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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82c1d,#c82c1d> 레드스트링의 등장인물 | |
| 이름 | 양정향[1] |
| 이명 | 마녀 |
| 능력 | 악인을 꽃으로 만듦[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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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 | 한국대학교 교수 이적토와 결혼 나리고등학교 문학 교사 시인 활동 |
| 등장 작품 |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 전생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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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의 여주인공. 레드스트링의 주역 캐릭터.2. 능력
양정향이 꽃으로 만든 사람들 (와이랩 인스타)
악인을 꽃으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3화에서는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여러 명을 한꺼번에 꽃으로 만들어버리고 손이 닿지 않아도 꽃으로 만들어버린다.[A] 꽃으로 변한 사람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고 당한 인간들의 행적이나 양정향의 성격상 가능해도 안 되돌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정향이 꽃으로 만들다 만 사람에게는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다. 꽃으로 만들기 전에 상대의 멱살을 쥐면 성인남성도 꼼짝하기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기본 완력도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시점에서는 그냥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을 터뜨려 죽여버리는 무시무시한 초자연적 능력도 보여줬다.
정리하자면 레드스트링이 배틀물이나 액션물이 아니긴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레드스트링의 캐릭터들 중에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옆동네 슈퍼스트링 세계관 캐릭터였다면 나름 중위권 이상급 강자였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완결 기준으로 이 능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라 전투력이 급하락했다.
3. 작중 행적
4. 여담
- 레드스트링 주역 캐릭터들 중 유일한 초능력자이다.
[1] 중세 혹은 근대쯤에 서양 국가에서 태어났는데, 그 당시에는 라일라라는 이름으로 불렸다.[A] 작중 손꼽히는 선인인 로자도 꽃으로 만드는 것을 보면 매우 화려하진 않더라도 인간이라면 선악에 관계없이 누구나 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3] 꽃이 되어 사라진 후 다시 태어나며, 완전한 인간이 되어 능력이 사라졌다.[A] [5] 여담으로 중반의 과거회상 파트는 도저히 시대상을 특정지을 수 없는 로맨스 판타지 월드다. 건축양식이나 복식은 근대유럽풍이지만 총은 보이지 않고 검만 쓰이고 근세식 마녀 화형식이 벌어지는 반면 고대식 노예제도가 존재하는데 오등작 받은 귀족들이 봉건영주마냥 권력을 휘두르는 식.[6] 정향은 갱생 불가 악인들만 노리지만 야크는 선인이고 악인이고 유명인이고 일반인이고 뭐고 가리지 않으며 전자기기를 잘못 쓰면 골로 보내버리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