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5:01:48

야자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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矢沢あい

1. 개요2. 주요작품

1. 개요

일본만화가. 1967년 3월 7일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태어나 1985년 '그 해 여름' 으로 데뷔하였다.

대표작은 1997년부터 연재를 시작했던 NANA. 그 외에 파라다이스 키스, 하현의 달, 내 남자친구 이야기, 천사가 아니야 등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국내에서는 하현의 달, 파라다이스 키스, 내 남자친구 이야기, NANA 등이 번역출판이 되면서 인기가 높았던 편이었다. 주로 슈에이샤에서 활동했던 작가이며, 파라다이스 키스 정도가 예외.

2009년 와병신세로 인해서 작품활동이 중단되었으며 연재작인 NANA의 연재도 중단된 상태이다. 현재 15년째 연재가 중단된 작품임에도 작가 본인이나 슈에이샤에서도 이에 대해 지금까지도 특별한 코멘트를 한적이 없어서 여러 추측만이 난무하고 있고 사실상 제대로 된 연재 재개는 힘들 것으로 추정되며 보던 독자들도 거의 포기한 상태다. 워커홀릭이라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냈다는데 아무래도 그게 원인이라는 듯 하다. 2017년 가수 JUJU와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본인 말로는 아직 몸 상태가 만화 작업을 하기 어렵지만 오래간만에 작업했다고 한다. #

영화판 배우들 말에 따르면 기모노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나 엄청난 포스를 뿌려서 긴장케 했다고 한다. 본 모습은 비공개이나 1997년에 연재 잡지에서 사진을 공개한 게 있는데 그게 저 위의 사진이다.

원래 패션 쪽 공부를 했다고 하며 만화가가 되지 않았다면 스타일리스트가 되었을 거라고 했다. 또 음덕이여서 필명을 일본의 전설적인 록 뮤지션인 야자와 에이키치에서 따왔다고 한다. 때문에 패션과 음악 모두 만화에서 중요한 소재로 나온다.

마루코는 아홉살의 작가인 사쿠라 모모코가 주목했던 작가라고 한다. 모모코 자신의 에세이 만화에도 언급되기도 했다. 서로 작풍이 극과 극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일화. 만화에 자세한 사항이 나와있는데 나이도 엇비슷한 데다가 만화상을 수상하고, 야자와의 그림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이외 그 남자! 그 여자! 작가인 츠다 마사미와 동시대 리본에서 활동하던 아이들의 장난감의 작가인 오바나 미호, 마멀레이드 보이의 작가인 요시즈미 와타루와 친한 사이라고 한다.

어시스턴트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골병이 났지...[1]

나나(영화)의 주제곡인 GLAMOROUS SKY一色의 작사를 했었다. GLAMOROUS SKY의 작곡은 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 hyde가, 一色의 작곡은 GLAY의 기타 TAKURO가 했다.

2. 주요작품



[1] 실제로 어시스턴트를 쓰지 않거나 도움을 거의 받지 않는 작가들 중 건강 상태가 나쁜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면 헌터x헌터토가시 요시히로가 있다.[2] 대표작[3] 작가 본인의 출세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2020년대 시점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으나 일본 내에서는 나름대로 매니아가 많은 작품인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에 해적판으로 들어와 소소한 인기가 있었다. 다만 해적판 특성상 이름이 한국식으로 번안된 탓에 지금 보면 어색함을 느낄 수 있다.[4] 특이하게 만화잡지가 아닌 패션잡지에 연재되었던 작품. 내 남자친구 이야기와 세계관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