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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262D4> 아크 타이런트 Ⅱ AC TYRANT Ⅱ | ||
| 기체 이름 | 아크 타이런트 Ⅱ | |
| 파일럿 | 아크니 | |
| 크기(m) | 5.80 * 8.20 | |
| 무게(t) | 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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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신자동차 또봇 9기의 최종 보스 메카. 8기에서 차도운과 왕소라가 공동으로 작업하여 제작된 로봇인 트라이탄 Ⅱ의 본모습이다.2. 작중 행적
본래 '아크 타이런트\'는 학생 시절 소라의 로봇 경연대회 출전작의 이름이었으며, 이 로봇의 이름도 그것에서 따온 것이다[1]. 개발 중에는 '트라이탄 Ⅱ\'라고 불렀으며, 개발하게 된 표면적인 이유는 도시를 지키러 또봇과 함께 위험한 현장에 계속 노출되어 위험에 빠지는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면서도 또봇을 대신할 대도시를 지킬 로봇을 만들자는 것[2]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도운 가족은 아크니와 함께 아크니의 로봇을 개발해버렸다.또한 이 로봇의 개발중에 붙여진 트라이탄(TRYTAN) Ⅱ라는 이름이 단순히 또봇 트라이탄의 후속기로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라 타이런트(TYRANT) Ⅱ의 애너그램이었음이 9기에서 밝혀졌다.[3] 'TRITAN Ⅱ'가 아닌 것이 다 이유가 있었던 것.[4] 본 모습은 어깨의 갑옷에 뿔이 생기고 팔의 대포가 전개된 뒤 머리의 기사형 투구가 내려진 형태에 얼굴은 백색에 이분을 연상시키는 푸른 눈에서 검은색에 날카로운 붉은 눈으로 얼굴이 돌아간다.
조종 시퀀스는 파일럿이 직접 조작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이 로봇의 표면적인 목적은 트라이탄을 대신하기 위해서 개발되었기에 트라이탄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지만 그 파워는 상위호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몇 배는 더 강력하다.[5] 필살기는 트라이탄 슈퍼 콤보를 능가하는 하이퍼 콤보. 온몸에 불을 두르고 시전한다.[6] 또한 아크니가 대도시 주변에 살포한 주사위 모양의 컨테이너에 격납되어있던 초합금으로 제작된 레벨러[7]를 부유시킨 뒤 컨트롤하여 휘두른다. 여기에 아크니가 자장가를 BGM으로 틀어 하나와 두리를 멘붕시켜 X와 Y를 전투불능으로까지 만들었으나, 기체의 에너지 총량 문제때문에 레벨러 조종 기능을 쓸 수 없게 되어 일단 퇴각한다.
이후 에너지 총량문제를 해결하고 레벨러들을 이용해 아크니의 대도시 철거 계획을 실행에 옮겼으나, W와 Z의 합동 공격으로 손의 전파 수신 장치가 파괴되어 레벨러를 컨트롤 할 수 없게 되었고[8], 그 상태에서 트라이탄이 슈퍼 콤보로 초거대 레벨러를 자기 위로 떨어뜨리자[9] 다시 한번 자장가를 틀어 하나와 두리를 또 다시 울게 만들어 트라이탄을 무력화시켰다.
막판에는 여분의 손을 꺼내 다시 복구한 뒤 초거대 레벨러를 사용하여 대도시와 또봇을 전부 쓸어버리려 했으나, 도운에 의해 자장가가 자신들의 엄마가 불러준 자장가이고 아크니는 그걸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걸 안 하나와 두리가 마음을 다잡고, 세모와 오공도 가세해 마인드 파워가 더해져 한계 이상의 출력으로 전개된 콤보 실드에 레벨러가 전부 파괴되고, 자신도 그 폭풍에 휘말려 파괴되어 대도시 타워 크레인에 상반신의 일부만 남아 매달린 처참한 모습이 된 뒤, 아크니가 "날 너 같은 사람이랑 같은 레벨로 취급하지마!!" 라며 도운의 손을 뿌리치면서 같이 추락한다.
16기에서 안젤라에 의해 다른 악당로봇들처럼 레플리카로 등장하는데 9기에서 보여준 위엄이 무색하게 어드벤처 또봇 Y의 '정상적인' 공격에 한 쪽 팔의 손상을 입었으면서도 허세를 잡으며[10] 후퇴하고 마지막엔 또봇 R과 또봇 ZERO의 합동 수비에 공격을 날리지 못한다… 라고 해도 이건 어디까지나 안젤라가 만든 복제품이기 때문에 아크니의 오리지널 아크 타이런트에 미치지 못한다. 정확히 말하면 8기에서 제작된 트라이탄 Ⅱ와 동일한 외형이다.
3. 기술
트라이탄의 대체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썬더 파워, 하이퍼 콤보 등 트라이탄의 상위호환격 기술과 스펙을 가지고 있다.[11]- 레벨러 컨트롤
손에서 신호를 내보내 쇠구슬처럼 생긴 레벨러를 조작해서 공격한다.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레벨러의 재질이 엄청 단단해 또봇들이 큰 부상을 입을 정도이다. 또봇들이 처음 상대 이후 아크니가 다시 대도시에 나타나서 레벨러 볼을 이용하여 다수의 건물을 붕괴시켰다.[12]
- 하이퍼 펀치[13]
트라이탄의 2배 이상은 되는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그 위력에 동시에 부딫힌 트라이탄의 주먹이 찌그러질 정도다. 트라이탄의 슈퍼 펀치와 달리 주먹에 그린 에너지는 휘감지 않는다.
- 하이퍼 콤보
트라이탄의 슈퍼 콤보와 똑같은 '하이퍼 콤보'를 쓴다. 그러나 위력은 트라이탄이 쓴 슈퍼 콤보를 능가한다.[14]
- 썬더 파워
슈퍼 스파이더건 대신 양팔에 장착된 대포에서 목표물을 향해, 트라이탄의 썬더 파워를 발사한다.[15]
무장은 양 팔 2문 대포 x2, 제트팩[16], 레벨러 볼 다수[17], 자장가[18]
4. 전투력
트라이탄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메카 답게 또봇들을 계속해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5기의 싸이클롭스, 19기의 요새봇과 함께 또봇 시리즈내 가장 강력한 본작의 최종 보스로 꼽힌다.특히 등장시점에선 당시 최대 전력이었던 트라이탄을 시종일관 압도하며, 또봇 일행에게 절망을 안겨 주었고 레벨러를 이용하여 대도시를 파멸 직전까지 몰고 갔기에 위압감과 포스는 저 두 보스 메카를 압도할 정도다.[19]
5. 기타
[1] 탑승형 아크 타이런트의 이름끝이 II인 것 이 설명에서 꽤 언급되는 것 으로 보아 학생시절 로봇 경연대회에 출전작으로 나왔던 아크 타이런트가 원본인 I(1)이었고, 작중 최종보스로 나온 탑승형 개체는 출전작의 후속개체라는 의미에서 이름끝에 II(2)를 붙인 듯 하다.[2] 동시에 기존의 또봇은 하나, 두리, 세모를 지키는 로봇으로 남겨두는 것도 예정에 있었다.[3] 이때, 권리모, 차도운, 주딩요가 차도운 일가의 정비실에서 트라이탄 II(아크 타이런트 II)의 설계도를 보고 있었는데, Loops & beats가 BGM으로 흘러나오며 설계도에 적힌 글자가 바뀌는 걸 보고 당황하는 도운과 리모가 나오는 장면과 아크 타이런트 II의 형태가 변화하는 장면이 번갈아 나타난다.[4] 그런데 트라이탄 Ⅱ라고 불릴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어야 했다. 트라이탄의 후속 기체였다면 역시 3단 이상의 합체한 모습이어야 하는데 이 로봇은 아예 자동차로 변신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차도운이 설계도를 보면서 말하길 또봇에게 가장 중요한 마인드 코어도 활성화하지 않았고, 아예 마인드 코어가 들어갈 자리가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었다. 이 점은 권리모도 지적했지만, 왕소라는 오히려 파괴당할지도 모르는 로봇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 잔인한 일이 아니냐며 반박하였다.[5] 서로 슈퍼 펀치로 맞붙었으나 트라이탄의 손이 찌그러지는 결과가 나왔다.[6] 하이퍼 콤보 시전 중에 W가 아이스 건으로 공격해서 저지하려했으나 하이퍼 콤보의 불꽃 때문에 안 통했다.[7] 밀도가 엄청나게 높아 날아오는 이 공에 스치기만 했는데도 또봇이 찌그러진다.[8] 리모가 설계한 작전에서 아크 타이런트를 유일하게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다.[9] 거의 성공할 뻔했다. 원래 목표는 정통으로 머리 위에서 떨어뜨려 부술 참이였으나, 아크니가 다시 자장가를 틀어서 하나, 두리가 울기 시작하자 트라이탄도 지장이 생겼는지 합체가 풀려버렸고 레벨러 볼 덩어리는 추락하다 아크 타이런트에 비껴 맞아 아크 타이런트는 넘어지기만 했을 뿐, 아무 영향도 없었다. 다만 탑승했던 아크니한테도 충격이 왔는지 순간적으로 비명을 질렀다.[10] 팔짱을 끼며 한심한채로 보며 그냥 가버린다.[11] 때문에 기술명도 '슈퍼'가 아닌 '하이퍼\'가 들어간다.[12] 얼마나 강한지 레벨러 볼이 하나로 다 뭉쳐서 굴리기만 하면 20층 짜리 건물이 가볍게 쓰러진다.[13] 본편에선 언급되지 않았으나 설정집에서 기술 이름이 밝혀졌다.[14] 트라이탄의 슈퍼 콤보가 상대방의 등 뒤로 재빨리 이동해 포박하고 시전한다면 하이퍼 콤보는 무슨 순간이동처럼 묘사될 정도로 빠르다. 거기다 부스터가 두 개 뿐인 트라이탄과 달리 아크 타이런트는 추진기가 세 개라 트라이탄이 사이클롭스에게 시전했을 때보다 훨씬 더 높이 올라갔다.-근데 이건 트라이탄이 사이클롭스보다 가볍다고 봐야한다- 거기에 추락하는 동안엔 얼마나 세게 떨어지고 있는지 공기와의 마찰열로 트라이탄을 구워버렸다![15] 작중에서는 딱 한번 사용했으나, 정작 명중한 또봇은 한대도 없었고, 도운의 개입으로 자신의 레벨러 볼에 사격 중이던 아크 타이런트의 손이 도운이 날린 레벨러볼에 맞아 손을 쏘게 방향이 휘어 아크니가 "아악! 중지! 중지!"를 외쳐 멈춘다(...)[16] 작중 잘 보면 하이퍼콤보 사용 때 트라이탄을 포박하여 공중에 오를 때 등의 제트팩이 가동되었다. 이 때 보면 트라이탄은 양어깨에 하나씩, 총 두 개지만 아크 타이런트는 세 개다. 비행 능력도 있는지 최종전에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다만 제트팩은 가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레벨러가 부유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타이런트에게도 탑재한 듯하다.[17] 건담 시리즈로 비교하자면 판넬과 유사하다고 할수 있으나, 그에 비해 수가 훨씬 더 많다. 다수의 주사위 내에 50개 이상은 있었을 것으로 추정. 참고로, 저 레벨러볼은 아크니가 만들지도, 처음부터 있었던 기능도 아니었고, 아버지인 왕조연이 아크니의 전화를 받고 배로 보내준 것을 랩터봇이 운반해 와 추가된 것이다.[18] 버튼에 '나나나' 라고 적혀있으며, 이 기능으로 하나, 두리를 여러번 무너지게 했다. 그리고, 사실 저 자장가는 아크니가 도운의 집에 8기 때 들어왔을때 빼돌려 간 하나,두리의 엄마의 자장가이다.[19] 싸이클롭스는 코로나 렌즈를 통한 공격력으로 무서운 포스를 보여줬지만 트라이탄의 슈퍼 콤보에 당해 한방에 제압되었고, 요새봇은 가장 강력한 악역메카 중 하나지만 이때 상대가 역대 최강의 합체 또봇인 기가세븐이었기에 위기감은 덜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