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2. 원작
한글판 명칭 | 암흑봉황 제로 피닉스 | |||
일어판 명칭 | 暗黒凰ゼロ・フェニックス | |||
진화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7 | 어둠 / 불 | 피닉스 | 11000 | |
■ 마나존에 놓을 때,이 카드는 탭하여 놓는다. ■ 진화 V(볼텍스)- 자신의 어둠 문명 크리처 1장과 불문명 크리처 1장을 합쳐, 그 위에 겹쳐 놓는다. ■ 더블 브레이크 (실드를 공격했을 때 이 크리처는 실드를 2장 브레이크한다.) ■ 이 크리처가 실드를 브레이크 했을 때, 상대는 그 실드를 패에 넣는 대신 묘지에 놓는다. ■ 이 크리처가 배틀존을 떠났을 때, 상대는 자기자신의 패를 2장 선택하여 묘지에 놓는다. 그 후, 상대의 마나존에서 카드를 최대 2장까지 선택하여 소유자의 묘지에 놓을 수 있다. |
이렇게까지 데스 피닉스와 닮은 이유는, 이 크리처가 데스 피닉스의 전생 카드이기 때문. 극신편에서 이터널 피닉스와 공멸한 데스 피닉스는 기나긴 세월을 걸쳐 제로 피닉스로 전생해, 세계를 파멸로 이끌었으나 세계를 지키기 위해 두 영웅이 하나가 되어 탄생한 초성룡 볼페우스 헤븐과 최후의 결전을 벌여 패배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볼페우스 헤븐과 함께 동귀어진하였다.
원작에선 자키라가 사용. 헤비 데스 메탈이 쓰러지자 헤비 데스 메탈도 이 카드를 부르기 위한 잡병이라고 언급하면서 소환했다.
애니에선 헤비 데스 메탈과 함께 듀얼마스터즈 제로의 최종보스 카드 중 하나이다. 이후 크로스 시즌에서도 자키라의 카드로서 활약했다.
3. 듀얼 마스터즈 플레이스
일반 | 시크릿 |
한글판 명칭 | 암흑봉황 제로 피닉스 | |||||
일어판 명칭 | 暗黒凰ゼロ・フェニックス | |||||
진화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7 | 어둠 / 불 | 피닉스 | 11000 | |||
■ 진화 V(볼텍스)- 자신의 어둠 문명 크리처 1장과 불문명 크리처 1장을 합쳐, 그 위에 겹쳐 놓는다. ■ 더블 브레이크 (실드를 공격했을 때 이 크리처는 실드를 2장 브레이크한다.) ■ 이 크리처가 실드를 브레이크 했을 때, 상대는 그 실드를 패에 넣는 대신 묘지에 놓는다. ■ 이 크리처가 배틀존을 떠났을 때, 상대는 자신의 패를 랜덤하게 2장 묘지에 놓는다. ■ 자신의 턴 개시시, 이 크리처가 자신의 묘지에 있고,배틀존에 자신의 어둠의 크리처와 불의 크리처가 있으면, 이 크리처를 배틀존에 내도 좋다. |
묘지에 있을 때 노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원본인 데스 피닉스의 셀비지를 넘어선 리애니메이트 능력/ 같이 추가된 원념괴인 갸스카[1]를 이용해 저코스트 불,어둠 크리처를 이용한 빠른 소환덱에 채용되고 있다.
실드 소각 능력도 강력하지만 등장 당시에는 2장 패털이 뿐만 아니라 2장 마나번 효과까지 있었기에 이 유언 & 부활능력을 살려 일부러 스스로 바운스시키거나 파괴해서 자리를 떠났을 시 효과를 사용하는 데에 사용됐다. 특히 궁합이 좋은건 자신의 크리처 1체를 파괴해 상대 3000 이하 크리처를 파괴하고 3드로하는 저주와 테러의 선물, 자신의 크리처와 상대의 크리처를 1마리씩 묘지로 보내게 하는 부패용기 마르둑스. 그리고 자신과 상대의 크리처를 1장씩 패로 되돌리는 쇼크 허리케인.
그래도 막 등장했을 무렵의 카드풀로는 대처가 아예 불가능 하진 않았기에 2~3티어 정도에 머무르는 정도로 그쳤으나, 10탄 EX팩 마제검정에서 등장한 마광기사 블러디 섀도의 등장으로 인해 상황은 급변하게 되었다.
블러디 섀도우는 그라비티 제로 능력으로 주문을 주창한 턴에는 노코스트로 소환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해 이머전시 타이푼, 마탄 네온 윈드 등 패교환을 시켜주는 물 문명 카드들을 채용해 패에 들어온 제로 피닉스를 묘지에 묻는 것과 동시에 파워 4500의 제거하기 힘든 진화원을 동시에 확보하여 제로 피닉스의 소환 속도와 안정성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아졌기 때문이다.[2]
그리고 이렇게 소환한 제로 피닉스를 중심으로, 저주와 테러의 선물로 자신은 카드를 3장 드로우 하면서 상대의 파워 3000 크리처 파괴/쇼크 허리케인이라면 상대 크리처 1마리 바운스]+ 마나번 2장+ 패털이 2장이라는, 초반부터 말도 안되는 간극을 벌릴 수 있다.
후반에 받아도 극심한 이 타격을 초반에, 그것도 한번 시전한 이후에 패와 마나가 걸레짝이 된 상대는 막을 여력도 없는 이 짓거리를 두세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배틀존에는 제로 피닉스가 두세마리씩 떠있고 그대로 유유히 실드를 불사르며 상대에게 직공을 먹일 수 있어, 블러디 섀도우가 들어있는 마제검정이 실장한 이후 랭크 매치는 한동안 모든 덱들이 제로 피닉스 덱을 저격하기 위해 구성될 정도로 파란을 불러일으켰다.[3]
그렇게 대부분의 덱들이 제로 피닉스를 카운터치는 양상으로 흘러가며 실제로 제피덱이 깽판을 치던 시기는 극히 짧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도 제피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던건 사실이였기에,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후에 운영측도 부활 효과에 2장 마나번은 너무 했다 판단했는지 2021년 11월 25일 업데이트로 마나번 효과는 삭제되었다.
광신룡 스펠 델 핀의 시크릿 버전에서 엘레나가 나왔 듯이 이 카드의 시크릿 버전은 불의 수호자 그렌이 나와있으며 스킨도 얻을 수 있다.
[1] 배틀존에 나왔을 때 자신의 패의 모든 카드를 버리는 1코스트 어둠 문명 크리처. 종이판에선 제론 2턴킬 덱의 필수카드라 전당이다.[2] 최단속 루트는 1마나 라이젠 소환 -> 2마나 이머전시 타이푼 주창후 제로 피닉스 덤핑 + 블러디 새도우 소환 -> 3턴 제로 피닉스 소환.[3] 제로 피닉스 덱은 초반에 제피를 띄워 들었다 놨다 하는 것으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는 것에 올인하기 때문에 방어용 S 트리거를 거의 넣지 않는다. 그래서 1~2 코스트 위주로 구성되고 S 트리거에 겁먹을 필요가 없던 극단적인 속공덱이나, 각종 크로스 기어들로 제로 피닉스의 진화원이 될 크리처들을 박살낼 수 있는 적청 사무라이, 마탄 듀얼 잔지바르등으로 초반에 진화원을 견제 가능한 나이트 같은 비트 다운 덱들이 주된 카운터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