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15:42:55

아쿠에리온 시리즈/필살기

1. 창성의 아쿠에리온
1.1. TV판1.2. OVA판 필살기1.3. 게임 오리지널
2. 아쿠에리온 EVOL
2.1. TV판
3. 아쿠에리온 로고스
3.1. TV판


창성의 아쿠에리온아쿠에리온 EVOL의 주역 기체인 아쿠에리온의 필살기.[1]

※ 필살기 이름을 읽는 방법
중앙의 사선(/)을 기준으로 왼쪽이 한자 표기, 오른쪽이 읽는 방법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읽는 방법이 따로 정해지지 않아 한자 표기가 그대로 이름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니 참고 바람.

1. 창성의 아쿠에리온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주역 기체 아쿠에리온의 필살기.

아쿠에리온이라는 기체의 특성상 필살기가 매우 다양하지만, 탑승 엘레멘트중에 아폴로가 있을 때가 많아서, 아폴로의 영향때문인지 대부분이 무한권 계열이다. 특히 무한권 계열의 필살기는 하나하나가 최종화를 위한 복선이 되므로 스포일러에 주의할 것.

1.1. TV판

파일:attachment/아쿠에리온/필살기/9d.jpg
파일:attachment/아쿠에리온/필살기/6e.jpg[2]
무한권 / 무한 펀치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아쿠에리온을 대표하는 필살기. 마징가에게 로켓펀치가 있다면 아쿠에리온에겐 무한권이 있다. 솔라 아쿠에리온의 팔을 앞으로 쭉 뻗은 뒤, 오른팔 자체를 길게 늘려 적을 공격한다. 이름 그대로 사정거리가 무한대이며, 처음 등장한 6화에서 적 기체를 지구에서 달까지 날려버렸다.[3] 그 연출로 볼 때 적어도 지구에서 달 까지의 거리인 38만 km는 늘어난다는 뜻. 또한 주먹과 팔꿈치 사이에서 관절 마디의 개수가 초고속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첨단 부분인 주먹은 마하 20 상태이다(....)[4]. 처음 등장한 이후 주인공 아폴로의 주된 기술로 활약하며, 이후로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생겨난다.

아쿠에리온이라는 애니의 특성상 과학적인 의문은 그냥 덮어놓고 감상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폴로는 무한 펀치라고 말하지만, 발동시의 화면을 보면 MUGEN ATTACK라고 적혀 있다. 이는 고차원 무한 어택에서 쓰인다.

끝없이 주먹이 날아가 달까지 처박아버리는 그 임팩트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패러디되는 경우도 많으며, 결국 슈퍼로봇대전 Z 46화 시나리오에서 김 깅가남이 아쿠에리온을 보고 "그렇군, 네놈이냐! 상극계를 부수고서 몇번이고 달을 주먹으로 두들긴게!!"라고 울분을 담아 외쳤다.(...) 확실히 달에 사람이 사는 세계에서 달을 두들기는건 민폐다.

2024년에는 용띠 해라며 카와모리 쇼지무한 용권 일러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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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변성검 / 젤러튜피아 글래디우스(jealousy Gladius)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마즈
사용자: 시리우스

7화에서 등장, 작중 신화수에 의해 3인의 부(不)의 감정이 극한으로 치닫게 되면서, 시리우스는 질투, 아폴로는 분노, 실비아는 외로움의 감정이 최고치에 달한다. 그 결과 합체한 상태에서도 아쿠에리온끼리 서로 치고 받게 되는 상태에서, 레이카덕분에 제 정신을 차린 시리우스는 3명의 부(不)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그대로 아쿠에리온을 회전시켜서 거대한 소용돌이로 만들어 신화수를 장미 모양으로 베어냈다(…) 묘하게 영어 스펠링이랑 발음이 안 맞는다...


파일:attachment/아쿠에리온/필살기/bd.jpg
역 염사폭파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루나
사용자: 츠구미 + 쥰

등장은 8화. 감정이 고조되어 자신의 심박수가 일정치이상이 되면 주변에 폭발현상을 일으키는 츠구미의 특수 능력을, 쥰의 염사를 이용해서 상대의 내부이미지를 전송하는 것으로 상대의 내부(정확히는 심장)을 폭발시킨 필살기.


파일:attachment/아쿠에리온/필살기/55.jpg
무한교차권 / 무한 크로스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 시리우스

10화에 등장. 실비아 문제로 치고 박고 싸우던 아폴로와 시리우스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둘로 분열되어 공격해 오는 적을 서로가 커버하면서 날린 기술. 아이들은 싸우면서 친해지는거다.


파일:attachment/아쿠에리온/필살기/e9.jpg
불행최저권 / 불행의 밑바닥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마즈
사용자: 레이카

11화에 등장. 불행마저 힘으로 변환시키는 아쿠에리온(…). 참고로 이 필살기보다는 레이카를 헤드로 해서 했던 합체가 압권이다. 엘레멘트들이 황홀상태가 아닌 공포상태를 체험했으며, 합체후 아쿠에리온 마즈가 새까맣게 물들었다.


파일:attachment/아쿠에리온/필살기/e625.jpg
광영합일권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 실비아

14화에 등장. 전생의 기억이 부분적으로 되살아난 아폴로와 실비아가 이러쿵저러쿵 하다가 결국엔 마음을 모아 보이지 않는 적을 공격할 때 사용하였다. 기술 자체는 단순한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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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속공 / 실연어택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마즈
사용자: 피에르

15화에 등장. 첫사랑을 떠나보내며, 그녀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남자의 투혼이 담긴 필살기. 양 손을 중심으로 하여 거꾸로 선 뒤, 양 발에 화염 에너지를 모아 고속으로 스핀하여 적을 공격한다. 카포에라와 비슷한 느낌. 여담으로 어떤 게임에 나오는 어떤 모빌슈츠는 이 공격을 거의 벤치마킹하다시피한 킥 공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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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폭렬시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루나
사용자: 실비아 + 레이카 + 츠구미 + 아폴로

17화에 등장. 성장기의 소녀들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하필이면 박테리아 형태의 신화수가 식료품을 전부 먹어치우게 되고, 일주일간 굶었던 소녀들의 분노가 화살이 된 필살기.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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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D 무한권 / 고차원 무한 어택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 실비아 + 시리우스

18화에 등장. 시청자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던 코스플레이 훈련을 거쳐, 서로의 삶과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3명이 아쿠에리온을 복제한 신화수 '미러 아쿠에리온'을 쓰러트릴때 사용한 필살기. 벡터 솔의 파츠인 오른손으로 무한 펀치, 벡터 루나의 파츠에서 루나틱 애로우, 벡터 마즈의 파츠에서 롱레인지 세이버를 사용했다. 가장 압권은 아공간에서 질량을 빌려와서 브라이싱크론의 원리로 거대화한 아쿠에리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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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탐인검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마즈
사용자: 시리우스 + 실비아 + 레이카 + 아폴로

작붕의 19화에 등장. 너희들은 누구냐며 정신붕괴를 유도했던 타천시의 질문에 그런걸 내가 알리가 없잖아라는 아폴로의 대답과 함께, 시리우스의 남에게 묻기전에 스스로 답해봐라 너야말로 누구냐?!라는 답변으로 타천시의 구조물을 파괴했을 때 사용한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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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질책장 / 무한 싸대기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20화에 등장. 장난치듯이 사람들을 해치는 어린 타천시 후타바를 혼내기 위해서 아폴로가 무한 펀치를 이용해서 싸대기를 날린 기술이다. 이거 맞고 날아간 후타바는 포획장치에 포획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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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천사검 / 슬픔의 엔젤 소드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엔젤
사용자: 실비아

23화에 등장. 남의 꿈을 비웃을 정도로 타락해 버린 오라버니를 갱생시키기 위해 검을 치켜든 실비아의 필살기…는 아니고 다시금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사용한 필살기이다. 던져진 검을 실비아가 자신의 염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가슴쪽으로 끌어 당기는 기술로서 상당히 위험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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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애무한광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엔젤
사용자: 츠구미

24화에 등장. 아틀란티아로 가기 위한 길을 열기 위해서 사용한 필살기. 사랑에 빠진 소녀는 강하다. 고백까지 성공한 츠구미였으나 문제는 츠구미가 사랑한건 하필이면 레이카(…) 물론 DEAVA의 모두한테도 고백했으니까 일단 쥰도 포함된게 다행이라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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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단절권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알파
사용자: 레이카

26화에 등장. 오토하의 켈빔병과의 싸움에서 강공형을 탄 레이카, 피에르, 리나의 3인이 싸우면서 마무리 기술로 쓴 기술. 적과 함께 자신의 불행을 베어낸 레이카의 수도(手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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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합체권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 아폴로 + 시리우스 + 토우마

26화 등장. 치고 받던 3명이, 어둠속의 빛을 깨달은 실비아를 통해서 서로의 아픔을 깨닫고 이어진 창성합체를 통해서 세계를 구원한 기술. 거대화 + 하이퍼모드 + 무한권으로 지구를 꿰매듯 이어 붙이는 다간 저리가라하는 기술이다.(…)



일발역전권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일발역전편에 등장. 간단히 말해서 큰주먹 무한권. 적을 치는 것도 아니고 "찍어" 버렸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솔라의 최강기 태양검이 삭제되고 이 기술이 대신 추가되었다. 모바일 게임 슈퍼로봇대전 크로스오메가에서는 아쿠에리온의 최강 필살기가 이것이다. 철퇴로 내려찍듯 3x3칸에 대미지를 준다. 다만 바로 앞칸은 공격범위가 아니라서 미리 사용해야 한다.

1.2. OVA판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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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속오메가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오메가
사용자: 피에르, 쥰, 츠구미

위기에 몰린 아폴로 팀을 구하기 위해서 타천시 토우마를 향해 아쿠에리온 오메가를 그대로 벡터 합체형으로 변형시켜서, 배리어를 뚫고서 제로거리 PSG 양자입자포를 날리려 했던 기술. 중간에 오토하가 끼어들면서 오토하와 동귀어진한다.



지구부활권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실비아, 레이카

토우마와의 전투로 지구가 얼어 버리자, 그걸 되돌리기 위해서 솔라 아쿠에리온이 무한권을 지구로 향해 날리던 기술. 그러나 도중에 토우마가 맞아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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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권
지구부활권이 불발로 돌아가고 팔이 분리가 되자 분리된 파츠들을 주먹으로 변형해서 전 지구에 뿌려서 주먹으로 두들긴 기술. 팬들사이에서는 무한판넬이라고 불린다. 이 기술의 영향으로 패러럴 월드에 기후 대이변이 발생한다. 그 패러럴 월드가 바로 TVA.

1.3. 게임 오리지널

지구쪼개기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마즈
사용자: 아폴로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거대한 검을 들고 적을 지면째로 힘껏 내려친다.

월광어택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루나
사용자: 아폴로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양팔에서 빛의 칼날을 꺼내서 적을 향해 돌격해 벤다.

데스페란토 라 로즈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시리우스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적을 향해 장미를 던진 다음 급접근해서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신음하는 대지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루나
사용자: 시리우스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공중으로 뛰어올라 대지를 향해 강력한 에너지를 발사한다.

그랜드 컴플렉션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실비아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공중으로 뛰어올라 염동력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엔젤 소드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마즈
사용자: 실비아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슬픔의 엔젤 소드의 아쿠에리온 마즈 버전. 성공검으로 적을 벤다.

승룡천뢰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레이카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승룡천뢰의 솔라 아쿠에리온 버전. 레이카의 무술로 적을 마구 공격한 다음 몸전체를 크게 회전하여 킥을 먹인다.

방천극란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마즈
사용자: 레이카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방천극을 크게 휘둘러 적을 공격한다.

회방잔심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루나
사용자: 레이카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루나틱 아처리에서 3개의 화살을 만들어낸 다음 그것을 거대한 1개의 화살로 합쳐 쏜다.

정열의 브라질리언 댄스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피에르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발에 불을 두르고 카포에라로 춤추듯 적을 공격한다.

영광의 로스타임 슛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루나
사용자: 피에르
PS2용 게임소프트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나오는 기술.
에너지로 된 공을 만들어 차올린 다음 오버헤드킥으로 적을 향해 날린다.

초시공 무한권
사용 기체: 솔라 아쿠에리온
사용자: 아폴로, 시리우스, 실비아
Another Century's Episode R에서 나오는 기술.
아군은 패러랠 월드로 공간전이 (폴드)를 시도하게 되지만 공간 전이 중에 길을 잘못들게 되면 영원한 시공 미아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타천시까지 나타나자 일이 골치아프게 된 상황. 그때 아쿠에리온이 무한권을 발사하여 전진하는 무한권을 이정표 삼아서 일행을 인도한다. 화면엔 초시공 무한권이라고 쓰지만 발음은 '폴드 무한펀치'.

2. 아쿠에리온 EVOL

아쿠에리온 EVOL의 주역 기체 아쿠에리온의 필살기.

2.1.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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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애 천상돌 / 플라잉 러브 어택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에볼
사용자: 아마타 소라

EVOL의 2화에서 등장한 기술. 미코노 스즈시로의 부드러운 손에 번뇌가 천원돌파해버린 아마타 소라(…)의 비상 능력이 아쿠에리온에 의해 증폭되어 카구라의 기체를 끌고서 대기권까지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카구라의 기체는 위성궤도의 데브리에 쳐받혀 심각한 대미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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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저두패 / D O G E Z A / orz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게파트
사용자: 아마타 소라

EVOL의 3화에서 등장한 기술. 말 그대로 바싹 엎드려 비는 기술(?). 전날 밤 미코노에게 실수했던 아마타가 미코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아쿠에리온 게파트로의 합체를 성공시켜, 엘리먼트 능력으로 하늘 높이 솟았다가 자유낙하후[5] OTL 자세에서 머리를 조아린 로봇 점핑 도게자.

여담으로, 작품 외적으로는 꽤 네타거리가 많은 기술이 되었는데,
  • 주인공이 주역 메카닉에 타고서 주제가까지 깔려가며 멋있게 합체하고서는 한다는 게 엎드려 빌기였다는 것이 인상 깊었던 시청자들이 많은 모양.
  • 이 필살기의 시전을 위해서는 라이플은 내다버려야 한다.
  • 이 필살기를 발동시킨 것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의전이었는데, 시뮬레이션에서 상정되지 않았던 행동에 에러가 발생하여 시뮬레이션을 강제종료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 장면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이 기술이 슈로대에서 맵병기로 구현되기를 고대하는 모양. 범위 내 모든 유닛에 대해 기력 -30
  • 한편 슈퍼로봇대전 팬들은 이 기술을 보고 시오니 레지스가 죽지 않고 살아서 아쿠에리온 EVOL이 참전하는 그때까지 출연해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라며 안타까워 했다고 한다....

뭐, 어쨌든 미코노의 화는 풀린 모양이니, 다행이다.

파일:external/pds19.egloos.com/b0051210_4f1c6d655bdee.jpg
무한권 / 무한 펀치 / MUGEN ATTACK(무한 어택)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에볼
사용자: 아마타 소라, 미코노 스즈시로, 카이엔 스즈시로

EVOL 4화에서 등장한 기술로 전작인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무한 펀치와 같은 기술. 아쿠에리온 EVOL과 함께 일종의 봉인기 취급이 되어있었던 모양이다.
'무한권'이라고 쓰고 '무한 펀치'라고 읽으며 영문 명칭이 'MUGEN ATTACK'인 것은 전작과 동일하므로, 전작의 고차원 무한 어택과 같이 '무한 어택'이라는 기술명이 들어가는 배리에이션이 등장할 가능성 역시 있다.

호밍 성능은 물론이요 가히 '무한'이라고 할만 한 그 엄청난 사거리도 여전해서, 이번 2기에서는 달에 구멍만 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위성궤도를 한 바퀴 넘게 돌아서 네오 DEAVA의 남녀 사이를 갈라놓았던 장벽 베를린을 뚫어버리기까지 했다.[6] 그리고 이후 후도 ZEN에 의해 연애금지령이 떨어졌다. 으아니 챠! 왜 연애금지인고야?!!

13화에서 재등장했지만 카구라의 엘리먼트 능력인 역류로 인해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사용 빈도는 높지만 실적은 좋지 않다.
  • EVOL의 무한권이 뻗은 거리?
    2화에서 에볼의 무한권이 뻗은 경로를 정확히 따지면, '운명의 세 별'이 있는 위성궤도까지 직선으로 뻗은 뒤 그대로 궤도를 1회전하며 네오 디바의 베를린 장벽에 안착(?)하는 형태가 된다.
    네오 디바 및 네오 쿨론(네오 디바에 인접한 민간인 거주 구역)에서 항상 '운명의 세 별'이 보인다는 극 중 묘사가 있기 때문에 '운명의 세 별'이 정지 궤도 상(높이 36,000km)에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 때 무한권이 뻗은 거리는 22만km 미만이 된다.[7]
    1기에서 무한권이 뻗은 거리가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인 약 38만km임을 감안하면 못미더운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길기는 길다. 어차피 연출상 한 바퀴만 돌았을 뿐, 이게 최대 사정거리라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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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장송곡 / MOONLIGHT REQUIEM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스파다
사용자: 슈레이드 앨런, 아마타 소라, 제시카 웡

EVOL 6화에서 등장한 기술. 슈레이드가 메인이 되어서 사용한 필살기로 음악적 용어가 다수 포함된 중2병 돋는 대사들을 날리면서 화려한 일격을 날린다.
기술 자체의 구성은 아마타 소라의 비상 능력을 이용한 낙하 공격과 제시카 웡의 엘리먼트 능력인 충격력을 더해 슈레이드의 정신연주 능력의 파괴력을 높인 버전이라고. 사용 후 슈레이드의 몸에 부담이 강하게 가해져 전투불능이 되어버렸지만 다행히 슈레이드 본인은 무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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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명멸권 / SUBLIMINAL PUNCH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에볼
사용자: 유노하 스루루, 아마타 소라

7화에 등장한 기술. 유노하의 엘리먼트 능력인 투명화를 반복하여 광학병기를 무력화시키며 접근해, 보이지 않는 주먹으로 승룡권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이 투명화는 단순히 아쿠에리온을 불가시모드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라디우스 그니스의 광학무기를 투과시키는 수준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선 3차 Z 시옥편때 미채용이었다가 천옥편에서 채용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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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규권 / NO GUARD ATTACK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스파다
사용자: 제시카 웡, 미코노 스즈시로, 아마타 소라

8화에 등장한 기술. 라디우스 그니스 중무장형의 내부 공격으로 인해 파일럿 수트가 찢어지고 피부가 노출되면서 외부 감각이 민감해진 것을 이용, 스스로 수트를 찢어버림으로써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고 완벽한 회피와 공격을 양립한 필살기. 그야말로 노출도를 높일수록 제로의 영역에 깊이 빠져든다는 말. 나신활살권

그러나 완벽하다 할 수준의 회피 기동은 가능해도 엘리먼트의 방어력 자체는 한없이 0에 수렴하게 되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아니 사실은 심의 문제로 이 위험성을 들어 이사장은 사용을 자제할 것을 명했다.

본편의 공격에서는 가위바위보의 스트레이트 3연격이 마무리로 들어가는데, 이 가위바위보는 일본 전통의 레크리에이션(?) 야구권의 패러디.[8] 3연격이 들어가자마자 라디우스 그니스의 추가무장이 전부 분리되는 것을 보면 여기서 모티브를 따 왔음이 더욱 확실해진다. 한문(邪糾拳)을 풀이하면 '간사하게 배배 꼬는 권(拳)'인데, '수치심과 해방감 사이의 강렬한 줄다리기'라는 후도의 말마따나 부끄러움에 간사하게 몸을 배배 꼬면서 날리는 필살기라는 것일까? 아니면 상대방이 몸을 배배 꼬게 되겠지

슈로대에서는 스파다의 무기로 나왔으며 초중반에는 아쿠에리온의 최강 무기이면서 동시에 정사 루트로 가서 슈레이드가 죽어버리면 스파다의 유일한 밥줄이 되는 여러모로 비중이 높은 무기이다.[9]

절대봉인 / ABSOLUTE CLAM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에볼
사용자: MIX

9화에 등장한 기술. MIX의 엘리먼트 능력을 이용해 적기의 모든 구멍을 메워버려 과열된 적기가 자폭하게 만든다. 무시무시하게도 총구나 미사일 발사구 등만이 아니라 센서나 열배출구 등 모든 구멍을 메워버리기 때문에 볼 수도, 움직일 수도 없고, 무장이 많을수록 막힐 구멍이 많아지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미사용.


차원단절포 / DIMENSION SHUTTING CANNON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게파트
사용자: 진 무소

13화에서 등장한 기술. 게파트가 4족보행형 포대로 변신한 뒤 진의 엘리먼트 능력을 이용해 대포를 발사해, 차원간 연결까지 끊어버릴 수 있는 차단막을 생성한다.

이 필살기를 사용했을 당시 진은 벡터 익스가 아닌 벡터 제드에 탑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기술은 사상 최초로 헤드가 아닌 멤버가 메인이 되어 발동한 필살기가 되었다. 이로서 중무장형으로 화력 하나는 3개의 합체 형태 중 가장 뛰어남에도 한동안 '쩌리' 취급을 받던 게파트가 재조명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게파트의 헤드를 맡았던 카이엔 스즈시로는 게파트가 활약하는 화에서도 잉여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 개그.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상당히 양호한 범위의 맵 병기로 등장한다. IF루트로 가서 진을 살려야만 쓸 수 있지만 이게 추가되는 날엔 배배미사일덕에 안그래도 적 소대 섬멸력이 강력한 게파트가 적을 부대 단위로 털어가는 대학살 유닛이 된다.


취약력 / THE CURSE OF MALLOY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게파트
사용자: 모로이 돌렛차

부식력 / HUMICANE FROM ROTTEN GIRL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게파트
사용자: 사잔카 비앙카

16화에서 등장한 기술. 필살기라기보다는 그간 엘리멘트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않았던 두 사람의 능력을 아쿠에리온으로 구현화시킨 기술에 가깝다.
쇠약력은 시전 대상 물질의 분자 결합의 강도를 약하게 만들어 붕괴하기 쉽도록 만드는 기술로, 아쿠에리온 에볼과 게파트의 모의전에서 원거리 전투에 패널티가 있는 에볼이 폐허가 된 빌딩을 방패로 삼으려던 것을 방해하는 데 사용되었다.
부식력은 시전 대상을 말 그대로 썩게 만드는 능력으로, 아쿠에리온 에볼이 무한권을 날리려던 순간 다리를 녹슬게 만들어 기체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데 사용되었다.


배배증식유도탄 / BYE-BYE MISSILES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게파트
사용자: 카이엔 스즈시로

16화에서 등장한 기술. 게파트의 제식 장비인 유도 미사일 포트를 대량 소환하여(작중에서는 18개의 포트) 한꺼번에 포격을 퍼붓는 필살기. 원거리 화력전에서는 최강이라고 하는 게파트의 포지션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게팔트의 첫 추가무장이자 초시공무한권과 함께 유이한 전체공격으로 이걸 얻게되면 적 소대 섬멸력을 얻게 된다. 덕에 게팔트에 탑승 가능한 카이엔, 미코노, 앤디, 본편에선 탑승하지 않은 모로이, 카구라, 진(숨겨진 조건 충족시) 등 6명은 격추수 올리는게 껌.
참고로 카이엔/모로이/사잔카로만 써졌던 원작과는 달리 게파트의 파일럿이 누구든간에 상관없이 사용시의 메인파일럿이 대사를 외치기에 대사 듣는 재미가 좀 된다. 게파트가 파일럿 특성을 크게 안 가린다는 특성을 재현해서 이런게 아닌가 싶다. 다만 연출에 한가지 옥의 티가 있다면 미사일을 발사할 때 연출 끝자락에 오른쪽 포구 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왼쪽 포구 부분은 정상적으로 잘 나온다.


초시공무한권 / SUPER DIMENSIONAL MUGEN ATTACK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에볼
사용자: 아마타 소라, 제시카 웡, 미코노 스즈시로

16화에서 등장한 기술. 아마타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 제시카 때문에 에볼이 금단의 영역을 넘고, 이에 미코노가 질투를 보이고, '1만 2천년의 운명을 극복할 수 있을까'의 문제로 계속 고민하던 아마타가 고백에 동요하면서 세 명의 감정이 폭주하여 발동한 무한권의 강화판. 전투지역으로 삼았던 섬 하나를 완전히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이 무한권이 시공간을 뚫고 지나가는 동안 탑승자 세 명은 1만 2천년 전의 모든 것을 보게 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EVOL이 가진 유일한 전체공격무기로 등장한다.


무한파초실권 / 클러스터 무한 펀치 / CLUSTER MUGEN ATTACK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에볼
사용자: 네오 DEAVA 1군 전원(앤디 W. 홀, 슈레이드 앨런 제외)

17화에서 등장한 기술. '태양의 날개' 신화형 아쿠에리온을 파내기 위해 1군 전원을 출동시킨 극비 임무 상황에서 갑자기 켈빔병이 나타나자 이와 전투하던 중 발동한 신필살기. 오리지널 아쿠에리온의 무한권의 파편이 발견된 곳에서 갑자기 온천이 터지고 이 온천에 휘말려 앤디를 제외한 모든 1군 멤버들이 아쿠에리온 안으로 온천수와 함께 전송되더니, 고대 연금술에서 남녀 혼욕이 어쨌다느니 바나나가 어쨌다느니 후도 ZEN과 교관들의 온갖 섹드립개드립이 난무한 후,[10] 바나나처럼 아쿠에리온 에볼이 껍질을 벗은 뒤 탑승 멤버 전원이 한꺼번에 무한권을 날린다.

무한파초실권이나 '클러스터' 무한 펀치라는 이름은 마치 바나나 열매가 열리듯 수많은 무한권이 뻗어나오는 모양새에서 유래한 것으로, 파초(芭蕉, 영명: Japanese Fiber Banana)는 그 꽃과 열매(實)의 모양새가 바나나와 거의 똑같다고 전해지는 다년초 식물이고, 'cluster'라는 단어에는 '(꽃이나 열매의) 한 무더기'라는 뜻이 있다.

슈퍼로봇대전에선 방향지정형 맵 병기로 추가되었는데, 3칸째부터 E자로 갈라지는 괴이쩍은 범위때문에 활용도가 의심되는 무기.


초염전 / CONTRARY TWIST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게파트
사용자: 제시카 웡

제시카의 비트는 염동력을 기술화한 것. 18화에서 이즈모의 아수라그니스가 네오 DEAVA에 침입해왔을 때, 모든 원거리 공격을 두 배의 위력으로 반사해내는 아수라그니스에 대응하기 위해 모로이 돌렛차의 쇠약화 능력의 서포트를 받아 격투전으로 응전하지만, 제시카의 붕괴 직전의 멘탈 상태로 인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선 미채용.

월하광시곡 / MOONLIGHT RHAPSODY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스파다
사용자: 슈레이드 앨런

월하장송곡 / MOONLIGHT REQUIEM의 단성합체 다운그레이드 버전. 기본적으로 슈레이드의 정신연주 능력을 스파다의 검격으로 전환하여 공격한다는 컨셉은 동일하지만, 신체 정신 모두 남성화되는 중이었던 제시카와 유노하의 상태가 도저히 합체를 견뎌낼 수 없었기에 불가피하게 남성진만으로 합체하여 시전한 필살기이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49화에서 추가되는 스파다의 실질적인 최강무기지만 슈레이드가 죽으면 말짱 꽝. 살려야 계속 쓸 수 있다.


칠흑허지탄 / BLACKHOLE ARROW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스파다
사용자: 앤디 W. 홀, 슈레이드 앨런

알테어계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앤디 W. 홀의 능력 폭주로 생겨난 블랙홀을 슈레이드가 이용하여 시전한 필살기. 알테아 중심부에서 자신의 뒷통수를 친 지나가던 병사 A가 남성화된 MIX인 것을 알고, 자신이 사랑하고 되찾으려 했던 여자를 이미 재회했음에도 첫눈에 알아보지 못한 것에 자책하고 절망한 앤디에 의해 능력의 폭주가 일어나 블랙홀이 만들어지고 만다. 이를 슈레이드가 스파다의 실체 방패를 변형시킨 활로 유도하여 발사, MIX가 만들어놓은 방어망을 뚫고 블랙홀이 가지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차원게이트를 열어낸다. 덕분에 MIX 수색팀은 최악의 사태를 면하고 간신히 지구로 복귀.

책형참격검 / CRUCIFIXION SWORD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스파다
사용자: 슈레이드 앨런

각성한 신화형 아쿠에리온이 미카게가 원격조종하는 베르르제바에 의해 알테어로 납치되고, 미코노 역시 카구라에 의해 납치되어 이를 뒤쫓던 슈레이드가 차원 게이트 내부에서 켈빔 베르르제바를 격파하기 위해 시전한 필살기.
검을 들고 돌진해 온 베르르제바의 공격을 그대로 방패로 받고, 방패를 이용하여 베르르제바를 십자가 형태로 포박한 뒤 십자가 형태로 베어갈랐다.

신융주 / FOR MY BEST FRIENDS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스파다
사용자: 슈레이드 앨런

베르르제바를 격파한 뒤 차원게이트를 탈출할 방법을 찾기 위해 차원 통로 내부의 시공의 흐름을 '음악'의 형태로 읽어내던 슈레이드가, 2만 4천년 전부터 이어져 오던 신화의 전말을 알게 된 후 아마타와 제시카가 나아갈 길을 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연주'한 필살기.
스파다의 검의 끝을 소리굽쇠의 형태로 만들어 시공의 음계를 읽어들이던 도중, 드디어 자신이 추구하던 '선율'을 찾은 슈레이드가 스파다를 연주하여 차원 게이트의 출구를 발견, 검을 쏘아내 출구를 열어냈다.

'신융주'라는 필살기 이름은 '신융(神融)'을 슈레이드의 말버릇이었던 '친구'를 뜻하는 '친우(親友)'의 일본식 발음으로 읽을 수 있음을 이용한 작명.

차원수도탄 / TUNNEL BULLET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게파트
사용자: 앤디 W 홀

알테아계로 다시 진입하기 위해 자신이 개화한 블랙홀 능력으로 차원에 구멍을 냈다. MIX를 반드시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석양을 배경으로 MIX의 환영을 비추면서 시전했다. 석양에 비춰지는 MIX는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충실히 재현되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49화에서 문라이트 레퀴엠과 동 타이밍에 추가되는 공격무기로, 게파트의 최대위력 무기지만 탄수가 1뿐. 다만 B세이브 사양이 올림으로 적용되었기에 달아주면 2발을 쏠 수 있다. 안나롯타 스톨스한테 시전해서 퇴각시켰다(…)

3. 아쿠에리온 로고스

3.1.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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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권/無限拳
사용 기체: 아쿠에리온 코우
사용자: 카이부키 아키라/츠키가네 마이아

창성의 아쿠에리온을 시작으로 아쿠에리온 EVOL을 거쳐 본작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 아쿠에리온 시리즈의 간판(?) 기술(...).

작중에서 문자가 중요한 키워드라서 그런지 무한권 역시 문자 조합으로 발동했는데, 카이부키 아키라(灰吹陽)와 츠키가네 마이아(月銀舞亜)의 한자 획 몇개를 조합해 '무한(無限)'을 만든 뒤, 권(卷) MJBK[11]에게서 권(卷)의 획을 엄청 아프게 잡아 뜯어내고(!), 거기에 수(手)를 조합해 '권(拳)'을 만들어 '무한권(無限拳)'이라는 문자를 완성하여 발동시켰다. 게다가 날아가는 형상이 아쿠에리온 EVOL이 사용했던 무한파초실권과 유사한 형태이다. 이런 무지막지한 기술을 1화부터 구사했다![12]

여담으로 카이부키 아키라의 창성력(創声力)이 너무 강해서인지는 몰라도 네스타 측 인물인 츠키가네 마이아는 아키라의 창성력에 의해 강제로 합체 해제당한 것도 모자라 강제로 창성합체까지 했으며,[13] 무한권 문자 조합에 기술명(무한권) 외치기까지 하는 등 마이아는 합체 후에도 아키라에게 끌려다니다시피 했다.

명/明
사용 기체:아쿠에리온 코우
사용자:카이부키 아키라/츠키가네 마이아

2화에서 사용한 기술로, 1화 때와 마찬가지로 카이부키 아키라(灰吹陽)와 츠키가네 마이아(月銀舞亜)의 한자 획 몇개를 조합하여 명(明)을 완성, 엄청나게 눈부신 빛을 뿌려 병(病) MJBK를 격파했다.

[14]/儚
사용 기체:아쿠에리온 린
사용자:우미나기 카란/카이부키 아키라

3화에서 사용한 기술. 카란이 자신의 의사를 엄마에게 확실히 전하자[15] 창성력에 반응하여 인(人)이 출현, 夢과 합쳐져 맹(儚)이 완성되고, 발레 턴과 유사한 회전 공격으로 몽(夢) MJBK를 격파했다.

월양연가[16]/月陽恋歌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엔젤
사용자 : 카이부키 아키라/츠키가네 마이아/키코가미 코코네

4화에서 사용한 기술. 아키라와 합체하고 싶다는 코코네의 바람에 의해 벡터 1호기와 2호기, 3호기가 합체, 아쿠에리온 엔젤이 되어 발동시킨 기술. 그리고 3인의 이름에서 한자 획을 조합, 월양연가(月陽恋歌)를 완성, 벡터 3호기를 보우건처럼 변형시켜 연(恋) MJBK를 격파했다.

남염혼[17]/男炎魂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피닉스
사용자 : 쿠죠 하야토/도몬 츠토무/카이부키 아키라

5화에서 사용한 기술. 수영복에 목숨건 남자 3명의 염원이 발동시킨 기술로 강력한 남자들의 뜨거운 혼을 담은 화염을 발사, 하(夏)MJBK을 격파했다.

양염무[18]/陽炎舞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자이
사용자 : 츠키가네 마이아/카이부키 아키라

7화에서 사용한 기술. 양손에 장비한 선기로 켄자키 스베테의 벡터 0호기와 일체화 한 염(炎) MJBK가 일으킨 자연발화를 순식간에 꺼트렸으며, 과도한 MJBK와의 일체화의 영향으로 서서히 개념을 먹혀가던 켄자케 스베테도 구원했다. 그리고 찌질하게 그 자리를 떠나버렸다.

홍/虹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류
사용자 : 도몬 츠토무/쿠죠 하야토

8화에서 사용한 기술. 여자의 가랑이는 꿰뚫어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도몬 츠토무의 지론(?)에 의해 발동, 충(蟲) M.J.B.K의 배를 연속으로 꿰뚫었다. 여담으로 홍(虹) 이라는 한자답게 날아다니면서 무지개를 만들었다.

풍지 - 익[19]/風凪ノ翼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가이
사용자 : 쿠죠 하야토/우미나기 카란

11화에서 사용한 기술. 몸체를 날 달린 팽이처럼 만들어 회전하여 공격하는 기술로, 이 기술로 와(渦) M.J.B.K를 격파했다.

무한총회검[20]/無限総灰剣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쇼
사용자 : 켄자키 스베테

16화에서 사용한 기술. 아쿠에리온 코우의 무한권 한자에서 획 몇개를 강탈, 조합하여 만들어낸 기술로, 검날을 무한대로 늘려 공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아쿠에리온 코우[21]를 격파했다.

구세무한권[22]/救世無限拳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산
사용자 : 카이부키 아키라/츠키가네 마이아

17화에서 사용한 기술. 무한권(無限拳) 앞에 '구세(救世)'를 덧붙여 완성된 기술. 연출상으로는 아쿠에리온 코우의 무한권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공격이 닿을 때, 약간 흑화 비슷한 연출이 들어가있다. 이 기술로 적(敵) M.J.B.K를 격파하고, M.J.B.K의 체내에 빨려들어갔던 나머지 벡터 머신도 되찾았다.

소조[23]/笑照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피닉스
사용자 : 쿠죠 하야토/도몬 츠토무/카이부키 아키라

21화에서 사용한 기술. 도몬 츠토무가 울기만 하는 세상은 전혀 재미가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웃음으로 세상을 비춰야 되는 것이 예능인의 사명이라며 발동시킨 기술로, 전신에 불을 휘감은 채 적에게 돌진, 그대로 꿰뚫어버리는 기술. 이 기술로 소(笑) M.J.B.K를 격파했지만, 정부측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은 채 무리하게 출격[24]했던 도몬 츠토무는 상처가 악회되어 사망하고 말았다.

전광석화/電光石火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디바
사용자 : 카이부키 아키라/키코가미 코코네/이와가미 쇼코/쿠죠 하야토/우미나기 카란

23화에서 사용한 기술. 이름 그대로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전(電) M.J.B.K의 모든 공격을 회피, 찌르기 한방으로 전(電) M.J.B.K를 격파했다.

무한검/無限剣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로고스 제네시스
사용자 : 카이부키 아키라/츠키가네 마이아/켄자키 스베테

25화에서 사용한 기술. 무한권의 검(劍) 버전이며, 총(総) M.J.B.K가 날린 공격을 모두 격파했다.

무총양월검[25]/無総陽月剣
사용 기체 : 아쿠에리온 로고스 제네시스
사용자 : 카이부키 아키라/츠키가네 마이아/켄자키 스베테

25화에서 사용한 기술. 아쿠에리온 쇼의 무한총회검처럼 검날을 무한대로 늘려 공격하는 기술이지만, 아쿠에리온 쇼의 것과는 검날의 색이 다르며,[26] 무엇보다 위력이 넘사벽급이다. 실제로 이 기술로 총(総) M.J.B.K의 공격을 격파함과 동시에 세로로 반토막 내버렸다.


[1] EVOL의 아쿠에리아 합체형도 이 항목에 포함되는데, 이는 극 중 '아쿠에리아'라는 이름 자체가 아쿠에리온의 봉인 사실을 숨기기 위한 이름으로 주로 사용되며, 합체형의 이름이 모두 작중에서 '아쿠에리온'으로 호칭되기 때문이다.[2] OVA판 필살기 문구.[3] 다만 펀치 자체의 위력은 그저 그런 편. 무한 펀치의 진가는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팔의 추진력에 있기 때문에 아폴로는 구름을 너머 하늘 너머에 있는 곳까지 노리라는 시리우스의 조언대로 하늘에서 타천시한테 주먹을 꽂은 뒤, 그대로 팔을 초고속으로 뻗어서 도망갈 틈도 주지 않고 달에 때려박았다. 일명 월면 펀치.[4] 하지만 이 속도로도 달까지는 편도 10시간이 걸린다.........[5] 마찰열로 붉게 타오르며 낙하후 충격으로 크레이터가 생겼다!!![6] 이후 벽너머에 있던 학생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여자다아아아아아아아!!!!" "남자다아아아아아아아!!!!"하고 함성을 질러대고 서로를 향해 달겨든 것은 덤.[7] 정지 궤도의 높이까지 무한권을 뻗은 뒤 궤도를 정확히 한 바퀴 돌았다고 했을 때의 주행 거리가 약 22만km이다. 실제로는 지구로 낙하하면서 거리의 손실이 있었을 것이므로 이보다는 거리가 짧아진다.[8] 필살기명의 일본식 독음이 '쟈큐켄'으로, 야구권이 '야큐켄'으로 읽히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9] 슈레이드 사망시 스파다의 무기는 칼질하고 이거 딱 2개밖에 없게 된다.[10] 아쿠에리온 EVOL의 세계관에서는 선악과가 바나나로 전승되어 왔다는 식의 언급이 있다. 개드립이나 섹드립이나…[11] '모지바케'라고 읽는다. 어원은 컴퓨터 상의 문자가 유니코드 오류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자 깨짐 현상을 뜻하는 일본어 '모지바케(文字化け)'.[12]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는 6화, 아쿠에리온 EVOL에서는 4화에서야 등장했다.[13] 마이아가 탑승한 벡터 2호기는 이미 파트너인 켄자키 스베테의 벡터 0호기와 창성합체하여 아쿠에리온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아키라는 자신의 창성력으로 네스타측 아쿠에리온을 강제로 합체 해제시킨 것이다. 게다가 마이아는 합체 중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창성합체 아쿠에리온!'이라는 구호까지 외쳤다.[14] '몽'이라고도 발음한다.[15] 카란의 엄마는 자신이 못다한 꿈을 딸인 카란에게 떠넘기다시피 한 상황이었다. 카란 본인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엄마를 기쁘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묵묵히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몽(夢) MJBK에 의해 엄마의 본심(아직까지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듣게 된다. 정작 카란 본인은 성우가 되고 싶어했다.[16] 기술 이름을 외칠 때에는 '문 라이트 캐논'이라고 외쳤다.[17] 기술 이름을 외칠 때에는 '뜨거운 남자의 선혈'이라고 외쳤다.[18] 기술 이름을 외칠 때에는 '아지랑이의 춤'이라고 외쳤다.[19] 기술 이름을 외칠 때에는 '바람을 다스리는 날개'라고 외쳤다.[20] 기술 이름은 외치지 않고 '모든 것을 먼지로 되돌린다'고 했다.[21] 정확히는 상반신이 되는 벡터 1호기.[22] 기술 이름을 외칠 때에는 '끝없는 구세의 주먹'이라과 외쳤다.[23] 기술 이름을 외칠 때에는 '천조/天照(아마테라스)'라고 외쳤다.[24] 총상을 입은 뒤, 수술을 받기는 했지만, 회복조차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출격했다.[25] 기술 이름을 외칠 때에는 '유니버스 블레이드'라고 외쳤다.[26] 무한총회검은 보라색, 무총양월검은 금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