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아치볼드 그레이시 4세 Archibald Gracie I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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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58년 1월 15일 |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 |
사망 | 1912년 12월 4일 (향년 54세)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군인, 소설가 |
계급 | 대령 |
학력 | 세인트폴 스쿨 미국육군사관학교중퇴 |
자녀 |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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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소설가.2. 생애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남북전쟁 시절 준장까지 올랐던 아치볼드 그레이시 3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진 못했지만 제7뉴욕민병대에서 대령까지 진급했다. 아마추어 역사가이기도 했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공적을 세운 치카무가 전투에 관련된 저서를 작성하기도 했다.1912년 타이타닉호에 1등석으로 입선했고 빙산에 부딪치자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어린이들을 구조하다가 쓰러진 후 구명정에 강제로 탑승당해서 생존했는데 이후 자신이 타이타닉호에서 겪었던 일을 토대로 소설을 집필해 이 사고의 실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1]
그러나 타이타닉 사고로 인한 저체온증으로 지병인 당뇨 합병증이 악화되어 결국 같은 해 12월 타계했다.
3. 영화에서
영화 타이타닉에선 다소 푼수끼가 있지만 따뜻한 인품이 있는 인간적인 사람으로 묘사되었다. 잭이 강간범으로 오인체포되었을 당시 로즈의 해명을 듣자 "그럼 이 친구는 영웅이구먼! 잘했네 젊은이!(The boy's a hero then. Good for you son!)"하고 칭찬해줬으며, 그를 제외하면 보안관이 잭의 어깨 한번 다독여준 것 외에 아무도 칭찬이나 감사를 표하지 않고 가려는 상황에 칼을 불러 "이 젊은이한테 뭐라도 쥐어줘야하지 않겠소?(Perhaps a little something for the boy?)"라고 언급했다.[2] 이후 저녁식사에 초대된 잭이 삶을 충실히 사는 것에 대해 연설을 하고 몰리가 "말 한번 잘했네 잭(Well said, Jack)"이라고 한 이후 "옳소!(Hear hear!)"라고 맞장구를 쳐줬고, 남자들이 브랜디룸으로 갈때 "함께 가겠나 도슨? 여기 여자들하고만 있고 싶진 않을것 아닌가?"라고 제안했다.[3]이후 침몰과정에선 로즈가 구명보트에 대해 묻자 설명해주고 "같이 갑시다. 내가 안내해주겠소"라고 했는데 한시가 급한 잭과 로즈 일행은 뒤도 안 돌아보고 먼저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