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가공의 가문.2. 상세
작중에서는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이 간간이 언급한다. 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때 '암스트롱 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OOO' 식으로 언급하는 편, 아메스트리스에서는 대대로 고관대작들을 배출한 명문가 특히 대대로 장군직 운운한걸 보면 알렉스나 올리비에가 그랬듯 대대로 군 부분에서 복무한 이들이 많았던 듯.일단 작중에서 암스트롱가의 주요 등장인물은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과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뿐이지만 이들에게 비중상 크게 밀릴 뿐 이 외에 이 가문에 소속된 이들이 4명쯤 더 있다. 당주인 필립의 아내까지 합치면 5명.
알렉스가 온갖 능력을 암스트롱 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가문 대대로 온갖 능력을 쌓아오며 갖췄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연금술조차 언급되는걸 보면 암스트롱 가문에서는 대대로 연금술사 하나 정도는 있었던 모양, 그리고 이 능력들은 오직 한 명에게만 전수된다. 단 검술만은 암스트롱가에 전해 내려오는 검을 올리비에가 물려받아서인지 올리비에가 검술도 물려받았다.
한편으로 가문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검도 있는데 이건 알렉스와는 달리 올리비에가 가지고 있다. 실전용으로도 쓸 수 있는 검이기에 이것에 레이븐 중장이 죽었고, 폭스 중장은 왼팔과 왼발에 중상을 입었다.
돈이 많은지 센트럴에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저택을 보유하고 있으며[1] 알렉스와 올리비에가 당주 자리를 놓고 결투를 벌일 때 집이 아수라장이 될 정도로 싸웠음에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다. 거기다. 당주인 필립이 캐슬린이 선물로 뭘 살까 고민하는 것에 코끼리가 어떻겠냐고 말한다(...)
특이한 점은 외모와 힘, 일단 당주인 필립을 제외하고 암스트롱가의 유일한 남자인 알렉스는 걸핏하면 근육을 드러낼 정도로 근육질이며 어떻게 된건진 몰라도 그의 둘째 누나와 셋째 누나는 알렉스의 성전환 버전에 가까울 정도로 외모가 비슷하며 덩치도 비슷하다. 게다가 이 셋은 덩치도 크고 외형도 근육도 있으니 힘이 센게 당연한데 암스트롱가의 장녀인 올리비에는 특별히 근육질도 아니고 덩치는 알렉스보다 작은데 알렉스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정도로 강하고 심지어 막내인 캐슬린마저 외모는 평범한데 피아노 한 대를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괴력녀다. 거기다 단순히 우연찮게 힘이 센 것만도 아닌지 저 코끼리 발언도 힘이 세다는 이유였고 캐슬린은 취향이 오빠인 알렉스같은 근육남... 이쯤되면 가문 전체가 근육이나 힘이 취향이라 해야 할 수도... 하다못해 알렉스마저 자기 근육은 과시하지 못해 안달이다.
하지만 이러한 명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당주인 필립은 가문에 대한 자부심은 크지만 막내딸이 동부 시골출신인 장 하보크와 교제하려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꽉막힌 모습은 없다. 그리고 멘탈도 비정상적으로 단단한지 장녀가 본인 앞에서 이제 늙으셨으니 당주 자리를 물려달라고 하는데도 동생인 알렉스가 무슨 예의없는 얘기냐고 하는 것과는 달리 태연하게 "그럼 니들이 직접 싸워서 이기는 쪽에게 물려주마" 라고 나온다. 이게 다 실은 가족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려는 숨겨진 목적이 있기는 했지만...
흥미로운 점은 풀네임이 다 밝혀진 이들은 미들네임까지 있다는 것, 작중에서 미들네임까지 있는 경우는 암스트롱가만 유일하다. 때문에 차녀와 삼녀도 밝혀지지 않았을 뿐 미들네임까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암스트롱 가문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자들 모두 머리카락이나 수염 끝이 말려있다. 4컷 극장에선 암스트롱 저택 지하에서 대기하고 있던 브릭스군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털들이 말린다.
3. 소속된 인물
- 필립 가르강토스 암스트롱: 현 당주, 올리비에와 알렉스의 결투로 인해 이후 당주 자리를 물려줄 가능성이 크다.
- 아내: 비교적 키가 작은 남편과는 달리 장신, 알렉스의 거구가 이쪽에서 유래되었을 수 있다.
-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장녀): 차후 암스트롱가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다.
- 암스에 암스트롱(차녀):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 남편
- 스트롱코 암스트롱(삼녀):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 남편
-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장남): 암스트롱가 5남매 중 유일하게 남자, 암스트롱 가문에서 전해지는 비전을 물려받았다.
- 캐슬린 엘 암스트롱(사녀): 암스트롱가의 막내, 가장 정상인 같지만 위에서도 나왔듯 피아노 한 대를 번쩍 들어버리는 괴력녀...
[1] 이 저택이 얼마나 큰지 약속의 날까지 브릭스군과 전차를 숨겨놓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