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등장하는 블랙롯지의 간부 조직. 짐승의 일곱 머리라고도 불린다.애초에 이름부터 주인공인 '다이쥬우지(大十字=십자가)'와 대립할수 밖에 없는 조직으로서 전원이 기독교를 탄압했던 로마 황제 이름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름만 그렇다 뿐이지 황제의 위엄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촉수 플레이 라든지, 개초딩 이라든지 여하튼 그냥 악역일 뿐이다.
하나하나가 인간이기를 그만둔 마인들로 단신으로 아캄시티를 날려버리는게 가능한 존재들. 초기에는 주인공과 비교가 안될 정도의 능력으로 압박했지만 차례차례 각개격파 당하며 결국 주인공의 레벨 업에 일조하게 된다. 몇몇은 주인공을 극한 상황까지 몰아가고 쿠데타를 일으켜서[1] 최종보스로 군림하는가 했지만 결국 주인공 보정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배하며 최종결전에서 확인된 바로는 마스터 테리온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요약하자면 강력하긴 하지만 결국은 경험치인 악의 조직A or 중간보스 정도. 기신포후 데몬베인 TV판에선 소드마스터 야마토 급으로 몰살당했고, 있을 수 있는 가능성 알 아지프 엔딩을 통해 까였다.
여담으로 안티 크로스들에게 붙여진 로마 황제의 이름들은 왠지 짬밥 순서와 비례하는 것 같다. 베스파시아누스가 본디 안티 크로스가 아니었다가 문 차일드 계획의 성공으로 승급한 것과, 티투스가 문 차일드 계획에 대해서 몰랐던 걸 보면... 단, 네로의 경우엔 베스파시아누스가 만들어낸 존재이므로 예외다.
2. 안티크로스 구성원
[1] 마스터 테리온을 상대로 한 쿠데타는 전 루트 공통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