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2:57:48

야리스테 메스부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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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인공 일행3. 라이벌/친구들4. 트레이너
4.1. 스타 트레이너4.2. 일반 트레이너
5. 기타

1. 개요

동인게임 야리스테 메스부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다루는 항목이다.
대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은 작가의 전작에 등장하거나 단행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이 많다.

스포일러로 감춘 항목은 진짜로 스포일러이니 관람시 주의가 필요하다.

2. 주인공 일행

  • 주인공
    통칭 '붓타'로 불리는 소년,
    にゅう工房의 작품에 나오는 남주인공치고는 놀랍게도 살짝 통통한 수준의 평범한 외모[1]를 지니고 있다. 야리몬 배틀에 쓰이는 스타 디스크의 스타 광석에 전혀 반응하지 않아서 야리몬 하나 제대로 없었던 소년이었으나 집의 지하실에서 쓰러져 있던 '티케프'와는 놀랍게도 디스크 없이 의사소통까지 될 정도로 교류가 가능했고, 티케프를 파트너로 야리몬 트레이너를 목표로 하지만 클래스메이트이자 전문일진인 '히카리'에게 99번을 질 정도로 발전이 없던 상태. 그러던 어느날 티케프가 '치트 태클'이라는 놀라운 기술을 각성하면서 히카리를 이기게 된다.
    그 동안 1000엔을 99번이나 뜯겼던 주인공은 드디어 이긴 것에 기뻐하는데 이상하게도 히카리는 1000엔을 주는게 아니고 주인공에게 주는건 야한 거라면서 그대로 주인공하고 H를 해 버리고, 주인공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게 되어 버린다. 이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타디스크가 빛나게 된걸 확인한 주인공은 히카리가 넘겨 준 '야리몬 도감'을 가지고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모험길에 오른다. 문제는 주인공이 이기면 승리한 것에 대한 지불이라면서 H를 해주는 이상현상이 히카리가 아닌 모든 여성을 상대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 영문을 알 수 없음에도 주인공은 상황에 휩쓸려 수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모험을 계속하게 된다.[2]
    메일이나 문자 같은걸 자주 확인하는 타입이 아니다 보니 작중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음에도 본선 등록에 관한 전달 사항이 메일로 왔다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했다.[3] 그로 인해 등록 기한을 넘겨서 본선에 못 나갈뻔 했으나 히카리와 레오를 비롯하여 아테나까지 거의 대부분의 본선 진출 선수들이 주인공이 없으면 안 된다면서 어떻게든 사정해서 겨우 본선에 등록된다. 그런데 주인공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서 트레이너 네임이 별명인 붓타로 등록되어 버렸다. 여기에 본선 진출 선수 공개시 본인만 그 자리에 없어서 등신대 판넬로 대체된 건 덤.
    작중 설정상의 인기게임인 야리티켓의 팬으로 응모추첨으로 세뇌전파 안테나(의 레플리카)도 받았을 정도. 초반에 잘 보면 주인공의 집 옥상에 그 안테나가 달려있다. 나중에 온천 여관의 여주인과 의기투합하여 선물로 주게 되면서 없어진다.
    {{{#!folding [ 스포일러 ]
주인공은 사실 강력한 영혼의 힘[4][5]을 가지고 있었으나, 티케프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이 이어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소모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 광석이 반응하지 않았던 것이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마침내 티케프의 치료가 거의 끝나서 본연의 힘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고, 스타 광석이 반응할 만큼의 영혼의 힘이 비축되기 시작했다.[6] 티케프와 같은 꿈을 꾸는 것도 둘의 영혼이 이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 덕분에 티케프가 가지고 있는 힘을 본인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승리후에 주인공에게만 적용되는 H로, 모든 이의 영혼과 이어져 있는 크리스타의 능력중 하나인 인식개변을 티케프를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인식개변 능력이 H때외에는 동작하지 않고[7] 행위 중에도 상대편 여성을 배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이 에로 꼬마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선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8][9]
여담으로 엔딩 이후에 주인공의 이런 H행위가 플레어와 인류를 구하게 되는데, 주인공과 H를 한 여성들은 간접적으로나마 주인공을 통해서 크리스타에 이어졌었고 이 덕분에 2000년전의 과거에는 플레어만이 가능했던 크리스타의 기동이 그녀들도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걸 연구해서 미래에는 내부에 사람이 없어도 크리스타의 기동이 가능해진다는 모양.}}}
  • 티케프
    붓타의 유일한 (초기) 파트너 야리몬,
    슬라임 형태이며 지금까지 없던 신종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사람들은 '아 신종이구나'하고 넘어가는 눈치. 야리몬 박사라는 사람들 조차 아는 것도 없음에도 뭔가 알려고 하는 움직임이 없다. 도감에도 안 실려 있을 정도.
    몇년전에 주인공의 집 지하실에서 죽어가던 걸 주인공이 구해주었으며 스타디스크 없이도 주인공과 의사소통까지 가능할 정도로 교류가 가능해서 시작부터 끝까지 영혼의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된다. 프롤로그때는 스타디스크가 안 빛나는 주인공과 어찌된게 약한 티케프의 시너즈로 히카리에게 매번 지면서 레벨업도 더딘 상태였으나, 6렙으로 레벨업 하면서 무조건 선공에 대미지가 800000가량되는 '치트 태클'을 익히게 된다. 이 치트 태클은 노멀 난이도에서는 배틀마다 1번, 이지에서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10]
    주인공이 영문 모를 꿈을 꿀때는 어찌된 영문인지 티케프도 같은 꿈을 꾸며 치트태클을 익힌 이후에는 그 꿈이 더욱 선명해진다.
    포지션은 포켓몬 엘로우의 피카츄. 초반 이후 소울 업(진화)한 모습이 영락없이 짝퉁 피카츄인게 십중팔구 확신범이다. 붓타의 영혼의 파트너라는 설정으로 인해 전투 멤버에서 뺄 수가 없다보니 반 강제적으로 키우게 된다.
    주인공과 같이 지내다 보니 주인공의 에로꼬마가 전염되어서 야한쪽으로 윤리감각이 조금 이상하다. 심지어 배틀 승리시의 포상H에 주인공이 딴지 걸 때 그럴려니 하고 넘어갈 정도로 전염된 상태.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기는 한데 고쳐지지가 않는 모양.
    {{{#!folding [ 스포일러 ]
과거 신의 아이라 불렸던 플레어가 영락한 모습. 티케프 자체는 약 2000년전의 과거에 시험적으로 제작된 초기형 몬스터로 영혼의 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붕괴하는 실패작이었고, 폐기처리되려던 것을 플레어가 거두어서 자신의 영혼의 힘을 공급해주고 있었다. 플레어는 과거 센트럴 코퍼레이션 사장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맞기 직전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과 영혼이 연결되어 있던 티케프와 융합하였고, '백의 신'을 막기 위한 처절한 전투 끝에 시공의 균열에 휘말려 2천 년 후의 미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싸울 때의 모습이 전승으로 내려오게 된 것이 다름 아닌 '검은 마물'
모든 힘과 기억을 소진한 플레어는 죽어가던 중 주인공과 만나게 되었고, 죽고 싶지 않다는 소망에 응한 주인공과 영혼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힘을 되찾고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타와 연결되어 공명하는 '백의 신'은 플레어의 육체를 사용하고 있고 영혼뿐이지만 본래 육체하고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진게 아니다 보니 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사람들의 인식을 개변할 수 있는 정도의 힘은 무의식 중에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었다. 신종 야리몬임에도 사람들이 별거 아닌 것처럼 넘어가거나 주인공이 승리할 때의 보상만 H로 바뀐 것도 이 때문이다. 이름은 플레어가 지어준 것으로 '티켓 호프'(희망의 표)의 약자라고 한다.
최후의 전투에서는 '백의 신'에게 밀려서 주인공과 함께 죽을 뻔하나, 이대로 두면 테레사가 불행하게 끝날거라면서 그녀를 걱정한 주인공과 함께 다시금 영혼을 불태워 두번째 소울업에 성공. 플레어로서의 진정한 전생인 '티케플레어'가 되어, 백의 신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그후 백의 신이 사라져서 가동이 중지된 크리스타와 그로 인해 인프라가 정지되어 붕괴되는 세계를 지탱하기 위해, 파괴된 크리스타를 자신의 능력으로 수복한 후 그 유지를 위해서 크리스타 안에 들어가 가끔씩 놀러 오라는 말을 남기고 잠에 빠진다. 그런데 그 동안 얻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인공하고 관계를 가진 여성은 전부 플레어처럼 크리스타의 유지와 가동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져서[11] 2일도 안 되어 구조되었다.[12] 본인은 진짜로 100년은 각오하고 그런 멘트를 남겼던 건데 바로 재회하는 바람에 엄청나게 무안해했다.
참고로 마지막 싸움 중에 여성의 몸으로 변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엔딩 이후에 이벤트를 볼 수 있다.[13] 작중 이벤트를 볼 수 있는 대상 중 유일하게 순수인간이 아니다. 둘 사이에 감각이 공유되어 있기 때문에, 쾌감이 2배로 밀려와서 주인공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고. 꿈 속이라는 설정이긴 하지만, 인간 시절의 플레어와의 이벤트도 있다.
}}}

3. 라이벌/친구들

  • 히카리
    주인공의 소꿉친구, 주인공의 담당일진 역할하고 있는 소녀다.
    함께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길에 오르며 가족이 몬스터 연구에서 유명한 사람, 그리고 풀속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몬스터를 사용한다는 설정에서 포켓몬의 그린에[14] 위치한다.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다가가 자기만 괴롭히겠다고 담당일진이 되었으며 티케프를 얻은 이후로는 주인공과의 야리몬 배틀을 계속하여 현재 99승 상태. 즉 99000엔[15]을 뜯어냈다.(…) 그러나 100번째 대결에서 티케프가 치트 태클을 각성하면서 이겨 버렸고 승리한 대가로 1000엔을 줄려고 하는게 어찌된 영문인지 주인공에게는 돈이 아니고 몸을 주는 거라면서 H를 해 버린다. 주인공이 이긴 트레이너는 히카리가 최초인지라 의도치 않게도 주인공의 첫번째 여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 후에 트레이너가 되는 여행길에 오를 때 야리몬 도감[16][17]을 가지고 와서는 주인공에게 하나 넘겨주게 된다.
    성격은 전형적인 사람 좋은 츤데레 같은 성격으로 그동안 괴롭히던 것도, 사람이 너무 좋아서 클래스 내에서 괴롭힘 당하던 붓타를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 나섰던 것으로, 붓타도 히카리가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도 학교 다니기가 즐거워졌다고 한다.[18] 또다른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레오와도 당연히 친한 사이이며 여자들에게 주인공이 인기가 많자 불안해서 레오랑 같이 회의를 열기도 하고, 3P를 같이 하기도 한다.
    참고로 레오, 마키와 더불어 각성 이미지가 존재하는데, 셋 중에서 특히 제작자가 힘을 잔뜩 주었다는게 보일 정도로 상당한 고퀄리티다. 여기에 각성 전용 배틀 BGM의 정식 곡명은 '전투 각성 히카리'일 정도로 제작진의 편애를 받고 있다.[19] 그놈의 주인공 전용 일진 설정이 인기를 깍아 먹는다는게 문제
  • 레오
    주인공의 소꿉친구이며 진심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인물. 붉은 옷에 모자, 주력 몬스터가 불속성이라는 점에서 포켓몬의 레드에 위치하는 인물[20]. 주인공의 별명인 '붓타'도 레오가 어느 만화[21]에서 닮은 캐릭터가 나왔다면서 부른게 시작이라고 한다.
    주인공이나 히카리보다 먼저 트레이너 수행길에 오른 상태. 주인공과 재회했을때는 주인공이 드디어 스타 디스크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22] 티케프와는 의사소통은 안 되지만 느낌 만으로 티케프가 무슨 말을 하는지 9할 이상을 맞출 정도로 야리몬에 대한 열의가 강하다. 참고로 스토리 완결 이후 레오와 만나는 이벤트가 위치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곳이 있는데, 미즈키가 일하는 카페 안에 있다.
    다들 대충 짐작은 가겠지만 비록 남성스러운 외모로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많음에도[23] 사실은 여성으로 최근 가슴이 커지기 시작해서 난감하다는 모양[24]. 전투 그래픽을 보면 몸매가 애매하게 그려져 있다. 또다른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히카리와도 당연히 친한 사이이며, 여자들에게 주인공이 인기가 많자 불안해서 히카리랑 같이 회의를 하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그 기세로 3P를 같이 하기도 한다.
    히카리, 마키와 더불어 각성 이미지가 존재하는데, 다른 둘과는 달리 남성적인 모습이 강조되었다.[25] 그래도 히카리가 히로인으로서 묘하게 편애를 받는다면 레오는 라이벌 트레이너로서 능력이 위인듯한 묘사가 자주 나오기는 한다. 작중 치트태클을 배운 이후의 승부에서 연패만 하는 히카리에 비해, 레오는 처음은 연습삼아 3번째 대전에선 싱크로를 먼저 경험하며 주인공 상대로 무승부를 이룬다. 실제 아테나 격파후 대결에서도 히카리의 야리몬들보다 평균 레벨이 높다.

4. 트레이너

야리몬 배틀을 할 수 있는 트레이너들. 주인공은 여성 트레이너에게 이기면 H를 할 수 있고, 남성에게 이기면 평소대로 1000엔 정도를 받을 수 있다. 트레이너를 이길때마다 주인공의 트레이너 레벨이 1씩 오르며 야리몬의 최고 레벨은 트레이너 자신의 레벨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트레이너를 이기는 것이 야리몬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4.1. 스타 트레이너

야리몬 배틀의 고랭크에 속하는 유명 트레이너들. 주인공은 히카리에게 계속 지고 있어서 랭크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은지라 야리몬 배틀의 결승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 스타 트레이너들과의 직접 대결에 임하게 된다. H행위를 하기위해서 우연인지 남성 스타 트레이너가 한명도 없다. 일반 트레이너들은 붓타의 보잘 것 없는 외형을 보고서 얕보는 경우가 많지만 스타 트레이너쯤 되면 한 눈에 상대의 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으며 더나아가 그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26] 게임상에서는 대화 걸기전의 아이콘이 느낌표가 아니고 별표로 되어 있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스타 시스템에서 따온 단어인지 개발사의 전작인 야리티켓에서 따온 캐릭터가 꽤 있으며 H신의 시츄에이션도 전작에서 따온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아테나
    현 야리몬 배틀 챔피언. 호탕하면서도 정의로운 성격. 사실 레오의 언니이기도 하다.
    주인공하고는 주인공이 센트럴 타워 근처에서 폭주하던 야리몬에게 쫓기던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싸우던 중에 만났으며 주인공을 구하면서 공주님 안기까지 해주었다. 전투광 속성이 있어서 흥분하면 무서운 표정이 되는데, 자각은 있지만 고치기 어렵다고 한다.
    최후반에 '여기는 나에게 맡기고 앞으로 가라'를 시전하며, 최종보스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해서 불렀던 몬스터의 대군을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끝까지 막아내어 주인공들의 승리에 기여한다.
    그후 어떻게 살아 병원에 실려 갔는데 자기보다 경상이었던 쿠엠보다 먼저 퇴원해서는 병문안을 와서 쿠엠과 바이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27] 에필로그에서 피투성이 도트 그래픽이 나온데다가 후일담에서 쿠엠과 바이스가 아직도 의식이 안 돌아왔다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 직후 '오늘 정신 차렸다'라면서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28]
    첫 엔딩 이후에는 결승전의 스타디오에서 기달리고 있으며 못 다한 결승전 배틀을 할 수 있다. 참고로 패배 시에 주인공이 그녀가 한층더 강해졌다고 언급하는데 다름아닌 위에 서술된 몬스터의 대군을 상대로 기어코 혼자 막아내며 성장했기 때문, 승리하면 당연히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스탭롤이 나오는 두번째 엔딩이 나온다.[29][30][31]
    챔피언답게 전투시 전용 BGM인 '전투 챔피언'이 흐른다. 본작중 개인적 칭호나 이름으로 전용 BGM을 가지고 있는건 챔피언과 히카리 둘뿐이다. 사족으로 설정상 주인공과 결혼할 가능성도 그럭저럭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 야겜이라면 나올 자매덮밥이 아테나와 레오 경우 없는 이유도 둘이 같이 하게 하면 무조건 둘이 싸울 것 같아서 만들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 쿠로히메
    화의 마을(和の里)의 간판 자매 스타 트레이너의 여동생쪽. 이름처럼 검은 머리카락이 특징으로 교토벤쪽의 방언을 사용한다. 집안이 화의 마을의 대표이고 최근에는 가문 상속 문제로 언니인 '모모히메'와 싸우고 있으나 둘이 실력이 비등하다 보니 결판이 안 나는 중이다. '모모히메는 사실 가주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착각하고 있다.
    자매가 화해하게 되는 이벤트 이후에는 주인공에게 반해서 자기집에 들일려고 하지만 야리몬 챔피언이 꿈인 주인공은 나중에 오겠다고 해서 보류하는지라 쿠로히메의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건 엔딩 이후가 된다. 참고로 챔피언인 아테나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시, 인식개변으로 시작될 주인공과 아테나와 H행위에 반발하며 은근슬쩍 자신과 이어지면 의식주가 모두 해결된다며 주인공을 채가려 한다.
  • 모모히메
    화의 마을의 간판 자매 스타 트레이너의 언니쪽. 가문 상속 문제로 동생과 계속 싸우는 중인데 서로 실력이 비슷하다 보니 결판이 안 나는 중. 마찬가지로 '쿠로히메는 사실 가주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착각하고 있다.

    모모히메와 쿠로히메는 이벤트가 붙어 있는데, 둘이 상대방을 대신해서 가문을 이을려고 하고 있으며 야리몬 배틀로 그걸 정하려고 하지만 실력이 비등하다 보니 결판이 나지 않는 백중세의 상태였다. 결국 본인이 아니고 자기들이 데려온 대리들이 싸워서 결판을 내기로 하는데, 쿠로히메도 모모히메도 너무 강해지다 보니 강한 사람을 찾을 수 없다가 마침 도전하러 온 주인공에게 지게 되고, 둘다 주인공에게 대리전을 부탁하게 된다. 그리고 승부의 날에 둘다 같은 사람을 대리인으로 정했다는 사실에 당황하면서 속내를 털어놓고 화해하게 된다.
  • 아오이
    화의 마을에 있는 신사의 무녀이자 이 지역 최강자.[32] 전작인 야리티켓에서 티켓 없이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였는데, 본작에서는 배틀 후 인식개벽 없이 본인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인공에게 H행위를 위해 다가오는 인물 중 한명이다.[33] 전작에서는 주인공이 추남인지라 그냥 변태로 묘사되었는데, 본작에서는 주인공이 가진 영혼의 격에 끌려서 첫눈에 반한 것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히카리가 목표로 하는 사람으로 히카리와의 전적은 결선 토너먼트 전까지 압도적인 우위로 주인공과 히카리가 화의 마을에서 재회한 시점에서는 8전 8승 0무 0패였고, 토너먼트 전 이후에 성장한 히카리와 대결하지만 여전히 5번 붙으면 4번은 아오이가 이기는 정도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folding [ 스포일러 ]
영혼의 힘에 특히 민감한 것인지, 주인공과 티케프의 영혼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눈치채거나 크리스타의 힘이 발현된 인식개변을 어렴풋하게 간파해내기도 했다. 크리스타가 신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영감이다.}}}
  • 브리트라
    센트럴 교회의 위층에서 지내고 있는 마녀. 야리몬을 사용하는 마녀 '야리몬 마녀'의 대표. 참고로 배틀 전에 주인공에게 강자들에게 느껴지는 이 있음에도 주인공의 스타 광석이 조금밖에 빛나지 않음에 의아함을 느낀다.[34]
    히카리의 엄마인 루나와는 젊을 적부터 친하며 자주 하지메무라에도 왔다고 한다. 자주 히카리에게 야리몬 배틀로 털리는 주인공을 본 지라 주인공을 알고 있었다.
  • 마키
    빅 시티의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 재능 있는 영애이기도 하지만 본인도 엄청난 노력가. 전작인 야리티켓에서도 부잣집 영애로 등장했었다. 전작처럼 M기질이 있어서 주인공과 한번 관계를 한 이후로는 남들이 없을 때는 주인공을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빅시티의 서쪽에 있는 건물 하나를 통채로 사서 공부회(야리몬 배틀 이후의 반성회)에 쓰고 있다. 보통은 주인공과 본인이 쓰고 있으나 주인공의 친구들이라면 누구든 쓸 수 있게 개방해둬서 레오나 히카리도 종종 이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토너먼트 8명의 결선 진출자(주인공, 히카리, 레오, 아테나, 쿠엠, 미즈키, 아오이, 마키) 중 1명인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가인 듯[35] 아테나 격파 이후 챔피언이 된 주인공과 자주 대결을 하는데 이제 승률은 주인공이 높다고, 다만 작중 리벤지 바로 전 편에선 마키의 승리고 리벤지에서도 주인공이 이겨도 스토리상 무승부로 나올 정도로 이쪽도 성장중에 주인공과 비슷한 실력이란 걸 알수 있다.[36]
  • 루나
    시작 마을(하지메무라)에 있는 야리몬 연구소의 박사. 히카리의 어머니로 현재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수준의 트레이너다.
  • 아야
    통칭 칠흑의 아야. 빅시티 주변을 경비중이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 전작인 야리티켓에서 마법소녀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중간의 서브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데 어느 폐기된 야리몬 센터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에 세뇌되어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주인공은 닌자소녀 토토로의 부탁으로 여장해서[37] 해당 사이비 종교에 잠입 할 수 있는데 그 종교의 교주[38]는 알 수 없는 수정으로 신도들을 세뇌한 상태. 결국 주인공이 정체가 들켜서 배틀을 하게 되지만 아야를 이기는데 성공하고 교주의 계속된 세뇌가 주인공에게 듣지 않다가 '반사 안 되나'라고 생각한 순간 튕겨 나가면서 교주가 거꾸로 세뇌되고 결과적으로 사건은 종결된다.[39] 뇌가 망가진 상태이지만 일상 생활은 가능한지 외부에 돌아다닐 수는 있는 모양.
    DLC2에서는 원래 데리고 다니던 야리몬들로 주인공과 다시 야리몬 배틀이 가능한데 괜히 스타플레이어 아니라고 상당히 강하다. 폐허에서 이 멤버로 안 싸운 이유는 사이비 교주가 자신의 소유욕을 채우기 위해서 아야의 야리몬을 가져간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그때 원래 멤버로 싸웠다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몰랐다는 모양인데 이겼을 때의 미래가 DLC에 들어가 있는 게스부타 시리즈라는 설정. 또한 DLC2에서 배틀 이후의 대화에 따르면 교회 옆 동굴의 호수에서 '폐허에는 가지도 말라'라는 계시를 받았는데 오히려 더 궁금해져서 가는 바람에 세뇌당했다는게 밝혀진다.(…)
  • 타이가
    트레이너 본인의 피지컬도 강하기로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 작중 스타트레이너들중 유일하게 시스템 텍스트로 스타 트레이너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하다고 경고가 나온다. 그러나 호승심도 강해보이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토너먼트 8명에 들어가지 않았다.[40] 아야하고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아야의 파트너 마법소녀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작중 주인공에게 진 이후 내는 지불에서 여성들중 유일하게 주인공이 먼저 체력이 떨어져 의식을 잃었는데도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의식 잃은 주인공으로 더 이어했다고 한다. 주인공보다 체력이 위라는 말이다.
    DLC 1에 나오는 후일담에 따르면 크리스타에 들어가는 내구 테스트에서 혼자 72시간을 버텨서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DLC에서 밝혀진 제작자 비하인드 설정에 따르면 본래 타이가를 챔피언으로 설정할까 구상 했고, 제작되던 후반부 까지 어떻게 넣을지 고민했다고 한다. 작중 결선 맴버도 아닌데 스타트레이너 중에서도 상당히 강하다는 텍스트가 나오는 것은 아마도 이 챔피언 설정의 잔재로 추정된다.
    DLC 2에서는 리조트 섬에서의 작은 소동이 끝난 이후에 섬에 도착하는데 드디어 아테나에게 이기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모두에게 토너먼트 결승 당시 지하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고 그때 아무런 도움이 못 되었던 것, 자기가 아테나 대신 거기 있었다면 주인공을 지켜주지 못했을 거라는 것등을 생각하며 분해하던 중에 지키는 것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 강해졌다는 모양.
  • 아키라
    자칭 명탐정이라는 스타 트레이너. 주인공과 티케프에게서 느껴지는 수수께끼를 풀려고 하고 있다. 흥분하면 사투리가 나온다. 자기를 소년명탐정이라 우기고 있어서 주인공과 남자로서의 스킨쉽을 하고 싶어한다. 수영장 이벤트에서 남자용 수영복을 입고 나올 정도. 스타 플레이어중에서는 상당히 그림자가 옅은 편이다.
    DLC 2에서는 소동 이후에 섬에 등장하며 각성 상태 버전과 대전할 수 있다.
  • 미즈키
    해변 마을의 있는 카페의 간판 소녀도 하고 있는 스타 트레이너. 카페 점장의 상술로 '미즈키를 이기면 데이트권'을 내걸고 배틀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싫어서 전력으로 상대하다 보니 랭킹이 올라서 스타 트레이너가 되었다고 한다. 붓타가 배틀을 걸자 극혐하면서 피하려는 태도를 보였지만, 외모 때문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없진 않다. 한눈에 붓타의 강함을 알아보고서 '자기가 질 것 같아서' 피하려던 것이었다.
    많은 스타 트레이너들이 주인공의 내면의 힘을 알아보고 호감을 표하는 것과는 달리 내면의 힘은 알아볼지언정 주인공에게 딱히 호감은 없는 인물[41][42]로 오히려 주인공과의 대결에서 패배 후 데이트를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다른 걸로 대체하려고 했지만 주인공이 능숙하게 법에[43] 대한 설명을 해주니 점장이 기겁하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이렇듯 작중 주인공의 내면의 강함을 알아보긴하지만 일단 외적으로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다보니[44] 주인공보다는 레오에게 호감을 보이는 인물이다.(물론, 레오는 여자다.)
  • 쿠엠
    팀 '루인즈 시커'의 일원으로 모험가로도 유명한 트레이너.[45][46] 본작을 만드는데 협력한 팀의 전작 '루인즈 시커'의 주인공 캐릭터였으나 특별 참전했다.
    최종보스와의 결전에서는 주인공의 길을 뚫어주는 선발대 역할을 하였고 이후 레오, 히카리와 함께 앞쪽에서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막아낸다.
    작중 묘사로는 챔피언인 아테나와 백중세의 라이벌이며 실제로 작년 결승전에서도 맞붙었고 아깝게 패배한 모양, 비공식전을 포함하면 총 전적은 아직은 쿠엠이 우세하다고 한다. 다만 쿠엠 왈 최근에는 패배만 쌓고 있다고 했다.

4.2. 일반 트레이너

여기 있는 목록은 전부 여성으로 승리후 이벤트가 있다. 야리만 도감을 통해서 이벤트나 CG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없지만 남성들과도 전투가 가능하며 이기면 1000엔을 얻고 레벨업, 지면 1000엔을 잃고 나중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 사나에
    하지메 무라에 있는 누님. 초기부터 싸움을 걸 수 있지만 레벨이 95다. 다행히 소지 야리몬은 하나인지라 치트태클만 잘 쓰면 이길 수 있다.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유우나
    하지메 로드에 위치한 여성, 사나에를 건너뛴다는 가정하에 특이점이 없다면 가장 처음으로 붙게된다. 이후 이오리가 운영하는 도장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곳에도 종종 들리는 듯 하다. 참고로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주인공과의 H 이후 남자친구에게 불만족하게 되어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스미레
    야리몬 레인저의 일원, 레인저 3년차이며 현재 남자친구 모집 중이라고
  • 호타루
    트레이너로서 실력을 늘리기위해 여행 중인 여성,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하고 도감의 언급으로는 장래에 좋은 신부가 되는 모양
  • 호노카
    순경 누님. 망상벽이 조금 심하다.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리오나
    무투가 소녀, 조금 순진한 면이 있어 선배들에게 성희롱을 당하곤 했지만 어찌저찌 수행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재전 이후에는 또 선배들에게 기합 주입(을 가장한 성희롱)을 당했다는 말을 들은 붓타에게 "그거 아무리 봐도 성희롱이야"라 지적당하고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그런데 그 성희롱 덕에 붓타하고 색다른 경험을 했다면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 나츠미
    1인칭이 오레인 보이쉬 소녀. 도감에 따르면 미래에는 쭉빵인 미녀로 자란다고 한다.
  • 쿠루미
    야리몬 레인저의 일원.
  • 미나
    마키바 목장에서 일하는 여성, 금발의 금안을 가지고 있다.
  • 에밀리
    마키바 목장에서 일하는 여성, 금발의 녹안이며, 댕기머리에 주근깨가 있다.
  • 네네
    교회의 시스터. 양키 느낌이 세다.
  • 아민
    안경을 쓴 성실한 시스터.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눈이 남성 NPC들 처럼 대충 그려져 있어서 대상이 안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엄연히 공략대상에 해당한다.
  • 마리사
    교회 2층에 있는 야리몬 마녀 견습. 야리몬의 힘을 빌려서 하늘을 날 수 있다. 마녀 딜리버리 서비스를[47]하고 있는데 마리사가 부르는 명칭이고 정식으로는 택시(宅C) 서비스라고 한다. 승리하면 이벤트 외에도 마녀 택시인 '마법의 빗자루' 서비스가 사용이 가능해지고 마을간의 무료[48] 순간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니 가급적 빨리 이기는걸 추천한다. 본편에서도 티케프의 소울업이후 빅시티의 서쪽으로 나가면 얼마 안 가서 만나는 이벤트가 나오고 길까지 막혀 있는지라 일부러 무시하는 않는 이상은 초반에 이기도록 배려되어 있다.
    야리몬 배틀 실력은 차기 스타 트레이너 유력 후보중 하나일 정도로 강한 편이지만 만나는 게 초반이다 보니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 편.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무라사키
    보라색 머리의 여성
  • 프랑
    인기 모델인 여성
  • 아카리
    오렌지 머리카락의 언니가 있다. 언니의 정체는 유우나로, 대화 마지막에 살짝 언급된다.
  • 마린
    순경 누님. 야한 것에 흥미진진이지만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모양.
  • 메이
    야리몬 센터의 간호사. 치유계 미소로 인기가 많다. 자주 고백받는다는 모양.
  • 히바나
    자신의 매력을 깨닫지 못한 여성, 스트레칭이라도 하면 남성의 시선을 빼앗는다고
  • 미나코
    붓타에 의해 어른의 길을 오르고 있는 소녀.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티나
    밝은 머리카락과 푸른 눈을 가진 소녀, 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 타마키
    티니와 마찬가지로 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여성
  • 하루카
    야리스타 걸즈라는 3인조 아이돌 유니트 소속의 아이돌.
  • 유메
    야리스타 걸즈의 세번째. 노력가지만 실력이 늘지 않다보니 끝내는 베개영업에까지 가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비밀이 존재한다.[49]
  • 카나타
    야리스타 걸즈의 두번째. 굉장히 건방진 성격으로 유메를 괴롭히고 있었으나 유메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얌전한 성격이 된다.[50]

  • 젊은 나이에 센트럴에서 의뢰를 받을 정도의 실력자. 자신이 담당하는 곳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행방불명이 된다. 그후 폐허의 사이비 종교 교주에게 세뇌된 상태로 있는게 발견된다. 교주를 쓰러트린 이후에도 아야와 마찬가지로 이미 심각할 정도로 뇌가 망가져 버렸기에 폐허에 남게 되었다. 다소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으나 본인이 행복해 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인줄 알았으나 그러나 클리어 이후 엔드 컨텐투어에 참가하는 트레이너 중 하나로 나온다. 여기까지만 보면 게임시스템상 기존 싸운 트레이너들이 무작위로 나와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할수 있겠지만 주인공을 보자 '봇코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교주에게 세뇌되고 교주가 주인공에게 세뇌되면서 주인공인 봇코를 교주 상위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설정인 것을 알수 있다. 아마 그나마 괜찮아서 폐허 밖으로도 돌아나딜 수준은 되는 모양이나 애초에 변태기질도 있고 세뇌 영향으로 그냥 폐허에 사는 듯 하다.
  • 메론
    과학자. 유능하지만 연구이외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방은 의외로 깨끗하게 치워두는 편.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마블
    야리몬 센터의 간호사
  • 카나코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토토로
    닌자 소녀. 변장인술이 특기로 꽃이나 석상으로도 변장 가능. 주인공을 미소녀로 변장시키기도 한다. 폐허의 사이비 종교를 조사할 때 주인공과 같이 왔다가 어이없이 세뇌당했다.[51] 본편중 유일하게 작가의 취미가 반영된 방뇨씬이 있는 처자. 이 이벤트는 건너뛰기가 가능하다.
    DLC 1에 추가된 쿠이나와의 추가 배틀에서의 회화신에서 사실 이쪽 업계에서는 엄청난 실력자이며 어느 조직 내에서 사실상 톱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 시시오
    와노사토에 있는 천호경비대에 속해있는 여성, 자신은 연애와 연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동료들은 모두 시시오를 좋아하고 있다고
  • 치에
    와노사토에서 인기가 많은 소녀, 동년배의 남성은 모두 치에를 좋아하고 있다고
  • 안나
    와노사토의 목수 수행 중인 여성
  • 피네
    체격이 작으나 엄연히 성인인 야리몬 마녀 선생님. 화의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 나나세
    역대최강의 신에이류 검사. 정작 야리몬을 한 역사는 얼마 안 되는 이제 막 시작한 인물이다. 때문에 와노사토에선 트레이너로서 4위에 해당한다. 그래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데도 벌써 저들이랑 비교된다는 점에서 이쪽도 대단한 편이긴 하다.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소피아
    교회의 시스터. 앞머리카락으로 왼쪽눈을 가리고 있다.
  • 무레이
    신사의 견습 무녀.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사라
    신사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외국인 여성
  • 시류
    숨겨진 온천의 여장. 사실 에로게를 좋아하는 변태 기질이 있으며 주인공하고는 게임 취미가 비슷해서 대화 몇번 나누고 친해졌다.
  • 링링
    와노사토 인근에서 빙수가게를 운영 중인 여성
  • 루미
    상인 누님. 경험치를 돈으로 교환해준다.
  • 마호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쿠이나
    닌자 소녀. 주인공에게 야리몬 배틀에서 진 이후로는 주인공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DLC1에서 강화버전으로 재전 가능.
  • 이오리
    체육관을 이어 받아 경영하고 있는 여성. 문화생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 한때는 위기였으나 주인공 덕에 어찌 해결되었다. 시나리오 중간에 폐허의 사이비 종교에 납치당한다. 주인공이 왔을 때는 납치 된지 얼마 안 되어서 정신이 그나마 멀쩡했었다.[52]
  • 카나
    아이돌 그룹 우사냥 걸즈의 일원.
  • 히나
    아이돌 그룹 우사냥 걸즈의 일원.
  • 요루
    사이비 교주에게 심취하여 그의 명령으로 다른 여성들을 폐허로 끌어 들이던 인물중 한명. 주인공이 교주를 역으로 세뇌시킨 후에는 주인공을 따르게 된다. 요루와 네루는 뇌가 망가지긴 했지만 아야와 질과는 달리 일상까지는 가능한 수준은 되는 듯 폐허에 남지 않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최고 명령자인 주인공에게 절대 복종하며 언제든지 범해지는게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는지라 야리몬 배틀을 해도 일부러 질려고 하는 움직임도 있을 정도.
    DLC2에서 네루와 요루가 진심을 내게 하기 위해, 이기면 주인공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지면 보상 H는 생략한다고 하자 둘이 합심해서 미친 듯이 달려든다. 스타 플레이어 저리가라 할 정도. 주인공이 이기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에 둘다 좌절하면서 우는 바람에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안아줘야 했다.(…)
  • 네루
    사이비 교주에게 심취하여 그의 명령으로 다른 여성들을 폐허로 끌어 들이던 인물중 한명. 주인공이 교주를 역으로 세뇌시킨 후에는 주인공을 따르게 된다. 요루와 네루는 뇌가 망가지긴 했지만 아야와 질과는 달리 일상까지는 가능한 수준은 되는 듯 폐허에 남지 않게 되었다.
    DLC2에서는 주인공의 파격적인 제안에 요루와 함께 도전하는데 패배하면 세상 망한 것처럼 운다. 그나마 요루보다는 네루가 덜 울었다. 요루는 그야말로 부모님이 돌아가신거 아닌가 할 정도로 울고 있었다.
  • 파트라
    센트럴의 트레이너. 아테나에게 심취해 있어서 그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인공을 내심 부러워 하고 있다.
    DLC2의 술집에서는 미즈키와 우연히 만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빼았은 그 놈(주인공)을 욕하면서 의기투합하는데 마침 두사람에게 끌려온 주인공을 만나 버렸고 레오와 아테나가 주인공을 두고 하는 애정행각을 직접 목격하면서 사이좋게 기절했다.
    참고로 이렇게 적으로 취급하면서 만날때마다 말싸움을 거는지라 옆에서 보는 다른 사람들은 주인공하고 친한걸로 오해하고 있다. 특히 아테나는 파트라와 주인공이 하필 뭔가 트러블이 있어서 매우 친해보이는 장면을 연출할때마다 만나는 바람에 사랑의 라이벌중 한명으로 취급하는 상태인데 그렇다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할 수 도 없다보니 사이좋게 지내면 좋지 하면서 넘어가고 있다.
    DLC2에서는 이 문제로 주인공에게 상의했다가 더 친해지자는 주인공에게 휘말려서 또 자버렸는데 그때 하필 또 아테나가 오는 바람에 오해 받으면서 폭발사산한다.
  • 오페라
    센트럴의 오퍼레이터. 트레이너이기도 하며 실력도 뛰어나다.
  • 바이스
    팀 '루인 시커'의 서포터.
  • 리사
    DLC2의 추가 캐릭터. 리조트 섬에 공연 온 유명 밴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이다. 배틀 이후 보상이 발생했을 때 10분내로 안 가면 공연에 늦는지라 주인공이 노력해서 5분내로 처리했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은 '5분'이라는 곡이 히트했다고 한다. 그후로 주인공을 '5분 군'이라고 부른다. 이후로 주인공과 빈번이 만나 스캔들이 뜨고 있지만 마키가 뒤에서 그 스캔들을 지워주고 있다는 모양.
  • 히로코
    DLC2의 추가 캐릭터. 호텔 로비에서 만나는데 '세계의 비밀을 아는 특이 체질'이라고 주인공의 의식 개변을 인식한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정도 능력이면 세계라도 구한거 아니냐고 하는걸 봐서는 촉도 좋은 것 같다. 비밀을 알았으니 제거되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그래도 기분도 좋고 하니 오히려 럭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모양. 배틀 이후로는 주인공을 '보스'라고 부르고 있다.
  • 에로동인 선생
    DLC2의 추가 캐릭터. 빅시티 남서쪽에 있는 거대 건물의 주인으로 주인공이 팬이었던 에로 만화의 원작가이다. 자신의 건물에 들어온 주인공이 소문의 그 인물이라는 걸 알고 신작의 소재가 될거라 보고 쫓아내지 않고 만나준다.
    작가의 TS 아바타 비슷한 취급으로 '내부 X-ray 표시 온/오프가 안 되는 이유는 미리 만들어진걸 따와서 붙이는게 아니고 직접 그리는 거나 캐릭 하나 추가하는데만 최소 4개월이 걸려서 너무 힘들다'라는 식으로 작가의 변명(?)을 주인공과 함께 해준다.

5. 기타

  • 백의 신
    프롤로그에서 언급되는 '백의 신과 검은 마물의 전설'에 등장하는 신. 작품 내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언젠가 깨어나서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여겨진다.
    {{{#!folding [ 스포일러 ]
그 정체는 약 2000년전 신이 되고자 했던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이 진행했던 '백의 신' 계획중 일어난 사고로 태어난 존재이며 인류를 구제(사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시 영혼에서 에너지를 얻는 크리스타를 만들던 센트럴의 사장은 모든 이의 영혼과 이어진다는 크리스타의 특성을 이용하여 잠재의식까지 조종이 가능하다고 보고 인류를 지배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크리스타를 기동하는데 필요한 플레어의 의식이 그걸 방해하고 있었기에 끝내 실험중 사고로 위장하여 그녀를 죽이고 그 육체만을 크리스타 기동에 필요한 열쇠로 박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영혼이 사라진 플레어의 육체에는 인류의 영혼 에너지에서 비롯된 새로운 정신이 깃들었고 그것이 전 인류를 사멸시켜서 구제하고자 하는 의지 '백의 신'이었다. 백의 신은 곧바로 인류 안락사 광선을 발사하기 시작하여 인류를 삭제하기 시작했고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 역시 그 광선을 맞고 사라진다. 그후 약 이틀이 지나 겨우 티케프와 융합에 성공한 플레어가 백의 신과 사투를 펼친 끝에 안락사 광선을 정지시키고 본인은 차원의 틈에 빠져 날아가 버렸는데 이 때의 싸움이 프롤로그에서 말하는 '백의 신과 검은 마물의 전설'의 전모이다.
최후반에는 테레사의 계획이 성공하여 부활하기 시작하고, 이변을 알아 챈 주인공 일행과 야리몬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연구소에 들어가서 과거의 실험생물들과 전투를 하면서 돌파하기 시작. 주인과 티케프가 겨우 도달하지만 테레사를 조종하여 티케프의 행동을 막고 동시에 인간인 주인공을 노려 끝내 주인공과 플레이를 죽음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이대로 테레사를 불행하게 놔둘 수 없다는 주인공과 티케프의 영혼이 공명하여 티케프는 다시금 소울 업에 성공. 플레어로서의 진정한 부활인 티케플레어가 되어 격전 끝에 백의 신에게 승리한다.
최후의 순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의 신'은 사람들의 영혼과 이어져 있기에 사람들의 무의식을 반영하는 존재로 2000년전에는 사람들이 다들 지쳐서 스스로 죽기를 원했기에 인류를 안락사시키고자 했었다. 그러나 2000년후의 인류는 테레사와 센트럴 덕분에 큰 다툼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기에 이전 같은 자살 원망은 존재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에 그걸 인지한 '백의 신'은 잘했다면서 테레사에게 미안하다는 전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
  • 총수
    현재의 사회 인프라등을 담당하는 기관 센트럴의 총수. 긴 흑발의 미녀로 감정 표현이 적은 쿨 뷰티.
    {{{#!folding [ 스포일러 ]
정체는 2000년전의 과거에 플레어를 돌보기 위해 만들어졌던 메이드 로봇 '테레사'. 플레어와 지내는 동안 로봇이면서 감정(영혼)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개체이다. 플레어가 센트럴 코퍼레이션 사장의 음모에 휘말려 사망하고 그 시신이 크리스타 기동을 위한 열쇠로 박제되자 어떻게든 시신이라도 수습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구속되고 만다. 그후 백의 신과 티케프의 싸움이후 어수선한 연구실에 들어왔다가 크리스타 내부에 박제된 플레어를 발견해서 구하려고 하나 크리스타는 티케프에 의해 대미지를 입어 경질화된 상태인지라 구할 수 없었다. 그때 내부에 있던 '백의 신'은 자신이 플레어의 모습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플레어인 척하면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했고, 테레사는 센트럴을 정비하여 남아 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인프라등을 다시 세우는 한편으로 플레어(인척하는 백의 신)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강력한 영혼의 힘을 수집하려 했는데 가장 적합한 수단으로 발견한 것이 스타 광석과 거기에 반응하는 생명체 '야리몬'을 이용한 야리몬 배틀이었다고 한다.
엔딩 이후에는 사죄한다는 명목으로 티케프에게 끌려나와서 이벤트 장면이 나오게 된다. 다만 로봇이라 감각이 공유되지 않아야 하는데, 무언가의 오류로 감각을 느낀 모양.
여담으로 작중 설명에 따르면 인류안락사광선 사건 이후로 이전에 있었던 로봇들은 다들 야리몬이 되었는데, 원래부터 영혼이 있었던 그녀만은 계속 메이드 로봇 상태라고 한다.
}}}
  • 플레어
    주인공과 티케프의 꿈 속에 나온 백발의 소녀. 주변에서는 '신의 아이'라고 불렸던 것 같다.
    {{{#!folding [ 스포일러 ]
약 2000년 전의 과거에 있었던 인물로 '신의 아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영혼의 힘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으며, 영구적인 동력을 생성하고 사람들의 영혼에 간섭하여 인식개변마저 이룰 수 있는 기적의 물질 '크리스타'를 기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자원 고갈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힘든 연구를 꿋꿋이 이어가고 있었으나, 자신이 신이 되려 한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에게 배신당해 실험 도중 살해당하고 육체만이 크리스타의 동력원으로 박제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은 그녀의 시신과 크리스타를 이용해서 모든 인류의 영혼을 조종하는 '백의 신'이 되려 했으나 비어 버린 플레어의 육신에 깃들어 있던 영혼의 힘이 자아를 얻으면서 이쪽이 '백의 신'이 되었고, 어리석은 인류에 구제를 내리겠다며 인류안락사광선을 전 세계에 뿌리기 시작한다. 영혼이 연결되어 있던 티케프와 융합하여 3일만에 간신히 되살아난 플레어는 백의 신을 막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고, 백의 신이 휴면에 들어갈 정도의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하지만 빈사상태에서 시공균열에 휘말려 2천년 뒤의 미래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때의 모습이 구전으로 내려오는게 다름 아닌 '검은 마물'이다.}}}
  • 사이비 종교 교주
    어느 폐허에서 사이비 종교를 하고 있는 교주. 변태적인 성욕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푸른 수정을 사용하여 신도들을 세뇌시켜서 자기의 성욕을 만족시키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조교 이후에 처녀를 가져가는지라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신도들은 다행히(?)도 처녀까지는 빼았기지 않은 상태. 스타 플레이어 아야까지도 세뇌시키고 본격적으로 움직일 준비를 하지만 토토로를 돕기 위해 여장하여 잠입했던 주인공에게 아야가 패배하자 주인공을 세뇌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세뇌는 전혀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반사되어 거꾸로 주인공의 열성적인 신자가 되어 그동안 납치했던 신도들을 해방시키고 홀로 폐허를 지키게 된다.[53]
    DLC 1에 나오는 IF 시나리오 이벤트 '야리스테 게스부타'에서는 주인공이 아야에게 패배하여 막을 사람이 없어지면서 활개치기 시작. 그 동안 미뤄뒀던 신도들의 처녀를 빼았은 것부터 사람들을 계속 납치했고 최후에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히카리와 레오에게까지 마수가 뻗힌다.
    DLC 2에서는 이런식으로 DLC 1에서 세뇌 조교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무시할 수 없게 된 다른 스타 플레이어들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오는데 다들 바로 교주에게 세뇌당한다. 20일 시점에서는 루나 박사가 세뇌대책까지 하고 히카리를 구하러 왔으나 교주가 가지고 있는 푸른 돌은 세뇌보다 고차원적인 물건이라 대책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folding [ 스포일러 ]
엔딩 후 찾을 수 있는 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그가 가지고 있던 수정은 나중에 백의 신이 부활해서 사람들을 다시 죽음으로 몰고 가는걸 막기 위해 어느 과학자가 개발했던 것이다. 그런데 백의 신에게 대항하기 위한 수단인 만큼 강력하다 보니 만든 사람도 이건 위험하다 싶어서 적용 범위를 그 건물 근역으로 한정해 둔 상태였다. 일종의 배리어 같은 거라 폐허 근처에서 벗어나 버리면 실질적으로 효력이 끊기는 물건.[54] 참고로 음흉한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DLC에서는 주인공이 끝내 그의 야망을 막아내지 못할 경우를 상정한 if엔딩까지 있지만 결국 그의 야망은 얼마못가 무너져 내릴 운명이었는데 다른게 아니라 작중 시점에서 인류를 멸망시킬 백의 신 부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 그것을 막아낼 가능성이 있던 주인공을 도리어 쓰러뜨려 버렸으니 백의 신의 부활을 막아낼 사람이 없어진 것이고 결국 세상이 멸망하게 되는 루트로 가버리게 된다. 아무리 막강한 힘을 지닌 푸른 돌을 가지고 있다한들 어디까지나 사람에 한정되어 발동되는 힘일 뿐이었고 백의 신이 가진 힘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었던 주인공에게는 통하기는 커녕 힘이 반사되는 걸 봐서 실제로 백의 신이 부활했다면 별 저항도 못한 채로 다 같이 소멸 확정이다.}}}
  • ???
    DLC 2의 추가 인물.
    {{{#!folding [ DLC 2 스포일러 ]
    이름은 타마.
    리조트 섬에 있던 유적에서 발견된 야리몬(?)으로 리조트 섬에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백의 신 비슷한 기운의 정체. 2000년전 크리스타의 연구와 함께 전세계의 연구소에서 극비리에 있었던 워터스톤을 이용한 초인개발 연구의 인체실험 피험자로 200번째의 마지막 피험자라고 한다.
    우연찮은 사고로 심장이 워터스톤과 융합되어 있으며 유일한 성공예로서 반은 인간이고 반은 야리몬의 성질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캡슐에 보존하고 나중에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캡슐에 넣어지고 얼마 안 가서 백의 신에 의한 인류안락사 사건이 터지면서 잊혀진다. 안락사 사건 이후 문명이 쇠퇴하지만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연구시설등은 워터스톤 덕인지 풍화되지 않아 생명유지장치가 멀쩡한 덕에 생존중이었는데 주인공 일행과 백의 신의 싸움때 신의 부름으로 인해 깨어났으나 갈 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할 것도 없어서 섬에서 지내고 있었다.
    연구소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크리스타의 능력을 통해 이곳에 있었던 실험체 200호의 기억을 읽게 되고 갑자기 천장에서 떨어진 그녀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백의 신의 명령이 남아 있었던지라 전투에 돌입하며 두번이나 부활하는 3연전 끝에 겨우 붙잡는데 성공한다. 전투시 치트태클을 연발해서 티케프가 이지모드냐고 한소리했다.
    회수이후 정신을 차리고서 자기를 이겼으니 양키식대로 자기가 동생이라면서 티케프를 누님이라며 따르게 된다.[55] 오랫동안 200호로 불려서 자기 이름을 까먹은지라 주인공이 '타마 같은 이름이라도 있는게 낫지 않냐'고 했다가 타마를 이름으로 쓰게 된다.
    이후 티케프를 파티에서 빼고서 만나면 연구소에서 둘이 기억을 읽을 때 자기도 둘의 기억을 읽은지라 둘의 거사기억까지 다 봤다(…)면서 연구소의 천장에서 갑자기 떨어진 것도 이 기억을 보고 놀라서 떨어진 거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인간으로서의 사고가 돌아오자 자기도 흥미가 생겼다는 모양인데 거기에 주인공이 낚이면서 신체검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고로 연구소로 가고 있는 입구는 막고 있는 두 EX 야리몬은 타마의 야리몬으로 과거에 근처에 있던걸 싸워서 자기 부하로 삼은 다음에 사람들이 못 오게 연구소 가는 길목을 지키게 했다고 한다. 워터스톤이 박혀 있어서 스스로가 스타디스크 비슷한 역할을 하는지라 사역이 가능했다는 모양. 진정된 이후로는 제대로 된 스타디스크에 보관하게 된다.}}}


[1] 물론, 일반인들에게 다소 못생긴 편으로 인식된긴 하지만 그의 내면을 알아본 사람들은 진심으로 그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편, 그러나 주인공 본인이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딱히 내세울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여러 스타 트레이너들이 자신을 높게 평가함에도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날 띄워주는거지?'하고 그냥 넘겨버린다. 토토로가 여장시켰을 때는 눈을 가렸다지만 미소녀가 되는걸로 봐서 본바탕은 좋은 것 같다.[2] 1번 이길때마다 60분. 여성이 원하지 않으면 가혹한 행위 금지등 의외로 규칙도 나름 세세하게 잡혀 있다.[3] 그렇다고 머리가 나쁘거나 그런건 아니다. 오히려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는데 원래는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마법의 빗자루 서비스를(약 10만엔) 타박상을 당했다며(사실은 스친 것 뿐이다.) 결국에는 무료로 사용하게 되었다던가 스타 트레이너인 미즈키와의 데이트의 경우 주인공에게 딱히 호감이 없는 미즈키가 어떻게든 다른 걸로 무마시킬려고 하자 능숙하게 법과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며 기어코 데이트권을 따내었다.[4] 일반인들이 주인공을 보잘 것없다고 비하함에도 나름 실력있는 사람들은 주인공을 인정하거나 그에게 끌려 호감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참고로 이것은 티케프와는 전혀 무관한 주인공 본인의 힘이다. 즉, 애초에 트레이너로써 정점이 될 자질을 가진 상태였으며 티케프도 자신의 치료를 위해 의도치 않게 주인공의 힘을 흡수해서 스타 광석이 빛나지 않아 이 때문에 주인공이 따돌림당하거나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것을 내심 아쉬워하고 있었다. 티케프를 만나기 전에는 놀라울 정도로 스타 광석이 빛났었다고 한다. 티케프 왈 자신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강력한 트레이너로 성장했을 것이라고[5] 이 외에도 다른 남성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체력과 정력을 보유하고 있다.[6] 다만, 이 상태에서도 티케프에게 계속 영혼의 힘을 주고 있었던지라 스토리 초~중반에는 스타 트레이너들이 주인공에게 느끼는 압박감에서는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스타 광석의 빛이 약했다. 실력있는 인원들이 주인공에게 강자의 압을 느꼈음에도 그 강자의 압에 반응하는 스타링크의 빛이 그에 전혀 미치지 못하던 것이 바로 이 때문[7] 사실은 상시 동작 중이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마음씨가 착한 편이다 보니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아서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 뿐이지 오히려 배틀 이후의 포상H로 한정된 게 다행일 정도로 강력하다.(심지어 H하는 여성들이 싫어하면 H중 가혹한 행위를 금지시키는 등 이 힘을 악용하지도 않았다.) 이 힘의 막강함을 잘 보여주는 것이 사이비 종교 교주가 등장하는 서브퀘스트인데 작중 막강한 정신력을 지닌 스타 트레이너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세뇌의 힘이 주인공에게는 일절 통하지 않으며 '튕겨내는건 안되려나'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실제로 최면이 튕겨나가면서 교주가 도리어 세뇌에 걸리게 되는 실로 엄청난 수준이다.[8] 현실적으로 말하면, 이런 인식개변을 통해서 피임도 없이 마음대로 겁탈하는 것은 명백한 악행이긴 하다. 물론, 이건 장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고 전작의 주인공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심성이 천사이기에 또한 주인공이 아직 어리니 양해해야 하는 부분. 일단 이 H때외에는 착한 소년이긴 하다. 그리고 게임 특성상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 것이 느껴지진 않는 편, 더군다나 배틀 이후의 H(인식개변 상태)가 아니더라도 죄다 본인의지로 주인공과 H를 하려고 달려들기에 그리 부각되는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주인공 본인도 인식개변 때가 아니면 여성들이 먼저 요구해오지 않는 이상 H행위를 강요하지 않고 여성들에게 임신이라든지 여러가지 위험할 수도 있으니 피임을 해야한다며 매우 상식적으로 행동하려 한다. 도리어 이 때는 상대 여성이 적극적으로 자신은 주인공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한다거나 자신에게 더 가혹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9] 이 작품에서의 인식개변은 H에서의 보정만 해줄 뿐 기본적인 호감도를 건드리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스타 트레이너인 '미즈키'로 이 경우는 주인공의 강함을 인정하긴 하지만 딱히 주인공에게 호감은 없다. 오히려 호감도를 건드리는 아이템은 미즈키 본인이 이용하려 한게 함정, 미즈키는 이를 이용해 레오와 가까워지려 하는 계획을 세웠다가, 미즈키 본인이 주의사항도 안듣고 실수로 주인공에게 해당 아이템을 실험했고 그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인공에게 헤롱헤롱 상태가 되긴 했지만 이거야 본인 실책이고 나중엔 원래대로 돌아왔다.[10]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무조건 확정킬을 보장하는 스킬이다 보니 주인공도 반칙 같다면서 꺼림칙해하지만, 스타 트레이너들은 '그것도 너의 힘이니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예의가 아니다'면서 인정하고 격려해주는데, 전투를 쉽고 빠르게 넘기려는 플레이어를 배려한 메타발언에 가깝다. 물론 기술 변경으로 다른 기술로 바꿔서 치트 태클을 쓰지 않는다는 선택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대화가 바뀌거나 하진 않는다.[11] 정확히는 '백의 신' 시스템으로 상식이 개변된 상태에서 했을 경우라고 한다. 플레어(티케프)와 영혼까지 이어져 있는 주인공이 다른 여성의 깊은 곳에 들어가면서 그곳으로 플레어와도 이어지게 되고, 그렇게 이어진 여성은 결과적으로 플레어가 그 여성 깊숙히 들어갔다보니 크리스타도 플레어를 인식해서 가동하게 된다고 한다.[12] 이때 200년 후에서 맨 처음 모습의 티케프가 2를 제외한 나머지를 날려버리고, 아래에서 일 후가 올라와 2일 후가 되는 장면이 압권.[13] 당연하지만 티케프 역시 이성으로써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일례로 히카리와 레오의 3p 이벤트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한다고하자 앞뒤안가리고 얼굴까지 붉히면서 자신도 주인공을 사랑한다고 말할 정도, 다만 이후의 주인공의 반응(다소 얼굴을 붉히긴 했지만)을 보면 티케프를 (자신이 보유한 야리몬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는 의도로 말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티케프가 자신을 (주인공이 여성 중에서) 가장 사랑한다고 착각한 듯한 묘사가 있다. 어찌되었든 이에 주인공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고 레오와 히카리가 난입하며 유야무야 넘어간다.[14] 성격적인 묘사는 이슬과 유사한 편[15] 한화로 약 100만원이라는 어린아이가 만지기에는 다소 크다고 느껴질 만큼의 거금이다.[16] 가격이 하나당 '5만엔'. 지금까지 주인공에게서 뜯어낸 돈으로 산거라고 한다. 사실 주인공이 돈을 모을리가 없다는걸 파악하고서 강제적으로 자기가 돈을 뜯어서 모으고 있었던 것으로, 자기 것까지 같이 사서 맞춤으로 하려고 했던 모양. 물론, 히카리의 어머니가 연구소 박사이기 때문에 돈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겠지만 주인공을 챙겨줄 겸 적어도 도감 구입은 순수하게 본인의 힘으로 해결하고 싶었던 듯 하다.[17] 그리고 당초 계획이 100번째 대결에서 승리하고 나서 주인공이 너무 약해서 불안하다는 이유를 붙여서 함께 모험을 떠나려고 했다.비록 패배했지만 주인공이 몇배나 강해진걸 보고 만족한다.[18] 다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히카리의 과오를 너무 미화하는거 아니냐면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었다. 주된 내용은 구해주는게 아니라 구해주고 본인이 괴롭히는 행위를 했기 때문인데, 사실 이에대해서 주인공에게 제대로된 사과도 안했다.(사과를 한 것은 티케프와 소통이 된다는 부분이 기분나쁘다고 한 부분이지 괴롭힘에 대한 사과는 아니었다.) 제대로 묘사만 안되었을 뿐이지 주인공을 오롯이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얀데레였다는 평가와 함께 주인공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히카리 때문이라는 평가가 존재했다. 이러한 평가 때문인지 DLC에서 추가된 레오와 3P 이벤트에서 '패배한 히로인 루트'를 탔다는 소리도 들었다며 본인 스스로 네타발언을 하기도 했다. 주인공을 괴롭힌 점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의 바쿠고 카츠키와 비교되기도 한다. 인격모독에 폭력까지 쓰던 바쿠고와 비교하면, 계속 붙어다니면서 야리몬 배틀로 삥만 뜯었던지라 주변에서 히카리를 여자친구로 보고 건드리지 않게 된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19] 이 중 결선 토너먼트에서 주인공에게 패배한 뒤 "이젠 더이상 내가 찾아가지 않아도 되겠네.."라고 말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 정점을 찍는다. 그 과정에서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던 주인공에게 졌다.(=주인공이 더이상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는걸 깨달은 듯한 연출이 백미, 이후 그럼에도 자신은 주인공을 찾아갈 것이라며 미소지으며 마무리[20] 다만 묘사되는 성격과 남장여자라는 점에서는 옐로에 가깝다.[21] 작가의 단행본에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 참고로 레오 역시 작가의 단행본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모티브이며 해당 단행본의 설정(애초에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음, 남자인척하고 있는 여자)을 거의 대부분 가져왔다. 이는 히카리도 동일[22] 첫 대면에서 승부를 벌이긴 하지만 순수하게 대가 없는 승부 였기 때문에 인식개변이 발동하지 않아서 성별을 감추는 장치로 사용했다. 물론, 2번째 대전에서는 승리할 시 대가를 지불하는 승부라서 인식개변이 발동한다. 당연하지만 레오 역시도 히카리와 동일하게 주인공을 이성으로써 좋아하고 있었는데, 어릴 때 자신을 남자로 착각한 주인공이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가깝게 지낼 수 있어서 계속 남자인 척을 하고 있었다 한다.[23] 특히 작중 미즈키가 레오의 광팬으로 레오와 데이트하고 싶어서 일부러 진다던지(물론, 레오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고 때문에 자신을 상대로 고의적인 패배를 한 미즈키를 다소 좋게 보지않았다.),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레오를 덮치려고 한다던지 하는 술수도 부렸다. 레오가 여자인 걸 알고 충격을 받고 기절까지 하지만, 여자라는 것 정도는 사랑으로 이겨낼 정도라고.[24] 다만, 주인공에게 여자인 것을 밝힌 이후로는 주인공과 관련한 것에 한해 '(주인공과 이어질 수 있는) 여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다.'라며 여성력을 뽐내기도 한다.[25] 히카리와 마키가 패배 후 다소 얌전하게 슬픔을 표현했다면 레오는 자신의 모든 걸 다 쏟아 부었음에도 패배한 것에 설움과 울분을 말그대로 표출한다.[26] 물론, 어디까지나 내면의 힘을 꿰뚫어 보고 호감을 느끼는 것이라 미즈키처럼 외모를 중요시 하면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27] 아테나가 트레이너로써 가진 최대 강점은 '초내구력', 정확히는 쿠엠이 말하길 초직감이라고 평가하는데 한마디로 어떤 공격을 해오든 직감적으로 몸이 반응해서 타격을 경감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이 스타광석을 통해 야리몬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그녀의 야리몬을 쓰러뜨리는게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28] 이 때 쿠엠은 분명 자신보다 더 심한 중상이었을 텐데 도리어 아테나가 팔팔한 상태에서 자신을 병문안 오자 벙쪄했다.이 쯤되면 초직감이 아니라 초내구력이 맞다.[29] H행위 시 동생인 레오와는 다른 의미로 갭모에가 엄청나게 표현되는 인물로 특히 풀장 H에서의 귀여움 어필은 카리스마 넘치던 기존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주인공에게 대쉬한다.[30] 추후에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이 때 어찌저찌 승리하긴 했지만 이후로 주인공은 아테나를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이 티케프를 제외, 정확히는 치트태클은 금지하고 겨룬 승부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럼에도 주인공이 가진 내면의 힘을 생각해보면 아테나가 얼마나 괴물같은 트레이너인지 알 수 있다.[31] 참고로 이 때 주인공이 아테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평소대로 지불이 진행되려 하지만 미즈키를 제외한 다른 여성 트레이너들 모두가 자신이 주인공과 하겠다고 반발한다. 이 때는 분명 대결 후 인식개변으로 아테나가 H행위를 하는 것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야겠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보는 앞에서 주인공이 다른 여성과 H행위를 하는걸(주인공을 빼앗긴 다는걸)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여성들이 이미 주인공에게 인식개변과는 별개로 푹 빠진 상태인 듯 반발심을 표출한다. 다만 아테나도 주인공을 양보할 생각따윈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주인공을 독차지, 지불시간이 끝났음에도 한참동안 H행위에 빠졌다고 한다.[32] 모모히메와 쿠로히메도 스타트레이너지만 아오이가 더 쎄다고 한다. 실제 아오이는 작중 챔피언 후보로 꼽히고도 있고 지난 토너먼트에서 아테나와 명승부를 벌였다고 한다. 다만, 아테나나 쿠엠보다 실력이 아래다.[33] 평소에는 매우 과묵한 편임에도 주인공과 관련된 것 한정으로 말이 많아지고 감정 표출도 늘어난다. 주인공이 아테나를 꺽고 인식개변으로 H행위가 시작되려 하자 이미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MAX인 아오이는 반발의 표시로 말없이 스타디스크를 꺼내는데 이것을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여성은 챔피언이고 뭐고 다 쓸어버리겠다는 모습과 함께 '나도 주인공에게 져서 H할레' 라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보는 시선도 인다. 물론, 승부의 진중함을 아는 아오이가 고의적으로 패배하려 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시선이 있는 이유는 아래의 스포일러 참조[34] 주인공처럼 강한 압을 지닌 강자들은 야리몬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스타 광석이 찬란하게 빛나야 정상이기 때문[35] 심지어 주인공의 라이벌인 레오와 히카리와 함께 그리고 스타 트레이너 중에서는 유일하게 각성 이미지가 존재한다. 특히, 초반에는 스타 트레이너 중 가장 Lv이 낮았지만 끝내 최종 결선 토너먼트까지 오게 될 정도로 성장한 것을 보여주는 듯 토너먼트에서의 각성 이미지는 상당히 진중하게 표현되어있다. 토너먼트에서 대결 후 선선히 승부를 받아들이지만 결국 분함에 눈물을 보인다.[36] 아테나 격파 이후 대결할 때 라이벌들인 히카리랑 레오와의 대결에서도 이기면 일단 이긴걸로 나오는데, 마키 경우 무승부로 나온다는 점에서 이쪽도 라이벌 못지 않은 실력가라는 것을 알수 있다.[37] 토토로의 변장술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눈을 앞머리로 가린 미소녀가 된다. 이 모습을 먼저 보고 주인공을 알게 된 사람들은 주인공을 붓코라고 부른다.[38] 참고로 DLC에서 나오는 이벤트 장면들을 보면 교주의 외모는 작가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추남의 모습을 하고 있다.[39] 다만, 교주에 의해 오랫동안 세뇌가 되어버린 아야와 몇몇 여성들은 이미 심각할 정도로 뇌가 망가져버린 상태라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폐허에 남아있게 되었다. 그나마 본인들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으니 다행[40] 이는 온천 이벤트에서 자기 보다 더 강한 주인공을 내보내 달라며 계속 거절해 왔다는 것이 밝혀진다.[41] 분명 배틀에서 패배한 뒤에 H에 대한 인식개변이 발생했음에도 주인공과의 H는 거부하려 했다. 차라리 20만엔 식사권으로 대체하려 했을 정도, 심지어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주인공이 참가를 못할 위기에 빠지자 적극적으로 나서준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처음에는 (우승에 방해되니까) 그냥 탈락시켜버리자 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다. 그러다 자신이 좋아하는 레오가 주인공의 참가를 지지하니 어쩔 수 없이 참가에 찬성하는 쪽이 되었다고..[42] 사실 이 때 주인공을 탈락시키는 쪽으로 계속 밀고 나갔다면 레오와 화해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을 것 이다. 대결에서 최선을 다하지도 않았고 주인공의 참가를 도와주지도 않았던데다가 그 이유가 규정 상 동의할 수 없다라는 것도 아니고 경쟁자야 없으면 없을 수록 편해진다는 이유였으니 이는 레오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거기다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는 레오의 적대감을 한층 높였을테고 이는 다른 결선 참가자들도 대부분 동일한 사항이라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토너먼트에서 영문도 모른채 공공의 적으로 찍혔을 확률이 높다.[43] 무려 경품표시법 위반이라고 어떠한 법에 위반되어 있는지까지 명확하게 말한다. 날짜가 명시되지 않았다라며 3년 후에 한다거나 식사권 5만엔으로 퉁치려 하던 미즈키도 당황에서 "너 사실은 그런 (법 쪽에 능통한) 타입이었냐"며 깜짝 놀란다. 당연히 점장은 이에 다급해하며 미즈키에게 당장 데이트하라 지시[44] 다만 이러한 성향이 문제가 되어 결선 토너먼트가 개최되기 전까지는 레오가 그닥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레오는 최선을 다하는 상대를 좋아하는데 레오가 수행 중 미즈키에게 도전 했을 때 자신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져주는 행위를 보였기 때문, 당연히 이는 레오의 역린(최선을 다하지 않음)을 건드리는 꼴이 되었고 승리했음에도 레오는 데이트고 뭐고 기분나쁘다는 듯이 떠나버렸다. 시간이 지나 토너먼트 전까지 이러한 성향을 못버리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중재를 해준 덕분인지 이후 레오의 일침으로 마침내 최선을 다하게 되면서 레오와 화해할 수 있었다. 이때 미즈키는 히카리나 레오처럼 한번 더 성장하게 되지만 야리몬이 주인(미즈키)의 성장을 따라오지 못해 결국 패배한다. 더욱이, 미즈키는 배틀 중 성장은 했을지 언정 레오나 마키, 히카리처럼 완전한 각성은 하지 못했다. 반대로 말하면 야리몬이 성장에 따라갔다면 저 시점 레오는 이겼다는 말이다.[45] 참고로 쿠엠이 트레이너로써 가진 최대 강점은 극한의 동체시력으로 이것이 스타광석을 통해 야리몬에게 전달되어 극한의 공격을 구사한다. 이른바 예측 카운터[46] 다만, 쿠엠 본인은 자신의 이러한 동체시력 때문에 자신의 야리몬이 강한 것으로 생각하는걸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아이(본인의 야리몬)가 나에게 맞춰주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단련했는데 그 노력을 무시하지 말라"며 화를 낼 정도, 실제로 아무리 트레이너의 역량 뛰어나도 야리몬의 능력이 그걸 다 받쳐주지 못하면 극한의 동체시력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위에 언급된 미즈키로 결선 토너먼트에서 성장하면서 레오를 몰아붙였지만 성장한 미즈키의 능력을 야리몬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결국 레오에게 패배했다.[47] 딜리버리는 출장 나가는 매춘의 은어이기도 하다. 처음 듣고 주인공도 그쪽인가 하고 조금 당황해 했다.[48] 사실 연회비를 내야 하는데 주인공은 얼마전에 있었던 마리사와의 접촉 사고등을 이유로 매니저와 마리사를 설득(?)해서 공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49] 사실은 부잣집 영애였다. 이 비밀이 밝혀진 후에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카나타를 역으로 괴롭히며 자신이 당했던걸 되갚아 주게 된다. 주인공 말로는 유메의 집안은 마키네 기업에 견주는 초초초거대기업이라고 한다.[50] 정확히는 초반에는 본인또한 부잣집 영애라 유메의 기업을 박살내달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했으나 유메의 집이 훨씬 거대기업이라서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이후 지독한 조교 끝에 얌전해졌다.[51] 다만, 이것은 교주가 사용한 푸른 돌이 너무도 사기적인 힘을 지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다. 스타 트레이너인 아야도 그렇고 유능하다고 알려진 질을 포함해 여러 피해자들도 맥없이 당했으며 푸른 돌을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건물 안으로 들어온 시점에서 주인공을 제외한 어떤 사람도 푸른 돌의 힘에 저항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52] 그러나 확실히 세뇌의 영향은 있는지 종종 조교받을 때의 버릇이 나오기도 한다.[53] 그러나 아야나 질처럼 이미 심각할 정도로 뇌가 망가진 사람들은 여전히 폐허에 남게 되었고 풀려난 피해자들도 완전히 회복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풀려는 났지만 요루와 네루처럼 회복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인물도 있다.) 결국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말았다. 교주 본인은 세뇌를 되돌리는 방법을 모른다고 했지만 주인공과 티케프의 힘을 사용한다면 다시 원래 정신으로 풀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나, 아무래도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두도록 한 듯 하다. 주인공도 심각하게 뇌가 망가진 인원들은 더이상 되돌릴 수는 없다고하는 것을 보면 제정신으로 돌아가려다 망가진 뇌가 버티지 못해 후폭풍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거나 단순히 세뇌만 풀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으로 추정[54] 어디까지나 효력이 끊기는 것일 뿐, 세뇌와 암시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조교를 통해 뇌를 망가뜨려버리면 요루나 네루처럼 바깥에서 희생자를 데려오게 할 수 있다.[55] 티케플레어는 자기는 양키가 아니라고 따지는데 주인공이 보기에는 티케프로 지낸 시절의 영향으로 누가 봐도 양키 느낌이 난다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