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독교의 교부
자세한 내용은 암브로시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 아서 왕 전설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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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브리타니아 열왕사에 등장하는 전설 속의 왕이나 왕으로 서술된 실존인물 귀네드 국왕·웨일스인 웨일스 공 · 영국 국왕 | }}}}}}}}} |
<colbgcolor=#00ad36><colcolor=#fff> 브리튼 제101대 브리튼인의 왕[1] 암브로시우스 아우렐리아누스 Ambrosius Aurelianus | |
휘 | Ambrosius Aurelianus(라틴어) Emrys Wledig(웨일스어) |
재위 | 5세기 중반경? |
종교 | 그리스도교 |
형제 | 우서 펜드래곤 |
조카 | 아서 왕 |
몬머스의 제프리가 저술한 <브리타니아 열왕사>에 의하면 아서 왕의 할아버지 '콘스탄티누스 2세'는 브리튼 섬에 처음 상륙한 건국왕 브루투스 1세와 연결되며, 그보다 더 올라가면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이네이아스의 후손이다. 콘스탄티누스 2세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장남인 콘스탄스(Constans), 차남 아우렐리우스 암브로시우스(Aurelius Ambrosius)와 3남 우서 펜드래곤 (Uther Pendragon)이 이들이다.
브리타니아 열왕사에 따르면 5세기, 브리튼의 왕이자 브르타뉴의 왕인 콘스탄티누스(Constantinus) 2세가[3] 픽트족에게 암살당했다. 그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장남인 콘스탄스(Constans)는 속세를 떠나 종교에 귀의한 수도승이었고, 차남인 아우렐리우스 암브로시우스(Aurelius Ambrosius)와 3남인 우서(Uther)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었다.
당대의 권력자였던 보르티게른[4](Vortigern)은 수도자가 된 왕의 장자 콘스탄스를 수도원에서 불러내어 왕으로 옹립하고 실권을 장악했다. 보르티게른은 선왕 콘스탄티누스 2세를 암살한 픽트족을 기용했고, 콘스탄스 왕 역시 픽트족에게 암살당하고 말았다. 이에 그의 어린 두 동생들인 아우렐리우스 암브로시우스와 우서는 신변의 안전을 위해 브르타뉴로 피신하게 되었고, 권신 보르티게른이 왕위에 올랐다. 이후 스코틀랜드인들이 남침하자 다급해진 보르티게른은 용병으로 이를 막았다.[5] 그러나 전쟁이 끝나도 용병들은 돌아가지 않고 정착했으며, 난폭함과 야만성을 가진 이들은 브리튼인들에게는 재앙이 되었다. 침략자들은 분탕질과 약탈, 겁탈과 살육을 자행했고, 반란을 일으켰다. 보르티게른 왕은 여러 개의 도시와 요새들을 이들의 소유로 넘겨주고, 그 대가로 간신히 목숨만 건져 달아났다.
얼마후 아우렐리우스 암브로시우스 왕자와 그의 동생 우서가 10,000명의 군대를 이끌며 밀려들어왔고, 아우렐리우스 암브로시우스가 왕위에 올랐다. 형제는 보르티게른이 들어간 성을 함락시켰고, 색슨족 등 야만족들을 정벌했다. 하지만 암브로시우스의 치세는 짧게 끝나고 말았는데, 보르티게른의 아들 파센티우스(Pascentius)가 색슨족과 동맹을 맺고 침략해왔기 때문이다. 아우렐리우스 왕의 동생인 우서 왕자가 적들에게 맞서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떠났으며 멀린도 고문으로 우서와 동행했다. 색슨족은 자객을 아우렐리우스 왕에게 보냈고 왕은 독살당하고 말았다. 왕위는 동생 우서가 계승했다고 한다.
5세기 색슨족의 침공이 본격적으로 영국 본토 내부 깊숙한 곳 까지 맹공을 퍼부을 당시, 분열된 브리튼인들을 재규합해 색슨족을 상대로 첫 군사적 승리를 거두었다고 전해지는 인물이 있어 암브로시우스 아우렐리아누스(Ambrosius Aurelianus)일 거라는 의견이 있었다. 바돈 산의 전투는 벌어진 정확한 시기도, 바돈 산이 어디인지도, 그리고 싸운 것이 브리튼 인들인지 로마군인지조차 불분명하다. 하지만 최소한 색슨족이 브리튼인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활동이 백년 동안 위축된 점은 많은 역사학자들이 사실일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길다스에 의하면, 색슨족 부대는 브리튼으로 너무 깊이 들어왔다가 함정에 빠져 바돈 산에서 포위섬멸되었다고 한다. 길다스는 바돈 산 전투의 지휘관이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길다스의 다른 기록을 보면 이 당시의 군 지휘관은 암브로시우스 아우렐리아누스인 듯하다. 반면, 몬머스의 제프리는 바돈 산의 전투는 아서 왕이 지휘했다고 기록했고 암브로시우스 아우렐리아누스가 우서 펜드래곤의 형이라고 기록했다. 이때문에 바돈산 전투를 치른 암브로시우스 아우렐리아누스가 역사적 인물이며 곧 전설 속의 아서 왕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암브로시우스는 역사적 인물이 아니다.
길다스의 기록을 검토한 학자들은 아우렐리아누스가 활동했던 시기는 바돈 전투보다 앞선 시대라고 보았다. 또한 암브로시우스 아우렐리우스의 활동에 대해서는 길다스의 기록 이외 다른 곳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6] 그가 실존했던 인물이라 생각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 무엇보다 그가 실존했다면 로마의 기록에도 나타날텐데 그에 대한 언급을 전혀 찾을 수가 없다.
ABE전집에도 수록되었던 영국 소설 '횃불을 든 사람들'에서 주인공 아퀼라가 섬기는 주군으로 등장하며, 차분하고 너그러우면서도 결단력 있는 명군으로 묘사된다. 콘스탄티누스의 아들이라고 나온다. 여기서는 독살당하는 것은 암브로시우스와 동맹했던 보르티게른의 장남 보티마르이고, 파센티우스는 끝까지 암브로시우스에게 충성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길다스에 의하면 암브로시우스는 높은 태생에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일컫었는데, 길다스의 기록대로라고 한다면 암브로시우스는 최초의 기독교 계통 기사일 가능성이 높다. 미디어 쪽에서도 길다스의 설을 채택했는지 기독교와 연관이 된 인물로 나왔다.
3. 대중매체
3.1. 기신비상 데몬베인의 등장 기체
Ambrose나는 승리를 맹세한 강철. 나는 재앙의 바람에 도전하는 날개. 무궁한 하늘을 넘어 아에튤의 바다를 건너 날아라, 강철의 날개! 춤추듯이 내려오라─ 암브로시우스! |
라반 슈뤼즈베리 교수가 세라에노 단장을 통해 소환하는 가변형 데우스 마키나. 앰로스가 암브로시우스란 발음으로 읽히는 건 라틴어식으로 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왜 영문판 마도서로 소환된 데우스 마키나가 라틴어로 읽히는지는 무시하자.
1번 항목 성 암브로시오에서 따왔다고도 하고, 하스터에 관련된 어휘를 처음 쓴 암브로즈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의 이름을 따왔다고도 한다.[7] 가능성은 후자쪽이 더 큰 듯.
클라우디우스의 로드 비야키가 그냥 큰 새같은 이미지였다면, 암브로시우스는 강철의 날개를 펼치고 대낫을 든, 해골처럼 깡마른 사신의 이미지. 에텔라이더 모드의 하즈키가 머리부분에 파일더 온(...)한다. 물론 라반교수는 내부의 콕핏에 탑승.
같은 세라에노 단장을 통해 소환했는데도 클라우디우스와는 데우스 마키나가 다른데, 기신소환도 결국은 마술이기에 같은 마도서에서 소환할 지라도 사용하는 자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로드 비야키와 비교하자면, 하즈키 말로는 암브로시우스는 로드 비야키보다 성능이 압도적으로 위이며, 로드 비야키는 암브로시우스에 비하면 어중간한 데우스 마키나라고.
이는 다음의 대사로 묘사된다.
라반 슈뤼즈베리 : "기신소환" 도 마술.
라반 슈뤼즈베리 : 같은 마도서에서 소환한 데우스 마키나라 해도, 그것을 다루는 자의 타입(특성), 레벨(위계), 어빌리티(능력)에 의해, 변화가 일어나는 거다.
하즈키 : 말하자면, 너의 어중간한 데우스 마키나와는, 레벨이 다르다는 거야. 레벨이.
작중 등장하는 데우스 마키나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에텔라이더 모드로 변형하면 더 빨라진다(...). 단, 연료인 황금의 벌꿀술이 다 떨어지면 움직일 수 없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점.라반 슈뤼즈베리 : 같은 마도서에서 소환한 데우스 마키나라 해도, 그것을 다루는 자의 타입(특성), 레벨(위계), 어빌리티(능력)에 의해, 변화가 일어나는 거다.
하즈키 : 말하자면, 너의 어중간한 데우스 마키나와는, 레벨이 다르다는 거야. 레벨이.
3.2.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그스미드에 위치한 허니듀크의 상점주인.[1] 브리타니아 열왕사를 따른 대수[2] 사실 스톤헨지는 훨씬 이전인 기원전 3000년경에 세워졌지만, 일단 전승에 의하면 건설자는 암브로시우스라고 한다.[3] 동시대의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3세와 동일시되기도 한다.https://en.m.wikipedia.org/wiki/Constantine_III_(Western_Roman_emperor)[4] '보르티게른'이란 말은 고유이름이기보다는 '족장'이나 '왕'을 뜻하는 보통명사일 수 있다고 한다.[5] 당시 싸움잘하기로 소문난 게르만족의 일파였던 주트족을 용병으로 끌어들였고 이어 색슨족, 앵글로족 등이 모여들게 된다.[6] 제프리 역시 우서의 형으로 우서와 함께 보티건을 물리쳤다는 이야기만을 하고있다.[7] 후에 러브크래프트가 하스터를 자신의 소설에 등장시킴으로서 하스터가 크툴루 신화에 편입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