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09:06:58

알레시오 크라뇨

2 미소리 · 3 페데르센 · 5 에를리치 · 6 라치치 · 7 엔히키 · 8 물라티에리 · 9 피나몬티 · 10 베라르디 (3C)
11 바이라미 · 13 페라리 (C) · 14 오비앙 · 15 케이데 · 16 미란다 · 18 앙티스트
19 쿰불라 · 21 비티 · 22 톨랸 · 23 볼파토 · 24 볼로카 · 25 페골로 · 28 크라뇨 · 29 파스 · 34 도이그 · 35 리파니
42 토르스트베트 · 44 후앙 · 45 로리엔테 · 47 콘실리 (VC) · 92 데프렐
파일:UEFA EURO ITA.png 다비데 발라르디니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알레시오 크라뇨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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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ragno-Alessio.png
<colbgcolor=#006839> US 사수올로 No. 28
알레시오 크라뇨
Alessio Cragno
출생 1994년 6월 28일 ([age(1994-06-28)]세)
이탈리아 피에솔레 (Fiesole)[1]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조건 184cm, 78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유스클럽 브레시아 칼초
프로클럽 브레시아 칼초 (2012~2014)
칼리아리 칼초 (2014~2023)
비르투스 란차노 (2016 / 임대)
베네벤토 칼초 (2016~2017 / 임대)
AC 몬차 (2022~2023 / 임대)
AC 몬차 (2023~ )
US 사수올로 (2023~ / 임대)
국가대표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경기[2] (이탈리아 / 2020~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우승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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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골키퍼이다. 골키퍼들 중에서는 키가 작지만 일찍부터 괴물 유망주라는 칭호를 얻어냈다. 잔루이지 부폰의 국가대표 은퇴 이후, 마티아 페린,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함께 차기 아주리 군단의 최후방을 지킬 골키퍼로 주목받은 바 있다.

2. 클럽 경력

2012년 9월 25일에 열린 모데나와의 세리에 B 경기에서 브레시아 칼초 데뷔전을 치렀다. 브레시아는 안드레아 카라촐로의 두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그는 2013–14 시즌부터 팀의 1선발 골키퍼가 되었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인상깊은 활약을 인정받아 2014년 7월 칼리아리와 4년 계약을 맺고 이적하였다. 이후 두차례 임대를 거쳐 베네벤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칼리아리와 2년 연장계약을 성공한다. 2017-18 시즌, 칼리아리에서 1선발로 출전 중이다.

2018-19 시즌 세리에A 9R, 크라뇨는 선발출전 했고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다. 전반전 피오렌티나의 점유율이 칼리아리의 점유율의 2배에 육박했고, 패스 숫자는 킬리아리보다 100여개가 더 많았으며, 패스 성공률 역시 피렌체가 훨씬 높은 수치를 가져갔으나, 칼리아리가 더 많은 슈팅을 가져갔고, 더많은 유효슈팅을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후반전 키에자의 PK유도로 인하여 실점을 허용하게 된 이후 아이세릭, 미랄라스를 투입한 피렌체는 더욱 과감히 득점을 노리지만 칼리아리의 수비진이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그 사이 서서히 점유율을 올리는 칼리아리의 파볼레티의 동점골이 터지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는데 후반 85분, 키에자의 말도안되는 하프발리성 로빙슛이 나왔고, 크라뇨는 말도안되는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이때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짓는 키에자의 모습이 백미.

단 두번뿐이었던 피렌체의 유효슈팅이었지만 크라뇨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막아내면서 칼리아리는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최근 이탈리안으로 팀을 꾸리려는 AS 로마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센의 대체자 혹은 경쟁자로 보는 듯하다. 칼리아리 최근 경기에서 로마의 스카우터인 페데리코 발자레티가 칼리아리 칼초로 임대 가있는 루카 펠레그리니의 상태 체크와 함께 크라뇨도 관심있게 보고왔다고 한다.

이번 시즌 15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5대 리그 최다 세이브 횟수를 기록한 골키퍼가 되었다. 비록 최우수 골키퍼는 17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수상했지만 강등권 경쟁을 하던 칼리아리의 잔류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 후스코어드는 유럽 베스트 11에서 골키퍼로 알레시오 크라뇨를 선정했다.

2019-20 시즌엔 어깨 부상을 당해 최소 2020년 1월쯤에 복귀할 전망이다. 결국 칼리아리는 공백을 메꾸기위해 로마에서 로빈 올센을 임대 영입했다.

어깨 부상 후 복귀한 이후에는 줄곧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타고난 선방 능력으로 팀을 구해내고 있다. 37라운드 유벤투스 전에서 미친 선방과 정확한 판단능력으로 2:0 승리라는 이변의 주인공이 된다. 창단 이후 칼리아리가 유벤투스와 만나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진행만 봐도 유벤투스가 쏘아 올린 슈팅만 34회에 이르렀고, 거기서 수비에 걸린것을 제외해도 21슈팅, 유효슛만 본다면 10회로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있는 경기였다. 크라뇨는 중거리슛, 무각도 슛, 세트피스, 근거리 슛 등 해당 경기에서 나온 모든 슈팅에 눈코뜰 새 없이 골문을 지켰다.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경기에서 공격진이 몇안되는 찬스를 잡아 득점해주었고, 크라뇨는 처절한 선방쇼 끝에 경기 MOM을 받았다.

현지 시각 2022년 6월 27일, AC 몬차로 임대 이적했다. 팀의 잔류 성공시에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듯 하다.

어느 정도 검증된 골키퍼로 영입되었지만, 몬차에서는 디그레고리오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리그가 20라운드까지 진행되었지만 크라뇨의 리그 선발 출장 수는 없다. 그나마 코파 이탈리아에서 선발출장을 해왔으나 16강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하며 앞으로의 경기 출장 역시 보장할 수 없는 상태이다.

2023년 5월, AC 몬차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3.6M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2023년 7월, US 사수올로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최근에는 돈나룸마가 아주리 주전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확정된 듯하다. 나이도 어리고 2018-19 시즌 폼이 좋기 때문에 시리구에 이어 마티아 페린, 알렉스 메렛 등과 서드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7일, 친선경기 몰도바전에서 살바토레 시리구와 교체되어 A대표팀에 데뷔했다.

2021년 5월 28일, 산마리노와의 친선경기에서 2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골키퍼 치고는 작은키이지만, 골격이 크고 체격이 워낙 건장한지라 의외로 수비범위가 괜찮은 편이다.

크라뇨의 장점이라면 역시 반사신경. 크라뇨가 18살이라는 이른나이에 프로팀에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이며, 19살에 클럽의 1선발이 된 이유이다. 몸을 던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데다가 윙스펜도 준수한지라 공의 코스를 보고 튀어서 여러차례 세이브를 보여준다. 때문에 혼전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중거리 슛 역시 여러차례 선방을 보여주었다. PK 잘차기로 소문난 페로티의 PK를 선방한 경험이 있을만큼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PK상황에서의 침착함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선방률 자체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PK가 장점이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모자란 편.

이는 비슷한 신장을 가진 카시야스와는 은근히 다른 차이점이다. 카시야스 역시 어린나이에 데뷔하고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반사신경보다는 코스를 예측하고 몸을 던질 준비를 하는 타입으로 눈으로 공을 따라가는 능력이 뛰어났다.[3]

사실 반사신경이라는 것 자체가 타고나야 하기 때문에 이를 강점으로 가진 골리들이 이른 나이에 1군 진입을 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선발출장에서 한계점에 부딪히는데, 크라뇨가 1군에 빠르게 진입하고 1선발 자리까지 꿰찰 수 있던 이유는 동년배와 비교해서 빠른 반사신경이 아닌, 프로 선수들과도 감히 비벼볼 만한 반사신경이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당시 이탈리아 내부에서 크라뇨는 차세대 아주리 군단을 이끌 골리로 평가받았으며, 그 잠재성을 인정받았다.

단점이라면 위치선정의 문제. 물론 나이가 아직 어린 골키퍼인지라 위치선정의 문제는 차차 배워가면 되는 문제지만 체구가 크지 않은지라 빠르게 배우지 않는 이상 생각보다 빨리 한계점에 도달할 확률이 크다. 지금까지는 반사신경과 다이빙으로 틀어막고는 있지만, 위치선정에서 조금 더 성숙해진다면 자신이 가진 장점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소속팀 칼리아리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것은 정말 다행인 부분. 크라뇨가 1선발임에는 문제삼지 않지만 틈틈이 베테랑 골키퍼를 투입시켜 계속 배워가게 한다.[4]

성장하는 것이 보이는 선수라는 것에서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브레시아 칼초에서 뛰던 시절, 1선발 이던 2013-14시즌에 소속팀이 세리에 B 13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던 반면, 2016-17 시즌 베네벤토에서는 5위까지 올려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 기어이 창단이래 첫 세리에 A 승격을 했고, 크라뇨는 이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다. 그리고 세리에 A 중위권급 클럽인 칼리아리 복귀이후 당당히 1선발에 자리매김하며 선수자체의 클래스가 올라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5. 기록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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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US 사수올로 칼초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3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DF 마르쿠스 홀름그렌 페데르센 Marcus Holmgren Pedersen [1]
5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DF 마르틴 에를리치 Martin Erlić
6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MF 우로스 라치치 Uroš Račić
7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마테우스 엔히키 Matheus Henrique
8 파일:모로코 국기.svg MF 압두 하루이 Abdou Harroui
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안드레아 피나몬티 Andrea Pinamonti
1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도메니코 베라르디 Domenico Berardi 부주장
13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잔 마르코 페라리 Gian Marco Ferrari 주장
14 파일:적도 기니 국기.svg MF 페드로 오비앙 Pedro Obiang
15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FW 에밀 케이데 Emil Ceïde
1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필리포 로마냐 Filippo Romagna
20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MF 네딤 바이라미 Nedim Bajrami
22 파일:독일 국기.svg DF 제레미 톨리안 Jeremy Toljan
2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잔루카 페골로 Gianluca Pegolo
27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막심 로페스 Maxime Lopez
28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알레시오 크라뇨 Alessio Cragno [2]
34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DF 조시 도이그 Josh Doig
3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루카 리파니 Luca Lipani
42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MF 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베트 Kristian Thorstvedt
44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후안 트레솔디 Ruan Tressoldi
45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아르망 로리엔테 Armand Lauriente
47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안드레아 콘실리 Andrea Consigli
6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GK 알레산드로 루소 Alessandro Russo
92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그레고리 데프렐 Grégoire Defrel
<colbgcolor=#006839> 구단 정보
회장: 카를로 로시 / 감독: 다비데 발라르디니 / 구장: 마페이 스타디움
출처: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7월 16일
*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1]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임대[2] AC 몬차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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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렌체 근교 중 한 곳인데, 집값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다. 즉, 금수저.[2] 2021년 5월 28일까지의 기록[3] 그런다고 카시야스의 반사신경이 별로라는게 아니다! 크라뇨가 반사신경이 메인디쉬라면 이쪽은 예측샷이 메인디쉬라는 것이다. 카시야스는 전성기 시절엔 반사신경까지도 어마어마했기에 정확한 예측+빠른 반사신경의 콜라보로 세계 최고의 타이틀을 자기앞으로 가져왔었다.[4] 2018년 2월 13일 기준, 칼리아리가 올 시즌 치룬 26경기 중 크라뇨는 15경기를 선발출장했다.[5] 페린, 메렛, 미란테, 골리니, 플리차리, 아우데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