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3:52:26

아카시 고지

赤石 剛次(あかし ごうじ)
파일:attachment/아카시 고지/86.jpg

돌격 남자훈련소의 캐릭터.
성우는 모리 카츠지. 2014년도 게임판에서의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1. 개요2. 그 외

1. 개요

一文字流斬岩剣、この世に斬れぬものはなしッ!!
이치몬지참암검, 이 세상에서 베지 못하는 것은 없다!!
본 캐릭터의 입버릇이자 명대사

남자훈련소 2학년 회장이다. 항상 참암검이라 불리는 거대한 검을 등에 차고 다닌다. 검술의 달인이며 그의 이치몬지류 참암검은 이 세상에 베지 못하는 것이 없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흉악한 살인귀였다.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을 몰살하는 대참사를 일으켜 정학 처리됐고, 복학 후 츠루기 모모타로와 맞대결했을 때는 '사람을 베는 쾌감도 모르는 너 같은 애송이는 날 못 이긴다'는 망발을 내뱉었다.[1] 모모타로에게 패하고는 다음에는 쉽게 안 진다고 쓴웃음을 지으며 기절.

이후로는 사악한 면은 싹 사라지고 그저 근엄한 선배로 캐릭터가 바뀐다. 언제나 적을 멋지게 털어버리며, 보룡흑연주와의 대결에 남자훈련소 지원군으로 합류해서는 순식간에 셋을 해치웠다.

후반에는 자키도 정식 아군으로 편입되는데 비해, 고지는 거의 단독행동을 하면서 아군을 음으로 양으로 돕는 역할을 주로 한다.

그리고 진짜로 사망해버리는 몇 안되는 캐릭터중 한명으로 자신도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다른 동료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무리하게 검을 휘둘러서 결국 탈출로를 만들지만 본인도 결국 사망해버린다.

하지만 2부에선 살아있어서 참암검 신오의도 만들고 아들도 만들었다... 이후 참암검은 츠루기 모모타로가 계승하게 된다.

열혈마계남에서는 민족주의 결사 회장을 맡고 있다고 나온다.

영화에서는 다테 오미토에게 털렸다.

2. 그 외

파일:external/www.img.p-kn.com/11698.jpg
젠가 존볼트참함도와 '베지 못하는 건 없다' 라는 대사는 이 캐릭터의 패러디이다.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인 콘파쿠 요우무의 대사 중 "베지 못하는 건 별로(あんまり) 없어!"라는 대사 또한 이 캐릭터의(혹은 젠가 존볼트의) 패러디.

참고로 위 사진에서도 나오듯이 국내 해적판인 영웅문에서는 이름이 장똘만이다.[2] 이 밖에 캠퍼스군단에서는 이름이 족제비.


[1] 모모타로는 '그럼 칼에 베이는 쾌감을 가르쳐주겠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2] 동료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 분전하다 사망한 장절한 최후였고 살아남은 동료들도 숙연해진 상황이었는데 해적판에서 교장의 대사가 "장하다, 똘만아!"여서 빵터진 독자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