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리아 헨드릭 アズマリア=ヘンドリック Azmaria Hendric | ||||
원작 | 애니메이션 | |||
생년월일 | 1912년 3월 12일 | |||
연령 | 12세 | |||
신장 | 141cm[1] | |||
체중 | 37kg | |||
쓰리사이즈 | 68 - 49 - 69 | |||
취미 | 작사 | |||
특기 | 노래 부르기 | |||
존경하는 사람 | 로제트 크리스토퍼 | |||
말버릇 | 죄송해요 | |||
약점 | 체력이 없는 것(...) | |||
출신 | 포르투갈 |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드라마 CD) | |||
치바 사에코 (애니메이션) | ||||
여민정 | ||||
제시카 분 |
1. 개요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 로제트 크리스토퍼와 크로노의 일행.나이는 12세. 포르투갈 태생의 소프라노 가수.
분홍빛을 띤 은발[2]과 적안 속성의 상냥하고 얌전한 성격의 여자아이. 여린 면도 있어서 로제트가 화를 낼 때 거의 울 뻔 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어릴 적 심한 감기로 앓아서 부모님에게 안겨 도시의 병원으로 가던 길에 파티마에서 성모의 환영을 본 이래 신의 힘을 인간 세상에 발현하는 것이 가능한 "지상대행자(사도)"로서의 능력을 얻었다.[3] 신이 드러내는 7가지의 미덕 중 박애를 상징한다. 그러나 이 능력의 백 크래시로 인해 인과율에 따라 대가를 치르게 되면서 부모 사망 등 이런저런 불행을 겪고, 원작에서는 사자소생을 위해 이용당하고 애니에서는 악마 숭배자들에게 감금당하는 등 괴로운 일을 당하고 스스로를 두려워하고 있었다.로제트 일행과의 처음 만난 사건에서 힘을 무리하게 쓰다가 일시적으로 힘을 잃었으나 로제트처럼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수련장에 들어갔다가 악령에게 몸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하고, 로제트 덕분에 스스로 이겨내어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힘도 되찾는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가대에 들어갔으나 나중에는 그냥 퇴마견습으로 로제트 일행과 함께 다닌다.
강하게 앞을 보고 나아가는 로제트를 동경하고 있고, 기가 세고 엄격한 사테라를 어려워하고 자신의 실수로 화나게 만들어 풀이 죽지만 한 사건 이후 사이가 그럭저럭 괜찮아진다.
2.1. 원작
"이 날... 이 장소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순식간에 과거가 되고, 추억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흐릿해져 언젠가 사라져 갑니다. 그 사람이 남겼던 발자국도, 우리들이 함께 보냈던 아무렇지 않던 매일도... 우리들 네명이 함께 달려나갔던 이 시대의 하나의 확실한 증거가 생겨났습니다. 이것이... 4명이서 함께 찍은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이었습니다..."
원작 4권, 27화
원작 4권, 27화
로제트와 요슈아가 재회하는 4권에 악마들에게 납치당한다. 이후 사실상 후반부는 공기[4]지만 마지막에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이때는 옷도 검은 정장을 입고 있어서 크로노도 놀랄 정도로 굉장히 어른스런 분위기였는데 아즈 맞냐는 크로노의 질문에 바로 평소 모습으로 돌아가는 개그를 선보인다.
이후 요슈아와 결혼[5]해 후손을 남겼고,[6] 이후 동결된 사테라가 발견되자 해동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고대했으나 그녀가 해동되기 1년 전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7]
2.2. 애니메이션
원작에서는 전투원이 아닌 만큼 비중도 애매하고 납치당한 4권 이후로는 공기였던 반면 애니에서 스토리가 다수 변경됨에 따라 상당히 버프를 받았다. 애니메이션의 몇 안 되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대부분 아즈마리아 위주이고 작화도 상당히 귀엽게 잘 그려졌다.
애니메이션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상기된 온갖 불행한 일들 때문에 단 한번도 크리스마스의 은총을 받은 적이 없었던 모양으로 묘사된다, 로제트를 통해 이걸 전해들은 성당 관계자들은 그 날 저녁 연극공연이 끝나고 아즈마리아를 위한 성대한 성탄절 만찬과 선물을 준비하였다.
4권의 로제트와 요슈아의 만남이 극후반부로 미뤄져 후반부까지 충실히 비중을 확보했으며 사테라가 죽을 때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사건 이후 수녀가 된다. 로제트와 같은 수녀복을 입은걸로 봐선 본격적으로 퇴마사가 된듯. 애니메이션에서 원작의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죽거나 죽느니 만도 못한 상태가 된 걸 보면 마지막까지 상당히 좋은 결말을 맞이했음을 알 수 있다.
3. 기타
- 이름이 매우 긴 편인데 종종 아즈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1] 보통 열두 살 정도 나이면 최소 140대 중반 정도는 될텐데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너무 작게 잡은 편.[2] 애니판에서는 원작보다 더 하얀색에 가까운 연회색 계열의 은발이지만 희미하게나마 분홍색을 띄긴 했다.[3] 만화에서는 1917년으로 나오며 그렇다면 5살쯤으로 추정된다.[4] 다만 로제트의 생존을 알려주고 크로노에게 조언을 하는 등 꿔다놓은 보릿자루는 아니었다.[5] 로제트의 장례식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고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으로 암시만 해준다.[6] 결혼하면서 성을 바꾸지 않았던건지 후손이 세운 재단이 핸드릭 재단이다. 그리고 작가의 작품 해설(뉴욕 정화운동)과 사테라와 피오레의 결정화를 해제 시도하는 모습을 보면 구 막달라 수도회를 대신하는 모양이다. 또는 막달라 수도회와 통합했다거나 둘중 하나인듯.[7] 사테라가 해동된 년도는 1999년이다. 그러니 1998년도에 세상을 떠난것인데 생일이 지났다면 향년 86세 생일이 안지났다면 향년 85세에 세상을 떠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