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1:05:05

야겜 세계에 전생한 내가 최애를 향한 사랑으로 네토라레 히로인을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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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세계에 전생한 내가 최애를 향한 사랑으로 네토라레 히로인을 행복하게 한다
エロゲ世界に転生した俺が、推しへの愛で寝取られヒロインを幸せにする。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학원, 네토라레, 게임빙의물
작가 스토리: 미즈시로 미즈키
작화: 사츠키 아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comipo comics
연재처 DLsite
레이블 comipo comics
연재 기간 2023. 07. 13.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2024. 06. 25.)

1. 개요2. 발매 현황3. 줄거리4. 등장인물5. 설정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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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주인공이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플레이한 에로게의 주인공으로 환생한 내용의 게임 빙의물 만화이다.
스토리 작가는 미즈시로 미즈키[1], 그림 작가는 사츠키 아샤.

2. 발매 현황

한 화당 61페이지이며 각 화마다 표지가 있다. 표지를 빼면 60페이지이다. 2023년 7월 13일 DLsite에 1,2화가 무료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같은 2023년 7월 13일 연재한 3화부터 유료 연재를 시작했다. 1화부터 9화까지는 2023년 7월 13일 연재를 하였으며 10화부터 2023년 7월 27일 연재를 하여 이후 2주 단위로 연재하고 있다. 2024년 8월 6일 35화까지 유료로 연재되고 있다. 단행본으로도 발매되어 2023년 10월 26일 1권이 2024년 6월 25일 2권이 발매되었다. 단행본은 16화 분으로 묶여 1권은 1화부터 16화에 해당하며 2권은 17화부터 32화에 해당한다. 16화가 유료 연재분을 공개한 당일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고, 2권도 32화를 유료 공개한 당일 발매되었다.

3. 줄거리

'잘 좀 빨아라 허접××××!' 거지같은 녀석에게 봉사하는 것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녀. 그 광경을 앞에 두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친구의 권유로 어떤 에로게임을 시작한 코우키는 작품의 메인 캐릭터 코토하를 사랑한다. 하지만 이 게임, 히로인이 플레이어의 절친인 츠유리 료에게 타락하는 네토라레 게임!? 코토하와의 행복한 결말을 찾던 중 실수로 역 승강장에서 떨어진 코우키. 깨어난 그의 눈앞에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코토하!? 미츠키는 '그'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로 환생한 것이었다...! 방대한 게임 지식과 사랑으로 이번에야말로 운명을 바꾸겠다고 결심하는 코우키. 료로부터 코우키들을 지켜내고, 완전무결의 해피엔딩을 맞이하기 위해서--!

4. 등장인물

  • 이치죠 코우키
    주인공.
    친구로부터 추천받은 에로게 그 화원은 밤꽃향으로 가득차있다를 플레이하고 메인 히로인인 코토하에게 푹 빠지게 된다. 그런데 이 게임이 사실 NTR게임이라 게임 내 등장인물 친구인 료한테 그녀를 NTR당하게 되고 어떻게든 구하기 위해 게임을 공략하나 실패. 애시당초 게임이 답정너 NTR게임이다 보니 500시간을 넘게 해도 소용이 없었다. 그로 인한 피로로 초췌해지는데 우연히 발에 헛디뎌 지하철 사고로 사망하는데 에로게의 주인공으로 전생하게 되고 NTR능욕후 비참한 최후를 맡이할 운명인 히로인들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히로인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지금까지 게임으로 얻었던 정보로 지키려고 했지만 그 영향으로 스토리가 달라져 료가 히로인들을 뺐긴 순서만 바뀌기만 했을 뿐 능력도 좋고 돈도 많을 뿐만 아니라 운명에게 선택받았기 때문에 결국 히로인 중 한 명을 지키지 못한다. 오죽했으면 아무리 정보를 알고 있어도 모든 히로인들을 구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느꼈을 정도였다. 하지만 정신을 바짝 차려 설령 모든 히로인들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지킬 수 있을 만큼은 지킬 것이며 특히 코토하만큼은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료에게 더블 데이트를 제안하고 료의 실체를 파악하는 영상을 찍기로 한다. 다만 료도 제안을 하는데 자신이 지명한 장소에 가는 것과 자고 와도 괜찮은거냐는 제안에 어차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이니 받아들이고 작전을 실행한다. 그렇게 코토하와 같은 방에 있게 되는데 어차피 료한테 뺏길 바에야 처녀만이라도 가지자는 생각으로 자신은 마음을 굳혔고 마침 코토하도 원했는지 그렇게 선을 넘으려고 할 때 코토하가 원래의 소꿉친구에 대해서 말하자 잘 생각해보니 난 그 소꿉친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일 뿐인데 료와 뭐가 다른 거냐는 자책으로 인한 발작으로 그만두고 만다.[2]

    그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자 니토리가 무슨 일인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자 니토리한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당연히 니토리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설명되는 부분도 있어서 납득할 수 있었다. 사실인 걸 확인하고 싶었는지 니토리는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정확히 맞추자 점점 심빙성이 들기 시작했으며 마지막으로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는 물음에 그건 맹세코 아니라고 답한다.

    니토리는 아직도 믿을 수 없지만 믿기로 결정하는데 그 이유는 코토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과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말 때문이었다. 하지만 난 코토하의 소꿉친구 입장에서는 NTR남인데 코토하를 행복하게 해줄 리가 없다는 말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니토리는 뺨을 때리며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건 코토하를 불행하게 만드는 료라고 말한다. 그로 인해 니토리 말대로 되돌릴 수도 없기에 이젠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코토하를 행복하게 해주기뿐임을 떠올려서 망설임을 떨쳐버린다. 그래서 니토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기꺼이 응한다.


    그렇게 니토리와 회의를 하는데 료가 카렌과 하지 않았기에 증거 영상은 찍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코토하가 따먹힐지도 모르니 우선 니토리가 료에 대한 주의를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니토리는 그에 응한다. 그 후 싸움을 잘하는 사람을 끌어들이는데 그게 바로 나츠키. 나츠키의 약점을 알고 있으니 우선 대화를 나누는데 그건 바로 코토하에 대한 호위에 대한 부탁이었다. 스토커가 노릴지도 모르니 싸움 잘하는 나츠키한테 맡기고 싶다고 하자 정의감이 강한 나츠키는 그 부탁을 들어준다.

    나츠키와의 교섭에 성공한 후 방과후 도서실에서 회의를 하는데 니토리가 자신이 어프로치해서 주의를 끌겠다는 말에 코우키는 역으로 함락당한다며 단칼에 거절하고, 내가 대신할수 있었다면 이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들은 니토리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제안하는데, 그 아이디어는 코우키가 여장을 하고 료에게 접근하는 것이었다. 변장이 성공했는지 료는 여장한 코우키를 못 알아본다.

    그렇게 료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사실 료는 다 알고 있었다. 여장을 하면서까지 접근한 이유가 뭔지 궁금했다는 물음에 친구가 여장까지 했어도 구애할지 궁금해서 몰카 같은 장난이라고 답했지만 료는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냐며 부회장을 능욕한 걸 목격한 후부터 코우키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학생회 멤버 둘이 그 장면을 목격했기에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경계를 했는데 그 예상대로 몰카를 설치했다는 사실도 알아내었고 그것 역시 감시카메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정도로 판단력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기에 그들을 그렇게 만든 배후가 있었다는 걸 간파하고 그게 누군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일을 통해 확실히 코우키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들통났기에 인정하며 처음부터 코토하를 NTR 하려고 그런 거 아니며 그래서 그 전에 널 짓밟아주려고 그랬다며 경멸을 담아 본심을 전한다. 료는 처음 만났을 땐 시원찮았다며 그래서 이용하려고 했는데 코우키가 변했다는 것과 더불어 여자 이외에 자신을 이렇게까지 재밌기에 만든 녀석은 네가 처음이었다는 말을 한다.[3] 그 후 사실 료는 코토하가 아니라 스미레가 목적이었다는 것과 그녀가 납치된 장면을 폰으로 보여주자 경악했다.
  • 사쿠라 코토하
    첫번째 메인 히로인. 전생전 코우키의 최애였다.
    원작에서는 코우키와는 소꿉친구로 코토하가 먼저 고백하여 사귀지만, 코우키가 코토하를 너무 소중하게 대하기 때문에 성행위때도 너무 자상한 것에 내심 불만을 품었다가 이 부분을 파고든 료에게 NTR 당하는 역할이다. 사실 자기 보호를 위해서 기가 세지만 성격 자체는 M인지라 강하게 밀어붙임 당하기를 좋아하는데, 이런 성격을 료에게 들킨 것.
    본편에서는 어떻게든 코토하를 지켜내려는 주인공이 료처럼 세게 밀어 붙이려고 하지만 은근히 쫄보다 보니 코토하에게 손을 못 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NTR 플래그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결과가 되어[4] 아직까지 료의 마수에 걸리지 않은 상태.
  • 니토리 스미레
    두 번째 메인 히로인.
    코토하의 절친.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는데 코우키의 수상쩍은 분위기를 눈치챈다. 코우키는 어떻게든 얼버부리고 자신의 진심을 말해서 어떻게든 넘겼다. 그렇게 코우키가 료를 막는 과정에서 학생회 멤버 둘을 자신의 편을 끌어들여서 료의 실체를 알리려는 작전을 펄치는 과정에서 학생회 멤버 중 한 명이 친구여서 약속을 했는데 취소되자 이유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료의 실체를 파악하고 코우키가 정말 믿을 수 있는 존재인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만나 미심쩍은 부분이 있긴 했어도 신뢰를 얻는다.[5]

    하지만 코우키가 자신은 그 소꿉친구가 아닌데 그 소꿉친구와 코토하한테 몹쓸 짓을 하는 게 아닌지 료와 다를 바 없는 NTR남이 아닌지에 대한 생각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자 그런 코우키에게 무슨 일인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자 코우키로부터 모든 사실을 듣게 된다. 혼란스러웠으며 이해를 할 수 없었지만 그로 인해 설명되는 부분도 있어서 납득할 수 있었다.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는지 코우키에게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정확히 맞추자 점점 믿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는 물음에 코우키는 그건 맹세코 아니라고 답한다.

    코우키의 말을 믿을 수 없지만 믿기로 결정하는데, 코토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과 거짓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코우키가 코토하의 소꿉친구 입장에서는 NTR남인데 코토하를 행복하게 해줄리가 없다는 말을 하려고 하자 그런 코우키에게 뺨을 때리며 그건 중요하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건 코토하를 불행하게 만드는 료라는 사실을 말하자 그로 인해 코우키는 망설임을 떨쳐버리고 도움을 요청하자 기꺼이 응한다.[6]

    그렇게 회의를 하는데 코우키로부터 료가 카렌과 하지 않았기에 증거 영상은 찍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코토하가 따먹힐지도 모르니 우선 료에 대한 주의를 말해달라는 부탁에 그에 응한다. 코토하에게 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후 코토하는 료를 경계시키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혹시 모르니 지키기 위해서 코토하와 지켜보겠다고 한 후 코우키는 뭘 할 거냐고 묻자 생각해 둔 작전을 실행하겠다는 말을 듣고 자신은 코토하를 지켜본다.

    나츠키를 경호로 담당하는 걸 알게 되지만 나사 빠진 행동과 코우키에게 달라 붙은 것으로 인한 불신감으로 믿어도 되는 거냐고 코우키에게 묻자 자신이 아는 정보로는 료조차 나츠키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납득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철벽을 쳤기에 료를 이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자신이 어프로치해서 주의를 끌겠다는 의견을 내지만 반대로 함락당할 뿐만 아니라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코우키는 기각한다. 코우키가 내가 대신할수 있었다면 이라고 혼잣말을 듣는 순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코우키에게 제안하는데, 그 아이디어는 코우키가 여장을 하고 료에게 접근하는 것이었다. 변장이 성공했는지 료는 여장한 코우키를 못 알아본다.

    그렇게 작전대로 코우키는 료의 본성을 찍기 위해 데이트를 하고 자신은 코토하가 안전한지 지켜보는데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료는 모든 걸 꿰뚫어 보고 있었고 그리고 그의 진정한 목적은 스미레였기에 납치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 휴우가 나츠키
    세 번째 메인 히로인.
    후배 캐릭터. 히로인들중에서 가장 폭유인데 신장은 작은 편이다. 초반의 럭키스케베 이벤트외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현재는 뭐하고 있는지 불명인 상태였다.
    그렇게 등장이 없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싸움을 잘하는지 유도 전국대회 2연패를 한 유도부 주장을 이긴다. 코우키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 그녀의 비밀에[7] 대해 말한 후 둘이서 대화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데 그래서 협박해서 뭘 요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코토하가 스토커에게 노릴지도 모르니 싸움 잘하는 자신한테 호위를 맡기고 싶다고 하자 정의감이 강한 그녀는 그 부탁을 들어준다.

    그렇게 코토하의 경호를 담당하고 코토하가 경음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예전부터 좋아했기에 껴안기까지 한다. 게다가 정말 싸움을 잘하는지 료조차 이 애를 못 이긴다고 한다. 료가 따먹을 수 있었던 건 코우키가 그녀의 비밀을 들먹여서 대화를 나누게 만든 것처럼 그 역시 그녀의 비밀을 가지고 협박을 했기에 가능했던 거라고 한다.

    그 후 카렌 패거리를 털어버리고 카렌까지 나섰으나 카렌까지 털어버린 위엄을 보인다.[8] 다만 스미레가 자신들을 미행한지 몰랐기에 패거리 중 한 명에게 잡혀 인질극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
  • 키요하라 카렌
    네 번째 메인 히로인.
    세이료 학원의 학생회장이자 전 양아치. 얌전해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사실은 무투파에 새디즘 기질이 강하다. 불순이성교제를 싫어해서 럭키 스케베에 휘말리는 코우키에게 주의를 주기도 한다.
    원래는 료에게 NTR 당하는 것은 네번째여야 했으나 코우키가 코토하와 성행위를 하지 않는 바람에 코토하의 NTR 플래그가 성립되지 않는 와중에 료가 카렌을 만나고는 그녀를 맘에 들어해 버렸고, 원작에서는 2학기에 가서야 하는 학생회 임원 선거 참가를 1학기에 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카렌을 공략하고서 그녀의 추천을 받아 회장 후보에 입후보하고 무사히 회장으로 당선되어 회장으로서의 권한을 이용해서 학교의 여자들을 본격적으로 집어 삼키기 시작했는데 그 순서가 반대가 된 것. 카렌에게 접근하기 위해 회장이 아닌 부회장으로 입후보하게 된다. 코우키는 이 선거 홍보 기간 동안 료가 사고 치는 현장을 잡을 준비를 하고 현 학생회와 협력하여 료가 여교사와 밀회를 가지는 양호실에서 대기를 타게 되는데, 그 며칠 동안 자신의 라이벌인 현 부회장을 완전히 함락시켜서는 양호실에서 능욕하고 있었다.[9] 결국 부회장이 엮여 있던지라 양호실에서의 밀회 현장을 증거로 못 써먹게 되고 그후 얼마 안 가서 부회장이 선거를 사퇴하면서 료가 부회장으로 당선된다. 그리고 카렌과 둘이 면담을 가지게 되는데 그 몇시간에 카렌을 제압하고 능욕해 버린다. 뒤늦게 학생회실에 갔다가 이미 다 끝났다는거에 당황한 코우키는 모른척 빠져 나오면서 그나마 멀쩡한 서기와 총무에게 이미 늦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된다.
    료에게 능욕/조교 당한 후에는 료를 위해서는 어떤 짓이든 하는 캐릭터로 타락하고 있으며 더블 데이트때 코토하에게 추파를 날리면서 몸을 더듬으려는 모습을 멀리서 본 학생회 서기와 총무는 불순이성교제를 누구보다 싫어하던 카렌의 현재 모습을 보고서 코우키 말대로 카렌이 료에게 넘어갔다는걸 확신하게 된다. 이제는 완전히 료 편에 섰는지 예전 자신의 부하들이었던 양아치 집단에게 코토하를 습격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초반의 정의로운 학생회장 캐릭터는 완전히 날아간 상태.
  • 츠유리 료
    에로게 그 화원은 밤꽃향으로 가득차있다의 등장인물. 미남에 성격도 좋고 집안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팔방미인. 코우키와는 주변에서 보면 BL인가로 의심될 정도로 사이가 좋다. 그러나 이 모든 특징은 겉으로 보이는 위선이고 진짜 그의 정체는 여자 능욕하기에 미친 놈. 게다가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이다. 이름에 밤을 의미하는 한자가 들어갔고 작품명 자체가 그의 정액으로 학원이 더럽혀 짐을 의미한다고 한다.

    료의 모든 행동은 여자를 능욕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든 몸만 가지면 충분하다는 아주 불순한 사상을 충실하게 따른다. 그런데 능력도 좋고 정력까지 좋고 테크닉도 장난 아니다 보니 안 넘어가는 여자가 없다. 철벽일 것 같은 여자도 료와 둘만 남게 하면 몇 시간도 안 돼서 무너진다. 그런데 그런것보다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놈은 자기가 여자를 취하면 얼마 못가 질렸다며 버린다는 것이다. 작중 히로인들 모두 마지막에는 버려졌다고 한다.

    성격이나 성벽도 매우 안 좋다. 사실 코토하가 코우키와 사귀게 된 이유도 료가 '고백 안 하면 다른 애가 채갈지도 모르니 빨리 고백하라'고 등을 떠밀어준 덕인데 이것도 사실 자신의 약탈애를 만족시키기 위해서였다. 즉 친구인 코우키에게서 코토하를 빼았는다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일부러 코토하를 부추겨서 고백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그리고 코우키에게 접근한 것도 코토하의 소꿉친구라서 코토하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그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즉 처음부터 친구라는 관계조차 성립되지 않았던 것.

    작중 학생회 부회장을 능욕하는 현장을 코우키에게 발각 당하게 되는데, 뭐하고 있냐는 코우키의 질문에 아주 당당하게 범하고 있다면서 "너 동정이잖아. 내가 빌려줄테니까 애(부회장)로 연습할래?"라고 할 정도로 여자를 사람으로 안 보는 귀축이기도 하다. 게다가 범한 상대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않은 모습도 보여준다.

5. 설정

  • 그 화원은 밤꽃향으로 가득차있다
    작중 주인공이 친구에게 추천받아 하게 되는 에로게이며 빙의하게 된 세계.
    전생에서 주인공은 히로인 코토하에게 빠졌는데 순애파트를 매우 좋아했다. 문제는 NTR게임이었다는 것. 앞부분의 순애파트는 뒷부분의 NTR을 위한 부분이었던지라 주인공은 어떻게든 코토하를 구하기 위해서 500시간을 넘게 플레이했지만 실패했다는 모양.
    애시당초 작품자체가 츠유리 료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무대인지라 그를 위해서 돌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1히로인인 코토하가 공략이 안 되어 있던지라 그 상태로 가만히 있어야 할 료가 우연히도 4번째이자 마지막 히로인인 학생회장과 접촉하게 되면서 가장 마지막이어야 할 학생회장을 가장 먼저 공략해 버린다. 심지어 단 둘이 있게 놔둔지 몇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완전히 함락당해서 코우키조차 어이없어 했을 정도였다.

    다만 작중 조금씩 공개된 개발진 인터뷰등에 따르면 개발 단계에서는 가슴 저린 순애물이었다고 한다. 일부 독자들은 이 순애물이었던 초기 시절이 료를 막는데 힌트가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꽃과 관계되어 있으며 그 꽃의 꽃말에 맞춘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작중 코우키가 부회장이 료를 상대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 것도 부회장을 의미하는 꽃말이 웬만해서는 타락하지 않는 순결과 의지를 상징했기 때문인데, 료는 그걸 무시할 정도로 세계관 보정을 받고 있다는게 문제.

6. 기타

  • 너무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라서 독자들은 과연 주인공은 히로인을 지키고 해피 엔딩으로 끝날지 아니면 빌런에게 패배해 배드 엔딩으로 끝날지 주목하고 있다.[10]

7. 외부 링크


[1]사이코메》, 《죄인낙원》, 《사신소녀와 최후의 첫사랑》, 《장기의 가스 마스커레이드》, 《마왕성의 셰프 흑룡 로스트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미식가전》의 작가.[2] 독자들은 답답해 하는데 만약 주인공이 바뀌지 않았으면 진작에 코토하는 료한테 뺏길 운명이었는데다가 선을 넘기 전에 애무 같은 것도 했었기 때문에 이미 그 시점에서 그런 거 따질 형편이 아니며 결정적으로 이러다간 료한테 따먹힐 것인데 또 뺏겨도 되는 거냐며 너무 과몰입하고 있다는 반응이다.[3] 즉 코우키가 전생한 영향으로 인해 그 화원은 밤꽃향으로 가득차있다의 미래가 변했다는 것을 알려준다.[4] 원작에서 코토하가 료에게 NTR 당한 가장 큰 이유는 담백하기만 한 코우키와의 행위에 욕구불만을 느끼던 중에 료에게 덥쳐져서 거기에 정신을 못 차렸기 때문이다.[5] 미심쩍은 부분이란 싫은 일이 있으면서 왜 료랑 친구로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당연히 코우키는 자신이 전생했고 여긴 게임 속 세계라고 설명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니토리가 그것에 대해서는 '코토하를 료한테서 지키면 되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6] 이 장면 때문에 독자들은 니토리가 진 히로인이라고 말할 정도다.[7] 주목 받고 싶다는 욕구가 있어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야한 사진등을 올리는 뒷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다.[8] 이걸 봤을 때 무력만큼은 여기에선 세계관 최강자인 듯하다.[9] 원작에서는 함락된 카렌을 이용해서 조교했던 지라, 코우키는 카렌 함락전에는 료에게 안 넘어갈거라고 안심하고 있었다가 뒤통수를 맞게 된다.[10] 다크 판타지는 아니지만 문제는 빌런이 워낙 먼치킨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까지 따라줘서 주인공이 이기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