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6:35:08

애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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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등장 지역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슈샤이어 로헨델 페이튼 파푸니카
로웬 엘가시아 플레체 볼다이크 쿠르잔
세이크리아 기옌 림레이크 포르파지 애록
트리시온
기에나의 바다 프로키온의 바다
회색 배경: 업데이트 미정 지역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지역
4.1. 항구도시 창천4.2. 등나무 언덕4.3. 소리의 숲4.4. 황혼의 연무4.5. 델파이 현4.6. 거울 계곡
5. 여담

1. 개요

애니츠 Anihc /
애니카 Anikka[NA/EU]

고요한 정취가 느껴지는 숲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는 나라. 무술을 중히 여기는 애니츠의 각 가문들은 만인의 공경을 받는 대사부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 인게임 지도 설명
숲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나라.
풍요로운 대지에 발달한 농업으로 교역이 활발하다.
여유로운 삶을 위한 공예, 무용, 음악 등의 문화가 발달하였다. - 모험의 서 설명

무도가 계열 클래스들의 고향이자 프롤로그 지역이다. 세부 지역명부터 건축양식, 무술대회, 무공, 가문 등 동양 무협적인 느낌이 진한 대륙. 지역명인 애니츠는 중국의 영어이름인 China를 아나그램한 Anich로 추정되었지만 월드맵으로 밝혀진 정확한 철자는 China를 그냥 뒤집어서 'Anihc'. 글로벌 서버에선 현실의 특정 지역 및 나라를 모티브로 두거나 연상시키는 이름이 검열 대상인지라 Anika, 애니카로 불린다.[2]

고대중국을 모티브로 했지만 왕정이 아니다. 이 지역은 적가문과 연가문이 통치하는 것으로 나오며 에스더 시엔의 후계들이 있으나 통치에 크게 관여하지는 않는듯. 보통 황제가 아닌 무가 중심으로 진행되는 무협지의 세계관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츠의 남부에는 기옌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극락이라고도 불리는 미지의 땅이라고 한다. 다만 과거 로헨델과 세이크리아가 맞붙은 포튼쿨 전쟁에서 기옌이 세이크리아에 병력을 지원했다는 언급이 있어 이곳에 국가가 존재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실린의 마법에 역관광 당한데다 전쟁에 가디언까지 개입하면서 세이크리아 연합군이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그 이후 미지의 땅이 되어 오랜 세월 타국과 교류하지 않는 것을 보면 중간에 악마까지 준동했다거나 실린의 마법과 가디언의 난입으로 국가 전체가 증발했다거나 하는 등의 무언가 내부적인 문제가 생긴 듯.

토토이크 다음에 방문하는 대륙으로 주인공은 아크를 찾으러 수소문하던 중 마침 창천에서 열리는 창천 비무제 참가자들 중 악마와 연루된 자가 있다는 정보를 받고 비무제에 참가하는 한편 각 참가자들에 대한 정보를 캐나가게 된다. 대도시 창천에서 펼쳐지는 비무제, 그리고 난입한 악마들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다뤄진다.

여성 무도가 캐릭터의 출신지인 만큼 다른 캐릭터와 여성 무도가 캐릭터의 반응이 다르다. 여성 무도가 캐릭터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아는 척을 해준다. 대표적으로 연 가문의 가주 파한은 다른 직업들에게는 "자네의 이름을 근자에 들어본 적 있다네. 루테란에서 실리안 왕자를 도왔다지?" 라고 말하지만, 무도가 캐릭터로 오면 "그간 별탈 없었느냐? 루테란에서 실리안 왕자를 도왔다지? 연가문의 가주로써, 네 아비로써 정말 자랑스럽구나" 라고 대사가 바뀐다. 창천의 일반 시민들은 주인공이 대사부가 된 직후 세계를 구하러 떠나서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일부 NPC들이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무도가 프롤로그의 무대였던 델파이 현을 지나가다보면 무도가에게 도움을 받은 NPC들이 이게 얼마만이냐, 못 본 사이에 더 예뻐진 거 같다는 식으로 반응해준다.
스토리 진행시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의 스크립트가 달라지고, 프롤로그 스토리의 후일담 같은 전개도 있는만큼. 스토리를 중시하는 유저라면 여성 격투가는 최소 애니츠까지는 직접 진행해보길 권장하는 편이다.[3]

이 대륙에서 등장하는 혼재의 추오를 시작으로 사망 후 30~45분 후에 부활하는 방식이 아닌, 특정 날짜의 특정 시간대에만 출현하는 필드보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로헨델부터는 아예 이러한 형태의 필드보스만 대륙당 한마리씩 등장하게 된다.

여담으로 대놓고 중국을 모티브로 했으나, 중국이 좋아할 법한 중화사상 요소는 거의 반영된 게 없다. 거대한 제국도 아니고, 문화/기술적 영향력도 묘사된 바 없고, 나라는 구석에 있는데다, 역사적 모티브, 민족주의 관련 설정도 없다. 오히려 중심지 중앙에 떡하니 있는 격투경기장과 양 문파의 대립 등. 중국보다는 한국식 무협 판타지의 세계관을 옮겨왔다고 보는게 더 정확한 동네이다.

2023년 7월 1일, 해당 대륙의 오브젝트에 삼족오로 알려진 고구려의 수도 평양에서 발굴된 고구려의 유물 '해모양 뚫음무늬 금동장식' 문양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밝혀져 동북공정이라는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원글(삭제됨) 로스트아크 갤러리

등장인물들은 우리나라에서 관습적으로 19세기 이전 및 신해혁명 이전 시기의 중국인들을 표기하는 것처럼 대다수는 한자음으로 표기하나, 에스더 웨이처럼 중간중간에 중국어 원음식 이름이 섞여있다. 기준은 불명.

모험의 서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NPC들의 호감도통도 작은 편이며 요리들도 어렵지 않은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던전이 좀 많고 길이도 긴 편이라는 게 걸림돌.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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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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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역

4.1. 항구도시 창천

동양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도시 창천은 항구에 만들어진 거대한 무역 도시로, 교역을 위해 온 상선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파일:항구도시 창천.jpg

오래 전 악마를 봉인했다던 두 가문인 연 가문과 적 가문의 수장이 이곳에 있다. 연 가문은 플레이어의 공적을 전해듣고 처음부터 협조적으로 대하나[4] 적 가문은 그렇지 못하다.[5]

4.2. 등나무 언덕

수백 년 수령의 크고 아름다운 등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언덕으로, 정적이고 조용한 곳이다.
연 가문은 대대로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수련하고 있다.

4.3. 소리의 숲

상서로운 기운이 감싸고 있는 숲으로 청아한 소리가 절벽 곳곳에서 공명한다.
적 가문은 대대로 이곳을 거점으로 감아 수련하고 있다.

캘린더 필드보스 '혼재의 추오'가 출현하는 곳이다.

4.4. 황혼의 연무

아찔한 봉우리 위에 춤추듯 흩날리는 안개가 펼쳐진 험준한 애니츠의 고지대, 도사들은 이곳에서, 과거의 재앙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히 감사하고 있다.

필드보스 '추오'가 출현하는 곳이다.

4.5. 델파이 현

델파이 현은 애니츠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예의와 전통을 중요시 여긴다.
예로부터 모든 이의 존경을 받는 대사부를 뽑는 시험장으로 사용되어 왔다.

무도가 클래스의 프롤로그 지역.

4.6. 거울 계곡

가디언이 잠들어 있다고 전해지는 거울 계곡은, 신선이 되려는 도사들과 무예를 단련하는 이들이 속세를 잊고 수련에 임할 수 있는 곳이다.

퀘스트 동선 상으로는 이곳에 갈 일은 없다. 모험의 서 '거대한 꽃잎' 이야기에 의하면 무도가(여)가 처음 발견된 곳이 이 곳이었다고.

5. 여담

지역명이기도 하지만, 로아 공홈이나 인벤 등에서는 무도가 클래스 캐릭터를 칭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타 캐릭터 중 이종족들은 해당 종족[6]으로 부르는데 반해 전사와 무도가는 둘 다 인간이라서 지역명(슈샤이어, 애니츠)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슈샤이어와 함께 '귀환의 석상'이 없어 귀환 지정이 불가능한 대륙이다. 마을로 부르기에도 민망한 슈샤이어의 리겐스 마을과 달리 항구도시 창천은 꽤 큰 규모의 도시임에도 왜 그런지는 의문. 규모는 크지만 제련 등의 컨텐츠나 어빌리티 스톤 세공&트라이포드 전승 등 역시 이곳에서는 불가능하다.


[NA/EU] [2] 또 다른 경우론 아크라시아의 Arkrasia에서 Asia, 아시아가 들어간다고 아케시아, Arkesia로 바꿔버렸다.[3] 다른 캐릭터들도 고향쪽 스토리를 진행하면 일부 스크립트에 변화가 있는 편이지만 여성 격투가는 다른 캐릭터들 이상으로 그 변화가 큰 편이다.[4] 무도가로 방문할 경우 정말 자랑스러운 자식이라며 칭찬한다.[5] 하지만 마지막에 플레이어를 보내며 새로운 배를 내주는 것은 적 가문이다. 여태까지의 태도와는 별개로 모험가에게 확실한 도움을 받았기 때문.[6] 마법사는 실린, 암살자는 데런 등. 헌터 또한 케나인으로 부르지만 작중에서 인간과의 구분이 모호해 아르데라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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