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랑그릿사 모바일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브랜다와 같이 뽑기 이벤트에서 나오게 되었다.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2. 특징
시카족의 무녀. 어머니이자 전대 시카족의 무녀의 자리를 물려 받았지만 겁이 많은 성격에 힘이 약한 탓에 부족 내에서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되고, 입지가 그리 좋지 못하다. 족장의 명으로 의식을 진행하던 도중에 '마을 사람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주인공 일행을 만나게 된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소피아의 도움으로 이 사건의 원흉이자 시카족을 뒤에서 조종하던 마족을 만나게 되나, 강대한 힘을 원하는 시카 족 족장과 부족들이 마족의 꾀임에 넘어가 소피아를 배신하게 되고, 이에 아카야는 부족의 행복을 위해 소피아 편에 서게 된다. 결국 주인공 일행과 같이 마족을 물리치게 되었다.3. 성능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마법사 / 시카의 시녀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 모바일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시카의 시녀 | ||
1차 전직 | 시카의 샤먼 | 시카의 전투무녀 | |
2차 전직 | 시카의 초혼자 | 시카의 성녀 |
고유기술 | ||
성령의 수호 | ||
★★★☆☆☆ | 전장내 부대가 사망시 자신의 주변에 '늑대의 혼' 소환 '늑대의 혼'의 능력치는 사망한 부대와 동일하나 아카야 능력치의 150%를 넘을 수 없다 해당 효과는 3턴후에 재발동가능하며 전장 내 '늑대의 혼'은 1부대만 존재 가능 늑대의 혼이 사망한 경우 자신의 생명외 모든 속성 +10% 및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회복 | |
★★★★☆☆ | 전장내 부대가 사망시 자신의 주변에 '늑대의 혼' 소환 '늑대의 혼'의 능력치는 사망한 부대와 동일하나 아카야 능력치의 150%를 넘을 수 없다 해당 효과는 2턴후에 재발동가능하며 전장 내 '늑대의 혼'은 1부대만 존재 가능 늑대의 혼이 사망한 경우 자신의 생명외 모든 속성 +13% 및 최대 생명력의 13%만큼 회복 | |
★★★★★☆ | 전장내 부대가 사망시 자신의 주변에 '늑대의 혼' 소환 '늑대의 혼'의 능력치는 사망한 부대와 동일하나 아카야 능력치의 150%를 넘을 수 없다 해당 효과는 2턴후에 재발동가능하며 전장 내 '늑대의 혼'은 1부대만 존재 가능 늑대의 혼이 사망한 경우 자신의 생명외 모든 속성 +16% 및 최대 생명력의 16%만큼 회복 | |
★★★★★★ | 전장내 부대가 사망시 자신의 주변에 '늑대의 혼' 소환 '늑대의 혼'의 능력치는 사망한 부대와 동일하나 아카야 능력치의 150%를 넘을 수 없다 해당 효과는 1턴후에 재발동가능하며 전장 내 '늑대의 혼'은 1부대만 존재 가능 늑대의 혼이 사망한 경우 자신의 생명외 모든 속성 +20% 및 최대 생명력의 20%만큼 회복 |
전용 장비 | ||
성령의 뿔 | ||
무기 | 공격, 지력 +(2, 4, 6, 8, 10) 행동 종료 시, 자신 주변에 [늑대정령]소환. 늑대정령의 능력치는 아카야 스탯의 75%. (한번에 한마리의 늑대정령만 보유가능하며, 전투중 최대 1회 발동) |
고유패시브로 부대 사망 시 늑대의 혼이라는 소환수를 소환하며, 아군, 상대 가릴 것 없이 아무 부대나 죽게 되면 무조건 발동한다. 또한 늑대 사망 시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고 생명을 일부 회복시키는데 아카야는 이 늑대 소환수를 이용한 스킬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 효과는 쉽게 발동할 수 있다.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자로프가 떠올리나, 기자로프는 구조체를 이용해 디버프를 부여한다면, 아카야는 늑대를 이용해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플레이를 한다. 하지만 스킬로 바로 소환할 수 있는 기자로프와 달리 아카야는 부대가 죽어야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제때 발동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극초반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점도 단점이다.
전직으로는 법사 폼과 기병 폼이 있다, 둘 다 나쁘지 않지만 이동력이 높은 기병을 더 선호한다.
아카야만 가지고 있는 스킬로는 '시카의 피', '사망의 포효', '야만성 폭발', '야성의 힘'이 있다
'시카의 피'는 사용 시 공격과 지력 중 낮은 수치를 대폭 상승시키며, 이후 2칸 재행동이 가능하다. 재행동이 가능해서 공격 또는 늑대가 있을 경우 스킬을 사용한다. 아카야의 핵심 스킬이다.
'사망의 포효'는 늑대 혼을 소멸하고 늑대 혼 주변에 있는 적에게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를 주고 디버프 2개를 부여한다. 피해를 2번 주고 디버프까지 부여해서 좋으나, 아카야는 주로 아군을 서포트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잘 안 들고 가는 스킬이다.
'야만성 폭발'은 필드에 있는 늑대 혼을 소멸시키고 1개의 아군 부대를 늑대 혼이 있던 곳으로 이동시킨다. 딜러들이 진입하기 편하게 자리를 잡아줄 수 있어서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 또한 이동을 마친 아군에게 사용할 경우 재행동 효과까지 줄 수 있다.
'야성의 힘'은 필드에 있는 늑대 혼을 소멸시키고 자신 주위에 있는 아군의 공격, 지력 수치를 올려주고, 이동력을 2칸 증가시킨다. 공격, 지력 올리는 것도 좋은데 거기에 이동력까지 증가해서 '야만성 폭발'과 더불어 반드시 챙기고 가는 스킬이다.
그레니어, 필로테스와 같이 각성기가 나오게 되었다. 단일기로 적의 방어, 마방을 무시하며, 만약 자신의 지력 수치가 공격 수치보다 높을 경우 마법피해로 바뀌게 된다. 전투 후 재이동하고 목표 위치에 '공포의 토템'을 설치한다. 공포의 토템은 주위 4칸 내 적의 공방 수치 감소 및 턴 시작 시 무작위 디버프 2개를 부여한다. 서포터로만 사용하던 아카야가 공격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며, 근거리 병사도 같이 공격할 수 있고, 방어, 마방 둘 다 무시할 수 있어서 시카의 피와의 콤보도 생각해둘 수 있다. 또한 토템의 지휘 효과 범위도 꽤 넓고 턴 시작하면 디버프까지 부여할 수 있어서 자리잡고 싸우기 좋다. 다만 지형 효과는 제거 불가가 아니라서 장판러한테 지워질 수 있고, 상대 덱에 로젠실이 있으면 의미가 없어진다.[1]
스킬 세팅은 '시카의 피'+'야만성 폭발'+'야성의 힘'을 고정으로 들고 간다. 아카야 말고 다른 캐릭터로 이동력이나 버프를 챙길 수 있으면 '야성의 힘'을 빼고 '사망의 포효'를 넣는다.
각성기 출시 후에는 시카의 피+야성의 힘[2]+각성기를 들고 간다. 하지만 아카야의 포지션에 맞지 않는 단일 스킬이라서 그런지 각성기 출시 전 세팅을 더 많이 쓰는 편이다.
병사로는 대부분 스파이더 엘프를 사용하며, 단단히 버티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엔트 가디언을 들고 간다.
장비는 전직으로 인해 차이가 심하다
법사는 붉은 달(무기)+천녀의 날개옷)(갑옷)+천녀의 티아라(투구)+신성한 반지(장신구)를 들고 간다.
기병은 균형의 칼날[3](무기)+중갑 아무거나(갑옷)+지도자의 투구, 흡혈귀 가면(투구)+초저녁의 별[4](장신구)를 들고 간다.
인챈트는 바람, 또는 만월을 추천한다.
율정의 길 효과로 공격, 지력 수치가 증가하고, 늑대 영혼이 사망할 경우 '주는 피해 +10%' 효과[5]를 얻는다. 각성기를 의식한 듯한 효과인 것으로 보이나 피증 수치가 낮고, 지속 턴 수도 짧다. 거기다 재행동기도 전용장비 효과를 위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적에게 접근할 방법도 없다.
유대 스토리에서는 매튜와 연애 플래그를 세우나, 매튜의 기억을 보려다가 꿈 속에서 젤다와 매튜에게 공격당해 퇴짜아닌 퇴짜를 맞게되고 아카야를 구해주러 온 그레니어와 연애 플래그가 선다.
공격/방어 유대로는 각각 매튜, 소피아가 필요하다. 다른 유대 인질과는 달리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유대 개방도 쉽게 할 수가 있다.
아카야는 장기전으로 가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다른 영웅들보다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전용장비의 등장으로 인해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효과로는 행동종료시 늑대를 소환한다. 이제 부대 사망 없이 처음부터 늑대를 소환할 수 있게 되면서 초반에 스킬 발동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시카의 피'로 늑대를 소환하고, '야성의 힘, '야만성 폭발'로 기동력을 올리는 플레이를 하며, 전장을 받은 아카야는 날빌 덱을 돌릴 때 반드시 15인 로스터에 넣게 된다. 다른 캐릭터[6]들도 전용장비를 받고 떡상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아카야는 이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떡상을 하게 되면서 당시 날빌이 주를 이룬 PVP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
4. 여담
- 랑모 오리지널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개연성 없이 출시한 캐릭터라는 평이 있다. 메인 스토리에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다가 뜬금없이 별도의 사건 스토리를 만들어서 등장시켰기 때문. 그렇다고 해당 사건 스토리가 메인 스토리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카야가 등장 할 구실을 만드는 수준에 불과했다.[7] 플레이어의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불호인 쪽은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볼타닉스 장군이나 당시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화이트 시시 총수는 안내놓고 웬 뜬금없는 신캐릭터를 내놓냐며 제작진이 그냥 시카족 여캐하나 만들고 싶어서 억지로 넣은게 아니냐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랑그릿사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 콜라보 캐릭터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진 이후 이런 논란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또한 이후에는 메인스토리에 나오지 않는것은 여전하지만 레나타의 유대에서 등장하고 엘마의 전일담 스토리에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아카야의 드림캐쳐로 인해 엘마를 소환하는 등 간간히 존재감은 보여주고 있다
- 유일한 시카족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랑3의 드카니를 포함해서 여태껏 등장한 시카족들은 전원 가면을 착용했지만 아카야는 미형 네임드 여성 캐릭터라는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가면은 옆머리에 걸치고 얼굴은 훤히 드러난 상태다.
- 데리고 다니는 늑대는 '회색늑대씨'라 부른다.
[1] 다만 지휘 효과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디버프가 부여되는 점 때문에 토템의 지휘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다.[2] 또는 야만성 폭발[3] 범위기뿐만 아니라 버프 효과 범위도 증가시켜 준다.[4] 신성한 반지도 좋다.[5] 1턴 지속[6] 엘라스타, 기자로프 등[7] 비슷하게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 캐릭터로는 랑2 분기 시나리오인 패왕의 길의 뒷 얘기를 다루는 소녀의 여정 이벤트를 통해 별도로 출시된 에밀리아와 환생 제시카가 있다. 다만 에밀리아는 제국 분기 시나리오에서 이름으로 언급되고 환생 제시카는 제시카가 매번 전생마법으로 다시 태어난 젊은 모습을 따로 나타낸것이기에 적어도 이둘은 원작의 설정을 반영한 캐릭터지만 아카야는 랑그릿사 시리즈 내에서도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시카족에서 파생된 캐릭터라 거의 근본이 없다시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