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31

악역 영애 서민으로 추락하다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1. 개요

일본의 악역 영애물 라이트 노벨.

2. 줄거리

3. 특징

작품 배경이 판타지는커녕 이세계물도 아니고 현대 사회이며, 질투로 인해 독살당한 직장인 남성 주인공이 몇 년 뒤 자살 시도 후 목숨을 건진 악역 여고생에게 빙의한다는 내용이다. 결과적으로 나=악역 영애라는 자아를 확립하는, 혹은 아무 생각 없는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본인의 자아와 육체 주인의 입장을 철저히 구분하기 때문에 주변에 왕자는커녕 공략 대상으로 부를 만한 남자 캐릭터도 전무하다.
주인공이 이것저것 저지르지만 결국 원래 육체의 설정빨 덕을 많이 보는 타 작품들과 다르게 몸 주인은 권력도 재산도 모두 박탈당한 상태에 태생과 생활 습관으로 인해 체력마저도 없다. 배경이 현대 사회이기에 영지물 같은 요소나 마법, 초능력 같은 이세계 요소가 전혀 없으며 악역 영애의 신체로 인한 메리트는 하나도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오히려 악행으로 인해 같은 편이 하나도 없고 부정적인 요소만 가득해 현실적인 설정과 전개가 많았다.
이것만 보면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 같지만 일단은 전개가 빠르고 다소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이다.[1][2] 악역 영애물의 요소도 주인공이 재기하는 과정에서 그럭저럭 나오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이 재기에 어느 정도 성공한 뒤에는 내용이 산으로 가고 현실적인 설정도 종적을 감추게 된다. 기존의 스토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새로운 사건이 터지거나 아예 장르가 변경되어서 현재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상물이 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본작은 그게 뭔가 핀트가 엇나가서 웬 전생하기 전의 지인들과 만나서는 전생하기 전의 설정이 중점적으로 부각되고 '유능한 샐러리맨 & 주목받는 신인 밴드의 숨겨진 드러머 & 프로에게 직접 전수받은 경호와 방어 능력 & 초인 고등학생을 통솔했던 실세 출신'이었다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끝도 밑도 없이 나오고 나중에는 아예 고등학교 동창들 사이에서 내전이 벌어져서 경찰과 프로 보디가드들마저 농락당하고 휘둘리기만 하는 상황에서 여고생의 몸으로 난입해 해결하는 괴이한 전개까지 펼쳐질 정도다.
악역 영애물이면서 전생(본작의 경우는 빙의) 이후가 아닌 전생 이전을 부각시킨다는 것은 매우 특이한 사례이기에 잘만 했다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었겠지만 실제 결과물은 기존의 장점들이 사라지고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고 편의주의적인 내용만이 펼쳐지기에 주인공이 재기에 성공한 뒤 마무리에 어울리는 적절한 에피소드를 연재해서 완결을 지었어야 했다는 비판이 많다. 중반부까지는 좋은 작품이었기에 그만큼 실망스럽다는 목소리가 많은 것. 게다가 후반 전개 중에는 초반 내용과 충돌하는 부분도 있다. 다만 이렇게 악평이 많은 시기는 주인공의 전생 동급생들이 날뛰는 파트가 길게 이어진 뒤 아이돌 전개가 끝난 직후 연재 속도가 매우 떨어진 상태[3]다보니 스토리가 워낙 뜬금 없어 차라리 이렇게 끝나는 게 무난했겠다는 평이 많은 것이고,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은데다 작가 본인도 연재 의지가 있어 보이는 만큼 지켜봐야 할 문제이긴 하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일본에서 2020년 6월 26일부터 서적화가 이루어졌고, 코믹스화도 이루어졌다. 특이사항은 소설 본편의 서적화보다 코믹스화가 먼저 이루어졌다는 것. 코믹스의 경우 평가가 좋지 않았는지 상당히 이른 시점에서 출하당했다.[4] 서적판 역시 판매량이 좋지 않았는지 다음 권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원문1][번역1][7]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0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0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가벼워 보이는 이유는 표면상 신분인 여고생 파트가 주가 되고 생전 직장인 파트가 다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고생 파트는 빠르게 사이다를 터트렸고 이후 전개가 안드로메다로 넘어가면서 분위기가 가볍게 연출되는데 비해 상술했듯 몸 주인의 아이덴티티와 주인공의 아이덴티티가 명확히게 구분하는 만큼 원수가 이미 법의 처벌을 받았다는 식으로 맥빠지게 처리된 주인공 파트는 해결된 것이 전혀 없다.그나마 복수라고 볼 수 있는 건 몸주인 아버지를 죽빵 때린 것 정도인데 이것도 몸주인 입장에서 행하는 수준의 보복이다. 후반에는 과거가 밝혀지며 이 둘이 완전 타인이 아니었다는 설정도 등장하나 이전까지 산으로 가던 전개와 맞물려 뜬금 없다는 느낌이 강하며, 복수를 제대로 할 수 없을 가능성도 높다.[2] 주인공의 사인은 질투에 의한 독살인데 이 독살에 사용된 약품이 주인공을 버린 생물학적 어머니가 시집간 가문에서 유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의 집안은 의료계에서 영향력 있는 가문이다. 독살 실행범은 옥중 자살, 약물을 유출한 범인은 구속으로 처리되었지만 진상에 따라서는 가족 관계 문제나 해당 범인의 빽 때문에 제대로 된 복수가 불가능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3] 서적화 언급 전후 시기라 서적화에 맞춰 퇴고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4] 몸 주인을 선동해 악명을 씌우면서 이면에서 악행을 저지르던 진짜 악역 영애를 퇴치하고 학생회와의 교류를 통한 인식 개선 초기 & 반에서 친구를 사귄 시점에서 출하. 원작이 호평을 받았던 초반부의 내용만 코믹스화가 이루어졌는데도 그조차도 호평을 받은 요소를 살리기는커녕 주인공을 소심하고 평범한 여학생 전생물처럼 보이게 묘사하는 등 제대로 말아먹었다.[원문1] コミカライズ終了、書籍の続刊なし、そして年内失業が決まった筆者です。何このヘビィコンボ。人生山あり谷ありとはいいますけど。 たった一年間で、スタート地点よりも下がるなんて予想はしていませんでした。注: この筆者は特殊な訓練を受けているので元気です。流石に続刊なしを聞いたときはメンタルに罅くらいは入りましたけど。今年も残り一か月。平穏無事に過ごさせてください、神様.[번역1] 코미컬라이즈 종료, 서적 속간 없음, 그리고 올 해 안에 실업이 결정된 필자입니다. 뭐야 이 헤비 콤보. 인생 굴곡이 있다고들 합니다만. 단 일 년 사이, 시작점보다도 밑으로 떨어질 거라고는 예상 못 했습니다. 주: 이 필자는 특수 훈련을 받고 있기에 건강합니다. 물론 속간이 없다고 들었을 땐 멘탈에 금이 가긴했습니다만. 올해도 앞으로 한 달. 평온무사하게 보내게 해주세요, 신님.[7] 내막은 작가의 자업자득이었는데, 어느 정도 비축 분량이 있다고 여유부리다가 본업이 바쁜 나머지 1권 원고가 지연된 것은 물론 각 서점 판촉용 특전 마감을 펑크냈고, 어찌저찌 보내긴 했지만 코믹스판용 특전은 아예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2권 원고는 준비도 안 된 판이다보니 출판사 측에서는 후속권 생각도 있었으나 작가를 신뢰할 수 없게 되어 손절한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