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호 시설(愛好施設)은 애호감을 느끼는 시설이다.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시설을 말한다.혐오시설의 반댓말이다.
어느 지역에 애호시설이 들어서면 그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므로 핌피현상에 의해 애호시설 건립에 찬성하는 일이 많다.
2. 이전 문제
애호 시설은 분명히 사람이 살아가기 위하여 존재해야 하지만 위치하는 지역에서는 그것을 매우 좋아하다보니 정작 애호시설이 매우 필요한 곳에서는 설치를 못 해 그곳 사람들이 애를 먹기도 한다.3. 기준 문제점
애호시설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서 기준이 없다. 따라서 애호시설의 종류에 대한 정리가 안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호시설에 해당하는 데 제대로 알려지는 일과 애호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데 잘못 알려지는 일이 많다. 사실 애호시설은 그 애호시설이 입주하게 되면 인근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기준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정도에 따라 애호시설을 분류해야 한다.4. 공공기관과 애호시설
4.1. 민원 요청 및 처리 문제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의 모든 국민들은 누구나 다 민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뭐 예를 들어 자신이 성인이 되어 주민등록증을 만든다든지 혹은 투표를 할 때 공공기관을 의무적으로 한 번씩은 찾게 된다.무엇보다 공공기관이 자신의 집 옆에 있어야 아무래도 편리하다. 그리고 공무원들과 친해지는 것도 쉬워서 나중에 유용한 정보들을 남들보다 쉽고 빠르게 받아들여 인생 편하게 살 수 있다.
4.1.1. 자녀들 교육 문제
최근 미칠듯한 취업난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의 모든 국민들은 공무원 시험에 열심히 몰두하여 필기시험(지력시험)과 실기시험(체력시험)과 면접시험 등 매우 빡센 시험들을 거쳐야 비로소 공무원이 될 수 있음을 안다. 당장 자녀들을 매우 사랑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어서 빨리 공무원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려야 된다!"라고 강력하게 강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자신이 금수저 집안에서 살고 있더라면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공무원 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남들보다 상당히 과할 정도로 공부와 운동을 개빡세게 시켜 공무원이 되게 하여 상류층 인생을 누리게 한다.물론 직업에는 귀천이 없기 마련이지만, 공무원은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전체최강자인 직업이다. 힘 있고 돈 있는 1급 공무원은 물론이요, 힘 없고 돈 없는 9급 공무원이라고 해도 엄연히 이들은 공직자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함부로 무시 못 한다.
5. 공기업과 애호시설
공공기관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물론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상하관계는 아니고, 공공기관이 정치적인 일을 담당한다면, 공기업은 경제적인 일을 담당한다. 역시 자신의 집 옆에 공기업이 있으면 아무래도 편리하다.6. 명문대
공공기관&공기업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애호시설이다.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말이 있듯이, 명문대 학생들은 다른 대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다. 물론 일부 쓰레기 새끼들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문대 학생들이 쓰레기 새끼라고 싸잡아 비난하진 않는다.게다가 명문대 학생들은 선천적으로 공부를 매우 잘 하고 운동도 매우 잘 하고 더군다나 가정형편이 매우 좋기 때문에, 자신이 명문대 졸업하고 공무원&공기업 여러 번 떨어져 취업을 못 한다고 해도, 부모님으로부터 사업을 물려받아 기업을 차리면 된다. 이러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문대 학생들을 매우 부러워하며 명문대 학생들과 어떻게든 친하게 잘 지내보려고 발악을 하기 때문에 역시 명문대는 그 자체만으로 애호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