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존슨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 베스트팀 | |||
| 1st : 2010-11 |
창원 LG 세이커스 등번호 44번 | ||||
버나드 블런트 (1997~1999) | → | 아이반 존슨 (2008~2009) | → | 크리스 알렉산더 (2009~2010) |
전주 KCC 이지스 등번호 44번 | ||||
브랜든 크럼프 (2007~2008) | → | 아이반 존슨 (2009~2010) | → | 코트니 심스 (2012) |
애틀랜타 호크스 등번호 44번 | ||||
솔로몬 존스 (2006~2009) | → | 아이반 존슨 (2011~2013) | → | 피트 마라비치 (영구 결번) |
이름 | 아이반 존슨(Ivan Johnson) |
출생 | 1984년 4월 10일 ([age(1984-04-10)]세) |
국적 | 미국 |
출신학교 | 오리건 대학 |
신체 조건 | 203cm, 116kg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센터 |
KBL 데뷔 | 2008년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창원 LG 세이커스 입단 |
선수 경력 | 창원 LG 세이커스 (2008~2009) 전주 KCC 이지스 (2009~2010) 애틀랜타 호크스 (2011) |
출신학교 | 오리건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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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원 LG 세이커스와 전주 KCC 이지스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였다.2. KBL 시절
2.1.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오리건 대학 졸업 후, NBA D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08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강을준 감독의 선택을 받고,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게 된다. 국내 센터진이 부족한 LG이기 때문에, 파트너 외인 브랜드 크럼프와 함께 골밑을 지켜줄 활약을 기대하고 영입되었고, 리바운드왁 같은 굳은 일을 즐겨하는, 브랜든 크럼프와는 달리, 굳은 일과 더불어 미들 슛과 3점 슛도 고루 갖추고 있는 특성상 크럼프와 함께 상대 팀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곤 하였다.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크럼프와 함께 대활약을 펼쳐주었으나, 팀은 레더-헤인즈의 활약을 넘지 못하고 그대로 팀은 1승 3패로 패배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시즌 스탯은 평균 득점 19.04점, 리바운드 7.02개, 3점슛 성공률 30%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즌 중후반 쯤, 존슨의 단점이 드러났는데, 그 부분은 바로 다혈질적인 성격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고, 심판 판정에 지나치게 항의하고, 쉽게 흥분하여 흐름을 끊은 적이 몇번 있었다. 그래서 3월 3일 전자랜드전에서 강을준 감독은 그 유명한(?) 어록인 니갱망을 이야기하면서, 그를 아예 빼버리기도 했다.
껨을 다 망치고 있잖아! 지금. 야, 너 나가!
다만 이때 존슨은 가정사 문제로 인해, 멘탈이 정상이 아니었고 그렇다 보니 지나치게 경기 중에 흥분할 때가 많았고 승부욕애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2019년 기사에서 박도경 LG 홍보차장이 언급하였다. 이것 말고도 자유투 성공률 역시 썩 좋지 못한 것도 단점으로 꼽혔다. 자유투 성공률 65%로 크럼프와 함께 LG에서 몇 안되는 자유투 구멍이었다.[1]2.2. 전주 KCC 이지스 시절
LG와 재계약 불발 이후, 그의 활약상을 눈여겨본 허재 감독의 눈에 띄어, 디펜딩 챔피언 팀 전주 KCC 이지스에 지명되었다. 국내 빅맨 뎁스가 얇은 LG와 달리, KCC에서는 리그 최장신 센터 하승진을 보유중이었기 때문에 존슨의 골밑부담은 더욱 줄었고 지난 시즌보다 존슨은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시즌보다 평균 득점, 리바운드 모두 하락하긴 했으나, 이것은 이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출전이 쿼터당 1인 출전으로 변경되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득점 순위은 올라갔다. 이후, KCC-삼성 간의 트레이드로 테렌스 레더가 영입되었고,[2] 골밑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면서, 존슨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폭벌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6강 플레이오프,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대활약을 선보이며 KCC는 6위 삼성, 2위 KT를 모두 3대 1로 격파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다만 이 시즌에서도 돌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그 예시로 2월 11일 인천 전자랜드전 원정경기에서 강병현의 버저비터 이후, 흥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상대팀 선수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고, 테렌스 레더와 함께 상대팀 벤치를 습격하는 등의 돌출 행동을 보이며 제재금 600만원을 받기도 하였다.
결국, 챔프전에서 터질게 터지고 말았다. 챔프전에서, 하승진이 없는 KCC를 잘 이끌면서 고군분투하였지만 팀은 아쉽게 모비스의 브라이언 던스톤에게 무너지면서 준우승을 하였는데, 경기 외적으로 구설수에 자주 올랐다.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경기 도중, 작전타임으로 벤치로 들어가는 김동우에게 발을 걸어넘어뜨리고, 경기 종료 후, 유재학 감독과 심판을 향해 손가락 욕을 날리는 등 불썽사나운 모습을 보이면서, 또 다시 제재금을 받았으며,[3] 챔프전 6차전 마지막 공격 이후에도, 심판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결국 총 1500만원의 제재금과 함께 KBL에서 영구제명되면서 그대로 KBL에서의 커리어는 마감되었다. 이후, 2015년 허재 감독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원래는 재계약이 유력했다고.
여담으로 4쿼터 종료직전 승리가 확정적인 악수타임에도 끝까지 공을 몰고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이후 커리어
그리고 2011년 NBA 애틀란타 호크스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다혈질적인 성미를 고치지 못하고 사고를 쳤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NBA 서머리그에서 자기가 파울 당했는데 심판이 안 불었다고 그 심판에게 욕설을 해서 즉각 퇴장당하기도 했고 필리핀 농구단 톡스 앤 텍스트가 2016년 2월 10일에 개막한 커미셔너컵 우승을 위해 아이반 존슨과 계약을 했지만 첫 경기에서 팔꿈치를 휘두르는 폭력행위로 불과 1경기만에 리그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 이후 3대3 농구선수로 활약하였다.4. 관련 문서
[1] 참고로 크럼프의 자유투 성공률은 시즌 42%(...)였다.[2] KCC get: 테렌스 레더 <> 삼성 get: 마이카 브랜드[3] 이후, 유재학 감독은 4차전 경기를 이겼음에도 이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분통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