0무 승률 0%
대진운도 대진운이지만 상대를 너무 얕보는 바람에 전적이 얼티밋 메카마루, 다곤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으로 나쁘다.

4. 기타

  • 아직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개차반 같은 성격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외모와 수위를 넘나드는 어그로성 발언[34] 특유의 강함 등을 이유로 성별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모로 느낌은 고죠 사토루를 연상케하지만 그와 반대로 주변 인물들에게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다.[35] 거기다 작중에서 가장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준 나나미 켄토와 동갑. 이건 작중에서도 별 다를 바가 없어서 쿠쿠루대 내 평판은 5점 만점에 0점(...). 그야말로 인간 쓰레기로 평가 받는다.
  • 왠지 호스트바의 명단에 있을 것 같은 이름과 잘생긴 외모, 화려한 꾸밈새, 특유의 어그로와 우스꽝스러운 행보로 인한 스타성 등 때문에 일본에서는 NAOYA라고 불리기도 한다(...).[36] 한국 팬덤에서도 뒤이어 따라 사용하는 걸 보면 사람 느끼는게 거기서 거기인 모양. 물론 행적이 행적이다보니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한다.
  • 후시구로 토우지의 강함을 굉장히 고평가하며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마다 걸핏하면 토우지 얘기를 꺼낼 정도로[37] 극도의 토우지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작가의 Q&A에 따르면 토우지와 대화를 해 본 적은 많지 않으나, 대신 집에 있을 때 몰래 따라다녔다고 할 정도... 나오야에게 토우지는 사촌 형이므로 '토우지 군'이라는 호칭도 우리 식으로 하면 '토우지 형(님)'일 것이다. 일관적으로 개차반적인 모습을 보이는 나오야가 이 정도로 누굴 따르는 모습이 상당히 이질적이라 상당한 개그 포인트.
  • 주술회전의 단행본 17권의 표지를 맡았으며 2회 인기투표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 카모와 싸우면서 적혈조술을 싫어한다고 했는데 이는 쵸소우 때문이다. 적혈조술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질과 오리지널 기술 때문에 패배한 마당에 자신보다 연하인 옷코츠에게 구해졌으니 굴욕을 세트로 느껴도 이상하지 않다.
  • 주저사라고 많이 오해하는 독자들이 많으나 주인공 측과 대립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당주 자리를 얻기 위함일 뿐, 주술사로서 타락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나오야 본인은 주저사가 아니다.
  • 팬들 사이에서는 만약 나오야가 애니메이션에 나오면 교토벤이나 도쿄벤 등 사투리 연기에 능한 성우가 배정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후보로는 미야노 마모루유사 코지가 많이 거론된다.
  • 마키에게 시전했던 '사람 마음 같은 것두 없는기가'는 대사가 일종의 밈이 되면서 원작 및 애니에서 잔혹한 연출이나 전개가 나올 때마다 종종 쓰이고 있다.

[1] 국내 정발본 기준 대사로는 세 걸음 뒤에서 걸을 줄 모르는 여자는 등에 칼 꽂혀 죽어야 해라는 대사로 나오지만, 일본어는 교토 사투리를 사용한다. 해당 번역은 동남 방언을 적용한 것.[2] 나오비토와 나오야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다소 늦은 나이에 나오야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젠인가의 가족관계를 보면 나오비토의 형에게는 아들손자도 있는데, 나오비토의 형제들 간의 나이 터울이 크거나, 나오비토와 동생들이 자식을 늦게 봤거나, 나오비토의 형이 자식을 빨리 봤다고 볼 수도 있다. 이후 단행본 16권 자투리컷에서 나오야의 나이가 고죠 사토루보다 1살 연하, 즉 나나미 켄토와 동년배라는게 밝혀졌다. 작중에서 나오야 위로도 먼저 태어난 형제가 여럿 있다는 게 밝혀지기도 했고, 아버지인 나오비토가 70대이니 20대 후반인 나오야는 늦둥이가 맞다.[3] 어린시절의 모습과 피어싱을 한 모습을 봐선 꾸미는 것을 좋아해 금발로 염색한 듯 하다.[4] 한국에선 교토벤과 오사카벤 둘 다 영남 방언으로 각색되곤 하지만, 교토벤은 오사카벤에 비해 고풍스럽다는 느낌이 있으며 블리치의 긴 또한 다른 오사카벤 구사자 (히라코 신지 등)와 자신을 구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술 명문가인 젠인 가의 당주 후보라는 높은 신분을 믿고 까부는 일이 많았던 나오야의 오만함이 말투에도 드러난 것이다.[5] 참고로 이 말을 할 때 집안 사람으로 보이는 중년의 여성이 따르며 듣고 있었는데, 148화에서 이 여성이 나오야가 모욕한 마키, 마이 자매의 친모이자 젠인 오우기의 아내, 즉 나오야의 숙모라는 것이 밝혀졌다. 엄연히 손윗 사람 앞에서 대놓고 딸들에 대해 성차별적 발언과 성희롱을 해댄 것이다.[6] 고죠 사토루가 재기불능시 후시구로 메구미에게 젠인가의 당주 자리와 전재산을 물려준다는 나오비토의 유언이 발표되자, 오우기나 젠이치를 제외한 가문 내 사람들마저 후시구로가 어떤 놈인진 잘 모르지만 저 녀석보단 낫겠지란 마음으로 이 유언에 수긍할 정도다. 나오야는 재능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젠인가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주술사였는데, 이렇게 반발하는 걸 보면 그런 젠인가에서조차 학을 뗄 만큼 행실이 악랄했던 모양.[7] 평시 기준으로 나오비토가 사망 시 차기 당주는 나오야가 되는 게 맞지만 고죠 사토루가 사망 혹은 재기불능 시에는 후시구로가 당주가 되어 전재산을 물려받는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는데, 하필 그 시점에 고죠가 옥문강에 봉인되어 사실상 재기불능 상태였기에 후시구로가 당주가 되는 조항이 발동해버렸다.[8] 입장상 십종영법술을 고죠 가에 갖다 바치는 결과가 나오거나 혹은 최소 젠인 가에서 떨어져 나가 분가가 생기는 것을 막아야만 했기 때문에 젠인 가는 철저히 의 입장에 있을 수 밖에 없다. 십종영법술 자체가 천금을 써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큰 재산이었기 때문. 나오비토도 이를 모르지는 않아서 토우지 생전에 '만약 아들에게 상전 술식이 있다면 몸값으로 8억 엔을 달라'고 요구하자, 나오비토는 웃돈을 보태서 10억 엔을 주겠다고 선심을 썼다.[9] 친 나오야 파였던 진이치(메구미의 큰아버지이기도 하다)도 젠인 가의 전 재산이 외부인인 메구미에게 간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나오야를 지지했던거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는 메구미가 나오야보다 더 낫다는 평을 내린 바 있다.[10] 아예 고죠 사토루라는 존재 자체가 젠인 가 전체를 억누르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천여주박 완전 각성 상태의 마키에게 손쉽게 몰살당했는데 그 이상의 강자인 고죠가 나섰다면 말할 필요도 없을테니.[11] 주태구상도는 주력을 피로 변환할 수 있는 특이체질이라 주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실혈사하지 않는다. 즉, 적혈조술의 고질적인 단점인 장기전에 불리하다는 점이 없다.[12] 시부야 사변에서 죠고의 공격으로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어 흉한 자국이 남았다.[13] 회상에서 나오야가 마키를 밟고 있다.[14] 일본에서는 진짜로 사람의 마음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상황에서도 쓰기 좋고, 나오야의 사투리도 찰져서 그런지 주술회전과 관련없는 곳에서도 자주 쓰이는 대사다.[15] 이때 자신은 천재이고 다들 자신이 아버지인 나오비토의 뒤를 이어 젠인가의 당주가 될 거라고 말한다며 즐거워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나오야는 인성을 제외하면 주술사로서의 능력만큼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16] 문자 그대로 나오야의 투사주법을 마키가 맨몸으로만 막아내며 건물 여러 개가 부서질 정도로 격전을 벌인다.[17] 투사주법은 1초를 24 프레임으로 나누는 것에 성공할 시, 해당 움직임을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주술이다. 즉, 술사가 설정한 움직임에 자체 빨리감기를 걸어주는 것인데, 어느 수준까지는 물리법칙에 부합하는 움직임이어야 하는 제한이 있다. 또한 술식 발동 중에 술사가 만진 상대 역시 술식의 법칙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1초 안으로 24개의 움직임을 짜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술사와 동일하게 1초간 행동불능이 된다는 패널티를 받게 된다. 적혈조술로 시야를 강화하여 겨우 나오야의 움직임을 따라잡는 수준이었던 쵸소우는 당연히 1초를 24등분해서 움직이질 못해 페널티를 받아 1초 동안 프레임에 갇혀 나오야에게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마키는 천여주박으로 각성한 신체로 1/24초라는 찰나를 인식해내서 움직일 수 있었고, 카운터에 대한 대비가 없었던 나오야는 그대로 마키의 주먹에 얼굴을 헌납해버린다(…).[18]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했지만 부상으로 주력조차 내지 못하고 바닥을 긴다.[19] 과거 나오야는 자신의 3보 뒤로 걷지 않는 여자는 등에 칼이라도 찔려서 죽어버리면 된다고 하며 마키와 마이를 그들의 어머니 앞에서 조롱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인 마키·마이 자매의 어머니에게 뒤에서 등을 찔려 살해당했으니 자신의 망언을 그대로 돌려받은 셈.[20] 나오야가 작중 최초로 등장한 주령으로 변한 주술사이다.[21] 국내 정발본 대사는 떨거지가. 분위기 파악 좀 해.[22] 그러나 노리토시는 현재 카모가에서 쫓겨났고 25대 당주도 켄쟈쿠가 차지했다.[23] 이 대화의 뉘앙스가 미묘해서 나오야가 마이에게 뭔가 몹쓸 짓을 저지른 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4] 이때 최종 폼이라 생각했던 번데기에서 생전의 인간 모습으로 튀어나오는데 강한 주령일수록 인간의 모습과 가까워진다는 점에서 단 시간 내에 특급 주령 급으로 오르는 그의 집념을 엿볼 수 있다.[25] 여기서 나오는 석혼도는 기존의 토우지의 것이 아닌 마이가 죽기 직전에 술식으로 만든 복제품이다.[26] 국내 정발본 대사는 어떻게……? 이상하잖아. 왜--?[27] 여담으로 이번에도 세 걸음 뒤 여자에게 등 찔려 죽은 거다.[28] 인간일 때의 최고 속도가 아음속 정도였으니 단순하게 따져보면 약 3배 이상 빨라진 셈.[29] 단, 겉모습이 인간인 것일 뿐 구성은 어디까지나 다른 주령과 같은 주력으로 이뤄져 있다.[30] 천여주박을 몰랐다기엔 토우지의 강함을 알면서도 그와 동등한 수준이 된 마키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부정한 본인 탓인지라 패배는 자업자득이다.[31] 다만 영역을 전개하더라도 필중효과가 적용되기 전에 신체에 주력을 둘러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대응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32] 설령 세포 단위로 조작하지 않아도 사전 지식 없이 투사주법을 활용하는 건 불가능이나 다름이 없으니 1초 이동제한만 계속 걸릴 것이다.[33] 자신이 죽을 때까지 열등감을 갖고 살던 천여주박을 여성인 마키가 가졌다는 것에 분노한 것이라는 추측이 많지만, 여성의 자궁 형태의 영역이 나오야의 뒤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런 상황조차 "여자는 남자 뒤에 있어야 한다"는 마음까지 구현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34] 등장한 화수가 매우 적음에도 압도적인 스타성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35] 둘 다 주술계 3대 가문 출신에 나잇대도 비슷한데다 재능의 차이는 있어도 주술사로서 장래도 촉망받았지만 둘의 행적은 완전히 반대다. 고죠는 특유의 마이웨이 같은 성격 때문에 일부 캐릭터들에게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미워하는 건 아니며 오히려 실력과 행적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고죠 역시 자신을 왜 미워하는지 이해하지는 못해도 나오야처럼 대놓고 무시하거나 하대하지 않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옥문강에 갇힌 뒤에는 제자들을 비롯한 동료들이 봉인을 풀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반면 나오야는 가까운 친척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무시하고 비웃기까지 하는데 결국 그렇게 무시했던 마키와 마키의 어머니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36] 호스트들이 자기 예명을 영어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 데서 따온 것.[37] 쵸소우 앞에서 주구를 사용하는 술사 얘기를 하다 "그러면서 토우지 군에게는 뭐라 한다"라고 덧붙이는 모습에서 어느 정도인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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