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연 Chairman Wang | |
<colbgcolor=#392c54><colcolor=#ffffff> 이명 | 왕회장 |
성별 | 남성 |
나이 | 60대 이상 (추정) |
가족 | 왕소라 (딸) 왕훤빈 (조카) |
성우 | 안현식[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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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억해라. 감정만 앞세워서 꿈에 빠져있는 저런 아이들이 바로 아빠가 말하는 그 골치아픈 녀석들의 본보기다.
변신자동차 또봇에 등장하는 악역. 왕조그룹 회장으로 통칭 왕회장.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2. 작중 행적
2.1. 변신자동차 또봇
2.1.1. 8기 - 엄마의 자장가
과거 로봇경진대회 시상식 때 왕소라에게 전화를 걸어 "1등을 한 건 너지만 사람들은 저런 평범한 소년한테 마음을 뺏겼다."며, 저런 자들이 바로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존재라고 말한다.2.1.2. 9기 - 엄마의 자장가 2
또봇들을 포획하는 데에 성공한 아크니가 전시해둔 또봇 X, 또봇 Y를 보여주자, 당장 부수라고 명령한다. 이후 왕소라의 부탁에 레벨러들을 지원해준다.2.1.3. 10기 - 정의의 또봇
아크니 소유의 모든 재산과 권리를 훤빈에게 넘겨주었다.직접 등장하진 않으나 계약서에서 작중 처음으로 이름이 밝혀진다.
2.1.4. 14기 - 또봇의 마음
제대로 등장하면서 얼굴이 공개되었다.[2] 그러나 위독한지 병상에 누워있었고[3], 병문안을 온 최희죽에게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다는 말을 듣고 눈을 뜬다.2.1.5. 15기 - 괜찮아 또봇
2.1.6. 16기 - 위풍당당 델타트론
산소 마스크까지 쓸 정도로 병세가 더 심각해졌으나, 후반부에서 의식을 되찾아 이사팔에게 상황을 듣고 가짜 아들을 내세워 실권을 잡은 최희죽을 해고한다.2.2. 또봇 탐험대
2.2.1. 19기 - 전설의 기사 기가세븐
본격적으로 비중이 증가했다. 18기 마지막에 수감된 이사팔을 해고시키고, 이에 이를 갈고 탈옥한 이사팔과 대립하였으나 닥터 M의 중재로 내분의 위기는 넘겼다. 이사팔의 야망을 높게 산 닥터 M에 의해 요새의 지휘권을 빼앗기고 여러 굴욕을 겪지만, 이사팔이 실패하자 다시 권력이 그에게 돌아간다. 헌터봇에게 도주하는 이사팔을 잡아오라고 명령하지만 로봇 슈트를 착용해 돌아온 이사팔에게 공격받을 뻔 하는데, 돌아온 최희죽에게 구해진다. 이후 이사팔과 왕희빈을 미끼로 던진 채 최희죽, 옥디룩, 바이커봇, 비서와 함께 보트를 타고 탈출한다.[4]희죽. 미안하네. 그리고 고맙네.
(희죽: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희죽: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3. 여담
- 딸이 삐뚤어지다못해 악당이 된 원흉으로, 어린 시절부터 인정사정없는 양육방식을 지속해왔는지 왕소라는 왕조연에게 복종하고, 악당이 되면서까지 그에게 인정을 받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결국 딸은 추락해서 시신을 찾지 못했고, 이에 왕조연의 영향이 적지 않다.[5] 이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최악의 아버지'로 평가되기도 한다.
- 이사팔의 말에 의하면 스피드 게임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 잃어버린 아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누구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14기부터 최희죽이 디룩을 잃어버린 아들로 대우했으나 이사팔의 회사 장악을 막기 위한 견제 수단일 뿐이었다.[6]
[1] 작중 또봇 W도 맡았다.[2] 9기 영상통화 장면에서 작게나마 공개되긴 하지만 제대로 얼굴이 드러나는 건 14기이다.[3] 13기에서 자살한 조카인 훤빈의 부고소식을 듣고 충격에 의해 쓰러졌던 걸로 보인다. 비록 악행으로 인한 결과물이라고 해도 딸과 조카를 동시에 잃은 상황이라 쓰러질 정도로 충격을 안 받는게 이상한 일이다.[4] 이때 희죽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그리고 사과를 했다. 희죽과 디룩이 재회할때 감동받은 것인지, "흠"이라며 살짝 훌쩍인 소리가 난다. 평소의 잔혹한 행적에 비하면 의외인 장면.[5] 또한 왕소라가 로봇경진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딸을 칭찬해주기는커녕 사람들의 이목은 차도운의 또보로봇에 쏠리자 이를 지적하며 권리모, 차도운과 반목하는 계기를 제공했다.[6] 의료원에 입원해있을 당시 최희죽에게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언질을 듣고 눈을 뜬 것을 보아 허구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가 풀리기도 전에 작품이 제작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