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야망의 함정 (1993) The Fir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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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릴러, 드라마 |
감독 | 시드니 폴락 |
각본 | 데이비드 레이필 로버트 타운 데이비드 래이브 |
원작 | 존 그리샴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
제작 | 존 데이비스 시드니 폴락 스콧 루딘 |
출연 | 톰 크루즈 진 트리플혼 진 해크먼 에드 해리스 외 |
촬영 | 존 실 |
편집 | 윌리엄 스타인캠프 프레드릭 스타인캠프 |
음악 | 데이브 그루신 |
제작사 | 데이비스 엔터테인먼트 미라지 엔터프라이즈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개봉일 | 1993년 6월 30일 1993년 9월 25일 |
상영 시간 | 154분 |
월드 박스오피스 | $270,248,367 (출처) |
북미 박스오피스 | $158,348,367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98,700명[1] (출처) |
스트리밍 | [[TVING| TVING ]] [2] ▶[3]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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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음악상 후보작존 그리샴의 소설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1993년에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법정 스릴러 영화. 영화 제작, 배급은 미국의 유서 깊은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담당했으며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대체적으로 따르고 있다. 스릴러 영화치고 도입부가 늘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감독은 시드니 폴락. 청년 시절의 톰 크루즈의 미모가 매우 빛나는 작품이라 톰 크루즈 팬이라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나 어 퓨 굿 맨, 탑건 등 다른 톰 크루즈 영화들 못지 않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영화와 원작, 드라마 모두 원제는 "The Firm"[4]이라는 다소 밋밋한 제목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하버드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미치(톰 크루즈)는 변호사 자격시험을 앞두고 많은 법률회사로부터 채용 제안을 받는다. 미치는 규모는 작지만 좋은 조건을 가진 법률 회사를 택하고, 아내 애비(진 트리플혼)과 함께 회사가 있는 멤피스로 이사간다. 둘은 부푼 꿈에 들뜨지만 미치는 회사에 하나둘씩 미심쩍은 구석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미치의 회사는 마피아를 배후에 두고 갖가지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는 회사였으며 미치는 FBI로부터 수사에 협조해줄 것을 의뢰받는데...
4. 등장인물
- 톰 크루즈 - 미첼 Y. "미치" 맥디르 역
- 진 트리플혼 - 애비게일 "애비" 맥디르 역
- 데이비드 스트라탄 - 레이 맥디르 역
- 홀리 헌터 - 태미 헴필 역
- 진 해크만 - 애버리 톨라 역
- 할 홀브룩 - 올리버 램버트 역
- 에드 해리스 - FBI 요원, 웨인 태랜스 역
- 게리 부시 - 사립탐정 에디 로맥스 역
- 폴 소르비노 - 토니 모롤토 역
5. 줄거리
6. 기타
개봉 당시 미국에서만 무려 1억 6천만 달러를 흥행한 작품이다.하지만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제작한 톰 크루즈 출연작 영화들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블루레이로는 출시되지 않은 영화이기도 했다. 한글 자막이 수록된 해외판 블루레이 판본이 제작되어 국내 블루레이 출시가 이뤄졌던 탑건과 폭풍의 질주,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5] 등과 달리 한글 자막이 수록된 해외 판본이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DVD까지만 발매된 상태였다.[6]
그러다 24년 4월에 4K UltraHD Blu-ray가 한국에도 출시되어, 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수 있었다.
7. 소설
7.1. 개요
1991년[7]에 출판 된 존 그리샴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The Firm)> 라는 제목의 소설.7.2. 줄거리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8] 똑똑하고 외모도 잘생긴 주인공 미치 맥디르는 고생 끝에 하버드 법대에 진학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많은 법률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그중 규모는 작지만 연봉과 기타 조건이 좋은 멤피스에 위치한 로펌 Bendini, Lambert & Locke에 입사하게 되고 멤피스로 이사하면서, 자신의 아내 애비와 함께 초창기에는 무지하게 바쁘다는 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변호사로서의 삶을 산다.그러나 입사하자마자 자신의 친구인 라마 퀸의 친구 겸 직장동료인 코진스키와 호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풍기는데, 미치가 변호사 시험을 통과해 정식으로 변호사가 된 직후[9]부터 수상한 인물이 자신에게 접근해, 자신을 FBI 요원 웨인 태런스라고 소개하며 그가 속해있는 로펌이 보기와는 다른 게 있다고 귀띔해준다. 그리고 이에 대해 보고를 했으면서도 관심이 생긴 미치는 코진스키와 호지 외에도 로펌 근무 중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변호사가 세 명 더 있었다는 것을 로펌 관계자들을 통해 알게 된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해당 로펌은 시카고의 모롤토 가문을 보조하는 회사였다.[10] 아무도 올라갈 수 없는 5층에는 보안총책임자 드배셔(DeVasher)가 시카고와의 연락을 담당하는 한편 내부에서 허튼짓 못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고, 최고파트너들인 램버트와 록은 드배셔와 꾸준히 논의하는 상태. 테런스는 앞서 사망한 세 명, 그리고 최근에 사망한 코진스키와 호지 전부 로펌의 구린 면을 알게 된 후 FBI와 협조해서 내부고발을 하려다가 제거된 것이라고 설명한다.[11]
미치는 필수 교육과정을 위해 워싱턴으로 떠나면서 FBI의 보일스 국장과도 대면하는 한편, 형인 레이가 감옥에서 지켜주고 지금은 사설탐정인 에디 로맥스라는 사람을 소개받아 로펌을 조사하게 하는 한편, 로맥스의 조수 태미와도 연이 닿게 된다. 그러나 로맥스는 로펌에 대해 상당한 정보를 가져왔지만 직후 암살당하고, 미치도 로펌의 휴양지인 케이먼 제도에 휴가를 갔다가 로펌이 고용한 고급 여자에게 매료당해 불륜을 저지르며 약점을 잡히게 된다. 그러나 이 사진들을 드배셔가 대놓고 보여주면서 오히려 미치를 자극하게 되었고, 미치는 결국 로펌을 배신하고 FBI와 협조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아내 애비와 죽은 로맥스의 비서인 태미도 십분 활용해 결국 로펌의 범죄를 증빙하는 자료를 케이먼 제도의 사무실에서 빼내서 복사하는 데 성공하고, FBI와도 협상 끝에 역사상 최고 금액과 레이를 감옥에서 풀어줄 것을 약속받으며[12] 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날이 오기 직전, FBI 내부 고위인사 중 한 명을 이미 포섭하는 데 성공해놓았던 모롤토 세력은 미치가 배신할 예정임을 알게 되고, FBI도 이 사태를 파악하면서 미리 약속한 암호로 미치에게 전화해 당장 그곳을 뜨라고 지시한다. 결국 로펌은 미치와 애비, 레이를 죽여 입막음하기 위해 추적하고, FBI는 미치로부터 받기로 한 증거자료를 받기 위해 추적하면서 미치, 애비, 레이는 위조여권과 변장을 활용해 필사적으로 도주한다.
결국 그들은 모롤토 측에서 보낸 암살자까지 따돌리면서 케이먼 제도로 도주하는 데 성공하고, FBI에게 태미를 통해 자료를 넘겨주면서 모롤토 가문은 몰락하고, 미치와 애비, 레이는 FBI에게서 받은 돈 및 로펌의 계좌에서 몰래 빼낸 돈을 토대로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8. 드라마
2012년 4월 5일부터 방영된 미국 드라마. 조쉬 루카스 주연. 원작 및 영화의 사건 종결 후 10년이 지났다는 설정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성적은 대폭망. 한 시즌으로 조기종영되었다.
8.1. 등장인물
[1] 서울시[2]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3]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4] 여기서는 로펌을 의미.[5] 이 영화도 처음에는 4편에만 자막이 수록됐고, 나머지 1, 2, 3편은 한글 자막이 수록된 판본을 제작하지 않아서 1, 2, 3편은 블루레이 출시가 되지 못했었다가 2015년에 5편이 아시아 영화계에서 흥행몰이를 하자 1, 2, 3편의 해외판본에도 한글 자막을 수록하여 국내 출시가 가능했다.[6] 국내에 정발되었던 파라마운트나 워너브러더스, 유니버설, 20세기 폭스와 같은 미국 대형 영화 배급사들의 옛날 영화 블루레이들은 유럽이나 아시아 등 블루레이 해외 판본에 한글 자막을 수록, 추가했기에 국내 출시가 가능했다.[7] 미국 출판일[8] 아버지는 일찍 죽었고, 큰형 러스티는 베트남에서 지뢰를 밟고 전사했고, 작은형 레이는 술집에서 싸움이 붙었다가 상대를 의도치 않게 죽여서 감옥에 가있다. 어머니는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이 반쯤 나가 자식들과의 연이 끊어진 채 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상태.[9] 입사하자마자 변호사 시험 통과를 반드시 하라면서도 바로 극한업무량을 부과하면서, 미치는 결국 쫓기다가 시험을 2주 남기고 담당 파트너인 톨라에게 이러다간 못 통과한다고 하소연해 2주간은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결과는 최고득점으로 통과.[10] 단, 완전 허울뿐인 회사는 아니다. 테런스가 설명하기로는, 실제로 유능한 변호사들도 가득하고 입사 초창기에는 절대 로펌의 구린 면을 다루는 고객 케이스는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고.[11] 다른 변호사들이 이를 안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로펌의 구린 면을 공개하는 건 로펌에서 몇 년 근무하면서 가족도 있고 정착되었고 라이프스타일을 로펌이 주는 수입에 맞춰놓은 후라서, "이걸 다 포기할래?"라고 협박하는 것. 앞서서 로펌이 애를 빨리 갖는 걸 적극 권장한다고 말한 것이나, 대형 로펌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보수 및 추가혜택 등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12] FBI가 실제 레이를 석방시킬 권한은 없으니, 탈옥시켜달라고 했다. 그리고 간수장에게 두둑한 돈을 꽂아준 덕에 레이는 순조롭게 탈옥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