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4 09:29:44

알베이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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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던전3. 작은 녹색 구슬 던전4. 작은 파란 구슬 던전5. 작은 빨간 구슬 던전6. 작은 은색 구슬 던전7. 검은 구슬 던전8. 여신의 펜던트

1. 개요

저 세상의 티르 나 노이 북쪽에 알비 던전이 있던 같은 동굴에 위치한 던전. G1 여신강림의 최종결전장소. 1인 기준으로 한번 클리어할때마다 2만 골드가량의 거금을 얻을 수 있어서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몰렸다. 설정상 이곳이 에린이 아니기 때문에 타 던전과는 다르게 행동 불능시 마지막 여신상과 나오의 영혼석 부활이 없다. 통행증이 아닌 작은 색깔 구슬로 던전이 나뉜다. 작은 구슬은 100개 번들이 되고 일반 아이템으로 취급되어 일반 던전이 나오니 플레이시 주의가 필요하다.

전용 BGM은 마성전염(魔性傳染)[1] 영미권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악(Unspeakable Evil)로 번역되었다.

메인스트림 관련 던전이라 그런지 던전 개편에서 제외된 덕분에 몹의 능력치와 경험치가 변경되지 않아서 G24업데이트 기준으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사망시에 부활불가라는 페널티도 풍선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스펙이 안된다면 주의해야한다.

구슬을 넣고 들어가는 구슬 던전은 던전 자체의 배경이 약간 넣고 들어간 구슬과 같은 색깔이다. 일반 구슬 던전은 물론이고 검은 구슬 던전도 일반 알베이보다 더 어둡다.

2. 일반 던전

작은 색깔 구슬을 제외한 아이템을 넣으면 된다. 애로우 리볼버 페이지 중 일부가 여기서 나온다. 다른 곳에 비해 쉽기에 추천. 또한 파이어볼의 책 5,6,7 페이지가 나오기도 한다.[2]
여담이지만, 최종장을 제외한 모든 알베이 던전에서 유일하게 보스방 컷신이 있다. 하지만 알베이 던전이 녹구 > 검구 > 최종장 루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3. 작은 녹색 구슬 던전


2층에서 등장하는 가고일과 보스방의 가고일들을 빼면 딱히 어려울 게 없는 던전. 보스방은 일반 던전 보스방에 헤비 가고일 둘을 더한게 전부다. 신 여신강림 패치 이후로 해당 던전만 클리어하면 검은 구슬 완성품이 나오게 패치되었다. 다른 던전들은 모두 조각만 드랍. 작은 녹색 구슬마저도 바로 직전 퀘스트의 보상품이 되었다. 추가적인 난이도 하향으로 인해 몹의 등장 수량이 크게 줄었지만 보스룸의 가고일 수는 줄지 않았으므로 보스전을 주의해야한다.

4. 작은 파란 구슬 던전


거의 길이만 긴 일반 알비 던전이나 다름 없는 한심한 수준과는 정 반대로 보스 몬스터인 라이칸드로프가 위협적으로, 윈드밀 이외의 공격으로 다운시키면 늑대인간처럼 그 자리에서 레벨업하는 특성 탓에 정확히 한 방에 잡든가 윈드밀로만 잡아야 한다. 상처 회복 같은게 아니라 그냥 레벨업을 하기 때문에 글라스 기브넨과는 달리 부상으로도 회복을 막을 수가 없다. 막 G1이 나온 시점에서는 어지간한 사람은 제대로 한방컷을 내지 못해 디펜스 후 평타만 찔끔찔끔 먹이거나 윈드밀만 돌면서 억지로 잡고 넘어가기도 하고, 심지어 능력치가 너무 떨어진다면 전투 시간을 오래 끌면 넘어뜨리지 않아도 평타 맞다 레벨업을 하는 상황도 나왔지만,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현시점에는 체력이 그냥 스매시 한 방만 무심하게 꽂아넣으면 손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라 별 부담이 없다.

당연하지만 라이칸드로프 변신 수집에는 매우 좋다. 던전 개편으로 알비 중급과 라비 하급의 라이칸드로프의 체력이 대폭 올라서 쉽게 잡을 수 없다 보니, 던전 개편에 영향을 안 받아 옛날의 약한 능력치 그대로 남아있는 파란 구슬 던전의 라이칸드로프가 연속으로 돌면서 수집을 하는데 최적이다. 애초에 나올 때부터 라이칸드로프만 빼면 구슬 던전 중에 가장 쉬운 던젼이었다.

5. 작은 빨간 구슬 던전

  • 등장 몬스터
    • 일반 몬스터: 가시 라고데사, 낡은 미믹, 랫맨, 레드 스켈레톤, 레드 스켈레톤(경갑), 메탈 스켈레톤(경갑), 스켈레톤(경갑),작은 흰거미
    • 보스 몬스터: 나이트메어 휴머노이드 1마리
    • 주요 아이템: 마족 스크롤, 슬림 이너로브 웨어(나이트메어), 스켈레톤 피니 젬(C급)

보스 몬스터인 서큐버스와 일반 몬스터인 도시쥐를 제외하곤 개편 전 라비 하급 던전과 동일한데, 통행증 없이도 많은 양의 스켈레톤 마족 스크롤을 모을 수 있어 각광받는 던전이다.

주 수입원이 마족 스크롤인 만큼 벨테인일때 상당히 인기 많았던 던전이며 실질적인 골드 인플레이션의 원흉이라 볼 수 있다. 현재는 가성비 좋은 돈벌이가 많이 등장하여 외면받지만, 던전 개편으로 인해 라비 하급의 층수가 줄어들은 반면 이곳은 그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초보자나 저스펙이 노 코스트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사소한 팁으론 아이스 엘레멘탈을 모든 장비를 바르거나 볼트 마법 랭크가 높다면 아이스,파이어 볼트만으로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보스인 나이트메어 휴머노이드는 공격을 받을 때마다[4] 검은색, 붉은색, 푸른색, 노랑색, 흰색으로 몸 색이 변하는데, 각 색깔별로 각각 다른 오토 디펜스가 적용된다. 그리고 변할 때마다 오픈 나이트!체인지 나이트 XXX! 또는 진 나이트! 라고 말하는 패러디가 있다.

6. 작은 은색 구슬 던전

  • 등장 몬스터
    • 일반 몬스터: 라이트 가고일, 플라잉 소드, 베어울프
    • 보스 몬스터: 골렘
    • 주요 아이템: 베어울프 피니 젬(A급), 가고일&라고데사 피니 젬(B급)

위 2개 구슬던전보다 난이도가 높고 HP가 550 정도이지만 경험치를 1000씩 주는 베어울프가 매우 잘 나와 경험치도 많이 얻어서 과거에는 레벨업을 위해 가기도 했지만 당연히 지금은 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지만 피니 캐칭 수련과 베어울프 피니 젬 수급을 위해 피오드 중급을 돌기 힘든 스펙의 유저들이 자주 돌기도 한다. 피오드 중급보다는 수가 좀 떨어져도 A급 피니 젬을 주는 베어울프가 많이 출현하며, B급인 라고데사와 가고일의 출현률이 높아서 블루밍을 위한 피니 젬 수급에 유리하다.

G1~G3 수준의 초창기에는 꽤나 난이도가 있었는데, 보스야 단순히 키아 하급 수준일 뿐이지만 상자방에서 이따금 라이트 가고일이 8마리나 나오는게 문제. 당시의 라이트 가고일은 당시 게임 자체가 몹한테 제대로 맞으면 빈사라는 걸 감안해도 평타가 방패 들고 디펜스를 써도 체력이 반 이상 줄어들 정도로 특히나 세서 막는거 자체가 사실상 힘들고, 거기다 볼트 마법까지 쓰기에 볼트 마법+평타로 순식간에 얻어맞을 수 있는데다 속도도 빠르고 인식도 빠른 몹이라서 일반몹중에서 가장 무서운 놈이었다. 이런게 초창기엔 다중 인식에, 1:1 인식 같은 개념이 생긴 이후로도 그럼빌이랑 똑같이 좀 지나면 옆에서 한놈이 후려치는 판이라 8인 풀파티가 아니면 매우 위험한 곳이었고 8인 다 채워가도 위험하긴 매한가지였다. 사실 보스방이 문제가 아니라 혹시나 나오는 라이트 가고일 개때가 진짜 문제다. 베어울프는 정 뭣하면 다 한곳에 모여서 윈드밀만 쓰는 것으로 넘어가고 무기도 바꾸기 전엔 부상이 많이 쌓이긴 해도 위력이 낮지만, 라이트 가고일은 볼트로 경직 먹이거나 스톰프로 찍어버리기도 해서….

7. 검은 구슬 던전

작은 색상 구슬 보상방에있는 검은 구슬 조각을 모은 뒤 도우갈이 판매하는 검은 구슬 퀘스트 스크롤을 구입하여 만든 검은 구슬을 제물로 들어가는 던전. G1 메인스트림 최종장 직전에 들어가게 된다. 난이도가 이전 색깔 구슬 던전에 비해 약간 높고, 파티의 인원 수 제한이 최대 3인에, 실패하면 앞서의 색깔 구슬 던전을 다시 돌아 검은 구슬을 다시 만들어 재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당시에는 나름 압박이었다. 이로 인해 당시엔 알베이 던전 제단에서 검은 구슬 파티를 많이 볼수 있었다. 마침 메인스트림이 유료 컨텐츠였기 때문에 시즌 4때 난이도가 하향이 되었음에도 어려울수 밖에 없었다. 난이도가 하향된 현재는 작은 녹색 구슬 던전만 돌아도 검은구슬 완성품이 바로 나온다. 보스는 고스트 아머 몇 마리. 하지만 녹색 구슬과 검은 구슬을 제외한 구슬 던전에선 여전히 검은 구슬의 조각(2~4)이 그대로 나오고 있다. 구 여신강림의 잔재중 하나.

8. 여신의 펜던트

G1 여신강림의 최종장을 장식하는 던전이다. 소위 말하는 '6층 던전'은 이 펜던트 던전을 말한다. 검은 구슬 퀘스트를 클리어한 다음 도우갈과 대화하면 이 여신의 펜던트와 알베이 던전으로 가는 붉은 여신의 날개를 준다. 여기서 얻는 알베이 던전 붉은 여신의 날개는 이후 저승가는 쿠폰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고, 한때 하우징 쿠폰을 사용하는 방법이 유행하면서 무력화되기도했지만 하우징 쿠폰에 제한시간이 생기면서 다시 저승 쿠폰으로 올라섰다.

던전 구성은 앞서 언급했듯 총 6층이며, 등장 몬스터는 G1 당시 마비노기에 출연했던 울라 대륙[5]의 모든 몬스터가 거의 다 등장한다. 6층으로 구성된 던전을 모두 돌파하고 마지막 보스방 앞까지 도달하면 그곳에서 상자 하나를 볼 수 있는데, 그 상자에서 '여신의 통행증' 이라는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글라스 기브넨을 잡다가 실패하면 여신의 통행증을 제단에 바치고 다시 들어오면 6층 던전을 생략하고 바로 글라스 기브넨과의 전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여신의 통행증은 그냥 보스룸에 도달하기만하면 얻을 수 있고, G1이 끝나고나서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신 여신강림이 패치된 이후 구 G1에서 얻은 여신의 통행증을 이용해 직통으로 글라스 기브넨과 싸우고 끝내버리는 올드비도 많다. 여튼 보스방 문을 열고 최종무곡을 감상하며 기브넨을 제압하면 G1 여신강림은 막을 내린다.

신 여신강림 이후 많이 너프된 상태. 몬스터의 수가 많이 줄었는데 특히 그 좁아터진 방에서 다수의 가고일을 상대해야 했던 3층 중간보스가 헤비 가고일 한 마리로 바뀌면서 글라스 기브넨의 방 앞까지 가다가 좌절할 일은 크게 줄었다. 하지만 당시 패치때 던전 방과 길이 조절을 잘못 건드렸는지 빈방이 늘어나고 심지어 상자를 여는데 몬스터는 나오지 않고 열쇠만 딸랑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더불어 5층 중간 보스인 블랙 위자드가 삭제되면서 총 6층에서 5층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각층 중간보스는 각각 헬하운드 2마리, 라이칸드로프, 헤비 가고일, 고스트 아머 6마리이다. 여전히 다수의 라이트 가고일이 등장하는 상황은 존재하긴 하지만. 추억담으로 단번에 누적레벨을 많이 올려주는 반면 라이트 가고일의 스펙 자체는 당시 최상급 플레이어가 서비스 20여년이 지난 뒤의 게임 막 시작한 뉴비보다 허접한 수준인 게임 초창기와 동일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무기인 만도가 상당히 위력이 강하므로 무작정 맞진 않는게 좋지만….

여신강림 마스터피스 업데이트 이후론 챕터를 선택할수 있게 되어 이미 클리어한 유저들은 이제 아무때나 갈수 있게 되었다. 서술 되었듯이 여신의 통행증을 소유하고 있다면 바로 보스문으로 갈수 있게 되어 글라스 기브넨을 자주 볼수 있게 되었다. 마침 소환된 라이트 가고일은 높은 확률로 피니 잼을 드롭하기 때문에 B랭크 피니 잼을 수급하기 좋은 장소가 되었다.

현재는 더더욱 하향되어 아예 1층짜리로 변했다.

[1] 노래 내내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한 여성이 부르는 듯한 음색으로 작게 흘러나오는데, 알베이 끝에 봉인된 여신을 암시하는 듯.[2] 참고로 8페이지는 빨간구슬 던전 보스인 나이트메어 휴머노이드가 드랍한다.[3] 등장 확률이 매우 낮다[4] 가끔 공격 받거나 인식하지 않아도 변할 때도 있다.[5] 그땐 이리아라는 개념이 없었으므로 에린의 모든 몬스터 라고 표현하곤 했다. 가이드북에서도 그렇게 소개 되었기에 당시 기준으론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