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대교 冶爐大橋 Yaro Grand Bridge | ||
광주 방면 가조IC | 광주대구선BR | 대구 방면 해인사IC |
구조형식 | ||
엑스트라도즈교 | ||
총연장 | ||
760m | ||
관리기관 | ||
한국도로공사 | ||
개통 | ||
2015년 12월 22일 |
카카오 지도
1. 개요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 있는 엑스트라도즈교[1]로, 총 길이는 760.0m, 특히 교량의 높이만 무려 115m로 2024년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최고 높이 교량이다. [2] 광주대구고속도로의 거창 휴게소 ~ 고령IC 구간 신도로의 일부로, 이 다리와 가장 가까운 광주대구고속도로상의 IC는 해인사IC다. 교량 명칭은 당연히 야로면에서 따온 것이다.가운데 두 개의 주탑을 포함해 총 4개의 교각을 가지고 있으며, 다섯 경간의 길이는 각각 105m, 180m, 190m, 180m, 105m이다. 즉 최대경간장은 190m라는 의미가 된다. 길이나 최대경간장 면에서는 특출난 정도는 아니지만, 이 다리가 유명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국내에서 상판과 지면 간의 거리가 가장 먼 다리이기 때문이다. 해인사에서 내려오며 해인사IC를 향해 가다 보면 야로대교가 시야에 들어오는데 진짜로 산꼭대기에 도로가 걸려 있는 듯한 착각을 받는다. 아파트 층수로 따져봐도 약 40층 가까이 된다. 다만 주탑 높이까지 국내 최고인 것은 아니다. 다리 높이가 1등이라고 해서 주탑 높이도 1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는 듯하지만, 야로대교의 주탑 높이인 148.9m보다 주탑이 높은 다리는 이순신대교, 울산대교, 인천대교 등 다수 있다.
2. 여담
야로대교는 너무 높게 지어진 탓에 가야산에서는 야로2터널과 이어지지만 동쪽에 있는 산은 터널로 이어지지 않고 꼭대기에서 고가대교가 이어진다. 가장 가까운 나들목인 해인사IC가 동쪽에 있다.대구 방향으로 가조터널 입구에서 야로대교 지난 지점까지 10.3km 구간단속이 시행 중이다. 터널 연속구간이라 그렇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