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10 02:52:00

어봉선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주서(周書)
본관 함종 어씨[1]
출생 1890년 7월 13일
경기도 양주목 석적면 이패하리
(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1리)
사망 1950년 6월 24일
묘소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어봉선은 1890년 7월 13일 경기도 양주목 석적면 이패하리(현 양주시 광적면 덕도1리)에서 아버지 어윤해(魚允海, 1846 ~ ?. 10. 8)와 어머니 진주 류씨(1847 ~ ?. 7. 20) 류기영(柳奇永)의 딸 사이의 3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10년 음력 2월, 강기동·전성서 등과 함께 윤인순(尹仁淳) 의병장의 부대에 입대하였다. 그리고 같은 달 총검을 휴대한 의병대원 20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군 산내면 산내리(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에서 면장 윤모(尹某)로부터 군자금 90원을 모집하였고, 곧이어 내동리에서 이장 신모(辛某)로부터 의복 10점을 수집하였다.

그 뒤 그는 1910년 5월 25일 군자금 조달 중에 일본군 헌병대에 체포되었으며, 소위 강도죄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1910년 7월 18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은거하다가 1950년 6월 24일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어봉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문정공파(文貞公派)-참봉공파(參奉公派)-양주(楊州) 문중 29세 선(善)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