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우에 대한 내용은 아즈마 린(AV 배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공식 설정>
나이: 15
취미: 걸으면서 먹기
좋아하는 음식: 교자
좋아하는 음악(뮤지션): Cymbals
좋아하는 연예인: 기린
좋아하는 우치P 멤버: 메그노안
숨겨진 설정: 강시지만 나이를 먹는다
東 鈴. 벚꽃사중주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타요시 아이.
요시 부부의 라면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종업원 겸 배달부로, 야리자쿠라 히메가 워낙 라면을 좋아하는지라 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 직원들과도 면식을 트고 있다.
2년 전 외부에서 여러가지 고통을 겪다가 "튜닝"당하기 위해 사쿠라신마치에 찾아왔지만, 야리자쿠라 히메의 선처로 마을 내의 학교와 숙식 가능한 일터(예의 그 라면가게)에 소속되어 정착, 현재에 이른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2년전 과거가 아니라 에피소드 1의 현재 시점에서 린이 사쿠라신마치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온다.
가슴에 유치원 명찰처럼 보이는 것을 항상 매달고 있는데, 이는 시나츠히코 야에가 칠향을 조금 잘라내어 만들어 준 부적의 대용품. 강시라는 존재는 부적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데, 평소 차고 다니는 부적이 얼굴을 가려 불편하니 대용으로 만들었다. 안 그래도 키도 작고 배달용 복장까지 유치원 풍인데 부적 대용품까지 이 모양이라 어딜 봐도 유치원생으로 밖에 안 보인다. 실제로 1권 제2야 "기다립니다(전편)" 에피소드 중, 새로 생긴 보육원에서 린이 아이들과 놀아줄 때, 누가 아이들이고 누가 린인지 주변인들이 구분을 못 할 정도(…).
집에서 잠을 잘 때는 부적을 떼어놓고 자는데, 덕분에 죽은듯이 자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자고있는 동안에는 시체 상태이다(…). 일어날 때는 자명종이 미리 장착해 둔 부적을 이마에 붙여준다.
그런데 이 시체상태가 정상적인 수면상태와 같은지, 10권에서는 더 자고 싶다는 이유로 스스로 부적을 떼어버린다. 그리고 당황한 자쿠로는 말 그대로 시체상태인 린을 꼭두각시로 조종해서 강제로 아침식사를...
성격은 기본적으로 성실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배달을 가다가 중간중간에 농땡이를 피우는 일이 잦다.
OAD 별의 바다 편에서는 왠지 액션이 강화되었다(…).[1]
평상시는 가려져 있지만 온 몸이 상처투성이. 과거에 요괴, 그것도 사람들이 상당히 꺼림직하게 생각하는 부류인 언데드라는 점 때문에 학대를 엄청 당했다고 한다. 베이스가 시체라고는 해도 일단 다시 살아났기 때문에 고통스러운건 똑같다보니 결국 이리저리 도망치다 만난게 반요이자 네크로맨서인 쿠루마키 자쿠로다.
지금은 반요지만, 린이 그녀를 만날 당시만해도 평범한 인간이었는데도 유일하게 린이 요괴라는걸 신경쓰지 않고 잘 돌바줬던 상대라 함께 살면서 아주 친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 떨어지게 되면서 작중 처음 등장할 때처럼 엄청나게 사납고 거칠며 잔인한 성격이 돼버렸고, 그렇게 변한 그녀에게 그야말로 싸움 도구로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온갖 험한꼴을 다 보게 되면서 굉장한 트라우마가 생겨버렸다는 듯.
실제로 요괴 헌터로서 처음 등장한 자쿠로를 보자 PTSD같은 상태가 되어 버린 린을 보면 안 쓰러울 정도다.
하지만 이후 주인공 파티의 활약으로 자쿠로가 이전의 성격으로 돌아오고 사쿠라신마치의 주민으로 전향하면서 옛날처럼 친한 친구로서 함께하고 있다. 사는 집도 둘 다 라면집 호호란에서 같이 지내며, 평범하게 학교도 다닌다.
[1] 호호란류 배달가방술 2식이라고 한다. 이 기술을 가르친 것은 주인 아저씨. 아내 분은 또 이상한 기술을 가르쳤다고 아저씨를 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