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교통 은어. 철도, 항공 등 차량 운행 계통의 한 부류로, 임시 운행 차량을 일컫는다. 즉 다른 노선의 차량이 임시로 해당 노선의 투입되는 경우로 마치 차량(편성)이 알바를 하는 것 처럼 보여 아르바이트+차량를 줄여 알바차라고 부른다.2. 상세
철도 동호인들로 부터 생겨난 별칭이다. 알바차는 예비차와는 다르다. 예비차의 경우 해당 노선의 차량기지의 남는 열차를 주로 정기편성에 운행하는데 비해 알바차는 해당 노선의 예비차가 없어 타 노선의 차량의 예비차를 빌려와 임시로 운행한다. 긴급, 특별한 상황에 열차를 대체할 목적이거나, 또는 지원운행이나 구원운행할 때 쓰인다.추석이나 설날 때 임시열차로 관광열차 등이 일반열차로 운행되거나 출근길에 수송 목적으로 사용된다. 주로 경의중앙선이나 서울 1호선, 서울 4호선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3호선 구형 코레일 전동차 중 일부 편성의 퇴역으로 인해 4호선 출신 전동차가 2023년 1분기까지 3호선에서 운행한 적이 있었다.
3. 사례
고장/사고 등으로 운행이 중단되었거나 공휴일이나 성수기때 추가로 투입 되는 모든 임시 차량.- 1호선에 임시운행했던 4호선 차량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341B31~341B34, 341B36~37, 341B41, 341B44~341B45, 341B48~341B55
- 3호선에 임시운행했던 4호선 차량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341B27~341B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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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1편성 |
- 경의중앙선 임진강~문산/문산~서울 구간 전용으로 임시운행했던 1호선 광명셔틀 차량 한국철도공사 319000호대 전동차 311G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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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G05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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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1F61편성 |
- 경의선 시절 경의중앙선에 임시운행했던 당시 분당선 차량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351F61
- 경의중앙선 임진강~문산/문산~서울 구간 전용으로 임시운행했거나 운행중인 동해선 차량 한국철도공사 381000호대 전동차 381G01~381G10
- 경의중앙선에 임시운행했던 경춘선 차량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361C03, 361C14
[1] 원래는 737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