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그리트교의 최고신. 모든 종교의 최고신이 그러하듯 세상이 있기 이전부터 있었던 유일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아후라 마즈다 아래에는 창조를 담당하는 스펜타 마이뉴와 파괴를 담당하는 앙그라 마이뉴 두 성령이 있어 창조와 파괴를 반복하며 균형을 잡아 나간다고 한다. 그리트교의 신화에 따르면, 앙그라 마이뉴는 아후라 마즈다를 모독하는 인간들의 타락에 분노하여 스스로 대악마 아흐리만이 되어 세계를 멸망시키고자 하였으나 인간을 사랑했던 아후라 마즈다와 맞서게 되어 결국 이천 년간 잠들게 되었고, 그 아후라 마즈다와 아흐리만 간의 싸움이 끝나는 시점이 구세계의 마지막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교회에서는 그리트교의 성전 아베스타의 내용 중 아후라 마즈다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게 했다는 개념을 들어 아후라 마즈다를 악마로 보기도 한다. |
게임상 이미지로는 하반신이
머리 색을 파란색로 설정한 것은 미트라인 시즈의 어머니이기 때문일 듯 하다. 물론 핏줄과 무관하지만 키워준 어머니 쉐라 플레어도 파란 머리이긴 하다.
[1] 이는 아후라 마즈다가 나오는 이벤트에서 흐르는 노래의 제목이 '겟세마네 RX-7'인 것으로 제작진이 은연중 드러낸 설정.[2] 국내에서는 불교의 영향으로 아수라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