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3 14:28:31

양곤 국제공항 충돌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2015년 2월 13일 23:55
유형 지상충돌
발생 위치
[[미얀마|]][[틀:국기|]][[틀:국기|]] 양곤 국제공항
탑승 인원 KE472 승객: 134명 승무원: 12명
PG706 승객 밎 승무원 없음
생존자 두 기체 탑승객 60명 전원 생존
기종 A330-223, ATR 72-200
항공사 대한항공, 방콕에어웨이즈
기체 등록번호 HL7538, HS-PGA
KE472
출발지
[[미얀마|]][[틀:국기|]][[틀:국기|]] 양곤 국제공항
도착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국제공항
PG706
주기 중
파일:e5yhb.jpg
파일:86779_1475601097.jpg
사고 8일 전,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HL7538. 사고 한 달 전, 푸껫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HS-PGA

1. 개요2. 사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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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2월 13일 금요일 0시, 미얀마 양곤양곤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KE472편(등록번호 HL7538, 기종은 A330-223)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왼쪽 날개 끝 윙렛이 태국 방콕 에어웨이즈 소속의 소형 항공기(ATR 72) 꼬리날개와 부딪혀 떨어져 나간 사건.

2. 사고 이후

대한항공 A330은 이 상태를 모른 상태에서 이륙했으나 지상요원이 사고를 인지하여[1] 관제탑의 회항 지시로 곧바로 양곤 국제공항으로 회항하였다. 참고로 이사건으로 인해 이 기체의 다음 스케줄이였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행 KE941편의 기종이 변경되었다.


[1] 그 전에 승객이 인지하여 승무원에게 보고할 수는 있으나, 이런 문제에 관심있는 승객들이 잘 없다. 엔진에 불 난 정도가 아닌 이상 승객이 이상을 파악하기도 어렵다. 윙렛 정도는 항공기에 별 관심이 없다면 그런 파츠가 있는 것조차 모를 수 있다. 이착륙 중 창문을 열어둬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착륙 중 조종사나 승무원이 모든 이상을 감지할 수는 없으므로 창가 쪽 승객들이 같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당장 승객이 연료 누출을 신고하여 비행이 취소된 유나이티드 항공 170편도 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