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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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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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고기 중 삼겹살처럼 세 겹의 근육과 지방이 붙어 있는 부위.돼지고기보다 담백해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중국에서는 동파육이나 회과육 같이 삼겹살을 쓰는 요리를 청진 요리 버전으로 만들 때 삼겹살을 대신해서 쓰기도 하고, 이슬람권에서도 종종 소비되는 고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유럽권에서는 양고기 햄과 소시지같은데에나 들어가는 싸구려 잡부위로 취급받았으며, 그나마 케밥집이 들어나고 나서야 수요가 늘어났다.
그래도 남태평양 국가에서 많이 소비되지만, 해당 국가들에서는 높은 비만율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부위이기도 하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양을 많이 기르기는 하지만, 양삼겹살에 대한 선호도가 낮고, 특히 머튼 삼겹살은 비린내가 많이나서 애완동물 먹일때나 양고기 소시지같은 가공식품을 만들때 짜투리로 넣는 수준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호주와 뉴질랜드 업자들이 남태평양 국가에 떨이로 수출하는데 이들 나라 국민들은 기존의 고기들보다 값싼 가격에 팔린다는 점 때문에 양삼겹살이 큰 인기를 모았으며, 거기에 한국처럼 채소와 같이 쌈으로 싸서먹는것이 아닌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타로와 참마와 같이 곁들어먹다보니 자연히 비만율이 높아지는데 일조했다. 그래서 피지에서 2000년에 수입을 중단했고, 통가에서도 2020년에 수입을 금지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암암리에 수출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