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서 1997년부터 생산 및 판매하는 초코바 제품. 다른 초코바에 비해 견과류 함량이 적고 누가가 듬뿍 들어있어서 식감이 매우 부드럽다. 딱딱한 초코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티탄 신족인 아틀라스(Ἄτλας).
첫맛이 치약향이 나고 군대 충성클럽 PX에서는 개당 260원 판매중으로 매우 저렴하다. 80년대 롯데제과의 스테디셀러였던 '블랙죠'가 90년대 이후 한국이 세계화되면서 인종차별 문제가 제기되자 슬그머니 없어지고, 그 자리를 메꾼 신제품이다.
요새는 아트라스 대신에 롯데의 간판 초콜렛이었던 가나초콜렛을 첨가한 가나초코바가 대신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