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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9e9e9><colcolor=#000> 암리타 프라우벨 | |
이름 | 암리타 프라우벨 |
나이 | ??? |
성별 | 여성 |
소속 | 귀도 교단 |
직위 | 10대 이단심문관, 주교 → 10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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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귀도 교단의 10사도의 직위에 위치한 사도. 사도로서의 외형은 거대한 토끼 거인처럼 생겼다고 한다.
사도가 되기 이전에는 교단의 10대 이단심문관이자 주교였으며, 성전에도 참전했다.
2. 능력
종말의 외신으로부터 부여 받은 술식은 저울 술식이다. 공간 이동 술식은 최소 극위 마법사를 필요로 하지만, 암리타의 저울 술식은 인신 공양만으로 이를 가능하게 만들기에 귀도 교단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 성역
- 해저삭월 (海低削月)
3. 작중 행적
귀도 교단의 극동 지부에서 인간을 잡아먹고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9대 신녀였던 이젤 나이드리에 의해 사도 선정 의식의 매개체가 되는 통로가 되어 외신의 의지를 불러들이지만, 외신들이 이젤 나이드리가 아닌 에반을 선택하길 원하는 바람에 의식이 실패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분노한 이젤 나이드리에 의해 육신이 찢기고 살점과 장기를 먹히는 화풀이를 당한다.
이후 에반에게 속은 사도 자이프가 이젤을 쓰러트린 뒤, 사도화하여 자신에게 덤벼들자 생존 본능에 따라 자이프와 전투를 벌인 끝에 자이프를 죽이고, 자이프의 육신을 씹어 먹으면서 변이한 뒤, 잠든 것처럼 두 눈을 감는다.
그러나 이는 에반을 속이기 위한 페이크였고, 실상은 자이프를 죽이자마자 기존의 육신을 버리고, 자이프에게 당해 쓰러져 있던 이젤 나이드리의 육신을 강탈한 것이었다.[1]
이로 인해 암리타는 사도의 광증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을 뿐 아니라 이젤 나이드리가 그토록 원하던 계시의 힘까지 손에 넣게 된다.
에반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본래 사도로서 지니고 있던 강함뿐 아니라 이젤의 예지에 가까운 계시 능력을 이용하여 에반이 점멸 술식을 모두 소진하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줬으나, 에반이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로부터 전수 받았던 오른쪽 마안에 암리타가 사용하는 계시 능력을 부여하자 전투에서 밀리게 된다.
이에 사도로서의 진체를 꺼내들고, 성역을 선포하는 것으로 대응하면서 에반을 상대하지만, 자성영역을 전개함과 동시에 우로보로스를 꺼내드는 에반의 모습과 동시에 죽음을 암시하는 계시가 전해지는 것에 경악하면서 에반을 향해 사용하려던 성역의 힘을 레녹이 아닌 자신에게 사용해 스스로 심장을 부숨으로써 에반의 우로보로스를 회피한다.
이후 수축시킨 성역을 에반에게 박아넣는 방식으로 에반을 죽이려들지만, 에반이 발동시킨 자성영역 허위계명성에 의해 저지 당하게 되고, 에반이 꺼내든 두 번째 자성영역인 광라무해궁에 맞서 금기술식과 성역으로 벼려낸 금기병장을 꺼내 대응하지만 에반의 사용한 마법 뇌람 (雷濫)에 의해 금기병장과 함께 통째로 휩쓸리면서 패배.
교주에게 자신이 패배해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더 이상 교주의 곁에 설 수 없게 되는 것을 사죄하며 사망한다.
에반에 의해 사망한 이후 진둔의 결계술로 인해 시체가 봉인당하였고, 이로 인해 귀도 교단은 암리타의 저울 술식을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가 새로운 10사도가 탄생하면서 다시금 저울 술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 이젤 나이드리가 암리타를 통해 의식을 행하는 과정으로 인해 이젤과 암리타가 본질적으로 매우 유사한 존재가 된 상황에서 이젤이 자이프의 기습에 당해 쓰러진 덕분에 이젤의 육신으로 쉽게 정신을 옮겨 육신을 장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