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21:50:25

언더테일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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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 한국 커뮤니티
카페 이름 언더테일 한국 커뮤니티
카페 주소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카페 매니저 dragon
카페 설립일 2016년 01월 10일
카페 등급 가지4단계[A]
카페 회원수 21,786명[A]
카페 게시글수 203,497개[A]

1. 개요2. 게시판3. 사건
3.1. 내부 사건
3.1.1. 매니저의 잠적3.1.2. 비구매덕질
3.2. 외부 관련 사건
3.2.1. 전체 연관 사건
3.2.1.1. 세월호 추모사건
3.2.2. 일부 연관 사건
3.2.2.1. 데드테일 저작권 관련3.2.2.2. 커뮤니티산 AU 관련 사건

[clearfix]

1. 개요

토비 폭스의 인디게임 언더테일의 한국 최대 규모의 네이버 팬카페이다.

2.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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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건

3.1. 내부 사건

3.1.1. 매니저의 잠적

매니저가 2019년 5월 중순부터 2020년 5월 초[4]까지 잠수를 탄 사건. 부매니저는 옛날에 탈퇴했고[5], 스태프들도 많이 떠나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스탭은 2명이었다. 매니저가 돌아오고 스태프를 다시 뽑으며 해결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잠수 상태이다. 또한 이후에도 몇몇 스태프가 떠나가 다시 모자란 상황이다. 사실 특정한 사건이라기엔 애매한 면이 있는게, 19년 이전에도 별다른 공지없이 발길을 끊었다 다시 돌아오는 일이 꽤 잦았다.

현생 문제로 카페의 접속 및 관리가 힘들다고 하며, 예전 스탭 채팅방 내에서 "매니저 권한 양도" 에 대해 매니저가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다.[6] 스탭 채팅방에서는 가끔씩 나타나지만[7], 카페에서의 게시글 및 댓글 작성활동은 없다.

현재 장기간 매니저가 잠적하자 카페의 부매니저인 dragon이라는 유저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결국 매니저가 매니저직을 dragon이라는 유저에게 위임하면서 매니저는 dragon이 되었다.점점 언더테일이 사양화되어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스탭을 선출하고 카페 규칙 등을 개편하는 등 카페를 유지해나가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3.1.2. 비구매덕질

참고[8]

언더테일의 제작자 토비 폭스가 언더테일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의 덕질을 금지했다는 내용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위 링크의 글에서 이러한 덕질 행위를 소위 비구매덕질이라 언급하였고, 이를 제작자가 금지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 대하여 회원들은 비구매덕질에 대해 각자 의견을 게시했고, 크게 가능하다와 그렇지 않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이후 이와 관련해 수많은 의견과 기존 회원의 탈퇴 및 탈퇴글이 쏟아졌다. 자세한 의견의 내용과 사건의 경과에 대해서는 이 글 참고.

3.2. 외부 관련 사건

3.2.1. 전체 연관 사건

3.2.1.1. 세월호 추모사건
[kakaotv(75759964)]
해당 영상 백업본

언더테일 커뮤니티에서 4월 16일을 맞아 언더테일을 주제로 세월호 추모 합작 제작을 진행하였다.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언더테일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세월호를 추모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으며, 이 외에도 세월호 추모곡인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아요'의 노래를 언더테일 캐릭터로 표현하거나, 언더테일 캐릭터들이 세월호를 추모하는 모습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과정 영상 등도 올라왔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부터 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합작한 것이 아니라, 본래는 '추모 일러스트 합작'으로 제작된 그림들을 카페 인물의 제안으로 인트로 영상(프리스크의 꿈)을 추가하고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만들어 영상이 된 것이라고 한다.

영상의 내용을 말하자면 프리스크의 꿈에 세월호 사고 피해자들이 나비가 되어 날아오는 내용이고 프리스크는 눈물을 흘린다. 그 이후 합작 일러스트들이 차례대로 나오는데 이때 나오는 곡은 언더테일 OST중 하나인 Memory 이다. 일러스트 내용들을 말해보자면 '메아리 꽃이 잊지 않았어'를 중얼거리거나 프리스크같은 캐릭터들이 노란 리본을 달고있는 그림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일러스트중 샌즈언다인이 등장한 컷이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9] 특히 샌즈가 해골 캐릭터라는 점에서 망자를 추모하는 것과는 거리가 느껴진다는 점, 세월호 피해자들이 익사한 것을 생각할 때 어인(언다인) 캐릭터는 오해의 여지가 다분하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일각에서는 이게 일베저장소 어묵 비하 사건급의 세월호를 모독하는 행위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반면 언더테일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별 문제없는 영상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이 사건으로 일부 언더테일 팬덤의 미성숙함이 드러났다. 악하거나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다만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고 잘못을 저지르는 아이와 같았다는 의미다. 캐릭터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그 자체로 분위기(톤)와 캐릭터의 세계관을 포함하는데, 그들이 게임 속 이야기에서 벗어나 현실의 이야기에 등장한다면, 특히 그것이 현실의 재난이라면 '왜 뜬금없이 네가 나와' 하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다. 세월호를 추모하는 프로젝트에 프리스크가 등장하고 샌즈가 등장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반대로 말하면 이들은 '등장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추모와 무관한 캐릭터들이 추모에 삽입된 이 지점에서 추모의 진정성이 퇴색되고 더 나아가 참사가 캐릭터들을 연출하기 위한 소재로 쓰였다고 해석될 여지가 생긴다.

비판 여론에 대해 언더테일 팬덤에서는 '추모라는 게 반드시 눈물 흘리고 정색하면서 해야 하는 것인가요?' 하는 반문이 있었다. 물론 장례식장에서 반드시 울어야 할 의무는 없고, 떠드는 것 역시 본인의 자유지만, 화려한 옷을 입고 와서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식으로 결례를 범한다면 그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 무고한 아이들과 민간인들이 재난을 당해 죽은 일이며 그 규모와 심각성에 전 국민들이 엄숙하고 조심스레 접근하고 있는 사건이다. 추모하는 사람들이 울거나 침울해 하는 것이 좀 이해 되지 않고, 사람은 하루에도 수백 명씩 죽는데 저게 그렇게 심각한 일인가 싶다면, 아무 말 말고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예의다. 진정으로 슬퍼하는 사람들을 이해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부정할 권리도 절대 없다.

세월호 합작은 팬덤이 단원고 학생들과 그 유족들, 그리고 팬덤의 행동을 지켜볼 사람들의 감정을 고려하고 진행한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심지어는 의도하지 않았다 해도 세월호 참사를 경시하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했다. 또한 해당 카페에 "카페 금손님들의 세월호 합작을 볼 수 있어요 꺄아아아ㅏ아!" 라는 글이 올라온 적 있는것을 근거로 '사실 세월호 추모따윈 안중에도 없고 금손들 연성보기 위한 덕질의 일부에 세월호를 이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선 해당 카페사람들이 반박하였는데 실해당 게시물에 카페 관리자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권고했고 합작 게시물 올렸을때도 하지 말아달라고 권고하였다고 하며, 소수의 사람들만이 '금손 연성목적 덕질'이라는 글을 작성한거고 다른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현재 이 사건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단 한사람이 올린 게시물만을 캡쳐하고 퍼트려 선동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 "세월호 희생자분들은 언더테일 갓겜도 못해보고 가셨겠네요" 라는 댓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에 대한 답글로 해당 댓글 글쓴이에 대해 욕설이 달렸으며, 언더테일 갤러리에서는 '인간임을 포기한 폭도의 모습이다', '지능형 안티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당시 합작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사과문을 남겼으며, 관련 영상은 전부 작성자 본인에 의하여 삭제되어서 현재는 볼 수 없다. 운영자는 최초로 카페에 올린 사과문에서 자신은 세월호를 추모하려는 의도였으며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고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과문1 사과문2

결국 비하할 의도는 없었으며 좋은 의도로 추모를 하려고 했다지만 민감한 사안을 너무 경솔하게 다루어 오해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냥 직접 참여하여 추모하면 그만일 것을 굳이 게임 속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추모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의견들도 꽤 있으며, 신중하게 판단하지 못했다는 의견들도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언더테일 커뮤니티 카페에서의 세월호 참사 관련 추모는 금지되었고, 예전 스탭들의 스탭직을 박탈하고 새로운 스탭을 선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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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일부 연관 사건

3.2.2.1. 데드테일 저작권 관련
언더테일 팬게임으로써 제작되었던 데드테일은 현 서버가 종료되었는데, 그 이유는 토비 폭스가 이 게임을 언더테일의 정식 게임으로 오해받는 것에 부담이 느껴 서비스 종료를 요청했다고 한다.
3.2.2.2. 커뮤니티산 AU 관련 사건
2020년 5월 29일, 한 커뮤니티 회원이 자신의 AU가 위키에 등재된 사실을 기뻐하는 글(삭제됨)을 올렸다. 그러자 그 글을 본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이 언더테일/2차 창작 문서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커뮤니티에서 나무위키로 유입된 유저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나름 유명한 여러 AU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는 커뮤니티 내부와 외부에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커뮤니티 내에서 생긴 문제는 다음과 같다. 한 유저가 커뮤니티 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자신만의 AU와 자신과 친한 다른 회원의 AU 총 3가지의 AU를 문서에 올렸다.[10] 그리고는 자신이 그 AU들을 올린게 아닌 것처럼 이 글(삭제됨)을 올렸다. 여기서, 올린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 이는 자기자신에게 스스로 고마워한 꼴이다. 또한 이 회원은 다른 커뮤니티 회원이 어떻게 AU를 기재하냐 물어보았을 때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다 나무위키에 자신의 AU를 기재한 회원과 친한 회원도 기뻐서 글(삭제됨)을 올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양 말하지만, 사실 이 회원 또한 과거 자신의 AU를 스스로 올렸던 전적이 있다.#(삭제됨) 심지어 직접 올리는 법을 강좌까지 하기도 했다.#(삭제됨)

커뮤니티 외부와의 문제도 있었다. 커뮤니티 내에 나무위키의 인지도가 높아지자, 한 유저가 자신의 AU를 더 기재하기도 하는 등 커뮤니티 소속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커뮤니티산 AU를 계속 기재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그런데 한 토비 폭스 갤러리에서 온 사용자가 커뮤니티 산 AU를 보기 꺼려지는 질이 낮은 AU라는 이유로 해당 내용을 삭제하기 시작했다.#[11] 사람들은 다시 복구하였지만 그 때마다 해당 사용자가 해당 문건을 삭제하기 일쑤였다.

보다 못한 한 유저가 이 사용자를 신고하였고, 그 과정에서 해당 문건에 나무위키 규정에 못미치는 인지도를 가진 커뮤니티 AU가 상당수 등재된 사실이 확인되었다.[12] 결국 나무위키의 운영자가 우회등재 등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발 AU 문단 자체를 삭제하며 사건이 종결되었다.[13]

운영자의 국내발 AU 전체 삭제 조치는 커뮤니티 [14] 내에서 반발도 유발했다. 그러나 한 커뮤니티 회원이 AU 복구글을 커뮤니티에 올리며 일단락되었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A] 2024년 8월 08일 기준[A] [A] [4] 접속멤버에 처음 포착된건 4월 1일이다.#[5] 20.07.14일 새로운 부매니저가 임명되었다. 공식적으로 임명된 것은 아니며, 매니저의 개인적인 판단 하에, 해당 직책을 잘 해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스탭에게 임시로 해당 권한을 부여하였다.[6] dragon이라는 유저(그 당시에는 스탭이었다.)에게 매니저 권한을 양도하려하였고, 해당 유저는 이를 승낙하였다.[7] 마지막으로 한 채팅은 21년 4월 1일[8] 다만 최초 언급은 뻘글게시판으로 보인다.[9] 단독으로 등장한건 아니고 합작컷 중 일부이다.[10] 그 유저의 나무위키 아이디를 한글로 바꾸면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 된다.[11] 댓글을 보면 "내가 계속 지우는데 누가자꾸수정함ㅋㅋㅋ"이라는 댓글이 있다.[12] 사실 모든 AU가 모인 커뮤니티 자체의 조회수마저 2차창작 등재 기준 조회수에 미치지 못한다[13] 구체적인 삭제의 사유[14] 링크된 게시글 말미에 해당 조치에 관련된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