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커(1~2)
인터넷 기사
스토커 - 이 에피의 주인공의 스토커이다.
여형사
2. 유실물
유실물 아저씨3. 올가미
철수
4. 새벽 두 시의 여자
- 주인공
그런데 그 여자가 사는 집에 남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자 아무짓도 안 했는데 왜 쓰러진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그런데 뒤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그 여자가 자신의 배를 칼로 찌른다. 깨어난 뒤 자신은 여자가 사랑한 남편을 죽인 '살인범'이 되었고, 이후 그 여자가 남편 앞으로 어마어마한 보험금을 걸었다는 것, 그리고 그때 가정폭력의 정황으로 인식했던 상처들이 전부다 화장품으로 한 것이라는 걸 알고 감옥에서 재판장에게 억울하다며 항소한다. 애초에 이 편의 나레이터부터가 이 주인공이고, 사건을 설명하는 것이다.[1]
- 여자
이후 이 여자는 철수를 만나 철수와 함께 멀쩡한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려 파국으로 몰고 가는 악취미를 즐기는 모습으로 철수 일행의 새 멤버가 된다.
5.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 피터팬(김지후)
주인공을 피가 터지도록 패서 '피터팬'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주인공이 학교에서 제대로 생활하지 못하게 주인공의 학교생활을 망쳐버린 이다. 이후 동창회에서 괴롭힌 주인공에게 밝게 인사하며 그때는 자기가 철이 없었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까지 했다고 한다.[2] 이후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주인공에게 찾아가 따지자, 주인공은 아들을 죽였다며 당당하게 말한다. 그의 자동차의 앞 칸을 보니, 피가 있어서 분노에 차 주인공을 살해하고 만다. 그런데....
자동차 트렁크 안에서 아들이 멀쩡하게 나오자 당황한다.[3] 그 이후 경찰에 체포된 뒤 가족에게 친구를 살해한 살인마로 낙인찍혀 죽음을 결심하게 되었다.[4] 그리고 철수의 자살 희망자 모임에서 사망한 뒤 그의 과거 레퍼토리는 철수가 훗날 써먹게 된다.
- 주인공(정우)
6. 인터뷰
7. 선악의 경계선(1~2)
유정의 아버지손목 살인마
- 주원식
풀려난 뒤 여형사 무리들의 보호를 받지만, 말도 안 되는 발언으로 정욱에게 맞고 그에 악감정을 품어 정욱의 조카인 혜진을 죽여버린다. 이후 그 현장을 들키자 당당하게 이 범행을 인정한다면서 항복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병원
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여형사가 아무리 물어도 신에게 잘못을 빌었고, 용서받았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
이후 유정의 아버지인 '태석'이 도와주러 온 척 접근하고, 여형사가 밑에서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킨 뒤 결국 손목 살인마인 중구처럼 눈을 찔리고 갇히게 된다.
8. 급커브주의
9. 돼지와 사슴
- 스크루지 영감
철수의 밑에서 일하는 영감. 훈이, 둥이, 루이 삼형제[6]를 아들로 데리고 있으며, 철수에게 고용된 여자가 꾀어낸 타겟 남자의 품질을 확인해 보지만 그 남자가 사실 살인마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본성을 숨기고 있던 악마였기에 철수에게, 최상위 타겟인 '돼지'나 중하위 타겟인 '사슴'이 아니라 포식자 '늑대'라는 평을 받게 되자 그를 살인자들의 섬으로 보내주겠다는 철수에게 따른다.
10. 해피 버스데이 투 미
11. 나 혼자만 던전 속 용사
참고로 이 편의 내용은 과거 귀귀가 본인의 블로그에 2022년에 올린 단편만화 '공주를 구하러 간 기사'의 내용과 유사하다.12. 거짓말쟁이
[1] 그리고 편지의 내용이 끝나면서 에피소드가 끝나기에 주인공이 어떤 판결을 받게 되었는지는 상상에 맡긴다.[2] 하지만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인정할 수도 없었고, 이런 걸 바란 적도 없어서 허무했다고 한다.[3] 마지막 부분에서 피가 토마토 주스로 위장한 가짜 피라 오해한 것. 사실 조수석을 보여줄 때가 복선이었는데 피터팬의 아들 도윤의 피처럼 보이게 바른 걸 보여줄 때, 잘 보면 운전석이나 다른 좌석에는 핏자국이 없다. 만약 정말로 주인공이 도윤을 죽인 거였다면 피가 운전석은 물론 다른 곳에도 튀었을 것이기 때문.[4] 거짓말쟁이(완)에 나온다.[5] 결국 주인공의 목적은 '피터팬의 아들을 죽이는 것'이 아닌, 피터팬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판단된다.[6] 이들의 이름은 디즈니의 스크루지 맥덕의 세 조카 휴이, 듀이, 루이에게서 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