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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요로즈 | 우라우메 | 시게모 | 나오야 |
<colbgcolor=#81388d><colcolor=#fff> 요로즈 [ruby(万, ruby=よろず)] | Yorozu | ||
나이 | 1000+ | |
성별 | 여성 | |
출신지 | 아이즈 번[1] | |
종족 | 인간 → 주물 강생체 {{{#!folding [숙주] | |
소속 | 없음 | |
술식 | 구축술식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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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과거
요로즈는 사멸회유 참가 플레이어 중 무려 스쿠나와 같은 헤이안 시대의 인물로, 최소 1000년 전의 술사였다. 우라우메와도 면식이 있었는데, 스쿠나의 고독한 눈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정작 그 둘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2]스쿠나를 향한 집념은 멈추지 않았다.이후 켄자쿠를 만난 듯 하며, 사멸회유 참가를 대가로 후세에 수육을 보장받은 것으로 보인다.
2.2. 사멸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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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네, 룰 추가.
콜로니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해 줘.
콜로니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해 줘.
메구미 : …너…… 누구야!?
요로즈 : 누구냐고..? 네 누나란다, 후시구로 메구미!!!
...농담이야♡
나는 요로즈, 옛날 녀석들이라면 아직 알지도 모르겠네.
1000년 후의 2018년 10월 31일, 켄쟈쿠의 원격 무위전변으로 플레이어들이 술사로서 다듬어지면서 사멸회유가 개최되자 요로즈 또한 새로운 수육체의 몸으로 눈을 떴다.요로즈 : 누구냐고..? 네 누나란다, 후시구로 메구미!!!
...농담이야♡
나는 요로즈, 옛날 녀석들이라면 아직 알지도 모르겠네.
문제는 그 수육체가 다름 아닌 후시구로 츠미키였으며 츠미키를 의식 불명에 빠지게 만들었던 마킹은 바로 켄자쿠가 수육 플레이어를 구분하기 위해 표시해놓은 마킹이었다.
현대에서 사멸회유가 개최되고 수육체의 의붓동생인 후시구로 메구미가 계획을 설명할 때에도 츠미키인 척 하더니, 준 100점으로 룰 추가를 하며 섬뜩한 웃음을 지으며 후시구로를 쳐다보더니 메구미가 이변을 감지하고 누구냐고 묻자 츠미키 흉내를 내다가 순순히 자신의 정체를 밝혔으며 룰을 추가한 이유는 천년 만의 싸움이니 장소도 상대도 고르고 싶기에 추가했다며 처음은 역시 스쿠나라고 말한 뒤 등에서 날개를 펼쳐 그들과 떨어진다.
그리고 이 일로 메구미의 멘탈이 무너지자 이 때를 노리고 스쿠나가 계활로 주도권을 잡은 후에 주물화시킨 자신의 손가락을 메구미에게 먹여서[3] 메구미를 새로운 숙주로 삼아버린다. 메구미 또한 숙주가 될 자질이 있지만 메구미의 멘탈이 부서진 상태에서 갈아타야 완전히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
한편 216화에서 몸을 차지한 후시구로 메구미의 자아를 가라앉히기 위해 목욕을 마치고 나온 스쿠나 역시 츠미키를 죽임으로써 메구미의 몸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그 몸을 차지하고 센다이 결계에 잔류해 있는 요로즈를 찾아나섰다. 요로즈는 메구미 일행과 헤어질 때보다 더더욱 기괴해진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스쿠나를 맞이한다.[4] 이 때 스쿠나, 우라우메와 켄쟈쿠의 대화에 따르면 요로즈는 아이즈 출신이며 생전부터 스쿠나와 우라우메에게 집착하고 있었던 모양.
217화에서 천사도 바로 알아보지 못한 스쿠나를 알아본 것은 자신의 사랑이라고 말하며 스쿠나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보여준다. 만약 승부를 내서 스쿠나를 죽이지 않고 이기면 스쿠나가 자신의 전부를 주겠다고[5] 언질을 주자 결혼하자고 호들갑을 떨며 투지를 불태운다.[6] 그 뒤 십종영법술을 쓰는 스쿠나와 싸우기 시작하는데 본래의 술식인 '어주자'를 사용하지 않자 그릇의 술식이냐 묻고는 그렇다며 어주자는 쓰지 않겠다는[7] 스쿠나에게 개소리 집어치우라면서 눈물을 흘리더니 아내 될 사람에게 자기 술식 이외로 건드리는 건 무슨 소리냐며 자기는 그런 취미가 없다고 애꿎은 운동장 바닥에 분풀이를 한다.[8] 그리고 어주자 없이 자신을 이길 수 있냐며 격분하면서 구축술식을 사용해 근육갑옷을 만들어낸다.
218화에선 과거회상에서 곤충을 모티브로 한 갑주를 만들게된 계기가 나오는데, 주력의 질로도 양으로도 최상급에 도달했으나 술식 자체의 비효율성 덕분에 정작 동급 중에서는 명백히 약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다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효율을 내는 곤충들의 특성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근육을 자신의 술식에 접목시켜 만들어냈다고 한다.[9] 이런 충갑으로 나름 스쿠나를 밀어붙이는 듯 싶으나 관우의 돌진력에 부상을 입고 탈토의 물량에 잠시 당황한 사이 만상의 무게에 짓눌려 중상을 입는다.
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강의 강자는 그 자체로 고독해질 수 밖에 없다며, 그런 스쿠나를 자신의 사랑으로 물들이는 것만이 자신의 목표라며 어떻게든 전의를 불태우려 하지만 스쿠나가 비웃는 모습에 그가 자신도 모르는 새 '사랑'에 대해 배웠음을 느끼고 자신의 역할이 없어질지 모른다는 공포심에 이를 부정하며 술식을 과부하시킨다.
219화에선 헤이안 시대에 스쿠나를 만나 그의 고독한 눈을 보고 사랑에 빠진 것으로 밝혀지며, 스쿠나의 고독을 독점하기 위해 스쿠나를 죽이겠다고 독백하며 영역을 전개한다. 그에 맞서 스쿠나는 마허라를 불러내고, "뭘 구축하든 주로 다루는 액체금속으로 만들었기에 이루어진 물질은 같다" 라는 요로즈의 약점을 간파하여 이미 액체금속에 적응된 마허라[10]는 요로즈의 필중 공격을 쉽게 파괴해버리고 그대로 마허라의 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어 영역도 해제, 마지막으로 스쿠나에게 무언가를 남기며 사망한다.
237화에서 스쿠나에게 넘긴 것의 정체가 젠인 마이처럼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스쿠나가 생전에 쓰던 주구 '신무해'를 구축한 것임이 밝혀졌다.
238화, 사랑과 고독을 언급하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카시모를 보며 스쿠나가 '얼마전에도 나에게 사랑을 설파하려던 얼간이가 있다'며 언급한다. 이들이 언급하는 고독에 대해 스쿠나는 옛저녁부터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는 알고 있었고 그러나 단지 본인이 그걸 마땅찮아했기에 배척했을 뿐 타인들의 인식과 달리 그에 대해 무지하진 않다고 밝힌다.[11] 요로즈가 스쿠나 본인을 보고 사랑을 모른다며 비웃은 것도 이런 연유였던 것.
3. 강함
비록 스쿠나가 본인의 술식인 어주자를 거의 쓰지 않는다는 제약을 짊어지긴 했지만, 주술의 전성시대였던 헤이안 시대의 술사인데다 스쿠나와 1:1이 잠시 성립하는 만큼 규격 외의 강자로 보인다. 그렇지만 십종영법술만 쓴 스쿠나에게 유의미한 피해는 주지 못하고 철저하게 압도당한 것으로 보아 최강자 라인에는 하등 못 미치고 최상위권라인 정도까지로 평가할 여지가 있다.4. 능력
4.1. 술식
- 구축술식([ruby(構築術式, ruby=こうちくじゅつしき)])
젠인 마이와 동일한 술식으로 술식 종료후에도 만든 물질이 사라지지않는다는 대가로 연비가 나쁘고 몸의 무리가 간다는 단점도 동일하다. 다만 이 쪽은 마이보다 주력이 양으로나 질로나 압도적으로 우월하며[12] 신체능력도 월등히 뛰어나 더 다양한 응용법을 보여준다. - 액체금속 구축
요로즈의 주특기. 액체 금속을 만들어 주력으로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조종한다. - 곤충 근육 갑옷 구축
구축술식은 대부분의 술식과 달리 반영구적 성질을 띄는 대가로 주력효율이 압도적으로 나쁜 술식으로, 요로즈는 곤충이 무게나 체형 대비 수십배이상의 힘을 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곤충의 신체를 모방한 근육 갑옷으로 주력을 통한 신체 강화의 효율을 급상승 시키는 방식으로 자신의 수준 이상의 힘을 얻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생전 요로즈는 이 근육 갑옷을 앞세워 자신을 한때 몰아붙였던 '오허장'[13]에 보복하고 후지와라 가에 발탁된다. - 진구 구축
구축술식으로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완벽한 구체(진구)를 구현한다. 진구는 평면과의 접촉면이 0에 수렴하기에 접촉시의 압력은 무한대로 발산되어 닿는 모든 것이 소멸한다.[14] 물론 맞춰야 효과가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지만 이를 필중효과만을 가진 영역으로 매꿔 술식으로 진구 구현 > 영역으로 필중효과 구현 > 진구에 의한 접촉을 필중시킨다.라는 공정으로 준 필승법을 손에 넣었다.
4.2. 영역 전개
[ruby(三重疾苦, ruby=しっくしっくしっく)] 삼중질고 |
요로즈의 영역 전개. 과거의 술사인만큼 딱히 부가효과 없이 필중 효과만 있는 영역이지만, 필살의 위력을 가진 공격 수단을 별도로 구비해 실질적으로 필중필살이다. 액체금속으로 무한한 압력을 지니는 완전한 구체를 형성한 후 영역을 전개해 그것을 필중시켜 스쿠나를 쓰러뜨리려고 했으나 스쿠나가 불러낸 마허라는 이미 액체금속에 적응을 끝낸 상태였기에 통하지 않았고, 단 일격으로 치명상을 입혀 해체되어버렸다.
'질고'가 3중으로 쌓여 있으니 질고질고질고, 즉 싯쿠싯쿠싯쿠로 읽는다. 싯쿠싯쿠싯쿠와 Sick Sick Sick(영어로 질병을 의미)의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
수인은 양손 중지를 마주한 채로 나머지 손가락으로 깍지를 끼는 것.[15]
5. 평가
6. 여담
- 스쿠나와 마찬가지로 이대로가 앞으로 더 편리하다며 스쿠나와 싸워 죽을 때까지 계속 후시구로 츠미키의 모습을 유지했다. 헤이안 시절 본래 모습은 회상으로만 등장.
- 생긴 것부터 흉흉해 누가 봐도 최종 보스이자 사악해 보이는 스쿠나와 달리 평범한 인간다운 외모를 하고 있어서 간과되기 쉽지만 사실 이 쪽도 스쿠나, 마히토 못지 않은 상당히 잔혹한 살인귀다. 당장 회상에서 대신들이 언급하길 요로즈가 후지와라가에 등용된 이유는 스쿠나와 비슷한 짓을 벌여서[16]였고, 혼례랍시고 마을 3개를 멸망시키고 미남의 머리가 썩어가는 걸 지켜보며 시를 짓자는 말을 태연하게 하는 걸 보면 살인 자체를 즐기는 모양.
- 사멸회유에서 앞머리가 4갈래로 양 옆에서 얼굴 안쪽으로 말려있는 헤어스타일과 날개의 디자인이 곤충과 같은 4갈래 형태라서 외형적으로 사슴벌레를 연상시킨다. 사멸회유 연재 이전 팬북에서 일찍이 츠미키의 헤어스타일을 투구뿔이라고 지칭했는데, 처음부터 츠미키가 요로즈에 수육되어 죽는 전개로 정한 듯 하다. 말 그대로 벌레 같은 모습이라 위엄이 없다며 독자들의 평가는 별로 좋지 못하다. 똑같이 스쿠나와 싸우는 것이 목적이라던 카시모 하지메와도 비교된다.[17]
- 일부 팬들은 츠미키가 메구미를 생각해주는 모습을 통해 메구미와 관련되어[18] 츠미키가 스스로 수육을 자처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이 가설이 맞든 아니든 결국 켄쟈쿠의 계략으로 주술계와 아무 관련도 없는 츠미키는 사망해버렸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켄쟈쿠 본인은 료멘스쿠나가 메구미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할 거라고는 료멘스쿠나가 깨어날 때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듯하나 결과적으로 켄쟈쿠가 츠미키를 이용한 덕분에 료멘스쿠나가 자신의 야망을 이뤄주는데 도움을 주었다.
- 수육한 요로즈의 술식이 젠인 가의 마이와 똑같은 구축술식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젠인 가문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스쿠나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만큼 격을 달리하고 있다.
- 과거에도 그렇고 수육한 현대에서도 일격사를 당하지 않았음에도 치명상을 입고 회복할 시도를 하지 않은 것을 보아 과거의 강자치고는 의외로 반전 술식을 익히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러나 수육한 시점에서 스쿠나와 우라우메에 대해 꽤 알고 있던 것[19]을 보면 생전에 죽은 시기는 스쿠나와 처음 만나고 시간이 꽤 지나서일 가능성이 높고[20], 수육 이후에는 원래 주력을 많이 소모하는 구축 술식에 영역까지 사용했기에 반전 술식을 사용할 수 있어도 주력이 모자랐을 가능성이 커서 확실하지는 않다. 남은 주력을 쥐어짜 조금 회복해봐야 스쿠나에게 죽을 뿐이기도 하고. 다만 수육체 플레이어 중 하제노키 이오리를 제외하고는 전격적으로 반전술식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가 없는 걸 봐서는 강자들치고 반전술식을 익힌 자는 드물기는 드문 모양[21].
- 요로즈와 스쿠나의 전투는 혈연으로는 남이긴 해도 서로에게 하나뿐인 가족인 두 남매가 몸을 빼앗긴 채 서로 죽이려들고 결혼하자고 하는 비극적이고 막장인 상황이지만, 전투 내내 스쿠나의 뚱한 표정이나 요로즈의 사랑 타령만 나올 뿐 후시구로 남매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소년원 때 잠깐 나온 것 빼고는 전혀 언급이 안 되기 때문에 후시구로가 내면에서 눈물만 흘릴 것이 아니라 남매의 과거사가 추가로 들어갔어야 하는데 없어서 몰입이 잘 안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 과거를 보면 알몸으로만 지내서 시종으로부터 한 소리 듣기도 했다. 츠미키로 수육해 스쿠나를 맞이했을 때 용케도 안 벗고 있었다 싶을 정도. 거기다 몸매가 상당히 섹시해서 행적 및 평가와는 별개로 남자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다만 이것도 헤이안 요로즈 한정이고, 츠미키에 수육한 형태는 비호감적인 행동, 기괴하게 생긴 갑옷, 벌레 같고 위엄 없는 머리 형태, 바키에나 나올 법한 터무니 없는 기술로 인해 호평이 거의 없다.
- 영역 전개를 하기 전에 요로즈가 말했던 "절대적인 강자, 그렇기에 고독, 그런 당신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것은..."이라는 대사는 고죠와 스쿠나의 결전에서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인용된다.
- 요로즈가 등장하면서 사멸회유 당초의 목적 중 하나였던 츠미키의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본인도 스쿠나와의 싸움에서 온갖 기행을 보여주며 나쁜 인상을 줬던데다 사후 전혀 관계없는 이들끼리의 싸움에서도 위 문단의 사랑 드립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사랑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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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우메 | ||||||
??? |
[1] 스쿠나가 언급했다.[2] 스쿠나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껴안은 요로즈에게 참격으로 답했다. 이 때문에 상체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음에도 계속 쫓아다녔다는 언급을 볼 때 그럼에도 살아남긴 했던 모양. 애초에 참격을 한 번만 날렸고 그냥 조금 베이는 정도로 끝난 것으로 보아 스쿠나도 진심으로 죽이려 든 것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3] 계활의 속박 중 하나인 '1분간 그 누구에게도 상처를 입혀서는 안된다'에 정작 유지 본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에 유지의 손가락을 뜯어낼 수 있었다.[4] 이 당시 양쪽이 쓰고있던 그릇이 그릇인 탓에, 두 남매가 안에 있는 영혼은 다른 상태로 재회한 기묘한 장면이 되었다.[5] 결투에서 진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시체나 다름없는 패자인 자신을 마음대로 하라는 뜻.[6] 스포츠물 주인공 마냥 온갖 포즈를 취하지만 대사는 흉흉하기 그지없는게 개그포인트다. 첩은 절대 허락하지 않으며, 혼례로는 마을 3개를 멸망시키고 미남들을 효수해서 하이쿠를 짓고 요리는 우라우메에게 가장 좋아하는 원숭이골 포타주를 맡기자고 신나하며 말한다.[7] 메구미의 술식으로 누나를 죽여서 메구미의 혼에 자신(자신의 술식)이 누나를 죽였다는 인식을 가지게 해 의식을 완전히 가라앉히기 위해 일부러 쓰지 않을 생각이었다. 즉 어느 정도 제약이 있었다는 소리.[8] 요로즈가 흥분할 때마다 스쿠나는 후시구로가 주변 사람들이 바보짓할 때 짓는 뚱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백미.[9] 이렇게 만든 전투 방식을 통해 후지와라 직속 정벌부대 오허장(五虚将)에게 반격하여 역으로 후지와라 가에 등용되었다.[10] 일찌감치 그림자 속에 숨겨놓고 서서히 적응시키고 있었다.[11] 오히려 스쿠나는 한발짝 더 나아가서 카시모가 자신에게 전력을 다해 부딪히러 온 도전자들을 직접 죽여준 것에 대해 그또한 '상호간의 동경과 배려로부터 비롯된 하나의 사랑'이라고 그들또한 인식못했을 뿐 사랑이라는 감정을 분명 가지고 있다고 역으로 설파하기까지 한다. 요로즈가 진짜 사랑을 가르쳐야했을 대상은 고죠나 카시모라고 지적하는건 덤.[12] 마이는 천여주박자인 젠인 마키와 쌍둥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주력이 그리 많지 않다는 디메리트를 안고 있다.[13] 당시 우로 타카코가 이끌던 '일월성진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예 주술사 집단이었다.[14] 당연하지만 과학적으로 볼 때는 이론상의 구가 나온다 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압력과 응력 문서 참고.[15] 애염명왕(愛染明王)을 나타내는 인.[16] 정황상 대량학살이나 오허장 격퇴로 보인다.[17] 정작 카시모 역시 스쿠나와의 싸움에서 큰 활약과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거기서 거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18] 메구미를 돕고 싶었거나, 동등한 존재가 되고 싶었거나 등.[19] 가령 우라우메가 요리를 잘한다던가.[20] 아무리 요로즈가 헤이안 시대에서도 강자였다고 한들, 스쿠나가 요로즈를 죽이지 못할리 없음에도 스쿠나의 성격에 끈질기게 달라붙는 요로즈를 죽이지 않고 살려둔 이유는 자신에게 도전하는 강자들을 손수 죽여주는 것이 스쿠나의 사랑이기 때문에 요로즈가 진심으로 싫어서 죽일 생각조차 안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1] 400년 전 강자들이었던 이시고리, 카시모 모두 반전술식을 사용할 수 있을 법한 상황에서도 반전술식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1000년 전에 료멘스쿠나와 전면전을 벌였던 집단의 소속인 천사도 죽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반전술식을 쓸 줄 몰라 이에이리에게 도움을 받아야 했다[22]. 주술에 대해 제대로된 지식이 없는 걸로 보이는 다이도나 미요는 논외, 그나마 하제노키 이외에 반전술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이 된 인물은 우로 타카코 정도다.
[22] 스쿠나에게 먹혀버린 팔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없을 걸 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