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05:17:15

야닉 노아

파일:프랑스 오픈 로고.svg
역대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우승자
1982년
파일:스웨덴 국기.svg 마츠 빌란데르
1983년
파일:프랑스 국기.svg 야닉 노아
1984년
파일:체코 국기.svg 이반 렌들
야닉 노아
Yannick Noah
파일:140414163538-yannick-noah-gal-3-horizontal-gallery.jpg
<colbgcolor=#cc9900> 생년월일 1960년 5월 18일 ([age(1960-05-18)]세)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출신지 프랑스 아르덴 스당
프로데뷔 1977년
신체 조건 193cm (6 ft 4 in), 82kg
사용 손 오른손 (한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3위
ATP 더블 랭킹 최고 1위
개인전 통산 성적 478승 209패 (승률 69.6%)
복식 통산 성적 213승 109패
단식 타이틀 획득 23회
복식 타이틀 획득 16회
통산 상금 획득 $ 3,440,660
사이트 공식 웹사이트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소개2. 커리어3. 선수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외부 링크
[clearfix]

1. 소개

프랑스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로, 기 포르제와 함께 8~90년대 프랑스 테니스계를 대표한 선수이다. 현재까지도 역대 프랑스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이다.

테니스계에 다시는 없을 역대급 엔터테이너로, 경기 내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온갖 쇼맨쉽으로 관중들을 환호시키고, 기상천외한 묘기 샷들을 구사하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경기 스타일로 유명했다. 80년대의 가엘 몽피스라고 보면 되겠다. 다만 노아는 몽피스보다 묘기 샷의 비중이 낮고 쇼맨쉽의 비중이 매우 높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시청해보자.

테니스계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가수로 데뷔, 현재까지도 프랑스의 국민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1] 지금은 자국에서 테니스 선수보다는 가수로서의 인지도가 더 높다고 한다.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인 Ifop에서 소피 마르소, 지네딘 지단 등을 제치고 5회 연속으로 프랑스인 선호 인물 투표 1위를 한 적이 있다.

2. 커리어

그랜드슬램 성적
  • 호주 오픈 : 4강 - 1990
  • 프랑스 오픈 : 우승 - 1983
  • 윔블던 : 3라운드 - 1979, 1985
  • US 오픈 : 8강 - 1983, 1985, 1989

기타 대회 성적
  • 마스터스 시리즈 : 우승 4회
  • 투어 파이널 : 8강 - 1982
  • 데이비스 컵 : 준우승 - 1982

3. 선수 경력

1979년 마드리드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마누엘 오란테스를 이기며 마스터스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1983년 프랑스 오픈에서 3번 시드 이반 렌들을 3:1로 꺾었고, 결승에서는 5번 시드이자 작년 우승자인 마츠 빌란데르를 3:0으로 눌러버리며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1990년 호주 오픈에서 피트 샘프러스를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 같은 해 시드니 오픈에서 커리어 23번째이자 마지막 투어 우승을 차지한다.

4. 플레이 스타일

재빠른 풋워크와 강력한 포핸드를 중점으로 한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강점이었던 선수. 유일한 그랜드슬램 우승도 프랑스 오픈이고, 23회의 투어 우승 중 절반 이상이 클레이 코트 대회일 정도로 클레이에서 강했다.

5. 여담

  • 2000년 '야닉 노아'라는 앨범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는데, 자국 차트 1위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CD가 100만장 이상이 팔리며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까지 받았다. 그 이후로도 5개의 정규 앨범을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 2017년 감독으로 조국 프랑스를 데이비스컵 정상에 올렸다. 결승전(4단1복식)에서 벨기에에게 종합전적 3승 2패로 승리했으며 2001년 이후 16년만의 패권탈환이자 데이비스컵 통산 10번째 우승이다.[3]

6. 외부 링크



[1] 노아가 2007년 발매한 'Aux arbres citoyens'라는 곡은 자국 내 음원차트 1위를 찍기도 했다. 해당 음원 뮤비[2] 데릭 로즈와 함께 시카고의 부흥기를 이끈 그 선수 맞다.[3] 2017년 기준 미국 32회, 호주 28회, 프랑스와 영국이 각 10회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