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43:31

양지원(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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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 골키퍼 코치
ULSAN HD FC
파일:2024 양지원 코치.jpg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이름 양지원
梁志源 | Yang Ji-Won
생년월일 1974년 4월 28일 ([age(1973-10-28)]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1cm
직업 축구 선수 (골키퍼 / 은퇴)
골키퍼 코치
소속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선수 울산 현대 호랑이 (1998~2002)
울산 현대미포조선 (2004~2009)
코치 현대중학교 (2009~2010 / 골키퍼 코치)
울산 현대미포조선 (2011~2016 / 골키퍼 코치)
안산 그리너스 FC (2017~2019 / 골키퍼 코치)
경남 FC (2020 / 골키퍼 코치)
울산 HD FC (2021~ / 골키퍼 코치)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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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290><colcolor=#ffffff> 학력 부산진중학교
동래고등학교
울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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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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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現 울산 HD FC 골키퍼 코치.

2. 선수 경력

2.1. 울산 현대 호랑이

파일:GK Yang Ji Won.jpg
1999년 호주 전지 훈련 중 모습
동래고와 울산대를 졸업한 양지원은 1998년 울산 현대 호랑이팀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당시 울산의 주전 골키퍼인 김병지가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에 차출돼 K리그 컵대회 등 초반에 참가하지 못하자, 백업 골키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입단 첫 해부터 수원 삼성과의 아디다스컵 첫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해 무실점 한 것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출전을 하는 등 신인치고는 많은 경기에 나섰다. 월드컵 이후 다시 김병지가 복귀함으로 인해 K리그 정규리그에서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 덕분에 1년차에 15경기 출전, 20 실점을 하면서 나쁘지 않은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프로 2년차가 된 1999년에도 K리그 정규 리그에 첫 출전한 것을 포함, 16경기에 출전했으나 22 실점을 하면서 성장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고재욱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기 시작한다. 특히 공중볼에 취약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후 2000년에는 통산 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4월 1일 대한화재컵 부산 아이콘스와의 원정 경기 때에는 퇴장도 당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01년 주전 골키퍼 김병지가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면서, 다시 주전 골키퍼로 나서는가 싶었으나 그 해 입단한 권정혁과 번갈아 출전해 21경기, 26 실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후 울산 구단이 골키퍼 보강책으로 서동명을 다시 데려오면서 주전 경쟁에 밀렸고 2002년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이 시즌을 끝으로 구단에서 퇴단했다.

2.2.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파일:Mipo Dockyard JW Yang.jpg
2005년 FA컵 16강전, 알리송을 막는 장면
울산 현대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양지원은 2004년 당시 실업 축구단인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로 이적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간다.

그가 다시 축구팬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05년 FA컵 대회로 16강전 대전 시티즌과, 8강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면서 팀을 결승에 진출시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더욱이 후보 골키퍼 없이 이뤄낸 결과라 더욱 주목 받았다. 비록 결승전에서 팀은 전북 현대에 1:0으로 졌지만 실업 축구 사상 처음으로 FA컵 결승에 까지 오르면서 그의 이름도 다시 세간에 오르내렸다.

이후 2009년까지 팀에서 79경기를 뛰며 내셔널리그 우승(2007, 200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우승(2004)과 준우승(2006),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2005, 2008) 등의 성적을 내는데 일조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3. 지도자 경력

2009년 12월, 친정팀 울산 현대의 유스팀인 현대중학교 골키퍼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양지원은 이후 2011년 다시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의 골키퍼 코치로 돌아와 2016년 까지 구상민, 이희성 등의 선수를 지도하기도 했다.

2016년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가 해체되었지만 사실상 이 팀을 계승한 당시 K리그 챌린지 안산 그리너스 FC에 합류했다가 2020년 K리그2 경남 FC의 골키퍼 코치로 들어와 설기현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2021년, 이번에는 K리그1 울산 현대의 골키퍼 코치로 합류해 2022년 울산의 K리그 우승에 일조했으며, 2024년 현재 조현우, 조수혁, 문현호 등 골키퍼 들을 지도하고 있다.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