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6 14:12:14

알렉산드레 판토자/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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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플라이급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UFC 7대 플라이급 챔피언인 알렉산드레 판토자의 커리어를 정리한 문서.

1.1. UFC

2016년에 TUF 24로 UFC에 입성했다.

1.1.1. vs. 에릭 셸턴

UFC on Fox 23
(2017.01.29)
플라이급(-56.7kg)
#NR 알렉산드레 판토자
(3R 스플릿 판정승)
#NR 에릭 셸턴
(패)
보너스
-

1.1.2. vs. 닐 시리

UFN 113
(2017.07.17)
플라이급(-56.7kg)
#14 알렉산드레 판토자
(3R 2:31 서브미션 승)
#NR 닐 시리
(패)
보너스
-

1.1.3. vs. 더스틴 오티즈

UFC 220
(2018.01.21)
플라이급(-56.7kg)
#12 알렉산드레 판토자
(패)
#10 더스틴 오티즈
(3R 만장일치 판정승)
보너스
-

1.1.4. vs. 브랜든 모레노

UFN 129
(2018.05.20)
플라이급(-56.7kg)
#12 알렉산드레 판토자
(3R 만장일치 판정승)
#7 브랜든 모레노
(패)
보너스
-

1.1.5. vs. 사사키 우루카

UFN 140
(2018.11.18)
플라이급(-56.7kg)
#9 알렉산드레 판토자
(1R 2:18 서브미션 승)
#14 사사키 우루카
(패)
보너스
-

1.1.6. vs. 윌슨 레이스

UFC 236
(2019.04.14)
플라이급(-56.7kg)
#5 알렉산드레 판토자
(1R 2:58 TKO 승)
#4 윌슨 레이스
(패)
보너스
-

1.1.7. vs. 데이비슨 피게레도

UFC 240
(2019.07.28)
플라이급(-56.7kg)
#3 알렉산드레 판토자
(패)
#4 데이비슨 피게레도
(3R 만장일치 판정승)
보너스
Fight of the Night

1.1.8. vs. 맷 슈넬

UFN 165
(2019.12.21)
플라이급(-56.7kg)
#4 알렉산드레 판토자
(1R 4:17 KO 승)
#9 맷 슈넬
(패)
보너스
Performance of the Night ($50,000)

1.1.9. vs. 아스카 아스카로프

UFN 172
(2020.07.19)
플라이급(-56.7kg)
#4 알렉산드레 판토자
(패)
#7 아스카 아스카로프
(3R 만장일치 판정승)
보너스
-

1.1.10. vs. 마넬 케이프

UFN 184
(2021.02.07)
플라이급(-56.7kg)
#5 알렉산드레 판토자
(3R 만장일치 판정승)
#NR 마넬 케이프
(패)
보너스
-

1.1.11. vs. 브랜든 로이발

UFC on ESPN 29
(2021.08.22)
플라이급(-56.7kg)
#3 알렉산드레 판토자
(2R 1:46 서브미션 승)
#6 브랜든 로이발
(패)
보너스
Performance of the Night ($50,000)

1.1.12. vs. 알렉스 페레즈

UFC 277
(2022.07.31)
플라이급(-56.7kg)
#4 알렉산드레 판토자
(1R 1:31 서브미션 승)
#6 알렉스 페레즈
(패)
보너스
-

1.1.13. vs. 브랜든 모레노 2 (타이틀전)

UFC 290
(2023.07.09)
플라이급(-56.7kg)
#2 알렉산드레 판토자
(5R 스플릿 판정승)
#C 브랜든 모레노
(패)
보너스
Fight of the Night ($50,000)

UFC 290에서 본인이 2번 승리한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를 상대로 플라이급 역사에 남을 팽팽한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스플릿 디시전으로 승리, 기나긴 여정 끝에 UFC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1라운드 모레노의 스피드에 밀리며 잽을 상당히 허용하나 싶었으나 카운터로 다운을 얻어내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2라운드에는 모레노의 날카로운 타격에 밀리며 라운드를 빼앗겼고, 3라운드는 유효타 동률을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4, 5라운드 테이크다운에 이은 백 컨트롤로 모레노를 붙잡아놓는데 성공하며 승리하였다. 판정결과는 46:49 / 48:47×2로 판토자의 스플릿 승리.

1.1.14. vs. 브랜든 로이발 2 (1차 방어전)

UFC 296
(2023.12.17)
플라이급(-56.7kg)
#C 알렉산드레 판토자
(5R 만장일치 판정승)
#2 브랜든 로이발
(패)
보너스
-

2023년 12월 17일 이전 본인에게 한차례 패배했던 브랜든 로이발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다.

3라운드 후반부터 체력저하로 안면에 유효타를 다수 허용하긴 했으나 그래플링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만정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1.1.15. vs. 스티브 얼섹 (2차 방어전)

UFC 301
(2024.05.05)
플라이급(-56.7kg)
#C 알렉산드레 판토자
(5R 만장일치 판정승)
#10 스티브 얼섹
(패)
보너스
-

UFC 301에서 뜬금 없이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되었다.

원래 2월 24일 UFN Mexico의 코메인인 아미르 알바지 vs 브랜든 모레노 경기의 승자와 2차 방어전을 치르기로 되어있었으나 부상으로 빠진 알바지의 대타로 본인이 바로 직전 경기에 꺾은 브랜든 로이발이 들어가 승리해버리면서 10위권 안의 선수들이 대부분 경기가 잡혀 있거나 판토자 본인이 꺾은 바가 있거나 직전 경기에서 패배한 상황이 되어버리며 10위인 스티브 얼섹까지 차례가 돌아가 버린 것이다.

무패의 신예인 랭킹 7위 무하마드 모카예프도 직전 경기에 승리하고 타이틀전을 요구했으나 경기 내용이 매우 지루한 판정승이었다는 것이 영향을 미친 듯하다.

2라운드부터 얼섹이 강력한 엘보우와 큰 공격들을 적중시키며 타격에서 판토자를 고전시켰지만 판토자가 9회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수준높은 그래플링으로 얼섹을 컨트롤 타임과 테이크다운 횟수 측면에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얼섹이 랭킹 10위가 무색하게, 특히 타격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판토자도 챔피언다운 경기력으로 방어를 성공을 하였다. 다만 지속적으로 엄청난 맷집으로 정타들을 씹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맷집은 한번 무너지면 끝이 없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할듯.[1]

1.1.16. vs. 아사쿠라 카이 (3차 방어전)

UFC 310
(2024.12.08)
플라이급(-56.7kg)
#C 알렉산드레 판토자
(2R 2:05 서브미션 승)
#NR 아사쿠라 카이
(패)
보너스
Performance of the Night ($50,000)

12월 7일에 열리는 UFC 310 대회에서 전 RIZIN FF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아사쿠라 카이를 상대로 UFC 플라이급 3차 방어전이 잡혔다.

벨랄 무하마드 vs 샤브캇 라흐모노프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였고, 판토자 vs 아사쿠라 경기는 코메인 이벤트였지만 벨랄 무하마드가 부상으로 빠지며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승격하였다.

아사쿠라가 타격전에서는 힘을 발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들이 무색하게 타격 뿐만아니라 그라운드, 수싸움 모든 부분에서 판토자가 압도하며 1라운드를 챙겨갔다. 2라운드에 접어들자 클린치 공방전에서 환상적인 바디 트라이앵글에 이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아사쿠라에게 서브미션으로 2라운드 2분 5초 만에 탭을 받아냈다. 그야말로 UFC 챔피언의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이것이 바로 레벨, UFC 레벨이다." 라고 말하며 아사쿠라 카이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어서 판토자는 "이 승리는 당신을 위한 것이다. 당신이 GOAT임을 증명하고 싶다면 돌아와라."라고 말하면서 초대 UFC 플라이급 챔피언인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콜아웃했다. 물론 드존은 200만 달러짜리 시합도 마다했는데 내가 시합을 할 일은 없다며 가볍게 거절했다.

1.1.17. vs. 카이 카라-프랑스 (4차 방어전)

UFC 317
(2025.06.29)
플라이급(-56.7kg)
#C 알렉산드레 판토자
(3R 1:55 서브미션 승)
#4 카이 카라-프랑스
(패)
보너스
-

2025년 6월 28일, UFC 317에서 코메인 이벤트로 랭킹 4위이자 TUF에서 이미 한번 승리를 거두었던 상대인 카이 카라-프랑스를 상대로 4차 방어전을 치른다. 3차 방어를 성공한 것치고는 늦지만, 전용 커스텀 쇼츠를 받게 되었다.

UFC 317 위성 장애 문제로 인해 대부분 시청자들이 1R를 시청하지 못하였다. 1R 30초를 남기고 재송출됐다.

1라운드부터 카라 프랑스를 그래플링으로 압도하였다, 카라 프랑스의 더킹 타이밍마다 니킥, 클린치 등을 적절히 섞고, 와이드 스탠스를 잡는 프랑스의 다리 역시 조제 알도를 연상시키는 로우킥을 사용해 공략하는 등 타격, 그래플링 전방위로 압도하였다. 이후 3라운드 테이크다운 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깔끔하게 프랑스를 제압하며 방어전을 성공했다.

이로써 TOP 10내에 있는 파이터 대다수를 상대로 1회 이상 승리를 거두며, 체급을 사실상 정복하였다.[2] 챔피언이 된 이후에도 끊임 없이 발전하는 역량을 선보이며 체급을 정리한 만큼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는 드미트리우스 존슨에 이어 플라이급의 새로운 GOAT로 인정을 받고 있다. 실력에 비해 저평가 당하던 P4P 랭킹 역시 4위로 수직상승하였다.

승리 소감 때 당일 플라이급 1위 브랜든 로이발에 승리한 조슈아 반이 링에 올랐고, 판토자는 조슈아 반이 타이틀 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 와중에 경기 3주 전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어서 경기 페이스를 의도적으로 천천히 가져갔다고 밝혔다.
[1] 실제로 유효타 수는 얼섹쪽이 많았으며 판토자가 허용한 유효타는 대부분 안면 유효타였다. 경기 후 비교적 얼굴이 멀쩡했던 얼섹과 달리 판토자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지혈 중인 모습을 보였다. 맷집은 소모성 연료와 같으므로 장기적으로는 좋지 못한 모습이다.[2] 타이라 타츠로 등 아직 상대하지 않은 선수들은 브랜든 로이발 같이 이미 판토자에게 패배한 컨텐더들에게 정리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