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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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음악#s-2.1| Part 1
비상]]
서도밴드
2023. 12. 15.[[고려 거란 전쟁/음악#s-2.2| Part 2
폭풍]]
김장훈
2023. 12. 29.[[고려 거란 전쟁/음악#s-2.3| Part 3
적동
(붉은겨울)]]
안예은
2024. 01. 18.[[고려 거란 전쟁/음악#s-2.4| Part 4
그 겨울에
나는]]
IYAGI (이야기)
2024. 02. 03.그 외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colbgcolor=#070707><colcolor=#fff> 양대춘 楊帶春 | |
캐릭터 | |
등장회차 | 6 ~ 7회, 11회, 17회 |
배우 | |
한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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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양규의 아들. 6회에서 어머니와 다른 무장들의 가족들과 개경 근처 사찰에서 기도를 올리다가 현종이 등장하자 인사를 올렸다. 7회 초반에 현종한테서 흥화진과 관련된 소식을 들으면서 어머니를 안심시키라는 현종의 부탁을 받았고, 이후 다시 사찰로 찾아온 현종에게서 고려군이 승리했으며 흥화진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11회에 현종이 황후와 개경의 관리 및 무장들의 가족 및 나머지 백성들을 피신시키라는 명을 내린 후 어머니와 함께 피난을 가는 장면이 나온다.
17회에 어머니와 함께 전사자의 명복을 비는 법회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1]
3. 묘사
원작 소설에서는 에필로그에서만 어머니와 함께 언급되면서 현종이 양규의 부인 및 김숙흥의 모친에게 매년 많은 곡식을 하사하도록 약조하는 교서를 내린 일과 더불어 현종 대부터 문종 대까지 양규와 김숙흥이 사후에 받은 공신 대접들을 나열하며, 『고려사』의 '양대춘 열전'에 적힌 대로 최충[2]이 직접 "뜻이 높고 지략이 많아 군사의 일에 능해 변경에 우려스러운 일이 생길 경우 그를 대신해서 보낼 인물이 없기에 당장은 외직에 보임해서는 안 된다"라고 간언한다.드라마에서는 직접 모습이 나오는데, 어린 시절부터 현종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몇 번 출연하였고, 어머니와 함께 제2차 여요전쟁에서 전사한 전쟁 영웅들의 남겨진 가족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4. 여담
- 7회 초반 양규가 인간방패가 된 이들을 어쩔 수 없이 화살로 쏘며 적을 막고 난 후에 죽은 아이의 아버지를 위로하자 그 아버지가 "도순검사 아들이라면 못했을 것"이라면서 원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역사대로 수도가 함락되면서 양규의 처와 아들이 어떠한 일을 당할 지 알 수 없지만, 기록에 이들의 행적이 나온 것으로 보아 거란군을 피해 다른 곳으로 피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드라마에서도 안전하게 피난을 가는 모습이 나온다.
- 분량이 많지는 않아도 은근히 자주 모습을 비춰주는 것에서 제3차 여요전쟁 때 청년으로 성장해서 금교역 전투나 귀주 대첩에 참전하는 것으로 예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아버지 사후 교서랑에 임명되었고 뒷날 아버지가 맡은 서북면 도순검사와 비슷한 직책인 안북대도호부사에 임명되며 지략이 많고 군사에 익숙한 인재라는 평가도 실제 역사에서 받았기에 충분히 가능한 각색이다. 하지만 17회 이후로는 등장이 아예 사라졌다.
[1] 이는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전사한 아버지를 기리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전쟁 당시 도주로 인해 포로로 잡혀 죽음을 맞이한 대도수의 명예를 생각해서라도 죄를 지은 탁사정을 참수해달라고 진심으로 간청한 어머니의 발언에 동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그 자리에는 대도수의 부인도 같이 있었다.[2] 해당 문서에도 언급되었지만, 여요전쟁에 참전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