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30 10:22:54

아카사카 시게유

단간론파 라스트 오버 스타트에 등장하는 우즈쿠미 학원초고교급 학생들
??? 사오키 리토 시인 우노자와 나고미 나카토 코자부로 아카사카 시게유
농구선수 키미나기 키요아키 사수 이와요 코키 작곡가 아이자카 린제 듀얼리스트 시부카와 미치리로
일반인 요시히라 시카코 ??? 모로이시 유우 용사 츠유히지 쿠니요지 마법사 오키토모 사다유키
발명가 코치히라 사야카 수녀 타치키 히나요 탐험가 모리모토 키리카


〈초고교급 운〉
아카사카 시게유
신체 사이즈 신장 - 176cm
생일 2월 29일
혈액형 Cis-AB형
편입 전 고등학교 불명
좋아하는 것 혼돈
싫어하는 것 방해되는 것
1인칭 보쿠(僕)[1]

1. 개요
1.1. 캐릭터 정보
2. 작중 행적
2.1.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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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제 제 차례이네요 전 아카사카 시게유 저의 재능이라 하기는 뭐 하지만 저의 재능은 운입니다, 뭐 말로만 운이고 사실은 일반인이랑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단간론파 라스트 오버 스타트의 등장인물 재능은 [2]

1.1. 캐릭터 정보

아니? 그렇게 할 순 없어, 사오키? 나와 '승부'하지 않을래?[3]

단간론파코마에다 나기토와 비슷하면서 다르며 역대급 트롤러이다
자기 자신의 재능인 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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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본편

챕터 1 학급 재판 때 범인으로 몰리는 이와요 코키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자 "자신이 한 짓을 부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 하다니 정말 한심해 한심해!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고 매도하기도 하고, 범인이 이와요 코키로 확정되자 "죽음은 죽음으로 갚아라! 이와요!"라고 떠들어 대기도 했다

챕터 2에서는 모로이시가 살해 당하고 학급재판에서 "우리중에서 범인이 있을리 없을거야"라고 말하기도 했고, 토요모토"우리는 죽은 사람의 억울함을 위해 희망을 되찾으려는 거야!" 라고 말하자.....
억울함을 위해? 말도 안돼, 우리가 여기서 범인을 찾는다 해도 과연 죽은 사람이 살아나기라도할까?[4]
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후 학급재판이 다른 쪽으로 새버리자
아니? 그렇게 할 순 없어, 사오키? 나와 '승부'하지 않을래?
라고 말하며 강제로 반론 쇼다운 연격을 하게 만들었다
이 게임으로 거짓은 소멸하고 진실이 밝혀진다! 나와 승부다 사오키!
그리고 결국 사오키가 아카사카의 말을 논파하자,
진정한 희망을 찾고 싶다면 이 사건의 범인을 찾지 않는 게 좋을 텐데 어리석군 어리석어!
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챕터 3 자유 시간에 토요모토와의 대화에서 말한 말은 정말 광기의 정점으로, 아카사카가 얼마나 맛이 간 캐릭터인지 보여준다
그래,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거는 너같은 미개한 사람들은 머리에 하나 씩은 꼭 편견을 가진다는 거야, 재능이 '운'이라고 운이 좋아서 뽑혔다? 그런건 말도 안되는 오해지, 시부카와 같이 듀얼리스트는 듀얼을 잘해서 뽑혔다?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지 못하는 걸로도 뽑히는 것은 충분히 뽑힐수 있는거야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그걸 판단해줄 사람이 없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거야, 난 너희들과 같은 재능을 가지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걸 다르게는 진정한 재능이라 할 수는 없어 이 재능들은 모두 다른 사람이 붙여준 것이야 그러니 우리들의 모든 재능들은 모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그러니 너희 같은 아이들은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못하는 미개한 인간이 되지는 않았으면 해 누가 날 죽이려고 해도 난 아무렇지도 않게 죽어버리는게 좋을것 같아 이따위의 살인 게임은 계속해봤자 재미도 없지 이게 소설이나 게임이라 단정 지을순 없지만 결국은 모두 죽어도 되살아 날 것 같아 그러니 모두 또는 내가 죽어도 난 아무렇지도 않게 죽을 용기가 있는거야 이런 절망적인 용기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개한 인간 보단 나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붙여준 이 절망인 '운'은 운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저 '운'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아닐까?
자신과 다른 친구들의 재능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등 광기의 정점을 보여준다

그리고 모리모토가 죽고, 학급재판이 시작 되었을 때
"범인이 우리중에 있을리 없잖아?"라고 말하기도 하며 학급재판을 망쳤고[5] 토요모토가 죽은 이유가 아카사카가 만들어 놓은 골든 버그 장치인게 밝혀지고 사오키가 클라이 맥스 추리 후 설명을 하려는데......
너의 논리 따위 맞을거라고 생각하냐!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라고 말하며 폭소 하기도 하고

결국은
아카사카 시게유: 내가 골든 버그 장치를 만들었어, 그리고 거기에 돌까지 달아놓았지 그리고 모리모토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돌이 떨어져 머리에 부딪치게 해놨지
토가미 료키: 그럼 너의 범행을 모두 자백하는 거냐?
아카사카 시게유: 아하하하하하! 맞아, 하지만 내가 죽인게 아냐 방금전 말했듯이 문을 열면 떨어지게 해놨지, 그럼 무슨 뜻인지 알겠냐?
나기 토요모토: 그 뜻은 문을 연 모리모토가 범인이라고?
아카사카 시게유: 맞아! 그러니 이건 살인이 아닌 자살! 그러니 내가 범인이 아닌 죽은 모리모토가 범인이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라고 말하며 살해를 했는데 살해를 안 한 트릭을 만들어 냈다마치 단간2누구가 생각나는 트릭

챕터 4에서는 시작할 때 아카사카로 추정[6]되는 인물의 공백으로 시작된다
"역시 너희 같은 인간들은 이런 절망에도 금방 희망을 찾는구나...... 하지만 이건 정말 사이코패스 적인 거 아닌가? 어제까지만 해도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데 이제 와서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한다고? 희생된 동료를 잊어 버린거야? 아무리 그래도 친구가 죽었는데 좀 더 슬퍼해야 하지 않아? 이래서 너희 같은 미개한 인간들이란....... 뭘 해도 포기하려 하고 아무래도 답이 없다니까, 나 같은 운 그 자체인 인간은 너희 같이 미개하고 글러 먹은 인간보다는 더 나아 아무리 너희들이 발버둥을 쳐도 이 절망적인 상황을 벗어날 방법은 없어,「피하지 못하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잖아? 난 그 말에 맞게, 내 신념에 맞게 이 절망적인 상황을 내 방식대로 즐기고 있는 거라고, 그러니 너희 같은 미개하고, 절망적이고, 글러 먹은 인간은 뭘 해도 안 되는 거라고, 절망적인 상황도 희망적으로 바꾸는 나 같은 운 그 자체인 인간은 너희 같은 미개한 인간에게 존경을 받아야 한다니까"
라고 장문의 을 뱉어낸다

그렇게 아카사카는 붙잡혀 기둥에 묶이는걸 수 차례 반복하고 키미나기 일행은 붙잡는걸 포기했다슈뢰딩거의 아카사카

[1] 초반에는 와타시(私)를 썼다[2] 자신의 말로는 불운도 행운도 아닌 운 그 자체라고 한다[3] 아카사카의 첫 반론 쇼다운 연격!의 대사[4] 다음 대사에 오카우치 칸나의 대사는 덤[5] 사실 이 때 다른 친구들이 동조 한 것도 있다[6] 뒤에 키미나기의 말을 들으면 아카사카 인걸 바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