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3:04:58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if Episode of 마피아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if Episode of [ruby(마, ruby=魔)]피아

魔入りました! 入間くん if Episode of [ruby(魔, ruby=マ)]フィア
파일:악입문마피아1권 표지.jpg
장르 판타지, 개그
작가 hiro者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키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별책 소년 챔피언
레이블 소년 챔피언 코믹스
연재 기간 2023년 9월 14일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23. 12. 0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바빌4.2. 경찰4.3. 카무카무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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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시 오사무의 만화인《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스핀오프 작품. 작가는 hiro者[1]. 원작가 니시 오사무가 예전에 잡지에 실은 What if 마피아의 줄거리를 토대로 한 공식 스핀오프작이다.[2]

2. 줄거리

빈민가 출신의 착해빠진 소년 스즈키 이루마는 길에 쓰러져있던 마피아 조직 [바빌]의 보스 설리번을 도와준다. 이후 설리번의 손자가 되어 9년간 뒷세계의 영재교육을 받은 그는 바빌의 보스가 되어버린다. 그런 이루마와 그의 주변을 둘러싼 조직원들, 경찰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인연으로 생기는 사건사고 등을 다룬 마피아 이야기

3. 발매 현황

별책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 1권이 2023년 12월 7일에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3]

4.1. 바빌

  • 스즈키 이루마
    이 만화의 주인공. 나이는 5세[4] → 14세
    빈민가 출신이자 아메리의 소꿉친구. 어느 날 조직 간 분쟁으로 습격을 당해 자기 집[5]앞에 쓰러진 설리번을 도와주고 구해준 은혜로 그의 손자가 되는 식으로 마피아에 입문한다. 그렇게 입양된 뒤 14살이 된 현재 시점에선 마피아 조직 '바비루스(바빌)'의 총장(Don)의 후계자이자 젊은 보스로서 활동중.

    본성은 본작과 크게 다르지않아 모두를 배부르게 해주고 싶다는 야망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이쪽은 훨씬 이른 시점에서 총장 자리에 올라 영재교육을 받았다보니 비교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짊어지고[6] 나름대로 조직과 본인의 소망을 위해 고뇌하고 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작품의 배경이 마피아물이라 착한성격과 범죄행위를 용인하는 주위환경이라는 상반된 설정을 가졌기 때문에 본편에 비해 훨씬 나사빠진 면모[7]를 보여주기에 사이코스럽다고 묘하게 호불호가 있는편. 본작이 본편과 마찬가지로 사람만 좋은 무지렁이 이루마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가며 서로다른 사상을 접하고 갖은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는 성장물인 만큼 주인공의 미숙함을 보이기위해 의도적으로 심어진 결점일 수도 있다.[8]

    원작과 마찬가지로 식성이 좋다. 카무카무의 초대로 키라키라 거리에 갔을때 30인분을 시키고 한바탕 전투 뒤에 60인분을 더 시켜서 오폐라와 카르에고와 카무카무와 같이 먹었으며 아침식사는 1인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푸짐하다. 또 권총 솜씨가 굉장히 좋다는데, 이건 원작에서 활을 잘쏜다는 설정을 가져온것 같다. 다만 바치코를 만나서 배웠는지의 유무는 언급이 없어서 아직 모른다.
  • 설리번
    전대 '바비루스'의 수장이자 이루마의 의조부. 어느 날 그의 집 앞에 피투성이로 쓰러져 죽을 뻔한 걸 그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뒤 그를 자신의 손자 겸 후계자로 받아들인다. 프롤로그 9년 뒤 시점에선 그에게 총장 직위를 물려주고 은퇴한 상태지만 여러모로 조언해주고 있는 듯.[9] 실력은 미지수지만 이루마는 물론이고 오폐라조차 뛰어넘을 실력을 가지고 있다 추정.[10]
  • 오페라
    이루마의 첫 부하 겸 호위. 원래부터 패싸움을 일삼고 다니던 불량배였으나, 어느 날 하필 우연찮게 의뢰를 가던 바빌 패거리를 쓰러뜨려 그 보복으로 잡혀왔다.

    원래라면 그대로 고문을 받다가 죽을 운명이었으나[11] 하필 그 날이 설리번이 이루마에게 구해지고 그를 손자로 받아들인 날이었고 마침 설리번에 의해 본부에 도착한 이루마가 이런저런 소동 끝에 이들을 중재하면서 그의 부하가 되는 조건으로 용서받았다. 처음엔 이루마를 그저 귀찮게 여겼으나 악마 취급을 받던 어쩌던 모두가 배부르고 행복한 곳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좋게 보았고 현재는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서 그의 측근이 되었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성별은 불명인데 누군가가 이루마 군을 통해서 성별을 묻자 좋을 대로 생각하라고 한다. 다만 대충 풀어헤친 슈트복장이다보니 어느쪽인가하면 남성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 카르에고
    바빌의 금고지기이자 이루마의 스승.[12] 돈에 욕심이 많으며 조직의 돈도 일부 횡령한다. 바빌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이루마 때문에 늘 실패한다. 이루마가 어릴 적 카르에고를 보고 복슬에고군을 만들었으며 여기서도 복슬에고가 되는 치욕을 겪는다.[13] 오폐라의 언급으로는 골초이며 실제로 만화에서는 거의 항상 담배를 입에 물고 산다.[14]
  • 아메리
    이루마의 소꿉친구인 빈민가 출신의 소녀. 빈민가 고아들의 맏언니 역을 맡아온 책임감 강한 인물로 이루마가 갑자기 사라진 뒤 줄곧 그를 찾고 있었다. 이후 9년 만에 그와 재회하고 이런저런 소동 끝에 명목상으로는 자신이 이끄는 패거리를 바빌 휘하 조직으로 소속한다는 조건으로 이루마와 재회한다.
  • 아리스
    전직 경찰출신의 조직원, 현 전투원 겸 청소부

    대대로 경찰을 내온 명문가 출신으로, 공부와 체술, 정의관만을 주입받아온 엘리트 잠입 수사관이었다. 그러나 바빌에 잠입하던 중 이루마와 만나 역으로 그에게 감화되기 시작했고 그의 옆에서 여러 일을 겪으며 단지 경찰과 마피아라는 신분만으로 선악을 가르는 것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었고 그러던중 경찰측이 자신을 토사구팽하려는걸 알고 결국 경찰을 배신하고 바빌에 투신한다. 이루마에 대한 충성심 만큼은 클라라, 오페라와 함께 최고 수준.[15]
  • 클라라
    전 서커스 마술사 겸 광대, 현 특공담당(추정)[16] 무기를 다루는 능력은 수준급.

    집안이 빚을 지게 되며 일가족이 뿔뿔이 흩어졌고, 그 중 클라라는 위험한 묘기 쇼를 하는 이동식 서커스단 {원더 브라더스}에 팔려갔다. 거기서도 뛰어난 묘기를 보여 웃음을 퍼뜨리고 다니는등 일류 곡예사로 활약했으며 그 능력을 높이 산 바빌이 서커스단과 거래해 바빌로 팔려갔다.[17]
    이루마와 마주친 후 아리스가 단장에게 속고있다는 사실을 알려두며 대사관 같은데라도 가서 부탁해보지 그랬냐고 까지만, 실은 클라라는 이미 아리스가 설명해주는 정공법같은건 훨씬 전에 시도해본지 오래고 다들 하나같이 무시하기 일수였다고 한다. 그나마 단장만이 무시하지않고 가족의 행방과 관련있어보이는 조직에 대해 위험하니까 손대지말고 차라리 서커스에서 일하며 지명도를 쌓아 찾아오게 만드는게 안전하다고 권유했기에 이용할 셈인걸 알면서도 손을 잡았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이루마의 제안에 따라 원더 브라더즈에서 바빌 휘하의 유원지 스태프로 소속을 전환하기로 하며, 단장이 "저쪽편 들어봐야 다 갚을때까지 이용당하는건 나때랑 마찬가지고 빚만늘어서 평생을 저당잡힌다"라고 설득해도 그런거 알고있다면서 작별을 고한다.

4.2. 경찰

  • 사브노크
    아리스의 전 동료. 아리스에게 경찰로 돌아오라고 설득한다.
  • 이프리트
    연재분에서부터 등장하며 바빌에 잠입한 아리스와 소통하는 상관으로서 전화를 통해 아리스로부터 보고를 받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4.3. 카무카무 패밀리

  • 카무카무
    카무카무 패밀리의 보스로 짜리몽땅하고 얼굴을 가리는 가면에 원작과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자신을 노리는 자객을 죽창으로 찔러 죽이며 등장했다. 처음에는 이루마가 자신의 소개보다 부하의 소개가 많자 부하의 소개는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자객들을 처리하면서 이루마가 두사람을 가족이라 하자 좋은 수하와 보스를 두었다며 동맹을 이어가기로 한다.다만 받을건 확실히 받아서 오페라와 카르에고가 자객을 잡는다고 거리를 엉망으로 만든 것에 대해 수선비는 받아냈다. 카무카무를 노린 패거리들을 처리해준걸 감안해 6%정도 할인해서[18]

[1] 로열 신데렐라 마마의 작가[2] 이때 잡지에 캐릭터 간단한 일러스트 몇 장과 컬러 일러스트를 하나를 실었는데, 이때 만들어진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했다. 다만 주연 외 다른 인물들의 복장은 나오지 않아서 나머지는 Hiro작가가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클라라의 광대 의상이나 이루마의 어린 시절 옷차림 등.)[3] 본 문서의 내용은 초기설정이며 이후 연재분에서 변경될 수 있음[4] 1화 한정.[5] 설정화를 보면 말이 집이지 거적떼기 만도 못한 텐트다.[6] 1화 말미를 보면 총격전을 겪거나 고문 실습도 한적이 있는 듯.[7] 어린시절부터 영재교육으로 시체를 해부해가며 인체지식을 배우는 등 조직이 뒤에서 살인을 접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데도 주변거리에 총탄과 폭력이 오고가는 상황에 한가로운 소리를 한다던가, 도로위의 고양이를 치어버릴거 같다고 핸들을 급하게 꺾다가 추격자를 절벽 아래로 떨궈놓고 그 사람들 갑자기 어디로 사라졌냐며 영문을 몰라한다던가.[8] 실제로 바빌의 후계자가 물려받는 반지를 받으면서 어린시절 조직의 배신자를 처리하는듯한 모습으로부터 주위사람들에게 격리당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러한 책임을 나 자신도 함께 짊어지고싶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이나, 클라라가 가족을 찾아주겠다는 지킬생각도 없는 거짓말로 서커스단에서 부려먹힌다는 걸 깨닫자 어린애같은 응석을 부리는게 아니라내가 돈을 주고 데려오자고 생각하는등, 순진하기만한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있다.[9] 당장 카르에고를 절대 조직에서 보내면 안된다며 어떻게든 꽉 잡으라는 말과 함께 메뉴얼까지 쥐어줬다.[10] 1화에서 오페라가 탈주하가 부하중 한명이 권총을 쏘려 했는데 자동권총임에도 불구하고 총을 조준하기도 전에 총탄을 탄창에서 다 빼놓는 신기를 보여준다.[11] 팔이 묶여 고문받는 와중에도 발만으로 상대를 두들겨 패는 등 난폭한 성미를 드러내서 마피아들도 쩔쩔매고 있었다.[12] 주로 금전과 관련된 부문.[13] 일부러 무리한 난제를 들이밀어 이루마가 떠나는 자신을 못잡게 하려 했으니 이루마가 옛날에 만들어진 복슬에고 굿즈를 발굴하고 그걸로 굿즈샵을 차려 완매하는 것으로 대금을 완납했다. 카르에고는 이때 오페라의 수작으로 거대 복슬에고 인형이 되어 본의 아니게 굿즈 홍보를 도왔다.[14] 이루마의 언급으로는 하루에 쓴 담배를 두갑이나 피운다고 한다[15] 다만 처음엔 잡입수사 중인 경찰로써 범죄자(이루마)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악수 한뒤 이루마가 떠나자 손수건으로 손을 닦았을 정도로 싫어했다.[16] 별칭이 '반드시 돌아오는 총알'인데, 이는 텟포다마(鉄砲玉,철포탄환)라고해서 자신이 체포되거나 죽는 걸 각오하고 적대조직의 조장 또는 주요 간부를 살해하는 특공대를 말한다. 소모품인 총알처럼 1회용으로 쓰고버리는 용도라는 의미. 단 이명이 돌아오는 총알인 만큼 1회용이 아니라 클라라의 경우엔 몇번이라도 이루마를 위해 목숨걸고 싸운다는 의미로 보인다.[17] 이때 원더 브라더스는 바빌 구역 안에서 멋대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바빌의 눈에 띄어버려 바빌의 금전을 관리하는 카르에고가 '번 만큼 바치게 해라'라는 협상 조건을 걸고 그로 인해 이루마는 무단 영업원(원더 브라더스)에게 수금받는 임무와 새로운 부하 아리스의 테스트를 함께 한 임무였다[18] 다만 바빌의 커다란 새 통구이(복슬에고)를 가져오면 공짜도 생각해보겠다고 했지만 이루마와 카르에고는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거절했다. 이와중에 오페라의 눈빛이 빛났던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