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레이어
본래 성별과는 다른 아바타를 만들 수 없게 되어있다.1.1. 주연
- 어스
본작의 주인공. 문서 참고.
1.2. 길드 「블루 컬러」
- 츠바이 - 성우 : 하타나카 타스쿠
밀리로부터 알게된 유저. 남성으로 「블루 칼라」 길드를 만들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여자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렘 자식으로 불리고 있다. 나중 가면 아예 플레이어, NPC할 것 없이 다수의 여성을 꼬셔서 길드 자체가 하렘 길드로 불리며, 염장질이 눈꼴시운 다른 파티원들이 하위 길드로의 독립을 고려할 정도. 소유 정령은 화염의 늑대에서 대형울프로 진회했다.
- 밀리 - 성우 : 오카사키 미호
어스가 첫날에 만난 여성 유저로 직업은 마법사이며 다중 매직 스킬을 가지고 있다. 어스가 처음으로 친구 추가를 한 사람으로 츠바이와 함께 블루 칼라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소유 정령은 흙 속성의 드워프 골렘에서 은갑 여성형으로 진화했다.
정체를 숨기고 플레이어들 사이에 섞여있는 개발 측 인물이라는 떡밥이 있다.[1]
코믹스에선 츠바이와 커플 수준으로 나오며, 나중엔 하렘 일원으로 분류되는데 왠지 애니메이션에선 히로인 비슷하게 나온다.
- 노라 - 성우 : 아사이 아야카
블루 칼라의 멤버로 슬렌더한 체형을 지닌 여성으로 힐 계열의 마법을 쓸 수 있다. 체형[2]에 관한 이야기는 지뢰인듯 하다. 소유 정령은 물 속성의 플라잉 피쉬.
- 레이지 - 성우 : 키우치 타로
블루 칼라의 멤버로 도끼와 방패 사용자로 탱커 역할이다. 정령은 흙 속성의 두더지에서 고슴도치로 진화했다.
- 카자미네 - 성우 : 시라이 유스케
블루 칼라의 멤버로 사무라이 롤플레이를 하는 유저. 게임 초반에는 바스타드 소드를 쓰다가 용의 나라에서 재회했을 땐 대태도로 갈아탄 상태였다. 정령은 바람 속성의 스몰 버드이다. 어스의 소개로 만난 용의 나라 2마을 여관 주인 NPC에게 반해 고백하나 거절당해서 어스에게 상담을 하는데 현실에선 키도 작고 곱상하게 생겨서 여성들에게 차이는 등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게임에선 키를 키웠으나, 너무 키우면 조작이 어려워서 현재 상태로 타협 중이라고 고백한다.
- 로나 - 성우 : 오오조라 나오미
블루 칼라의 멤버로 파이터이다. 어스의 발차기를 보고 지도를 부탁해서 발차기 기술을 익히게 된다. 정령은 빛 속성의 독수리였다가 그리폰으로 진화했다. 애니메이션에선 코믹스보다 조금 늦게 등장해서 정령 관련 에피소드의 대부분을 가져간다.[3]
- 엘리자(엘리자베스) - 성우 : 히다카 리나
블루 칼라의 멤버로 마법사이다. 첫 등장부터 어스에게 쓸모없는 궁수라고 시비를 걸으며 사자의 도전장 던전에서도 함정 해제가 느리다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정령은 한살짜리 해마. 코믹스판에선 츠바이를 좋아해서 밀리랑 삼각관계로 묘사된다.
개발 측 인물, 그 중에서도 스폰서 측 인물의 아이로 이 아이에게 또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어스와 만나게 하기 위해 블루칼라에 가입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1.3. 길드 「아폴로의 활」
- 아야메 - 성우 : 우치다 마아야
궁수 길드인 「아폴로의 활」의 길드 마스터. 여성으로 남장 여자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 오픈 베타 테스터로 궁수 유저와의 재미를 도모하기 위해 길드를 창출했고 활을 장려하며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했으나 첫날부터 궁수가 망캐라고 알려져서 고생하다가 어스의 PVP 영상을 통해 현재 200명의 길드원이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네이자와 그의 파티가 어스를 이용해 먹으려는 꿍꿍이를 지니고 접근하게 되자 그를 엄중 처벌하기 위해 길드 초대 권한은 박탈하고 평범한 길드 멤버로 강등했다고 한다. 멤버가 늘어나자 던전인 사자의 도전장을 궁수들만으로 공략하고자 어스에게 신형 활 제작을 의뢰한다.
- 네이자 - 성우 : 타치바나 타츠마루
상어이빨 속성.「아폴로의 활」 길드 소속으로 어스처럼 길드에 초대받지 못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그를 찾아왔다는 핑계로 어스를 길드에 소속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어스에게 거절당하고 길드 마스터인 아야메에게 걸려 그와 그의 패거리는 사냥은 제한이 없지만 초대 권한 박탈및 평범한 길드 멤버로 강등되었다.
1.4. 기타 인물
- 영웅 전대 - 성우 : 마츠카제 마사야(레드) / 아이바 히로키(블루) / M.A.O(핑크) / 아마츠키(옐로) / 세카이(그린) / 치바 시게루(블랙)
전대를 모티브로 한 유저 집단. 레드(불 속성의 중급 개 정령), 블루(물 속성의 큰 까마귀 정령), 칸사이 사투리를 쓰는 옐로(흙 속성의 작은 코뿔소 정령), 핑크(빛 속성의 화이트 숫퇘지 정령), 그린(바람 속성의 세련된 다람쥐 정령), 블랙이 있으며 도적인 블랙이 빠졌을때 어스를 영입해 사자의 도전장 던전에 들어갔으며 어스가 아니었으면 전멸할 뻔 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선 6화에 등장하는데, 핑크의 기술로 소소한 네타를 쳤으며 이는 한국 정식 방영분에도 반영되었다.[4] 7화에 등장하는 블랙도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색상은 다르지만 번외 전사로 등장했던 적이 있다.
- 방어구상 - 성우 : 카네코 무츠미
어스가 방어구나 실 등의 자재를 살 때 신세를 지는 방어구 제작 플레이어. 애니메이션 2화에서 뮨이라고 불렀다.
- 보스 - 성우 : 노무라 켄지
최초의 도시에서 대장간에 언제나 있는 대장장이. 생산 부문에서 특출난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어스가 접속하고 있으면 언제나 대장간에 있다. 어스와는 다르게 대장장이 전문직이라서 그가 만들려다 실패한 열쇠 따는 도구를 만들어 내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에선 어스가 블랙스라고 부른다.
- 실버 - 성우 : 스고 타카유키
중장갑에 양손도끼를 장비한 나이 든 외향의 할아버지 플레이어로 실제로도 그만큼 나이를 먹은 고레벨 유저. 빛 속성의 여전사(발키리)를 정령으로 가지고 있으며 '정령의 유혹자'의 칭호를 지닌 어스가 그라드에게 노려지고 있다고 경고해주었다. 정령 PVP 이벤트에서 16강에 진출해 그라드와 싸우나 결승전에서 패배한다. 이후 페어리 퀸이 된 자신의 정령에게 버림 받은 꼴이 된 그라드를 부축해 주며 퇴장한다. 코믹스에선 사자의 도전장 던전 해방 기념 대회에 초청 받은 듯한 묘사가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6인 풀파티로 클리어한 최초의 파티로 초대되어 우승했다고 한다. 게헤나크로스와의 싸움에서도 특출난 활약을 보인 파티 중 하나로 언급된다.
- 그라드 - 성우 : 스와베 쥰이치
실력있는 남성 플레이어로 엄청난 스킬을 가지나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여 말투나 행실이 나쁘며 실버가 있던 파티에서 '자신이 없으면 너희들은 아무것도 못한다.'라는 말을 해오다가 정령을 얻는데 실패하여 폭언등의 추태를 보이다가 파티에서 쫓겨났다. 이후 검은 불꽃의 정령을 얻는데 성공하며 정령 PVP 이벤트 마지막 날 토너먼트에 힘을 과시하려고 한다. 정령에 대한 복수인지 정령의 유혹자 칭호를 없애기 위해 무작위 강제 PVP를 진행하고 있기에 실버가 어스에게 자신처럼 복수하자고 말하러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후 정령을 가진 이들끼리 싸우는 16강전에서 실버를 상대로 승리하고 그의 정령은 페어리 퀸으로 진화하나 여태까지의 태도로 인해 그녀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는다. 납득하지 못한 그는 페어리 퀸에게 덤벼들지만 상대가 되지 못하고 좌절한 모습을 보이고 개심한 듯한 묘사를 보인다. 실버의 파티에서 재수행한 뒤 독립한 건지 6인 파티를 이끌고 있으며, 사자의 도전장 던전 해방 기념 대회에 초청 받은 듯한 묘사가 있다.(단 1인 파티는 어스, 6인 파티는 실버로 언급되므로 인원수는 달랐을 것으로 추정.) 게헤나크로스와의 전쟁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한 파티 중 하나로 언급되었으며 서즈 개방 및 변신 업데이트 때는 동료들과 함께 랑수인 변신을 얻었는데, 범용형을 선택했다. 서즈 개방 후 열린 몬스터 침공 이벤트 때 파티원 한 명이 무리한 공격을 하다 리타이어 당해서 NPC에게 받은 다른 마을의 구원 의뢰에 참여하기 위해 어스를 스카웃하게 되어 안면을 트게 된다. 이 때 밝히기로는 그라드의 파티는 요정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강해지겠다는 목표가 있어 아무도 요정과 계약하지 않았다고 한다.
2. NPC
일반적인 게임의 NPC와는 달리 한명 한명이 개성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격체로 표현되며 중요 NPC들은 본인들이 게임의 NPC임을 자각하고 있다. 한 번 사망하게 되면 부활이 불가능하다.2.1. 사자의 도전장
플레이어들의 마을 근처에 추가된 10층짜리 타임어택형 던전.- 앙드레 - 성우 : 히노 사토시
솔로로 도전한 어스가 마주하게 된 히든 보스. 과거 갑자기 나타난 던전을 수색하러 왔다가 전멸한 기사단의 대장으로 어스 도착 직전 자아를 잃고 소멸될 위기였으나 간신히 60분 내에 최종 층에 이르는 계단에 도착한 어스에게 마물이 되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고 어스가 계단을 내려오자 마물에게 잠식되어 스켈레톤 나이트로 변해버린다. 어스의 분투로 토벌된 후에는 자신이 쓰던 기사검을 드롭템으로 남기고 마중하러 온 다른 동료들의 영혼과 함께 성불한다.
2.2. 정령의 나라
과거 정령족의 왕이 타 종족에게 침략전쟁을 걸었던 과거가 있다.- 페어리 퀸 - 성우 : 우에다 레이나
정령의 여왕으로서 그라드의 정령으로서 토너먼트를 싸워나가서 결승전에서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차세대 왕은 충부한 전투 경험을 가져야 하기에 정령들끼리 싸울 필요가 있었으며 그라드가 자신을 도구 취급 했기에 자신 또한 그를 도구 취급한것이라며 30만 글로와 진화 이전의 자신과 같은 힘을 지닌 정령과 계약을 맺게 해주는것을 계약을 끝내려고 한다. 납득하지 못하는 그라드에게 페어리 퀸은 결투를 신청하지만 이미 그와 함께 있으며 근접 전투의 전략등을 배운 그녀에게 그라드는 당해내지 못하고 실버에게 물러나게 된다. 이후 정령의 유혹자 칭호를 받은 유저들을 불러모은 페어리 퀸은 다른 이들에게는 계약할 정령의 등급을 2등급으로 올려주는 것으로 보상을 끝내지만 어스에게는 자신과 싸우자는 제안을 한다. 그라드와는 다르게 어스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그녀는 어스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어스가 발견한 반지를 자신의 힘이 들어간 「87대 정령 여왕의 반지」로 강화시켜 준다. 그리고 반지에 깃들어 있는 텔레포트 포인트로 인해 어스 곁에 나타나게 된다.
이후에도 이런저런 푸념을 보여주며 요정 여왕으로서 어스에게 정령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하거나 새로 개장한 요정의 나라에 그를 초대해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한다. 그 뒤 어스와 있을 때와는 다르게 위정자로서 일을 처리하던 페어리 퀸은 남쪽 도시에서 요새 책임자 딸[5]의 횡포로 마을을 나간 인간족의 소식을 듣게 된다. 공생을 위해 어떻게든 일을 수습하려던 페어리 퀸은 그러다 그 인간족이 어스일 가능성을 듣게 되자 측근들은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이 믿을수 없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어스에게 어리광을 부리면서도 남쪽 요새의 책임자와 딸, 그녀의 사병 팔십명에게 벌을 내렸다는 사실을 전해준다.[6]
현실 사이드의 개발사에서는 PN. 001. EA로 불리며 많은 AI의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 피카샤 - 성우 : 모리나가 치토세
정령 중에서도 극히 일부의 사람만이 탈 수 있는 조류로, 총 9마리가 있다고 한다. 강력한 개체로 왕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고 무력으로 덤벼와도 전부 쓰러뜨렸다고. 이 중 7째인 푸른 깃털의 피카사가 여왕의 부탁으로 어스를 성하 도시까지 태워준다. 이 뒤로도 어스가 부르면 나타거나 한동안 정령국과 거리를 두기로 할 때 가출을 핑계로 따라나서는 등 여러모로 따르고 있다.[8] 인간주의국가와의 전쟁에서는 먼저 돌아가 전쟁에 대비하다 의용병으로 참가한 어스와 함께 싸웠으나 무리를 해서 큰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한다. 코믹스판의 덤만화 중 전투 후 큰 부상을 입은 피카샤의 심정이 나오는데 너무 오래 살아서 지인들의 죽음을 많이 봐오기도 했고 부상도 너무 커서 삶을 단념했으나 어스와의 여행을 떠올리고 회복에 전념해 어스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다.
- 황발의 제탄 - 성우 : 코야마 리키야
남쪽 도시에서 어스를 태우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이름 있는 정령인지 어스를 친구로 소개하자 여관에서 숙박시켜주기도 했다. 어스와 함께 미나 펜릴을 구하러 갔으며 어스의 부탁으로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그녀와 교제하게 되었다. 전쟁에서도 활약했으나 반복된 부상을 포션으로 억지로 치유해가며 무리를 한 끝에 포션 중독으로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몸이 되었다.
- 카렌 펜릴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신을 죽였다는 초대 펜릴의 피를 잇고 있어 인간형과 펜릴 상태의 두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피를 이은 딸인 미나 펜릴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어스와 제탄에게 부탁했다. 딸을 구한 보수로 둘에게 각각 10만 글로를 건넸으나 추가로 어스의 부탁을 듣게된다.[9] - 미나 펜릴 - 성우 : 세토 아사미
카렌 펜릴의 딸. 달콤한 향에 이끌려 왔다가 고블린에게 둘러싸여 변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검으로 분전하다가 어스와 제탄에게 구조되었다. 처음 만났을때도 제탄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이후 그와 정식으로 교제하게 되었다. 제탄처럼 전쟁에 참여하여 큰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 4인 파티
로아(어태커), 리리티(마법사), 콜린(힐러), 미아(탱커) 4인방으로 페어리 퀸의 개인 지령에 의해 오게되었다. 토벌 기록으로 보아 너무 약하니 전멸할 것이라는 선언을 듣고 실의에 빠졌으나 주인의 의뢰로 어스와 함께 사냥을 나가게 되었다.
2.3. 용의 나라
드래곤과는 달리 용의 힘의 제어에 성공해 외부와의 공존을 도모한 용인족이 세운 나라이다.- 용희(龍姬) - 성우 : 이자와 시오리
용의 나라의 공주로 용왕의 딸이다. 용의 나라 오픈 때 문화상 결혼 전에는 이름을 밝힐 수 없다고 한다. 페어리 퀸을 본받아(...) 개드립을 날렸다가 어스에게 혼났으며 이후에도 종종 어스를 찾아와 그에게 '용짱'으로 불린다. 현실 사이드의 개발사에서는 PN. 001. EB로 불린다.
- 류케
용의 나라 국왕인 용왕. 용의 나라 오픈 시 1번가에서의 연설 때보고 2번가 숙소에 묵었을 때 온천에서 만난다. 이 뒤에도 몇 차례 2번가 온천에서 마주친다.
- 고로
의뢰를 받은 어스와 싸운 용인족 상인. 과거 자신의 강함을 과신하여 날뛰었으나 동료들과 함께 받았어야 할 용의 시련에 단독으로 도전했다 깨진 후 의욕을 잃고 1번가에서 소바 장수로 얌전히 살고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주민들의 의뢰를 받은 어스와의 결투 및 조언을 통해 의욕을 되찾아 용의 시련을 받기 위해 먼저 마을을 떠난 어스를 따라와 함께 용인식 시련을 받는다. 어스의 도움으로 최종 시련을 돌파, 용인의 모습을 벗고 진정한 용으로 승천하게 된다.
- 카스미
2번가 여관 중 한 곳의 여주인인 용인. 1번가 여주인의 조카라고 한다. 해당 여관들은 각 마을에서 일정치 이상의 공헌도와 NPC와의 우호도를 쌓았을 때 주인에게서 다음 마을의 여관을 소개해주거나, 입장 자격을 만족한 플레이어에게 소개 받았을 때 묵을 수 있는 특별한 구조로 되어 있다. 용의 나라 첫 방문 당시 어스에게 북쪽 동굴과 남쪽 고성 폐허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도시락 배달 심부름을 시키며 관찰한 뒤 3번가의 여관을 소개해줬다. 이후 용의 시련에 실패한 어스가 츠바이 하렘에 질려 먼저 떠나던 블루 칼라 멤버들을 만나서 온천욕이 가능한 여관을 소개해줄 때도 등장하는데, 블루 칼라 멤버들 전원이 미녀라고 평했다. 요정국과 게헤나 크로스와의 전쟁 후 용신의 연락을 받은 어스가 재도전하기 위해 돌아왔을 때, 용왕과 용쨩이 어스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 소식을 왕비에게 전해 이들을 끌고 갔고 왕궁에 반드시 들러줄 것을 요청했다고 알려주며 자신도 조교에 협조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어스에게 호위 퀘스트를 준다. 호위 도중 왕도 근처에서 특수한 유니크 보스와 마주쳤을 때 실력을 내보이는데, 호위가 필요 없을 정도. 코믹스판에서 어스는 용왕과의 내연 관계를 의심했다.
- ???
2번가 북쪽에 위치한 죽음의 동굴 최심부에 살고 있는 여인. 눈은 붕대를 말아 감췄고 하반신은 뱀 같은 하체로 변이되어 있다. 원래는 평범한 소녀였으나 5살 때 갑자기 걸을 수 없게 되다 다리가 사라지고 뱀처럼 변했기에 주변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다 어느 날 분노가 폭발,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을 노려 본 것만으로 모두 쓰러뜨려 마을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 사건을 계기로 누군가를 원망하며 바라보는 것만으로 저주를 걸게 되었기에 마을을 떠나 죽음의 동굴 깊숙한 곳에서 외롭게 살고 있다고 한다. 죽음의 동굴을 공략하러 왔다 그녀를 만나게 된 어스가 마을로 돌아가 관리에게 그 때의 기록을 알아보면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 무녀의 가계에서 태어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선조회귀를 한 케이스이며, 당시 그녀를 괴롭히다 쓰러진 이들은 모두 단명했다고 한다. 훗날 만난 용신의 파편도 그녀에 대해 알고 있다고.
- 3번가 장로
3번가로 향하던 어스에게 질문을 던진 노인. 3번가 입문 심사에서 기다리던 도중 다가온 운수를 안고 있던 어스를 집으로 불러들인 후 운수들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3번가에 머물러 줄 것을 의뢰한다. 도중 어스를 뒤쫓아 온 고로가 성급하게 구는 것을 질책하곤 쌍룡의 시련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 우룡 & 사룡
쌍룡의 시련의 시험관들. 우룡은 글래머한 누님이고 사룡은 댄디한 중년 남성이나, 본 모습은 거대한 용이다. 서로 부부는 아니고 단순한 심사관 파트너 관계라고. 쌍룡의 시험에 통과한 보상으로 잠재력을 특화시켜주며 승룡의 시련에 도전하는 이들을 단련해주는 역할도 있는 지 사룡이 자만한 고로를 끌고 가 재단련을 시킨다. 우룡은 어스에게는 특화가 필요 없기 때문에 대신 단 한 번 자신을 소환할 수 있는 반지를 주었고, 게헤나 크로스와의 전쟁에서 전황을 뒤집는 비장의 카드로 활약하게 된다. 또한 용의 시련을 받기 위해 6번가로 향하는 어스와 동행하며 피카샤와의 기궁술을 단련해준다.
- 용신의 파편
승룡의 시련을 담당하는 용신의 일부. 도전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외향이 달라지며, 시간이 지나면 교대하기도 하는 듯. 어스가 고로와 도전하러 왔을 땐 소녀의 모습이지만 고로가 처음 도전했을 때는 다른 모습인 노인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어스가 자신을 희생해 고로를 합격시켜 준 것을 마음에 들어해 교대하지 않고 남아 중간 과정을 생략한 재도전을 인정해줬으며, 변신 업데이트 도입 직전 빨리 시련을 받으라고 재촉하는 전언을 보내기도 했다. 정작 재도전 때는 황룡의 난입으로 어스가 그 쪽으로 빠지자 삐친다.
- 황룡
재도전을 하러 왔을 때 용신의 파편과 함께 어스를 기다리던 노인. 일정한 파워 업을 해주는 정식 용의 시련 대신 일시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준다고 어스를 꾀어 황룡의 시련을 선택하게 한다. 시험 내용은 1:1로 황룡과 싸워 인정을 받는 것으로, 이 때 사용한 기술들과 황룡 변신을 전수해 준다.
2.4. 드래곤 황국
용족과는 달리 힘에 대한 통제를 포기하고 관계를 끊는것을 선택한 드래곤족이 세운 나라이다. 예전에는 종족 단위로 패권을 잡기 위해 싸웠고 그 결과 종족 별 담당 역할이 다르다고 한다.- 레드 드래곤
드래곤 족을 지배하는 왕가. 모든 용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이그라온 - 성우 : 오오츠카 호츄
드래곤 황국을 지배하는 황제. 딸의 알을 훔쳐간 인간족들을 추적하던 과정에서 어스를 만나 위협했지만 갓 부화한 딸의 기억을 읽어 어스가 딸을 보호해줬다는 걸 알고 사례 대신 분쟁에 요정들을 말려들지 않기 위해 납치 사건 자체가 없었던 일로 해달라는 부탁을 수락하여 물러간다. 그러나 그린 드래곤 족의 장로가 제멋대로 행동하여 어스를 협박하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요정국으로 찾아와 전투로 누적된 대미지와 스킬 패널티로 사망한 어스를 부활시키고 사과의 의미로 그린 드래곤 장로의 시체에서 나온 소재 및 드래곤 소재로 만든 갑옷, 특수한 활을 선물로 하고 요정국과 평화협정을 맺었으며, 요정국과 거리를 두기 위해 떠나는 어스에게 인간의 모습을 하고 찾아와 요정여왕이 보낸 피카샤를 부탁한다는 편지를 전해준다.[10]
이후 알을 납치했던 인간족 국가인 게헤나 크로스가 요정국을 침공하자 인간형으로 변신한 부하들을 데리고 전쟁에 참여, 납치되어 노예가 되어버린 드래곤족 아이들을 스스로 처리하는 등 주 전력으로 활약한다. 전쟁 종료 후에는 퇴각해 재기를 노리는 게헤나 크로스의 잔당들을 거점 째로 날려버린다. - 나탈리아 - 성우 : 키노 히나
장비 강화를 위해 플레이어 시작 국가로 돌아왔다가 요정국으로 향하던 중 npc들의 시체 사이에서 발견한 알에서 부화한 새끼 드래곤. 암컷. 쫓아온 드래곤들에게서 인간주의국가 소속 요원들에게 알 상태로 납치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어스가 해준 음식에 맛을 들린 나머지 드래곤들이 먹는 날고기를 먹지 않게 되었으며, 인간화와 인간의 언어를 알려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드래곤 황국이 어스를 찾기 위해 사절을 파견하게 된다. 이후 어스가 만들어 보내준 요리를 맛있게 먹는다.
- 블랙, 화이트, 옐로 드래곤
왕족을 보좌하는 종족. 옐로 드래곤은 코가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 그린 드래곤
타 드래곤 족들에 비해 덩치는 작지만 민첩하고 빠르며 인화 마법에 뛰어나 첩보, 외부와의 교류를 담당하는 종족. - 에메르 - 성우 : 사와키 이쿠야
그린 드래곤 족의 장로. 겉으로는 충성하는 척 했으나 다른 드래곤들을 마법으로 속인 뒤 그린 드래곤 일족을 사유화하여 타 종족들을 협박해 재물을 뜯어내어 사복을 채우고 있었다. 요리를 먹게 된 후 요정국을 협박, 어스에게 지명 수배를 거는 등 압박을 가해 요리를 뜯어내려고 했으나 굴하지 않겠다는 어스와의 결투에서 합성궁을 희생한 일격에 동체에 큰 구멍이 뚫리는 큰 부상을 입었고, 폭발 포션을 아낌없이 투하한 어스의 자폭 공격에 동귀어진한다. 그린 드래곤의 밀고로 사실을 알게 된 타 드래곤들이 요정국 상공에서 이 장면을 보고 있었으나 긍지와 분투를 보인 어스만을 부활시켜주고 에메르는 비겁하고 오만했다며 죽게 놔둔 뒤 사과 겸 보상으로 어스에게 소재로 제공한다. 해당 전투에서 X자형 합성궁을 희생한 어스는 에메르의 뼈를 제련하여 만든 금속에 에메르의 비늘을 붙인 활을 만들어 주력 무기로 사용한다.
그동안 부린 패악질이 어찌나 심각했는지 그린 드래곤들은 전면 조사에 들어가 활동이 중지 되었으며, 피해를 입었던 타 종족들은 에메르가 죽었다는 소식에 쾌재를 부른다. - 젊은 장로 - 성우 : 니시야마 코타로
식사를 하지 않는 공주로 인해 어스를 찾아 요정국에 사절로 온 그린 드래곤. 처음에는 싸구려 고기를 먹였다며 분노하나 어스가 입에 담은 요리를 먹어보더니 몇 번이나 리필을 요청한 다음 공주에게 줄 요리를 요청해 포장해 갔으며, 요리에 푹 빠졌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 보아도 그만한 맛이 나질 않아 어스를 만날 수 있는 허가를 받으려 했으나, 어스를 찾아갔을 당시 혼자만 실컷 먹고 왔다는 것에 삐친 다른 드래곤들에게 찍혀 처벌을 받는 등 불허된다. 명시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훗날 그린 드래곤 장로의 폭거를 고발한 것이 이 녀석인듯.
- 블루 드래곤
원시 마법을 통해 감시나 감찰 등을 하는 종족.
2.5. 인어의 거리
세 번째로 추가된 마을인 서즈 인근의 강 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장소. 과거 인간들이 불로장생을 위해 인어들을 잡아먹었으나 오히려 급사했다고 한다.[1] 애니메이션에서 실제로 해당 성우가 운영측으로 캐스팅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2] 애니메이션에서 츠바이가 어스 한테 귓속말로 말하길 노라 앞에서는 절벽이나, 납작이나, 빨래판 이라는 말은 금지라고 하는걸 보면 여자 가슴보고 놀리는말은 싫어하나 보다[3] 코믹스판에서는 블루 칼라 멤버들과 함께 나오고 칭호 포기를 위한 pvp 이벤트는 엑스트라 캐릭터였다.[4] 배우로 출연했던 해당 작품에선 옐로이긴 했으나, 성우로 재출연한 후속작에선 핑크를 맡았다.[5] 성우는 코이치 마코토.[6] 전원을 특별 필드에 소환, 30번 빈사에 몰아넣고 29번 회복시켜 마음을 추스른 후, 딸과 사병들은 도시 최하급 병사들에게 주고 책임자는 동쪽 요새 도시의 최하급 병사로 임명했다. 후임으로는 민중의 인기와 능력의 균형이 잡힌 자를 선출하고 임명해 두었다.[7] 藍田紗矢華. 해당 성우는 항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다. 스테이 럭 소속.[8] 애니메이션에선 최종화 엔딩으로 요정국을 떠나는 어스 & 과거 장면들을 배경으로 엔딩곡 & 스탭롤이 흐르다가 노래가 끝나고 로그아웃 연출이 뜬 다음 피카샤가 편지를 들고 어스를 쫓아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2기 떡밥... 이었으면 좋겠다.[9] 추가의뢰는 제탄과 미나의 맞선[10] 애니메이션에서는 여태까지의 장면과 어스가 떠나는 모습이 엔딩 스탭롤과 흐르다 끝난 후 피카샤가 직접 편지를 들고 쫓아가는 연출로 마무리 되는 바람에 인화 모습은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