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8:00:28

안동 버스 22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
4.1. 비판4.2. 장점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안동시 CI_White.svg 안동시 급행버스 22번
기점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안동터미널) 종점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신도시아이파크)
종점행 첫차 06:00 기점행 첫차 06:25
막차 22:00 막차 22:00
배차간격 20분
운수사명 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 인가대수 6대
노선 안동터미널 - 안동과학대학교 - 풍산장터 - 황우촌식당 - 안동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 풍산농공단지 - 경상북도교육청 - 경북도청 - 풍천중 - 경북지방경찰청 - 상록아파트 - 우방아이유쉘1차 - 신도시아이파크

2. 개요

안동시 최초의 급행형이었던 노선.[1] 위에 기재된 정류장에만 정차하였다. 2018년 1월 1일부터 11번의 경북도청신도시 재연장으로 노선이 폐지되었다.

3. 역사

  • 2016년 2월 15일부터 기존 11번경북도청이전신도시까지 연장해서 운행하였으나, 버스기사들의 처우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되어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기존 풍산읍 종점까지만 운행하는 등의 파행운행이 지속되었다.
  • 이러한 사유로 11번 노선을 원래대로 환원하고, 2016년 3월 10일에 22번을 개통했다.
  • 2016년 7월부터 풍산장터 입구에도 정차한다.
  • 2018년 1월 1일에 폐선되었으며, 11번이 다시 경북도청이전신도시로 운행한다.
  • 2019년 3월 1일에 이 노선의 후신격인 급행11번 노선이 개통되었다.

4. 특징

  • 대구시 급행4번과 비슷한데 급행4번은 현풍읍 중심지를, 22번은 풍산읍 중심지를 경유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노선 모두 시내 중심부가 아닌 변두리 지역(대구 급행 4번은 달서구 대곡지구[2], 안동 22번은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한다. 또한 안동과학대에서 풍산장터까지 무정차로 운행하는데, 이는 수도권의 직행좌석버스, 광역급행버스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3]
  • 안동 시내버스 최초의 급행버스[4] 노선인데, 안동 시내버스 업체들은 별도의 급행 전용차량을 운용하지 않고 있으므로 대전시 급행버스와 같이 일반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데, 22번이라는 것 이외에는 급행버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급행버스의 지정되지 않은 정거장의 무정차 운행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본래 정차하지 않는 정거장에서 일반 시내버스인줄 알고 손을 흔들었는데 급행버스이기 때문에 정거장을 무정차하고 운행하니 승차거부인 줄 알고 착각해서 민원을 넣는 것. 원래 안동시청 측에서도 급행버스 전용 도장을 적용한 전용차량 운행을 검토했으나 고정배차가 아닌 순환배차를 하는 안동시 시내버스 업계의 차량운용 문제 때문에, 지금처럼 일반 시내버스 차량을 급행버스 차량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 풍산읍에서는 읍내로 들어가지 않고, 2개 지점에서 정차하는데, 풍산장터와 황우촌식당 앞에 정차한다. 황우촌식당 앞에서 하차하면 옆 샛길로 들어가면 풍산읍사무소 쪽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풍산장터 입구에서 하차하면 입구 주차장을 통하여 풍산장터로 들어갈 수 있다.
  • 아직까지 승객이 적은 편이라, 투입되는 차종은 현대 에어로타운, 듀에고 EX, BS090 등의 중형차량 위주로 투입되나, 2016년 6월 기준으로는 BS106이나 BC211M 같은 대형차량도 투입되고 있었으며, 2017년 10월 기준으로는 안동버스 배차일에는 초저상버스도 투입되는 경우가 있었다.
  • 추후 경북도청신도시에 인구가 늘어나면 11번 연장노선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22번 노선은 폐선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나, 도청신도시의 인구가 늘어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결국 2018년 1월 1일에 11번이 다시 연장되고 22번은 폐선된다.
  • 풍산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이지만, 시내에서 풍산 방면 노선을 운행하는 날의 업체 대신에 시내순환 노선을 운행하는 날의 업체가 22번을 운행한다. 터미널 착발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1번이나 2번, 0번 같은 터미널 출발 시내순환 노선을 안동버스가 운행하는 날이면 22번 노선 역시 그 날은 안동버스가 운행한다.
  • 개통 직후 한동안 LED 표출 및 안내방송이 되지 않다가[5] 5월 중순경부터 LED로 행선지가 표출되고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 배차간격 1시간 이내인 노선 중에서 유일하게 안동 시계외로 넘어가는 노선이다.
  • 이 노선을 보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풍천(구담)과 신도청, 풍산을 순환하는 마을버스 노선인 76-2, 76-3번 노선이 3월 10일에 함께 신설되었다. 11번 연장운행 때와 다르게 22번은 현대아이파크에서 운행이 끊기기 때문에, 구담에서 신도청으로 바로 갈 수 없게 되었다. 문제는 신도청 이전과 함께 기존에 구담에 있던 각급학교들이 신도청 안으로 이전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구담과 그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두 노선을 신규개통하였다.
  • 안동터미널에서는 매시 0, 20, 40분에 출발한다. 도청신도시에서는 매시 5, 25, 45분에 출발한다. 단 20시 5분 차량 이후로는 터미널과 동일하게 0, 20, 40분 출발이다. 막차는 두 종점 모두 22시 정각에 출발한다. 신도청발 21:40, 22:00(막차) 차량은 교보생명 앞까지 운행하며, 이 때에는 안동터미널 이후로 교보생명 앞까지 전 정류장에 정차한다.

4.1. 비판

이하 제기된 비판적 사안은 2018년 1월 1일부로 11번이 도청신도시까지 연장되고 22번이 폐선됨으로써 모두 해소된다.
  • 환승저항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 당장 이 노선을 타고 시내로 나가려면 안동터미널에서 하차해서 다른 시내 출입 노선과 환승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로 인하여 구도심의 접근성이 떨어져 아직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도청신도시의 인프라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시내 접근성을 고려하면 적어도 교보생명 앞까지는 연장이 필요해 보이지만... 시에서의 대답은 "환승하세요" 한 마디 뿐이다.
  • 시내 구간에서의 환승저항 뿐 아니라 정작 이 노선을 운행하는 풍산방면 쪽에서의 환승저항 역시 많은 편이다. 급행버스라서 지정 정류장이 아니면 정차하지 않아서 해당 정류장까지 따로 이동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토로하는 주민들도 있다.

4.2. 장점

물론 이 노선에도 분명히 장점은 존재한다.
  • 야간에 풍산, 과학대 방면의 시내버스 운행이 크게 늘었다. 과거에는 시내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는 11번 버스를 놓치면 그 다음 풍산방면 버스가 8시 20분, 9시, 9시 40분, 10시 10분 총 4회만 운행하였으나[6], 이제는 환승의 불편을 약간만 감수한다면 이들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빈 시간대에도 20분 간격으로 풍산, 과학대로도 야간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 노선은 급행버스다. 일반 시내버스로 풍산까지 갈 때보다 최소한 5분 이상 빠르다.[7]
  • 현재 경북도청신도시에서 가장 많이, 자주 들어오는 노선이다. 예천행 군내버스는 1일 14회 운행하고 있고, 44번은 1일 5회, 46번은 1일 12회 운행한다. 그나마도 46번은 도청신도시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도청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서 하회마을로 가며, 사람이 많이 탑승하는 등의 사유가 있을 때에는 기사 재량으로 도청신도시 경유를 생략할 수도 있다.

5. 연계 철도역

없음.

[1] 과거 좌석버스 운행시 급행버스 비슷하게 일부 정거장을 무정차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으나, 좌석버스 운행 말기인 2000년대 중후반에 되어서는 기사 재량에 가까웠고 회사나 시당국의 이렇다 할 지침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2] 2017년 1월에 설화명곡역으로 단축되었다.[3] 그러나 이 구간에서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화도로, 고속도로를 경유하지는 않는다.[4] 운행사원용 시간표에도 신도청급행으로 되어 있다.[5] LED 정식 표출 전까지 LED는 끄고 다녔고, 22번이 적힌 코팅된 종이나 "신도청급행" 이라고 적힌 종이를 앞유리창에 붙이고 다녔다.[6] 그래도 과학대는 5번 덕분에 운행횟수가 풍산보다 많았다.[7] 일각에서는 현재 풍산 방면으로 운행하는 예천, 문경/상주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외 직행버스가 과학대와 풍산만 정차한다고 하여 "이러면 시외직행버스와 다른 점이 무엇이냐?" 라고 반발하지만, 시외직행 버스는 요금도 더 비싸고, 시내버스와 환승도 안 된다. 그리고 어차피 시외버스 정류장도 풍산읍 입구에 있어서 풍산읍 중심지까지 걸어 들어가야 하는 점은 22번과 똑같다. 오히려 풍산장터 주차장 앞에 내려주는 22번 버스가 풍산읍 중심지 접근성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