矢嶋 陽介 | Yōsuke Yashima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켄스케/이호산
마츠카제 텐마와 같은 오키나와 출신의 남성으로, 그저 평범하게 식당을 차리고 있는 남성이다. 이 분은 요리 담당이고, 아내(야시마 나루미[1])는 홀 담당. 여기까지만 보면 지극히 평범한 남자이지만…
크로노 스톤 애니판에서 단 한 번, 베타가 라이몬 중학교 멤버들을 이기는 경기를 제외한[2] 모든 경기의 실황을 중계하게 된다. 텐마즈와 오키나와에서 첫 경기를 할 때 알파가 경기에는 중계자가 필요하다고 들었다며 납치해온 걸 시작으로 하도 많이 당해서인지 팬들은 이젠 그냥 클리셰로 여기는 수준. 주요 패턴은 경기 시작 준비 - 열심히 요리중인 야시마 - 어느 순간 강제 소환 - 당황하더니 마인드 컨트롤 후 열정적인 중계자로 변신하는 모습이 꽤 압권. 거기다 소환당할 때마다 복장도 그 시대에 맞춰서 입혀지거나, 공룡시대에서는 공룡에게 쫓기는 와중에도 중계를 하는 등 정말 자기 역할에 충실하도록 마인드 컨트롤 당하셨다.
더 압권인 건 야시마가 이렇게 수도 없이 납치당해서 중계를 맡게 된 건 단 하루만에[3]전부 같은 날에 납치당해 벌어진 일.][4] 일어난 것.
여기까지가 끝이면 좋겠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는 카쿠마 케이타와 같이 또 중계를 맡게 된다!
[1] 성우는 사사키 히나코/배정미로 한일 모두 메이아와 동일 성우.[2] 이 경기는 기존에 있던 멀쩡한 미일전 공식전을 베타가 프로토콜 오메가를 일본팀으로 위장해서 깽판을 친 거라 중계자가 이미 있었다. 반면 이 경기를 제외하면 다른 경기는 딱히 중계자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3] 그러니까, 프로토콜 오메가나 라이몬 입장에서는 경기 때마다 만난 거지만 이분 시점에선[4] 그나마 다행인 건 경기 끝나면 바로 납치당한 직후로 돌려보내 주긴 한 거 같다. 그게 아니었으면 하루 안에 안 끝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