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구성원
2.1.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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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2.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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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3.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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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영희
'올가미' 편부터 등장한 배우 중 하나. 본래 돈을 벌어 매니큐어 가게를 차리고 평범하게 살려는 게 목표였으나, 언제부턴가 철수에게 명령을 하는 수뇌부와 서커스단의 진실을 알고 환멸을 느낀 건지 이들의 뒤통수를 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3. 조력자
3.1. 돼지와 사슴 편
- 스크루지 영감
철수의 밑에서 일하는 영감. 훈이, 둥이, 루이 삼형제[1]를 아들로 데리고 있으며, 철수에게 고용된 여자가 꾀어낸 타겟 남자의 품질을 확인해 보지만 그 남자가 사실 살인마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본성을 숨기고 있던 악마였기에 철수에게, 최상위 타겟인 '돼지'나 중하위 타겟인 '사슴'이 아니라 포식자 '늑대'라는 평을 받게 되자 그를 살인자들의 섬으로 보내주겠다는 철수에게 따른다.
이후 '돼지' 편에서 새 일꾼을 아들로 데려와 돼지들을 의료 시설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스토커 3편'에서 그 일꾼과 함께 공주를 수면 가스로 기절시키고 서커스단 단장에게 데리고 간 다음, 현수와 상담사를 돼지들을 모아 두는 의료시설로 끌고 간다.
- 주원
자신을 '무채색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무력하게 살아가던 남자로, 하루는 철수가 운영하는 연인 대행업을 우연히 이용하여 상대역인 '영희'와 하루를 즐겁게 지내다가, 철수의 지시를 받은 영희가 건넨 술을 마시고 그 안에 섞인 약도 함께 먹으며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는 스크루지 영감의 세 아들들에게 의문의 시술을 위한 약물 주입을 당하기 전, 기적적으로 마취에서 깨어나[2] 주사기 하나를 훔쳐 루이의 양 눈을 찔러 실명시켜 버린다.
그 뒤에는 스크루지 영감과 훈이, 둥이를 피해 화장실에 숨지만 들켜 버리고, 둥이를 화장실 변기 위 덮개로 내리쳐 기절시켜 버리지만 훈이의 헤드락에 당하며 기절한다.[3]
기절한 주원은 의자에 앉힌 상태에서 스크루지 영감이 복수를 위해 양 손을 팔걸이에 고정시키고 못을 박았고, 상황을 설명해 주지만 주원은 오히려 저 같은 사람들이 여기 훨씬 많았네요? 저 혼자만 이런 줄 알았는데... 라고 말하며 웃기 시작한다. 이에 기겁한 스크루지 영감이 어디 죽어가면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 보자면서 장도리로 주원의 머리를 치려는 순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갑자기 철수가 나타나 스크루지 영감에게, 주원을 CCTV를 통해 본 천사들이 주원을 선택했다면서, 주원이 사슴도, 돼지도 아닌 '늑대'라고 말해 준다.
그러자 스크루지 영감은 순응하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훈이와 둥이는 루이의 눈에 대한 원수를 갚아야 한다며 주원을 죽이려 달려든다. 하지만 주원은 오히려 씨익 웃으며 손에 박힌 못을 빼내고 두 사람에게 달려들어 둘을 개싸움으로 이긴 다음 칼로 베어 죽여 버린다. 사실 주원의 정체는 바로 살인자의 피를 물려받아 살인광의 기질을 죽이며 살던 사람이었던 것이다.
철수는 이를 보고 웃으며, 자신에게 이제 8명 더 죽이면 되냐고 주원이 묻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주원은 7명의 사람들을 택시기사로 위장해 죽인 다음, 마지막 8번째의 사람으로 천사이지만 피 맛에 미쳐 늑대를 자처한 남자, '승우'와 택시 안에서 맞선 끝에 그를 살해하고 살인자들의 섬으로 향하게 된다.}}}
3.2. 디저트는 없다 편
- 지훈의 아버지(요리사)
7년 전 아들이 최종수와 박성훈에게 억울하게 죽고, 그 사건의 마무리도 전관예우 변호사와 부패한 판사 이서윤, 그리고 이 둘의 뒤를 봐 준 부패한 정치인, 종수의 아버지 때문에 흐지부지되자 종수의 아버지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 그러나 종수 아버지의 사주를 받은 성훈이 자길 급습해 죽이려 하자 그를 막고 역으로 성훈을 죽이려 하지만, 성훈이 살려 달라고 애원하자 살기를 거두고 경찰에 전화를 검과 동시에 아까 말한 대로 다 자백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훈이 빈틈을 타 소화기를 들고 지훈의 아버지를 가격해 빈사 상태로 만들고 집을 태워버리게 되어 죽을 뻔하지만, 가까스로 몸에 불이 붙은 채로 탈출한다.
이후 철수와 연합해 기꺼이 악마가 되어 7년 이후 아들의 친구였던 이도현과 함께 복수를 이행하고, ‘돼지’의 머리를 잘라와 철수가 섬에 있는 천사들이 ‘요리사’님의 요리를 기대하고 있다며 같이 가게 된다.
- 이도현
지훈의 친구로, 학창 시절에는 종수에게 협박당해 지훈을 도울 수 없었고, 종수가 아버지를 등에 업고 저지르는 만행을 지켜봐야 했기에 그 죄책감이 상당했다. 결국 지훈이 사망하고, 종수와 성훈이 무죄를 받은 몇 년 후, 종수의 아버지가 1인 시위를 7년 이상 하는 지훈의 아버지를 성훈을 시켜 처리하려 한 게 실패하게 되자, 철수와 이전에 안면을 튼 건지, 지훈의 아버지의 몸에 붙은 불을 소화기로 철수가 꺼 주고, 철수와 함께 지훈의 아버지에게 지훈의 인생을 망친 이들을 없앨 복수를 돕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도현 본인은 검사가 되었기 때문에 지훈의 억울한 죽음에 관련된 이들을, 죽음의 식당으로 유인하는 역할을 맡고, 식사 코스가 끝나고 성훈이 종수의 아버지를 향해 달려들자 나이프를 꺼내 성훈을 찔러 죽인다. 그리고는 사건 종결 후, 철수가 자신에게 앞으로 함께할 일이 많을 거라고 말하자
'네. 저는 이미 악마입니다.’
라고 답하며 퇴장한다.[1] 이들의 이름은 디즈니의 스크루지 맥덕의 세 조카 휴이, 듀이, 루이에게서 딴 것으로 보인다.[2] 무려 코끼리조차도 며칠 동안 못 깨는 마취라고 한다. 깨어난 것만으로도 주원은 초인이라는 것.[3] 그런데... 기절하기 전 무언가를 깨달은 주원은 악마의 웃음을 지으며 기절한다. 그걸 보고 기겁한 훈이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