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아시아의 대지모신 키벨레의 아들이자 연인
프리기아의 신. 키벨레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그를 너무나도 사랑하던 어머니에게서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지 못하는 저주를 받게 되고[1] 이런 자신의 삶에 비관하던 아티스는 돌로 자신의 성기를 내리쳐서 자살한다.[2][3]그의 죽음 때문에 키벨레가 슬픔에 못이겨 시체를 끌어안고 통곡하느라 대지를 다스리는 것을 소홀하게 되자 보다 못한 신들이 그의 시체를 갈갈히 찢어버리자, 그제서야 키벨레가 정신을 차렸다는 일화가 있다.[4]
키벨레 숭배지에는 아티스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대제전이 있는데, 그 대표격이자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로마의 봄철 대제전이다.
아도니스와 비너스, 탐무즈와 아스타르테[5]의 관계와 상당한 유사성을 지니기에[6]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가 자신의 저서인 황금가지에서 수많은 신화의 근원인 단일정신의 존재를 지적하는 근거로 사용한다.[7]
1.1. 여신전생 시리즈의 아티스
2. 마법천자문의 아티스
3. ARTIS. 신발회사인 프로스펙스의 아동용 라인업 레이블 아티스
4. ATIS. 공항정보방송업무
5. 열대과일
Atis. 솔방울처럼 생겼으며 미국에서는 슈거 애플이라고도 한다.[1] 단순 모성애가 아니라 이성으로서 사랑하고 있었다.[2] 멧돼지에게 살해당했다는 설도, 거세후 자살했다는 설도 존재[3] 아무튼 거세로 자살했다는 설 때문에 아티스의 조각상들은 고간이 드러난 바지를 입고 있다.[4] 키벨레의 부모님인 제우스와 가이아의 아들 마네스의 아들이자 손자일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 마네스가 키벨레의 오빠나 남동생일 가능성도 있다.[5] 이슈타르[6] 사족으로 아도니스의 피에서 태어난 것이 아네모네인 것처럼 아티스의 피에서 태어난 꽃이 제비꽃이라는 설화가 존재한다.[7] 자세한 내용은 아도니스 문서나 황금가지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