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9:24:59

얼굴 없는 미녀

얼굴없는 미녀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colcolor=#dcdcdc> 얼굴 없는 미녀 (2004)
Hypnotized
파일:얼굴없는 미녀 포스터.jpg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 김인식
각본
제작 정훈탁
최수영
출연 김혜수
김태우
한정수
촬영 김우형
편집 이은수
음악 장영규
촬영 기간 2004년 2월 2일 ~ 2004년 5월 31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아이필름홀딩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8월 6일
화면비 ○○
상영 시간 104분
제작비 30억원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46,015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로드 무비' 로 이름을 알린 김인식 감독의 차기작으로 김혜수, 김태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1980년 TBC의 텔레비전 시리즈 형사에서 방영한 동명의 납량특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장미희이순재가 출연했다. 다만 방향성은 많이 다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날... 원해요? | 2004년 8월, 당신을 사랑할 그녀가 옵니다. 아무도 오지 않은 파티의 주인공 지수는 붉은 핏물의 욕조 속에서 발견된다. 그녀는 지적이고 매혹적이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계선 장애로 정신과 전문의 석원의 상담을 받게 된다. 석원은 지수의 병이 누군가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생기는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알고 안타까워하지만, 병원을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1년 뒤, 더욱 불안하고 위태로워진 지수와 안정되어 보이지만 더욱 차가워진 석원은 아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석원과 지수는 환자와 의사가 아닌 친구 사이로 서로의 속내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석원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지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가슴 속 사랑의 상처를 고백한다. 그녀를 도와주던 석원은 최면상태에서 지난 사랑을 회상하는 지수의 아름다운 모습과 누군가를 갈망하는 그녀의 몸짓에 흔들린다. 결국 자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최면 속의 지수와 관계를 갖기에 이르는데! 남편과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석원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지수. 하지만, 최면을 통해 그녀의 몸은 가질 수 있었지만 마음은 가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괴로워하는 석원은 마지막 만남에서, 다시는 지수를 볼 수 없다는 불안감에 해서는 안될 일을 벌이는데…

4. 등장인물

  • 김혜수 - 지수 역
  • 김태우 - 석원 역
  • 윤찬 - 민석 역 지수 남편
  • 한정수 - 장서 역 지수의 옛사랑
  • 김난휘 - 희선 역 석원의 아내
  • 김영애 - 해영 역 민석의 여자

5. 줄거리

6. 평가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10
네티즌 평점
6.00/10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 / 10
네티즌 평점
6.3 / 10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사용자 평균 별점 2.4 / 5.0

개봉 당시나 개봉된 후 세월이 흐른 뒤에나 평은 좋지 않다. 영화가 너무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데다가 그렇게 포장한 내용도 막상 풀어보니 별다른 것도 없었다는 후문. 그렇다 보니 연기 인생 처음으로 전라노출을 감행한 김혜수에게 자연스럽게 시선이 모아졌고, 개봉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 시선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7. 기타

  • 김혜수는 이 영화로 대종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완전히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1][2]
  • 극 중 베드신은 새벽 내내 촬영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어진 김혜수가 구토를 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밥을 못 먹은 상태로 새벽내내 촬영한 탓에 신물이 올라온 것 뿐이라고 한다.인터뷰
  • 손익분기점은 120만 명이였으나 총 관객수는 34만 명에 그쳐 흥행은커녕 제작비조차 회수하지 못했다.


[1] 김혜수는 연예계 데뷔부터 영화로 시작한 영화배우이고 90년대 초에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할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지만 90년대 중반부턴 영화계 커리어가 정체된 상태였다. 2001년 개봉한 신라의 달밤 이전까진 영화 흥행작이 딱히 없던 것도 문제였다.[2] 하지만 흥행은 쫄딱 망한지라 아쉬웠는지 김혜수는 1년 후에 비슷한 공포 스릴러 영화인 분홍신에 출연했다.